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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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 & 스티치 시리즈의 등장 외계인으로 스티치의 숙적
성우는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한상덕[1] /이시즈카 운쇼.
2. 상세
은하계 대장으로 '''키가 7m'''나 되는 거인으로, 상어와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초록색 플라즈마건을 무기로 사용한다.
상당히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스티치가 불법으로 만들어진 생물이니 죽여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며 이후 도망치다 지구로 떨어진 스티치를 잡기위해 지구로 파견되나 패배하고 총사령관에 의해 강제 은퇴당하고 만다.
이후 스티치! 더 무비에서 햄스터빌의 부하가 되어 줌바의 실험체를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받지만 체격에 비해 별 도움이 안되어 항상 잔소리를 듣는데 해고 못한다는 이유가 고용비가 싸서.
TV시리즈에서 몇몇은 회수를 성공하나 결과적으로는 릴로 일행에게 다 빼앗긴다.
실험체 625호는 간투의 비행선에서 샌드위치를 만들며 간투를 놀리기도 하나 위로해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루벤을 귀찮다고 여기기는 하지만 그세 꽤나 정이 들었다.
중간에 루벤에게 어린 시절을 고백하기도 하는데 아버지가 꽤나 엄하고 친구가 거의.. 아니 아예 없었다고 한다.
이후 리로이 & 스티치에서는 당당히 햄스터빌을 배신하고 릴로 일행을 도와주지만 스티치!에서 돈 때문에 다시 붙는다.
3. 여담
참고로 아침드라마[2] 에 빠져있다. 어느 정도냐면 산타에게 여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과 같은 옷을 받고 매우 좋아했을 정도.
릴로는 거대 띨띨이(Big Dummy)라고 부른다.
초기 설정에는 스티치를 실패작 괴물로만 간주하다기 보다는 햄스터빌처럼 생체병기로 사용하려는 면모가 부각되어 있었다. 삭제장면 대사에서도 총의장에게 '''저녀석은 최강의 살인병기입니다! 놈을 막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을겁니다!'''라며 한편으론 스티치의 강력함을 이용하려는 시도를 한적이 있었다.
[1] 한상덕과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모두 NEW 닌자 거북이의 슈레더를 맡았다.[2] 같이 보던 루벤이 가끔 내용을 말해주는데 제대로 막장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