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지구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서지구
大邱廣域市 達西區 城西地域
Seongseo Area, Dalseo-gu District, Daegu Metropolitan City

국가
대한민국
광역시도
대구광역시 달서구
하위 행정구역
9
시간대
UTC+9
인구
216,868명[1]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 갑, 초선 - 21대 총선)
관할 경찰서
대구성서경찰서
관할 소방서
대구강서소방서
1. 개요
2. 범위
3. 주요 시설
3.1. 교육
3.1.1. 초등학교
3.1.2. 중학교
3.1.3. 고등학교
4. 교통
4.1. 도시철도
4.2. 시내버스 노선
4.2.1. 급행버스
4.2.2. 간선버스
4.2.3. 지선버스
4.2.4. 출근맞춤버스
4.2.5. 타 지역 버스
5. 성서산업단지
6. 외국인 근로자
7. 성서택지지구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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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성(달성)의 서쪽(城西). 대구광역시 서쪽에 있는 달서구에서도 서북권 지역 일대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옛 달성군 성서읍 지역을 가리킨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권역 번호는 5번.[2] 성서라는 명칭은 굉장히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2. 범위


원래 달성군 성서면이었다. 1958년 1월 1일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성서면으로 다시 환원되었고[3], 1980년 12월 1일 성서읍으로 승격하였다. 그 후 1981년 7월 1일 출범한 대구직할시 서구에 편입되었고, 성서읍 일원에 성서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83년 성서출장소가 폐지되었고, 1988년 1월 1일 달서구가 설치되었다. 당시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다.
  • 갈산동, 신당동, 이곡동, 파산동, 파호동, 호림동: 성서3동으로 편성. 1996년 성서3동이 이곡동과 신당동으로 분동되었고, 2003년 이곡동이 이곡1동과 이곡2동으로 분동되었다. 2005년 파산동의 명칭을 호산동으로 변경하였다.
  • 감삼동, 죽전동: 성서2동으로 편성. 1989년 죽전동과 감삼동의 일부가 성서4동으로 분동되었고, 1996년 감삼동과 죽전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본리동: 본리동으로 편성. 1987년 본리동의 일부가 남구(송현2동)에 편입되어 본동이 되었고, 1990년에 행정동 본동이 송현2동에서 분동되었다.
  • 용산동, 장동, 장기동: 성서1동으로 편성. 1996년 장기동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2003년 장기동, 용산1동, 용산2동으로 분동되었다.
그런데 이후 이 지역이 개발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이 구간을 나누면서, 이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마다 성서지구로 인식하는 범위가 조금씩 달라졌다.
  • 넓게 봐서는 파호동에서 일단 동쪽으로 죽전동까지로 본다.[4] 즉, 갈산동, 신당동, 용산동, 이곡동, 장기동(구마고속도로 서편), 장동, 죽전동, 파호동, 호림동, 호산동.[5]
  • 일반적으로는 파호동에서 동쪽으로 용산2동(구마고속도로 서편)까지만. 즉, 용산1동(구마고속도로 동편)을 제외한 갈산동, 신당동, 용산2동(구마고속도로 서편), 이곡동, 파호동, 호림동, 호산동을 뜻한다.
  • 좁게 봐서는 일반 범위에서 강창 구역을 뺀 갈산동, 신당동, 용산2동(구마고속도로 서편), 이곡동을 뜻한다.
보통 '성서에 산다'라고 하면 일반 범위의 갈산동, 신당동, 용산2동(구마고속도로 서편), 이곡동, 파호동, 호림동, 호산동을 뜻한다. 사실 여기서도 파호동, 호림동, 호산동 일대는 성서보다는 '''강창'''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좁은 범위의 갈산동, 신당동, 용산2동(구마고속도로 서편), 이곡동이 십중팔구 그렇게 인식하는 성서 지역일수도 있지만, 달성'군'을 제외한 '''대구 서쪽 끝의 시가지 = 성서'''로 보는 개념이라면 강창도 성서에 포함된다.[6]

3. 주요 시설



3.1. 교육



3.1.1. 초등학교


  • 대구선원초등학교
  • 대구성곡초등학교
  • 대구성산초등학교
  • 대구성서초등학교
  • 대구성지초등학교
  • 대구신당초등학교
  • 대구신서초등학교
  • 대구와룡초등학교
  • 대구용산초등학교
  • 대구용전초등학교
  • 대구이곡초등학교
  • 대구장산초등학교
  • 대구죽전초등학교
  • 대구파호초등학교
  • 대구호산초등학교

