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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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있는 읍. 하빈면과 함께 달서구 성서 생활권에 붙어있는 월경지다. 남동쪽으로는 달서구 파호동, 북동쪽으로는 서구 상리동, 북구 금호동, 북쪽과 서쪽으로는 하빈면 동곡리, 남쪽으로는 고령군 다산면과 인접해 있다. 2012년 5월부터 인구 6만 명을 돌파해서 화원읍을 제치고[4] 달성군의 읍면 지역 중에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되었다. 다사지구라고도 불린다.
2. 구성
1996년부터 매곡리에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인구가 증가하였으며, 1997년 다사읍으로 승격되었다. 대실역이 영업을 시작한 후 대실역 일대에 죽곡택지지구가 들어서면서 월배 지역의 베드타운인 화원읍처럼 성서 지역의 베드타운으로 급성장했다. 도시철도가 들어오면서 인구가 읍 치고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은 비수도권 '''군''' 단위 행정구역 중 최초로 들어온 도시철도이기도 하다.[5]
한편, 읍내이자 거의 도시급으로 성장한 택지지구인 매곡리, 죽곡리, 소규모 주택단지가 있는 서재리, 그리고 개발 중인 세천리를 제외한 나머지 문양리, 문산리, 동곡리, 이천리, 달천리, 부곡리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의 형태를 보인다. 이 가운데 서재리는 죽곡, 매곡지구에 비해서 소규모이지 서재 자체도 그에 꿇리지 않을 정도로 발전된 주택단지지구다. 게다가 지금도 서재리에 인구 유입이 많다. 다사읍사무소 서재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는 것 자체가 서재리의 규모를 대략 짐작하게 하는데 2017년까지 2500세대의 아파트(동화 아이위시 1,2,3차)가 추가로 지어졌다.
이천리에서 다사역 방향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급커브 고갯길을 넘어가면 하빈면이며, 하빈면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기 때문에 농촌 지역이다. 어쨌든 다사읍은 비교적 고른 발전을 보이는 화원읍과는 달리 발전의 편차가 좀 심한 편이다.
하지만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는 독특한 환경이 오히려 주거지로서는 고평가 받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도심지역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곳인 데다 그린벨트 지역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보니 소음 및 대기 오염이 덜하고 자동차로 얼마 안 나가면 바로 탁 트인 교외가 나와 환경 문제에 있어서는 상당히 괜찮은 입지인 것. 또한 근처에 있는 강정보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관광지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데, 아랫쪽으로는 드넓은 달성습지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절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좋게 말하면 도시의 편리함과 농촌의 자연이 적당히 조화를 이룬 지역.
죽곡신도시 인근은 신혼부부들의 비중이 높고, 아이들이 많은 젊은 도시이다. 아무래도 시내보다는 지가가 낮은 외곽 지역이다 보니 첫 살림을 이곳에서 차리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 아이를 키우다가 형편이 되는 집은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이사 가는 경우도 제법 되는 편. 그래서 신규아파트 입주 시기가 아닌 달의 인구 동향을 보면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약간 많은데, 그 감소분을 신생아 출생 숫자로 만회하는 경향을 보인다. 매달 약 50-100명 사이의 인구 증가 추세.
무엇보다도 다사읍의 강점은 '''대구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가장 가까운 곳'''이라는데 있다. 물론 평면적인 직선거리상으로는 북구의 칠곡지역이 가장 가깝다고는 하나 도로상거리로는 다사읍이 훨씬 더 가까운데, 그 이유는 칠곡에서 구미시로 갈려면 돌아서 가야하고 설령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해도 톨게이트 비용까지 나올수 있지만, 다사읍에서는 30번 국도 -> 67번 지방도 루트를 이용할 경우 1시간 이내에 거의 다이렉트로 구미시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 역시 다사읍 지역을 젊게 만드는데 한몫 거들고 있다.[6][7]
3. 자연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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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지 속의 분지'''. 남북에 걸쳐 1000m급 산으로 둘러싸인 대구지만, 그 중에서도 다사읍은 200~300m급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속의 분지 지형을 이루고 있다. 다사읍의 북쪽은 마천산-성산-박산이 바깥 쪽으로부터 감싸듯이 둘러쳐져 하빈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남쪽은 북쪽과 마찬가지로 와룡산-궁산-죽곡산이 둘러쳐져 달서구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금호강이 그 사이를 가르듯 큰 커브를 틀며 동쪽에서 남서쪽으로 흘러 다사읍을 남,북으로 양분하고 있으며 죽곡리 남쪽 끄트머리에서 낙동강과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지형 자체가 대구분지 전체의 축소판을 보여준다.
