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가족

 

1. 개요


1. 개요


조명남 감독의 2005년작 영화. 감우성, 김수로, 신구 주연.
실향민 아버지의 유산을 받기 위해 온가족이 힘을 합쳐 통일이 되었다라는 거짓말을 하는 영화로, 사실상 굿바이 레닌의 마이너 카피에 불과한 작품이다. 거짓말을 유지하기 위해 가짜 영상들을 찍는 장면은 굿바이 레닌 판박이.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금강산에서 촬영된 작품이다.
이 영화 이후 조명남 감독은 차기작으로 <대도 송학수>를 계획했으나 대장암 판정을 받아 무산되었고 2010년 <대한민국 1%>를 만들었으나, 개봉하기도 전 믹싱 작업 도중에 별세하였다. 간 큰 가족 이전에는 트랜스젠더를 소재로 한 안성기 주연의 뮤지컬 영화 <미스터 레이디>를 개봉시킬 예정이었으나 촬영을 70% 진행하던 도중 투자사 문제로 제작이 중단되었다. 따라서 그의 장편영화는 간 큰 가족과 대한민국 1% 이 둘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