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즈카 운쇼

 

'''이시즈카 운쇼
石塚運昇 | Unsho Ishizuka'''
'''예명'''
'''이시즈카 운쇼
((いし(づか(うん(しょう, Unsho Ishizuka)
'''
'''본명'''
'''이시즈카 유키노리
((いし(づか(ゆき(のり, Yukinori Ishizuka)[1]
'''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출생'''
1951년 5월 16일
일본 후쿠이현 카츠야마시
'''사망'''
2018년 8월 13일[2] (향년 67세)
'''국적'''
[image] 일본
'''신체'''
168cm, 69kg|A형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
'''활동 시기'''
1984년 ~ 2018년
'''링크'''
공식 프로필
1. 개요
2. 상세
3. 사망
4. 출연 작품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외화
4.4. 특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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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성우, 배우.

2. 상세


1984년에 성우 업계에 들어왔으며 코야마 리키야처럼 늦깎이로 데뷔한 사례다.[3] 밖에서는 반드시 예명으로 본인 신원을 나타내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관계자나 후배들도 본명을 모르는 듯 하다. 때문에 집에 온 전화로 '이시즈카 운쇼씨 계십니까?'를 '이시즈카 운송입니까?'[4]로 듣고 전화를 끊었단 일화가 있을 정도. 맡은 역할이 아버지 느낌을 주는 캐릭터가 많고 해당 이미지에 걸맞게 실제로 골프를 좋아한다고 한다.[5] 덤으로 곱창 구이처럼 비린내 나는 음식을 좋아하는 점 또한 왠지 이미지에 잘 맞는다. 싫어하는 것은 노력. 필이 꽂히는 대로 자연스럽게 연기하는걸 모토로 삼고 있다는 듯하다.
스스로는 조용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몇 번인가 녹음실에 술 취한 상태로 들어와서 하야시바라 메구미에게 주정뱅이 아저씨라는 소리도 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본인은 어디까지나 술은 사람과 어울리는 정도로 조금만 걸친다고 하지만, 함께 작업한 성우들 대부분이 술과 관련된 일화를 가지고 있을 정도의 애주가. 게다가 단순한 술 에피소드만 있으면 문제가 없는데 예전에는 가끔 캬바쿠라 드립이 튀어나오기도 하는 살짝 위험한 수준이었던 모양이다.
특유의 기름지고 굵기도 하며, 기운넘치는 아저씨나 할아버지 같은 목소리가 특징. 출연작이 많지만, 특히 포켓몬스터 애니판을 보면 별의 별 목소리를 다 들어볼 수 있는 성우. 내레이션부터 시작해서 작중 나오는 굵은 목소리의 포켓몬들, 1회성 엑스트라 캐릭터 중 중년 남자는 거의 다 이 사람이 맡고 있다.[6] 그만큼 오랫동안 인연이 있어서인지 포켓몬 라디오 쇼! 로켓단 비밀제국에서 대표작을 소개해달라고 할 때 망설임 없이 당연히 포켓몬이라고 대답하고 목소리가 안 나올 때 까지 평생 포켓몬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는 등 본인도 애착이 상당한 듯 하다. 포켓몬스터 XY 7화에서 이시즈카 선수라는 엑스트라가 나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죠셉 죠스타역을 맡았을 당시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입되어 허밋 퍼플에 관한 부분을 보고 포켓몬 같은건가?라고 생각해 포켓몬틱한 귀여운 목소리로 '''하-미-토-!''' 라고 외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스탠드들 처럼 인간 형태도 아니고 별도로 목소리를 낼 일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덤으로 상술한 싫어하는 것이 노력인데 반해 해당 배역이 시도 때도 없이 '''OH MY GOD!!''' 을 외쳐대는 기운찬 마초 할아버지 배역이라 계속 큰 소리를 질러야 되는 연기를 하다보니 이래저래 힘들었던 모양.
감수성이 굉장히 풍부해 눈물도 많은 편. 카우보이 비밥 마지막 화 녹음에서도 울었다고 한다. DVD 속지 인터뷰에서도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람과 관련된 기억력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인데, 카우보이 비밥 녹음 현장에서

이시즈카 운쇼: 처음 뵙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아닙니다. 에도 뵌 적이 있습니다.

이시즈카 운쇼: 응? 무슨 담당이셨죠?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입니다.'''