금호강 최하류에 위치한 만큼 퇴적물이 쌓여 세천리와 죽곡리, 그리고 달서구 파호동 일대에는 평야지대가 형성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 죽곡지구 개발 이전까지 이 지역은 광활한 농지가 펼쳐져 있었다. 특히 하천가에서 이루어지는 과수농업이 활발하였는데, 세천리와 죽곡리는 지역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비닐하우스 촌이었을 정도. 2010년 이후 다사읍내의 개발로 이러한 모습은 북쪽의 이천-달천-박곡리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 곳은 아직도 부추와 멜론을 특산물로 하는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
4. 역사
다사(多斯)라는 지명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름으로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는 원래 다사지현(多斯只縣) 혹은 답지현(畓只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는 고대 신라어를 음차한 것으로 원래의 의미는 "큰물가" 혹은 "큰물가 언덕"으로 추측된다.
그 시절 다사읍은 가야와 신라의 격전지 였는데 넓은 낙동강을 경계로 두고 서쪽을 가야가, 동쪽을 신라가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이곳은 후기 가야연맹의 맹주인 고령의 대가야와 바로 맞닿은 곳이라 양군의 충돌이 잦았다고. 낙동강 전망이 바로 보이는 죽곡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위해 쌓은 죽곡산성이 있었다고 하나 흔적만 남은 상태다. 대실역의 어원이 되는 "대실"도 죽곡산성 아래에 화살로 쓸 대나무가 많이 나서 지은 지명 으로 마천산 일대에는 지금도 여전히 대나무 숲이 보존되어 있다. "죽곡(竹谷)" 이라는 명칭도 "대실"을 한자어로 풀어쓴 "대나무 골짜기" 라는 뜻.
삼국통일 이후 신라 경덕왕 17년(757) 이루어진 대대적인 지명 명칭 개편때 다사지현(답지현)은 하빈현(河濱縣) 이라는 한자명으로 개편되게 된다. 하빈은 "큰강가" 를 지칭하는데 이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서로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기인한 지명이다. 이후 11세기 초 고려 성종-현종조때 지금의 성주군인 경산부(京山部)에 속해 있다가 12세기 중엽 대구현으로 넘아가 이때부터 비로서 대구의 부속군현 으로 자리잡게 된다. 참고로 그 시절 얻은 별칭은 "부평(富平)".
조선시대 들어 하빈현은 14세기 말 성종조때 대구군에서 승격된 대구부(훗날 대구도호부)에 병합되어 "하북(河北),하남(河南),하동(河東),하서(河西)"의 총 4개 면으로 나뉘어 지게 되며, 현재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의 유래이기도 한 "금호(琴湖)" 라는 별칭을 갖게 된다. 또한 이시기에는 세곡을 운반하는 조운선 창고인 "강창(江倉)" 이 낙동강변에 설치되었는데, 이는 지하철 2호선 강창역의 어원이자 지금까지도 죽곡리 일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행정구역이 구한말까지 이어지다가 일제강점 이후 1914년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옛 하빈현 지역은 대구부에서 분리 신설된 달성군의 일원이 되었고, 이전까지 이어져 오던 옛 하빈현 지역의 4개의 면 중 "하남면(죽곡,매곡,부곡,문양,문산리)"과 "하동면(박곡,달천,이천,서재,세천,방천리)"을 합쳐 "다사면"이 신설되는 한편, 남은 "하북면"과 "하서면"을 합쳐 "하빈면"이 신설 되게 된다. 8세기 이후 잊혀진 "다사" 라는 이름이 무려 1,200년 만에 부활하게 된 것.
