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버스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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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번 당시.
1. 노선 정보
2. 개요
가평교통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으로, '설악 - 한서 - 모곡' 구간을 운행한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이 노선의 전신은 강원고속이 운행한 '상봉터미널 - 청평 - 설악 - 모곡' 간 시외버스였다. 2005년 기준으로 하루 7번(상봉동 0720 0920 1100 1310 1500 1650 1920 / 모곡 0740 1010 1210 1400 1550 1800 1910) 운행했으며, 2006년에 하루 5번(상봉동 기준 06:50, 11:00(개야리), 13:40(개야리), 17:00, 19:30)으로 감회되어 폐선 직전까지 이 시간표대로 운행했다. 요금은 6,700원이었고 모곡에서는 모곡사거리 앞 다방에 영업소가 있어 여기서 승차했다. 다만, 이 때 가평군에서 모곡으로 들어가는 버스가 시외버스 외에 아예 없던 건 아니고 설악에서 위곡리로 가는 노선이 하루 1번(10:30) 모곡까지 갔다. (모곡 11:20 출발) 이 노선은 시외버스가 폐선된 뒤에도 번호만 32번으로 바뀌고 그대로 남아 있다가 이후 폐선되었다.
- 하지만 워낙 수요가 없어 2009년경에 폐선되면서 당장 외부로 나갈 수단이 없어진[1]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체 노선으로 2009년 5월 11일에 신설되었다. 관련 게시물 이 때는 청평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31번으로, 하루 한 번 설악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32번으로 운행했다.
- 이후 31번과 32번에 속해있던 여러 노선들이 각 노선으로 분리되면서 32-21번이 부여되었다.
- 2010년에 1회 감회되었다. 감회 이후의 시간표
- 2011년 기준 일 7회로 다시 늘어났다. 출처는 아래 2011년 시승기 참조.
- 청평역까지 연장된 32-24번도 있었으나 얼마 못 가 폐선되었다.
- 예전에는 한서초교에서 회차할 때 보리울길76번길과 한서상회를 거쳐서 나왔으나(시외완행 시절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경로다.) 차량이 지나다니기엔 너무 좁고 타는 사람도 없다는 이유로 유턴해 큰길로 회차하도록 변경되었다.
- 2013년 기준 1일 4회로 감회되었다. 출처
- 이후 1일 5회로 증회되었다.
- 2020년 1월 1일에 가평군 시내버스 개편 때 번호가 20-4번으로 바뀐 동시에 '청평터미널 - 설악터미널' 구간이 단축되었다. 대신 1일 6회로 증회되었으며, 시간표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개야리 연장운행은 2020년 부터 사라진다.
- 2020년 1월 15일을 끝으로 해당 노선은 더 이상 설악면사무소 방면으로 진입하지 않으며 한양부로 방면으로 돌아서 간다. 기점행으로 돌아올때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시간표에서는 위곡3리경유 라고 써져 있었는데 한동안은 경유하지 않다가 2020년 10월 기준 위곡3리를 경유한다.
- 2020년 1월 1일부터 첫/막차도 개야리를 가지 않게 되었다.[2]
4. 특징
- 경기도 시내버스 중 도 경계를 넘어가는 몇 안되는 노선이다.
- 2019년까지 첫차와 막차는 개야리까지 연장 운행했었다. 개야리 연장 노선은 GBIS에 별도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이 쪽으로 운행할 때는 노선이탈 멘트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던 적이 있다.[3] 가평교통에서 운행하는 유일한 GBIS 미등록 구간이였다.
- 인근 주민들에게만 알려져 있던 노선이었지만, 강원도로 들어가는 몇 안되는 경기도 노선이다보니[4] 여러 버스 동호인들이 직접 시승해 시승기를 올렸고, 그 덕분에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긴 노선이다. (노선 시승기(2009년), 노선 시승기(2011년), 노선 시승기(2014년), 노선 시승기(2017년))
- 이 노선을 통해 한덕리[5]에서 일 5회 출발하는 춘천행 시내버스를 탈 수 있고[6], 모곡이나 동막리에서 하루 4번 다니는 홍천행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7] 예전엔 4천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요금 단일화 덕분에 1000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홍천군 농어촌버스의 경우 티머니, 캐시비, 이비, 마이비만 가능하다. 아니면 두미리까지 걸어가서 두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양평 6-10번이 다니는 선어치고개와 더불어 가평의 험한 고개 중 하나인 널미재를 넘어간다. 겨울에 제때 제설이 되지 않으면 널미재 직전 위곡리까지만 운행하기도 한다.
