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릿 차잇 / 세르게이 사흐노브스키
1. 소개
이스라엘의 前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선수이다.
1.1. 갈릿 차잇
차잇은 이스라엘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어렸을 때 미국 뉴저지로 이주하였고 그곳에서 8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탔다. 아버지와 함께 러시아로 여행을 갔을 때 처음으로 아이스 댄스를 시작하였다. 첫 파트너인 막심 세보스티아노프와 함께, 1992년과 1994년 전미선수권에 출전하였다. 1994 세계선수권에는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하였고 28위를 했다.
이후 델라웨어 대학교에서 재학 중일 때 세르게이 사흐노브스키를 만나게 되었고, 1995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었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과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이스라엘의 기수를 맡았으며, 현재 ISU의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이다.
1.2. 세르게이 사흐노브스키
러시아 SFSR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으며 전 파트너 예카테리나 스비리나와 함께 러시아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였다. 1993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다.
1995년부터 갈릿 차잇과 파트너십을 맺음에 따라, 이스라엘 국적으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하였다.
2. 선수 경력
두 선수는 1995년 팀을 결성하였다. 처음에는 러시아에서 훈련을 받다가, 훈련지를 미국으로 옮겼다.
그들은 동계올림픽에 통산 3회 출전하여 각각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14위,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6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8위를 기록했다.
2002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최초의 이스라엘 선수가 되었다. 그랑프리 파이널에는 통산 5회 진출하였고 최고 순위는 4위를 기록했다.
사흐노브스키의 발 부상으로 2006-07 시즌을 스킵하게 되었고, 이후 은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