이후 1995년 도농통합시 정책에 따라 달성군과 함께 고스란히 대구광역시로 재편입되었고, 택지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1997년 11월 다사읍으로 승격된 후 2001년 3월에 서재출장소가 설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택지개발 이후의 역사는 아래의 "하위 행정구역" 목차를 참조.
5. 하위 행정구역
5.1. 매곡리
다사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시작된 곳으로 1994년 매곡네거리 서쪽지역에 "강창"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택지지구가 조성되었다. 이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강창동서타운" 아파트를 위시하여 인근에 "강창"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아파트는 모두 이시절에 세워진 것. 이후 1997년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되었고, 2005년 개통 이후 대실역, 다사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역세권이 형성 되었다. 2002년 택지개발계획을 승인받아 2004년 처음 개발이 시작된 죽곡1지구가 이때 나온 산물. 현재는 개발이 거의 끝난 상태로 다사읍에서 가장 번성한 30번 국도 북쪽이 이 곳이다.
- 아파트단지
강창동서타운 - 1993년 11월 입주, 296세대
강창그린빌 - 1995년 4월 입주, 117세대
강창삼산타운 - 1996년 8월 입주, 721세대
강창한서꼼빠니아타운 - 1996년 11월 입주, 448세대
강창우방타운 - 1997년 10월 입주, 493세대
태왕드림하이츠 - 2000년 11월 입주, 282세대
'''<죽곡1지구 개발 이후>'''
다사주공아파트 1단지 - 2006년 9월, 439세대
다사주공아파트 2단지 - 2006년 9월, 308세대
죽곡하우젠트아너스빌 - 2007년 12월, 605세대
다사한일유앤아이 - 2008년 7월, 678세대
죽곡휴먼시아 1단지 - 2008년 10월, 594세대
대실역청아람아파트 1단지 - 2008년 10월, 769세대
대실역청아람아파트 2단지 - 2008년 10월, 1316세대
대실역동화아이위시 - 2008년 10월, 583세대
다사 e편한세상 - 2009년 1월, 785세대
죽곡푸르지오 1단지 - 2011년 10월, 214세대
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 2018년 12월, 914세대
- 주요시설
- 대중교통
대구 시내버스 425번, 524번, 527번, 564번, 655번, 성서1(-1)번, 성서2번, 성서3번, 급행1번, 성주군 농어촌버스 250번
5.2. 죽곡리
1990년대만 해도 "죽곡들" 이라 불리며 금호강변을 따라 광활한 경작지가 펼쳐져 있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30번 국도를 중심으로 상점가가 즐비한 번화가가 되었다. 국도를 경계로 북쪽의 매곡리와 접하고 있으며, 매곡리와 마찬가지로 대실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다사읍의 중심지. 2007년 부터 죽곡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현재 다사읍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택지개발지구 아래로는 낙동강 강정보를 위시한 여러 레저시절이 자리잡고 있어서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이 눈에 보일 정도로 발전 속도가 빠른 곳.