3.1.2. 중학교



3.1.3. 고등학교



4. 교통


달구벌대로가 관통하고 그 아래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놓여있어서 대체로 대중교통이 편한 편이긴 한데, 한가지 문제라면 지하철이 성서택지지구 최남단, 성서산업단지 최북단에 위치해있다는 것(5단지 기준으론 남쪽). 즉, 방대한 넓이를 자랑하는 산단 지역 특성상 남쪽은 지하철로 출퇴근하긴 사실상 힘들고 공단 내부를 돌아다니는 버스편도 많지 않아[7] 직장인들은 주로 승용차, 승합차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북쪽 성서택지지구는 실거주인구가 많은 만큼 버스편도 많아 이용에 큰 불편은 없는 편. 그 외 공단 지역답게 성서의 동쪽 끝쯤에 신천대로 성서IC가 있어서 고속도로 진출입이 편하다.

4.1. 도시철도



4.2. 시내버스 노선



4.2.1. 급행버스



4.2.2. 간선버스



4.2.3. 지선버스



4.2.4. 출근맞춤버스



4.2.5. 타 지역 버스



5. 성서산업단지


[image]
달성군 외 대구 권역 최대의 산업단지인[8] 성서산업단지(성서공단)가 있는 곳이다. 성서공단은 대구직할시 서구 시절인 1984년부터 조성사업을 실시하여 1988년에 1차 단지 조성이 완료, 업주의 입주가 시작되었다. 이후 2단지가 1992년 완공되었고, 몇년 후 성서공단을 배후로 한 대규모 주거지구인 성서택지지구 조성이 시작되었다. 이후 3단지가 준공되고, 남쪽 옛 비상활주로 주변 4단지까지 완공되었으며, 2012년엔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5단지가 완공되었다. 여기는 서로 연결되어있는 1~4차 단지와 달리 거리가 떨어져있다. 섬유의복, 조립금속, 운송장비, 전기전자, 비금속, 석유화학, 목재종이, 1차금속, 음식료 등 다양한 분야의 2천여개가 넘는 업체가 들어서있다.
성서공단과 성서택지지구 조성은 달서구의 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주었고, 점점 그 영향력이 막강해짐에 따라 '''성서구(가칭) 분구'''라는 떡밥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사실상 다른 생활권이나 다름없는 달서구내 성서권과 월배권을 분구하자는 것. 실제로 두 지역은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진입로를 경계로 갈려있어 서로 다른 지역이나 마찬가지다. 지하이 연결돼 있지 않아 서로 오가기에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시내버스 권역 번호도 성서권은 5번, 월배권은 6번이다. 덕분에 월배상인 지역인 월성2동에 위치한 달서구청에 볼 일이 있는 성서권 주민들은 한번 갈 때마다 시간낭비가 꽤 심한 편이다.[9] 여담으로 이러한 분구 떡밥은 북구 칠곡지구에도 존재한다.

6. 외국인 근로자


공단 지역 특성상 동남아나 중앙아시아 ~스탄[10] 나라 계통의 외국인들이 종종 보인다. 주말엔 인근 와룡시장이나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 물건을 사거나 놀러 온 외국인들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고,[11] 성서병원 등지에는 진료나 건강 검진을 받으러 오는 외국인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가 성서 지역에 증가함에 따라 대구은행도심의 교동점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일요일 외화송금 점포'를 2011년 3월 성서네거리의 성서지점으로 이동했고 인도네시아어, 영어, 중국어 도우미도 배치하고있다. 성서 일부 지역엔 공단 근로자들의 소규모 원룸촌도 형성되고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2010년대 초중반 기준 성서산단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대략 2천여명 정도라고 한다.
앞으로 성서 지역은 북부정류장 일대와 함께 대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성서 지역은 북부정류장 일대에 비해 슬럼화의 가능성은 거의 없는 편. 성서쪽은 공단과 아파트촌과 원룸촌이 확실하게 구분된 곳이며 신시가지로서 새로 만들어진 지역이라 오래되고 낡은 북부정류장 일대처럼 슬럼화될 지역이 거의 없기 때문. 베트남 쌀국수 같은 현지인들이 직접 요리하는 가게들도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다. 여담으로 계명대학교 근처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가 아닌 교환학생이나 유학 온 외국인들도 꽤 산다.

