가운데땅의 역사서
The History of Middle-earth
J. R. R. 톨킨의 미완성 유고를 아들인 크리스토퍼 톨킨이 1983년부터 1996년까지 추려내고 정리한 다음 자신의 주석을 덧붙인 열두 권의 책으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완역된 곳은 한 군데도 없으며 12권 중 제 1권이 독일어와 스웨덴어로 1986년에 번역되었을 뿐이다.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 2001 ~ 2002년간 1,000부 한정으로 제작된 세 권짜리 하퍼 콜린스판 디럭스 리미티드 에디션.
톨키니스트들은 간혹 이 책을 줄여서 '''HoME'''으로 부르기도 한다.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사이트 로오리엔의 반지의 제왕 연구소에선 역사서 읽기 모임을 열 때 이 약자에서 따 '''집으로'''라고 통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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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원래 발행된 12권의 이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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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지도들이 한가득.
아래는 12권의 제목들이다.[1]
- 잊혀진 전승들의 서 1 (The Book of Lost Tales 1, 1983)
- 잊혀진 전승들의 서 2 (The Book of Lost Tales 2, 1984)
- 벨레리안드의 비가 (The Lays of Beleriand, 1985)
- 가운데땅의 형성 (The Shaping of Middle-earth, 1986)
- 잊혀진 길과 그 밖의 기록들 (The Lost Road and Other Writings, 1987)
- 그림자의 귀환 (The Return of the Shadow, 1988)
- 아이센가드의 배반 (The Treason of Isengard, 1989)
- 반지전쟁 (The War of the Ring, 1990)
- 사우론의 패배 (Sauron Defeated, 1992)
- 모르고스의 반지 (Morgoth's Ring, 1993)
- 보석전쟁 (The War of the Jewels, 1994)
- 가운데땅의 민족들 (The Peoples of Middle-earth,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