- 아파트단지
강창하이츠 - 1997년 3월 입주, 998세대
강창패밀리타운 - 1994년 1월 입주, 217세대
강창태성그린시티 - 1996년 8월 입주, 932세대
'''<죽곡2지구>'''
대실역e-편한세상 - 2008년 3월 입주, 698세대
죽곡청아람2단지 푸르지오 - 2012년 3월 입주, 544세대
죽곡청아람3단지 리슈빌 - 2012년 3월 입주, 597세대
죽곡청아람4단지 리슈빌 - 2011년 10월 입주, 304세대
죽곡대실역한신휴플러스 - 2016년 7월 입주, 933세대
죽곡청아람5단지 아너스 - 2017년 10월 입주, 742세대
'''<개발 이후>'''
죽곡협성휴포레 - 2018년 12월 입주, 797세대[8]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3. 서재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북쪽에 있는 동네로 과거에는 성주 도씨 집성촌이었다. 2000년대 죽곡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이전부터 택지지역으로 개발된 곳으로 다사지역에선 가장 먼저 아파트가 들어선 마을 중 하나이다. 1997년 부터 꾸준하게 아파트가 지어지며 2001년에 다사읍사무소 서재출장소가 설치되었다. 다사읍 중심지로 부터 약 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이곳 역시 만만치 않은 수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으나 매곡/죽곡리와 달리 지하철이 경유하지 않아 두 곳에 비해 비교적 개발에서 소외된 감이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서재 중심지에서 도보 30분 거리에 있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이다. 세천리로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대실역 이나 다사역 보다 이쪽이 훨씬 가깝다. 금호강변을 따라 난 서재로를 타고 방천리를 지나면 서구로 진입할 수 있으며, 남쪽의 달서대로를 타면 계명대학교를 지나 성서산단으로 진입할 수 있다.[9] 가끔씩 대구에 폭설이 온다면 아침에 고립된다. 하지만 아주 낮은 확률로 밤에도 고립된다. 이때 시내버스가 서재리로 진입하지 않고 한화꿈에그린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유턴해서 회차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빠져나갈려면 1시간 50분 짧으면 40분을 기다려야된다.서재에서 성서지구로 나아가는 도로가 경사가 지고 그늘지기 때문이다. 택지개발지구로 선점되어 아파트가 다수 들어선 이후에도 주변 상권은 거의 전무하여 매우 황량했지만[10] , 현재는 잉여 부지에 상가 건물도 많이 들어서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었다.
- 아파트단지
서재화진금봉타운 - 1996년 12월 입주, 810세대
서재보성타운 1차 - 1997년 4월 입주, 740세대
서재보성타운 2차 - 1998년 10월 입주, 634세대
서재우방타운 - 2002년 9월 입주, 520세대
와룡건영캐스빌 - 2005년 9월 입주, 415세대
신성서화성파크드림 - 2007년 12월 입주, 534세대
신성서진흥더블파크 - 2007년 12월 입주, 664세대
서재휴먼시아 - 2010년 7월 입주, 757세대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1차 - 2015년 12월 입주, 839세대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2차 - 2017년 5월 입주, 933세대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3차 - 2017년 9월 입주, 1553세대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 2022년 3월 입주 예정, 939세대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4. 세천리
매곡리와 서재리 사이에 있는 곳으로 매곡리에서 북동쪽 세천교를 지나면 나오는 동네. 낙동강과 합류하기전에 굽이쳐 돌아가는 금호강변으로 따라 놓여진 마을로 2007년 까지만 해도 마을 전체가 경작지인 곳이었다. 2008년 부터 이 허허벌판에 5차 성서산단(첨단산업단지)이 지어지기 시작하면서 하나둘씩 공장들이 입주하게 되었고 2015년 최근에는 "북죽곡"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고층 아파트가 하나둘씩 지어지고 있다. 다사읍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되기 시작한 곳으로 서쪽 절반이 공장부지, 동쪽 절반이 택지부지로 지정 되어 있으며 아직은 여러 공터들이 듬성듬성 눈에 띄는 전형적인 개발단계의 신도시. 아직 완공된 아파트가 적어서 대중교통이 불편하고[14] 2016년 최초 입주 당시엔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대다수의 아파트 입주가 완료된 2017년 시점에서는 각종 프렌차이즈 점포의 입점 및 병.의원, 목욕탕 등의 편의 시설도 활발히 건설 중에 있으며 입주민의 증가로 인하여 성서산단의 출,퇴근 시간이 되면 세천대로 초반부 부근에서 차가 조금 밀리는 편이다.