7. 성서택지지구


성서산단의 북쪽은 대구의 주요 외곽 택지지구이자 주거지역 중 하나인 성서택지지구가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은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조성되었으며, 이후 들어선 아파트도 일부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동쪽 용산지구[12] 지역과 함께 성서 • 용산 택지지구는 대구의 주요 신시가지 지역 중 하나이다. 한국형 신시가지에 걸맞게 심시티마냥 직선으로 이루어진 구획과 아파트 위주로 구성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로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조성되었지만, 곳곳에 가로수망과 여러 근린 공원들도 조성되어 있어 환경이 제법 쾌적하며, 공공 용지로 구획되었기에 근래 들어 빽빽하게 쌓아올리는 주상복합과 달리 동간 간격이 넓은 편이다.
2000년대에 신시가지로 지어진 곳답게 전반적으론 부촌, 빈민촌으로 나누기보단 방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서민, 소시민, 공무원, 자영업자, 중소기업 사장, 전문직, 알부자 등이 소탈하게 고루 섞여사는 분위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방대한 인구에 걸맞게 이마트 성서점과 홈플러스 성서점, 모다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계명아트센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웃는얼굴아트센터[13]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2019년 4월 15일에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남쪽 강창역 인근에 준종합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개원했다.[14] 학군도 택지지구를 바탕으로 하는 공립고, 사립고 및 대구외고 등이 위치해있어 나쁘진 않은 편.
성서지구와 인근의 상권은 대구광역시/상권 항목 참조.