라는 일화가 유명하다.[7] 재미있는 건 카우보이 비밥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이자 본즈의 애니메이터인 카와모토 토시히로[8]는 이와 반대였는데, 만난 적이 있었는지 비밥 관련 이벤트 같은 곳에서 만나면 이시즈카가 항상 '전에 만났었지!'라고 말하곤 했지만 정작 자기 이름도 한번 불리지 못한 채 끝났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길과 관련된 거라면 의외로 기억력이 좋다고.
스기타 토모카즈도 운쇼의 건망증 일화를 라디오에서 자주 얘기하곤 한다. 한번은 이시즈카 운쇼가 진격의 거인애니의 아버지로 나온 적이 있는데, 겨우 2주 뒤에 스기타와 다시 만났을 때 '운쇼씨, 진격의 거인 기억하시나요?'라고 물었더니 '어라? 이거 했던 적 있던가?'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UC에는 기존에 욤 커크스도 맡고 있는데 라 카이람의 부함장인 메란의 성우 시키길래 왜 자신이 캐스팅 되었는지 몰랐다고 한다. 속으로 내 경력이 몇년인데 이런 엑스트라나 시킨다고 불만이었는데, 역습의 샤아에서도 같은 메란이었다는 것을 스기타가 가르쳐주고 나서야 알았다고.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녹음현장에서는 이 작품이 사무라이 참프루의 후속 극장판이라고 착각하여 '요전에 TV에서 방송했던 그거구만!'이라고 말한 일화도 있다. 안도 마사히로 감독을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모양. 그래도 카우보이 비밥에는 남다른 애정이 있었던지, DVD부록인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 이름을 99% 기억하긴 했다. 다만, 그 이름순서가 제트 블랙인지, 블랙 제트인지 헷갈린 정도. 하지만 제트의 직업이 전직 경찰이란건 완전히 잊어버렸고, '트럭 운전수 출신 아니었나?'라고 했다.
이런 건망증 문제는 하도 후배 성우들에게 많이 지적당해서인지 유명해진 네타로, 아예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 노간주의 대사로 자체 패러디되기도 했다.

2010년 아오니 프로덕션으로 이적했는데, 페르소나 4 the ANIMATION의 코멘터리에서 칸다 아케미와 비교하며, 자신을 아오니에 들어온지 안되는 신인이라고 소개하곤 한다. 신인(?) 주제에 사카구치 다이스케에게 ''어이 선배, 대본 갖다 줘(先輩台本持ってきてください)."라고 시킨 적도 있다.[9]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기타 토모카즈가 매우 따르는 대선배다. 이시즈카 운쇼 이야기는 본인보다 스기타가 더 많이 할 정도.[10] 자주 방송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성대모사 하는 일이 많아서 [11]이에 대해 라디오에서 이시즈카가 '너 나를 그렇게 소잿거리로 써먹고 있는데 나한테 뭔가 한 턱 쏴야 되는 거 아냐?'라고 했더니 '꼭 쏘게 해주십시오'라고 하여 이시즈카는 냄새가 지독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럼 쿠사야를 쏠테니 저희 라디오 출현 좀 해달라고 섭외 요청을 했으나 '나는 라디오나 그런거 안 나간다'고 말한 뒤 대충 알겠다는 듯이 넘어갔는데 이후 손자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현해 스기타의 공분을 산건 덤 [12]
지금의 아내는 20대 중반에 극단시절에 처음 만나서 10년 이상 그냥 서로 알기만 하는 관계로 보냈는데, 처음엔 별로 연애감정도 없었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2015년 기준 30주년으로 2014년 아오니 프로덕션의 골프대회에서 받은 30만엔짜리 여행상품권으로 아내와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리 다이스케가 사망한 뒤부터는, 그가 맡았던 배역들을 주로 본인이나 오오토모 류자부로, 미야케 켄타가 나누어 담당하고 있었다.

3. 사망


'''이 별에는, 신기하며 신기한 생물이 있다.'''

'''하늘에, 바다에, 숲에, 마을에. 온 세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간과 함께 놀며, 함께 도우며, 함께 일을 떠맡고, 함께 살며,'''

'''때로는 싸우거나 하면서, 저마다 인연을 맺어가며 사이 좋게 살고 있다.'''

'''그 생물의 수만큼의 꿈이 있고, 그 생물의 수 만큼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이름은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

- 사실상의 극장판 유작이 된 '''모두의 이야기''' 마지막의 나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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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줄여서 말하면 포켓몬.'''

'''이것은, 포켓몬 트레이너를 목표하는 모두와, 신기한 생명체, 포켓몬과의 만남의 이야기다.'''

'''그 여행은, 아직도 계속된다!'''

