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소방서(대구)

 


'''대구강서소방서'''
'''江西消防署'''
'''GangSeo Fire Station'''
설립일
2015년
서장
박진수
관할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지구, 달성군 다사읍
상급기관
대구소방본부
외근부서
다사·매곡·죽전·성서·대천·구조대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 920
홈페이지
공식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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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강서소방서는 달서구의 인구 대비 부족한 소방수요를 해소하고 달서소방서에서 원거리 출동 지역인 달서구 성서지역과 달성소방서에서 매우 먼 출동 지역인 달성군 다사읍 지역을 묶어서 관할하기 위해 신설된 대구의 8번째 소방서이다. 직할대는 다사119안전센터이다.
소방서 건립 시작 당시에는 성서소방서로 시작했으나, 다사읍 주민들이 관할 면적 70% 이상이 다사읍이기 때문에 다사소방서 혹은 강창소방서로 명명해야 한다며 반발하여 논란이 됐다. 물론 여론의 80% 이상은 원안대로 성서소방서로 개서할 것을 원했다. 결국 대구시는 난처한 상황에서 중재를 했어야 했는데 대구시의 칠곡3지구. 이하 강북 지역을 경북 칠곡 지역과의 명칭을 고려해 경찰서를 대구강북경찰서로 지은 선례를 사용하기로 한 것인지 금호강을 기준으로 서쪽에 존재하는 소방서 or 강창+성서를 합친 소방서라는 의미의 명칭이 채택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1][2] 그리고 이 선례를 이어 받아 북구 강북지역에도 신축중인 소방서 명칭 역시 금호강을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소방서(...)라는 의미를 지닌 대구강북소방서로 확정된 상태다.[3]
죽전119안전센터의 위치와 관할이 강서서 입장에선 매우 동쪽에 있고 멀기 때문에[4] 생활안전 구조대를 죽전센터 내에 따로 두고 있다.[5]
대규모 택지지역인 성서지구와 성서산업단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소방서라서 서부소방서 못지않게 화학차 및 소방차 전력이 막강하다. 본서급 차량은 대부분이 차돌리기 없이 신차로 들어왔다. 본서의 구조공작차는 펌프차와 동일한 중형을 사용한다.
이 소방서의 관할 지역 중 매곡119안전센터를 하빈면으로 신축 이전하여 하빈119안전센터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실제로도 하빈면은 다사읍에서 가장 먼 오지 지역 중 하나인데, 하빈면과는 너무 멀기도 하고 본서인 다사119안전센터와 너무 가까운 위치에 있어 이전이 절실한 상태다. 오죽하면 위치상으로 하빈 박곡 이천은 매곡센터가 아니라 서부소방서의 금호센터가 더 가까울 정도다.
2020년인 지금은 어느정도 인식이 정착을 했지만 신설 초기에는 관할 변경 및 특유의 강서라는 명칭은 성서나 다사나 행정 명칭으로도 매우 드문 걸 넘어 없다시피한 네임 벨류라서(...) 시민이나 공무원이나 대구강서소방서라는 명칭을 보면 "여기 달서구 or 다사인데 강서소방서라는 소방서에서 출동했네? 어디에 있는 소방서지?"라는 말이 꼭 나오고는 했다.[6]
화재 출동시 사실상 광역1호(대응 1단계)를 발령한다. 이것은 화재출동시 여러 인접센터가 같이 출동하는 메뉴얼을 따르고 있는 도중 달서서에서 분리된 이후 휘하 안전센터의 수가 감소하여 기본 출동대가 모이는 것만으로도 1개 소방서의 모든 소방장비와 인원이 동원되기 때문. 대표적인 예시로 성서산업단지의 남쪽 부분을 책임지는 대천119안전센터가 죽전동까지 올라온다.

[1] 일각에서는 성서구청 자리로 남겨둔 성서행정타운 부지에 신축했다면 무난하게 성서소방서로 개서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마침 성서119안전센터도 노후되었기에 직할대로 합쳐서 개서했으면 좋을 일이다.[2] 다른 명칭을 써서 다사+성서로 하자니 달서소방서와 헷갈릴 가능성이 99%인데다 이미 달서와 달성만 해도 발음 하나 차이로 갈리고 있어서 다서소방서라는 명칭은 절대 사용하지 못했을 것이다. 설화명곡역이나 칠곡운암역처럼 병행 표기 하자니 너무 길어지는 것과 면적과 인구수를 생각하면 크긴 하지만 읍 단위의 명칭을 본서급으로 쓰기에도 성서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3] 여기서 또 나아가면 동부소방서가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하는데, 이럴 경우 기존 동대구권의 소방 수요가 수성소방서 혼자 전담해야 하므로 애매해질 것을 우려해 이전이 아니라 신서혁신도시에 대구강동소방서로 소방서를 추가 신설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인다.[4] 관할조차 아예 서부소방서 휘하, 달서소방서 휘하를 거쳐왔을 정도로 강서서보다 멀고 달서소방서와 가깝다.[5] 애초에 죽전이 성서쪽 시가지로 보는 시각도 꽤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나마 두류동부터는 기존 달서서 관할이다. [6] 물론 이것의 원조는 북구 강북지역과 대구서부소방서가 해당된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강북지역은 소방서가 없고 북부서보다 서부서가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로 서부서가 관할중이기 때문. 이러한 반응들은 강북지역에 출동한 서부 차량들을 봤을 때부터 해당 지역에서 꼭 나오고 있는 반응으로, 대구에선 이게 최초다. 그리고 꽤 오래됐다(...) 2022년에 강북소방서 개서부터는 모두 해소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