- 아파트단지
한라비발디 - 2016년, 1204세대
북죽곡엠코타운더솔레뉴 - 2016년, 1096세대
북죽곡현대썬앤빌 - 2017년, 283세대 [15]
북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단지 - 2017년, 316세대
북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2단지 - 2017년, 254세대[16]
제일풍경채프라임 - 2017년, 1457세대
북죽곡엠코타운더솔레뉴 - 2016년, 1096세대
북죽곡현대썬앤빌 - 2017년, 283세대 [15]
북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1단지 - 2017년, 316세대
북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2단지 - 2017년, 254세대[16]
제일풍경채프라임 - 2017년, 1457세대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5. 방천리
다사읍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서구 상리동과 접하고 있는 마을이자 서대구IC에서 다사읍으로 진입하는 첫 관문이다. 와룡대교의 개통으로 북구 사수동(금호지구)과도 접하는 동네다. 하지만 이 곳 부지의 90%인 와룡산 기슭은 전부 쓰레기매립장인 대구환경자원사업소로 이루어져 있다. 다시 말해 대구의 모든 쓰레기 수거차량이 모이는 곳이지만, 입구는 2010년에서 2013년을 전후해 조경 사업을 끝내 놓아 겉보기에는 무슨 공원이나 수목원처럼 보인다.(대구수목원도 그렇다만....) 한편으로는 매립장 입구 옆에 다사읍에서 가장 큰 문화시설인 서재문화체육센터가 세워져 있고, 방천리공영차고지가 있어 대중교통도 다사읍의 다른 마을에 비해 나쁘지 않은 편. 쓰레기매립장이 있어서 그런지 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아예 없다. 즉,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동네란 소리.[17] 사실 이 동네는 원래 문화 류씨(文化 柳氏) 집성촌이었는데, 매립장 입구에 문화 류씨 선산과 재실의 존재가 그 증거다. 물론 지금은 매립지 건립으로 인해 마을은 헐렸고, 주민들은 진작에 마을을 떠나서 대구 시내 내지 인근 성서나 다사 쪽으로 뿔뿔이 흩어진 상태. 역은 정차하지 않지만 경부선 철도와 경부고속선 철도가 모두 이 곳을 지난다. 금호강을 건너면 곧바로 칠곡군 지천면이지만, 철교만 있기 때문에 방천리에서 지천면으로 가려면 와룡대교로 돌아서 가야 한다. 2015년에는 세천지구 온수공급로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대구수목원과 유사한 규모의 인공숲 조성사업(금호강 생활의 숲)이 계획되어 있어 2017년 후에는 공원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6. 박곡리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다사읍의 농촌지역. 금호강 북쪽 지역에 위치한 박곡, 달천, 이천리는 모두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곳의 풍경은 흔한 시골의 모습 그대로다. 대중교통은 하루 2번, 3번, 7번의 농어촌 버스급 배차를 자랑하는 오지노선 성서3번이 유일. 그 중에서도 가장 동쪽에 있는 박곡리는 박실마을(동래 정씨 집성촌)과 해랑교 인근의 해랑포 마을의 2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 동쪽 경계를 사이에 두고 경부선 지천역이 있는 칠곡군 지천면과 접하고 있으나 바로 진입 할 수 있는 도로는 아직 없는 실정. 대신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마을 동쪽 끝에 위치한 해랑교를 거쳐 금호강을 건너면 방천리로 나갈 수 있다.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풀리면 지천역 개발과 함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곳.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7. 달천리
금호강 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박곡리와 이천리 사이에 있는 곳. 그나마 박곡, 달천, 이천의 세 오지마을 가운데 가장 큰 자연부락이 있어 한때 서재초등학교 달천분교가 세워지기도 했으나 1994년 이후 폐교된 상황. 이 버려진 폐교는 1999년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예술인들의 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되어 지금은 "박달예술인촌" 이라는 전시장 겸 창작공간이 되었다. 서쪽 이천리와의 경계에는 잔디구장이 깔린 축구장과 농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족구장을 완비한 다사체육공원이 위치해 있다. 여기도 성서3번만 다니고, 그 외 노선들은 해량교를 건너가야 한다.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8. 이천리