- 음성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극장판 최후의 작품 '''뮤츠의 역습 EVOLUTION''' 마지막의 나레이션

2010년대 후반까지 꾸준히 활동을 해 왔으나 2018년 8월 17일부고가 떴다. 그것도 8월 13일에 식도암으로 숨진 뒤였다. 애니메이션 감독 난바 히토시도 트위터에 이시즈카 운쇼가 사망했다는 발표가 있었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트윗 이 소식으로 인해 한때 소속사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터져버렸다. 이때가 향년 67세.
같이 일한 성우들 말로는 죽기 직전까지 성우로서 활동했으며 고통스러운 내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아픈 것도 몰랐다는 사람들도 있었던 모양이다. 심지어 죽기 얼마 전에 녹음한 역할들도 목소리가 예전하고 별 차이가 없어 팬들 조차도 그가 아픈 것을 눈치채기 힘들었다. 실제로 2019년에 발매되는 DOA6의 브래드 웡에서도 정상적으로 성우진으로 등록되었고, 슈퍼로봇대전 T에서도 제트 블랙의 추가 녹음 분량에 참여했다.[13]
수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트위터 상으로 애도했다. 고인의 따뜻한 마음씨와 미소를 잊지 못한다며 슬퍼했다. 사토 타쿠야오오하라 사야카, 코마츠 미카코, 이이즈카 마유미, 야마자키 타쿠미를 비롯한 후배들은 신인시절 상냥하게 대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는 트윗을 남겼다.
특히 20년이상 레귤러로 활약해 온 포켓몬스터 애니판 팬덤과 관련 인물들 사이에서도 큰 슬픔을 주었다. 오랜 동료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 이누야마 이누코, 카나이 미카 등이 트윗을 남겼으며, 마츠모토 리카의 트윗에 의하면 검사입원으로 인해 2주만 쉬었다 돌아오겠다고 언급했었다고 한다. 레귤러인 송호 오의 녹음은 10월 첫째주 분량까지 완료되어있다고 하지만, 나레이션은 사망 전에 방영된 85화~86화는 쿠쿠이박사의 성우인 나카가와 케이이치가 맡았다. 사실 포켓몬 팬덤 사이에서는 본편 구성상 일시적으로 나레이션 자체가 없었던 적은 있었어도[14] 나레이션의 성우가 변경된 적은 11년 동안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갑작스러운 성우 변경에 '''혹시나''' 하는 의혹이 존재했었다. 또한 팬덤에서는 오랫동안 들어온 오박사의 그 목소리를, 극장판의 단골대사[15]를 앞으로 들을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은 포켓몬 팬들이 한탄하며 그의 명복을 빌어주었다. 이후 오박사와 송호 오의 2대 성우로 호리우치 켄유가 그 역을 이어받게 되었다.[16] 포켓몬스터 원작 게임의 디렉터인 마스다 준이치도 지금까지 오박사 역할을 멋지게 연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마마네의 전지충이를 비롯한 몇몇 포켓몬의 울음소리는 이시즈카가 생전에 녹음했던 분량을 계속 재활용하고 있다가 후에 다른 성우로 교체되었다. 이후 뮤츠의 역습 EVOLUTION의 내레이션을 담당하는 게 공개되면서 마지막까지 포켓몬을 통해 참여하게 되었다.#
사토시[17]역으로 잘 알려진 마츠모토 리카는 1년이 지난 2019년 인터뷰에서 오박사관련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눈물을 감추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4. 출연 작품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외화



4.4. 특촬


  • 초신성 플래시맨 - 대제 라 데우스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용해액 재마수 젤다
  • 울트라맨 제로 외전 킬러 더 비트스타 - 천구 가디언 비트스타
  • 열차전대 토큐저 - 테이블 섀도우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래리 [38]