8. 여담


현재는 AW호텔로 개명했지만, 이곡동에 있는 특2급 호텔의 과거 이름은 세인트웨스튼(Saint Western)호텔로 풀어보면 성서였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城西, 聖西로 한자가 달랐지만.
외지인들이 성서를 찾는 경우는 보통 성서공단업무나 계명대학교 동문의 계명아트센터 공연관람 때문인 경우가 많다. 대구 지역 뮤지컬·오페라 공연이 상대적으로 활성화된 덕이다.
1999년까지만 해도 성서 지역의 전화국, 전력국 업무는 다 서대구에서 관할하고 있었다. 지금은 KT 성서지국이 개국되었고 전력국 업무도 남대구지사로 옮겨 관할 업무 중이다.
인근에 와룡산이 위치해있는데, 대구성서초등학교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의 그 와룡산이고 성서이기도 하다.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성서 지역은 개발이 슬슬 시작되고 있을 때라 지금처럼 아파트촌이 아닌 완만한 산사면에 자연부락이 있고 밭이 넓게 펼쳐진 풍경이었다.
대구에 성서는 있으나 성남, 성북, 성동은 없다.[15] 마찬가지로 달서(달구벌 서쪽)는 있으나 달동, 달남, 달북은 없다. 대신 이런 명칭은 행정 명칭이 아닌 학교 이름으로 많이 존재한다. 성북의 경우 금호강 이남 전역과 금호강 이북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던 성북면이 있었으나, 1938년 대구부에 병합되어 소멸되었다. 그나마 성북은 성북초등학교 외에도 성북교, 성북시장 등이란 이름으로 남아있지만, 다른 곳은 초등학교 이름에만 다 들어가 있다. 성서초등학교야 말할 것도 없고, 성남초등학교는 달서구 두류1동에, 성북초등학교는 북구 서변동에, 성동초등학교는 수성구 황금동에 각각 있다. 성남초등학교의 경우 내당초등학교에서 1967년에 학급을 분리하여 세웠다. 그런데 엽기적인건 두류초등학교는 서구 내당1동, 달서초등학교는 서구 중리동에 있다는 것. 사실 이와 비슷한 예로 달서고등학교는 달성군에, 달성고등학교는 서구이긴 하지만 달서구 두류동과 도로 하나 건너에 위치해있다.
더 들어보자면 대구의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서대구고속터미널은 북대구에, 서부정류장은 남대구에, 남부정류장은 동대구에,[16] 북부정류장은 서대구에 위치해 있고,[17] 기차역으로는 대구역동대구역이 있지만 실질적인 거점역은 대구역이 아닌 동대구역이 하고 있다. 대구역은 옛 대구부지역에 먼저 존재했으나 부지가 협소해 물동량을 커버할 수 없어, 그당시 허허벌판에 지은 동대구역이 대구의 관문역이 된 것.[18] 또한 경북대학교는 대구에 있고 대구대학교는 경북에 있다. 이는 영남대학교의 과거 이름이 사립 대구대학교로 당시 이름을 먼저 선점했기 때문에, 대구대학교가 될 국립대가 경북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었기 때문. 참고로 경북대학교가 될 학교는 안동대학교가 되었다.
팔공산에서 송출하는 대구지역 관내 라디오 방송들보다 오히려 거창 감악산에서 송출하는 경남 쪽 방송들이 더 잘 들리는 지역이다.[19] 그 이유는 성서 지역의 경우 팔공산이 와룡산에 의해 가로막혀있고, 거창 감악산에서 대구까지 별다른 장애물이 없기 때문이다.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다만 예외적으로 5번 권역이 월성동 일부로 한때 간적도 있으며, (개편 전 518번 노선이 유래 본리동 - 월성동 - 장기지구 - 성서산업단지 종점만 네번 변경된 노선이다.) 현재 기준으로 성서에서 서구 상리동 경계지점까지는 2번 권역 성서산업단지 남측은 6번 권역으로 활용되고 있다.[3] 이때 성서에 속했던 송현동이 월배면으로 넘어갔다.[4] 죽전네거리를 경계로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1990년대까지는 현 용산역이 있는 용산1동 아파트단지 부지에 과거 50사단이 주둔하고 있었고, 바로 맞은편은 월성동까지 전부 논밭으로만 이루어져 있었으므로 (용산역 위치에서 대건고까지 보였다) 경계 구분이 확실하였기 때문에 이 바깥 지역을 성서라고 불렀다. 그리고 넓게 보면 입구였던 죽전네거리 서편의 용산동과 죽전동 일부까지도 성서로 칭했었는데 이 인식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온 것이다.[5] 성서 지역의 58X, 59X(한때 인터넷 공용경유망은 26X,28X도 사용했다) 국번과 달리 용산1동, 죽전동, 장기동, 감삼동, 본리동의 국번은 서구 관할과 같은 55X~57X까지 사용하지만 용산1동장기동 한정으로 어떤 경우에는 52X 국번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6] 이 서쪽 끝 시가지라는 개념이 2000년대 이후 성서지구의 베드타운이 되는 달성군 다사읍까지 확장되어서, 지금은 다사 지역도 넓은 개념의 성서지구의 일부로 보는 사람도 있다.[7] 신흥버스 차고지 주변을 제외하면 156번, 564번, 655번 외엔 간선버스가 없다시피하다.[8] 현재 달성군 일대에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개발 중이다.[9] 행정구역 개편과는 관계없지만, 월배에서 성서로 가는 반대 경우도 시간낭비가 꽤 심한 편이다.[10] 스탄은 지방이나 나라를 뜻하는 접미사다.[11] 특히 와룡시장에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이 직접 개업한 가게 등도 다수 볼 수 있다. 대부분 현지 음식점, 휴대폰 가게, 잡화점 등이다.[12] 홈플러스 성서점과 성서중학교는 성서지구가 아니라 용산지구에 위치해 있다.[13]달서구 첨단문화회관. 다만 교통 사정은 열악한 편이다. 장기공원 아래에 있는데, 용산역에서도 이곡역에서도 멀고, 시내버스 노선망도 805번, 성서3번 뿐이며 그마저도 내부에 종점이 생기고 나아진 것이다.[14] 동산동에 위치한 기존 동산병원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명명되었다.[15] 다만 일제강점기 때 '성북면'도 있었다. 현 북구칠곡지역, 고성동과 칠성동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으로, 1938년 대구부와 달성군 공산면(현 동구 공산동)에 분할 편입돼 폐지됐다.[16] 실질적으로는 수성구에 있으며, 2016년 12월 동대구터미널로 통합되었다.[17] 동대구터미널 시외노선은 북대구 IC로 바로 진입하고 고속노선은 서대구고속터미널을 거쳐야하는 관계로 북부정류장과 같이 서대구IC로 진입한다. 서부정류장은 경남권, 고령 경유 노선은 남대구IC로 빠지지만, 수도권, 충청권, 경북권 구미 경유 노선은 성서IC로 나와 용산역을 경유해 내려준다.[18] 다만 대구역도 이용 승객만 놓고 보면 여전히 전국구 수준이다.[19] 단, 대구MBC 표준FM과 TBC 드림FM은 와룡산에 중계소가 설치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