- 2016년 7월 14일에 방송된 SHOWTIME 마마무X여자친구 2화에 이 노선이 등장하였는데, 매니저 없이 6명이서만 가평 설악면의 MT 장소까지 찾아가야 하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설악정류장부터 널미재까지 탑승하였다.
- 2020년 개편 이전까지는 1년내내 고정으로 한 차량이 변동없이 시간대마다 운행했으나[8] 요즘은 한달마다 모두 바뀐다. 그 이유는 23번 막차를 담당한 승무원이 꽤 늦게 퇴근[9] 하다보니 이를 공정하게 하기 위해 바뀐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이용객이 많이 저조했기 때문에 첫, 막차에 카운티 차량을 투입하는 것이지만, 코로나 19가 끝나는데로 다시 평상시처럼 첫, 막차에도 그린시티 차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즉, 1038&1044호는 코로나 19 사태 종료 전까지는 계속 4,5번째 운행에만 투입된다는 소리다.[10][11]
- 2020년 3월 1일부터 시간표가 10분 정도 각 시간대에서 더 일찍, 혹은 늦게 출발한다. 첫.막차는 10분 늦게 출발한다.[12]
4.1. 시간표
아래는 청평 출발당시(32-21번) 시간표다. 이전에는 청평터미널에서 4회, 설악터미널에서 1회 출발했지만 이후 모두 청평에서 출발하는 걸로 연장되었다(청평-설악 구간은 20분 소요). 또한 첫차와 막차는 이 때까지는 개야리까지 연장운행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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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1] 홍천 행 또는 춘천 행 버스는 2~4시간 간격으로 올 뿐더러 2시간이나 걸린다. 게다가 거리상 청평이 더 가깝다.[2] 이유는 고작 한 정류장 들르겠다고 미등록 구간을 갔다 올 필요가 없어서라고 한다. 더군다나, 설악에서 개야리에 가는 사람도 많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고 나중에 혹시나 노선 연장을 굳이 하겠다면, 다시 가게될 가능성도 없는 것도 아니다.[3] 다만, 요즘은 좀 조용해졌는지 잘 들리지 않는다.[4] 가평 버스로는 이 노선 외에는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로 가는 10-6번이 있다. 구 경강역을 경유하다보니 그곳에서 춘천시내행 노선들과도 연계가 가능하다.[5] 모곡리 종점에서 조금 올라가면 나온다.[6] 예전에 2번으로 다니던 시절에는 연계하기 극악이었지만, 춘천 버스 개편후 춘천 버스 남면2가 일 5회 한덕리를 경유하게 돼서 연계가 좀 편해졌다. 시간대도 연계하기 용이하게 짜여진 편이며, 일부 회차는 모곡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7] 홍천행의 경우 최소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건 기본이다.[8] 1029(2번째, 막차), 1031(첫차, 4번째), 1049(3번째).[9] 청평에서 설악행 막차는 밤 10시 30분은 다 돼야 끝난다. 참고로, 막차는 대부분 설악면에서 운행하는 카운티 차량(랜덤으로 각 시간당 한달 동안 투입) 중 한대가 맡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것이다.[10] 각 차량끼리 운행 코스표를 바꿔가며 운행하는 방식이다. 1, 2달 정도 설악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해봤다면 알기 쉽다.[11] 홀수 달(1,3,5,7,9,11)에는 1038호가 한달씩 운행, 짝수 달(2,4,6,8,10,12)에는 1044호가 1달씩 운행한다. 즉, 2020년 2월 기준 모곡행 그린시티 차량으로는 예비차량을 제외하고 무조건 1044호만 운행하며 1038호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는 소리다. 결론적으로 무조건 한차량은 하루 24시간의 50%는 23번 운행을 위해 설악면 각지역 운행이 적어지고, 다른 한차량은 23번은 매우 적게 운행하고 대신 설악 각지역 운행횟수가 많아진다고 볼수 있다. 참고로, 1001호가 고장이 너무 잦아 현재 미운행 중인 고로 1023호가 예비 운행중이므로 어쩔때는 2019년때처럼 그린시티의 운행횟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한다.(2020년 상반기까지는 카운티 차량이 대부분)[12] 2020년 6월 전까지 첫차 시간 : 6시 40분, 막차 시간 : 6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