[1] 한자예명과 똑같지만 예명은 음독으로 본명은 훈독으로 쓰고있었다.[2] 공식보도는 8월 17일.[3] 본래는 소극단의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연극배우였다. 오늘날에는 성우전문양성기관이 많이 생겼지만 그렇지 않았던 과거에는 성우의 상당수가 연극무대 출신이었다.[4] 발음이 비슷하다. 일본어로 운송의 발음은 운소[5] 골프는 20대 극단시절부터 시작했다고한다. 실력이 상당해서 2014년에는 30만엔가량의 상품이 걸린 아오니의 100회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적도 있는데 이시즈카 운쇼는 당시 아오니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시점의 일이어서 여러모로 참 난감했다고.[6] 특히 베스트위시에서는 그동안 각종 포켓몬 역할로 부려먹히던 우에다 유지코니시 카츠유키가 잘리고, 미키 신이치로는 로켓단의 비중이 급감했기 때문인지 단역 포켓몬을 맡는 일이 거의 없어졌고 미야케 켄타조차 옛날보다 출연이 조금 줄어든지라 이전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고생하게 되었다. 단 우에다 유지가 XY에서 마자용개구마르를 맡으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으니 이후로는 부담이 줄어들지도.[7] 참고로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자주 캐스팅하는 성우로, 언덕길의 아폴론 제외하곤 전부 캐스팅되었다.[8] 당시엔 본즈 독립 전 선라이즈.[9] 아오니는 입사순으로 커리어를 따진다. 아무리 경력이 길어봤자, 아오니에 발을 늦게 들이면 후배일 뿐이다. 그런데 이시즈카 운쇼처럼 고참 중의 고참에게는 이런 게 먹히지도 않는다. 그냥 서로가 존중해준다. 다만 본인 생각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 오노사카 마사야는 개의치않고 '여어, 운쇼군'이라고 불렸다고. 오노사카 마사야는 이시즈카 운쇼와 똑같은 시기에 데뷔했다. 다만 나이는 오노사카 마사야가 이시즈카 운쇼보다 13세나 어린데, 본래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성우로 데뷔한 운쇼와 달리 오노사카 마사야는 성우전문양성기관인 아오니숙의 초창기 기수로 졸업해서 성우가 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10] 골프 게임을 한다던지, 토크 중 골프 관련 화제가 나오면 거의 100%의 확률로 이시즈카 운쇼 성대모사가 튀어나온다. [11] 여담으로 이시즈카와 스기타는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TVA)에서 2부의 젊은 시절의 죠셉 죠스타와 3부의 노년기의 죠셉 죠스타를 같이 연기한다.[12] 이때 이시즈카 운쇼로서는 매우 특이하게, 스기타 토모카즈를 역으로 따라했다. 이때 오노D曰: '이시즈카씨가 스기타 흉내를 내니 관록이 묻어난다ㅋㅋ'며 웃는 모습이 백미.[13] 다만 닥터 헬 녹음 분량에는 기한을 맞추지 못했는지 대역을 썼다.[14] 썬&문의 45~55화.[15] 포켓몬스터. 줄여서 말하면 포켓몬. 이 별에 사는 신기하고 신기한 생명체~로 시작되는 대사[16] 호리유치는 10월 21일 방영분부터 참여했다. 여담으로 연기 톤이 주누운 박사보다는 스위트 프리큐어♪메피스토(스위트 프리큐어♪)에 가까워서 위화감이 들 수 있다.[17]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 한지우의 일본 원판에서의 이름. 본래 정발명 표기를 우선시 하지만, 한지우 = 한국 성우가 아닌가 라는 오인을 피하고자 본 각주가 붙어있는 본문에는 일본어판 이름으로 표기한다.[18] 데뷔작이라고 한다.[19] 사실상 건담 미디어에서의 마지막 출연이다.[20] 원 성우인 고오리 다이스케를 대신하여 기타 매체에서 맡은 대역.[21] 공교롭게도 아들 타이 역의 성우 후지타 토시코도 이시즈카 사후 4개월 뒤에 유방암으로 사망하고 만다.[22] 슈퍼로봇대전 T에서는 제트 블랙과 달리 사망 전에 녹음을 하지 못했던 탓인지 타니 아츠키가 연기했다.[23] 사후 이후에는 이시이 코지가 맡는다.[24] 정황상 해당 성우가 맡는 최초의 여성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있다.[25] 재더빙판,주연성우가 개그맨이었던 흑역사판은 니시무라 토모미치[26] 사망 후에는 이나다 테츠가 담당.[27] 사망 후 오키아유 료타로가 담당.[28] 롤로노아 조로의 스승[29] 포켓몬스터와 함께 유작이다.[30] 사후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에서는 이시이 코지가 맡는다.[31] 사후 이후에는 미야케 켄타가 담당.[32] 슈퍼로봇대전 T에 카우보이 비밥이 참전함에 따라 제트의 녹음이 어찌될지 주목을 끌었는데 사망 전에 녹음을 해둔 덕분에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마지막 녹음이 되었다.[33] 사실상 코코미 아버지를 맡은 세키 토시히코와 더불어 나오는 유이한 남자 성우다.[34] 일본어 더빙판.[35] 동 작품에 마찬가지로 참전한 닥터 헬은 대역이다.[36] 19년 말에 발매된 사실상의 유작. 발매시점이 사망한지 1년 이상 지났기에 대역을 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스텝롤에 본인 명의로 표기되어 있으며, 소게츠 노보루가 18년 6월경에 본작의 녹음(정확히는 'PS4용 게임의 리본즈 알마크의 대사'를 녹음)을 진행했다는 트윗을 올렸었기에 이시즈카 운쇼 역시 이즈음에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37] 무선을 하는 흑인 쇼핑몰 경비원. '근육 울끈불끈 마초맨 변태다'란 명대사를 남겼다.[38] 전대물에 출연하신 이래로 처음이자 마지막 선역 연기. 그 외에는 보다시피 모두 악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