금호강 북쪽의 오지마을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마을. 300m 가까운 성산과 마천산을 끼고 있어 다른 두 마을에 비해 산지 비율이 높다. 마을 남쪽으로 금호강 건너 서재리, 세천리와 마주하고 있으나 이 곳을 이어주는 교량은 없으며, 마을 서쪽에 위치한 이현고개삼거리 성서3번 정류장에서 북서쪽으로 달리면 곧장 현내리의 하빈면사무소가 나온다. 실제 도로상 거리도 다사읍사무소보다 하빈면사무소가 더 짧은 덕에, 하빈면 생활권에 가까운 곳이다. 그리고 이천리(이현고개삼거리) - 현내리(하빈면사무소) 사이 도로는 경사진 커브길이 좀 있어서 롤러코스터를 느낄 수 있는 도로다. [19] 이현고개에는 밤에 차도 거의 다니지 않는 데다가, 이 길로는 시내버스도 아예 운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CCTV를 보면 귀신이 나올 법한 곳인지라, 심야에 차를 몰고 이 길을 간다면 상향등(빔)이 필수다. 물론 반대편에서 차량이 교행한다면 상향등은 잠시 꺼 둘 것. 이 마을에서 가장 높은 마천산에는 마천산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어서 짧은 시간 동안 트래킹하기에 적합하다.
매곡리의 다사역이 이 동네 방향으로 쏠린 지점에 있다.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9. 부곡리
매곡리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대략 매곡정수장을 지나 30번 국도가 급커브를 그리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된 금호강 북쪽의 세마을 만큼이나 열악한 사정에 놓여있는 곳으로 여기와 문산, 문양리는 아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 그나마 대구지하철 2호선의 종점인 문양역이 있는 문양리는 사정이 좀 나은 편이지만 나머지 두마을은 그저 안습. 여기서부터는 대구시내버스도 오지노선인 성서2번을 제외하면 들어오지 않는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지만 마을의 북쪽이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과 다사역 사이에 놓여 있는 관계로 이지역 명물인 메기매운탕 식당가가 "부곡리 먹거리촌" 이란 이름으로 형성되어있다.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10. 문산리
다사읍 서쪽끝에 있는 곳으로 문양리 남쪽에 위치한 마을. 매곡정수장의 하부 시설인 문산정수사업소가 있어 마을 부지 가운데 상당수가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주요 이면도로가 낙동강변을 따라 나있어 약간의 식당가와 카페가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특히 낙동강과 나란히 놓여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면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다. 최근 대구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매곡정수장 구미 이전이 성사될 경우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
- 주요시설
- 대중교통
5.11. 문양리
부곡리 서쪽에서 하빈면과 접하고 있는 마을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종점역이자 차량기지가 있는 문양역이 위치한 곳이다. 다사 교통의 중심축인 30번 국도가 지나가지 않는 데다 낙동강변에 위치한 것도 아니어서, 10여년 전만 해도 다사읍은 물론 대구시에서도 손꼽히는 오지였다.
하지만 2005년 10월 18일 도시철도 개통 이후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는데, 지금은 어르신들의 놀이터로 각광받아 주말마다 마천산 등산객과 이 지역 별미인 메기매운탕 요리집 인근 역 앞이 손님으로 꽤 북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엔 역 내에 농산물직판장에 슈퍼마켓까지 생겨 더욱 붐비게 된 건 덤. 자세한 내용은 문양역 문서에 잘 설명돼 있으니 참고하자. 전동열차가 풀 타임으로 운행 중이며, 이용률도 외곽에 있는 차량사업소 인접역 치고는 나쁘지 않다.
- 주요시설
- 대중교통
6. 교통
6.1. 도로
다사읍 중앙으로 통과하는 달구벌대로로 인하여 경상북도 성주군-하빈면-다사읍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완성되어 있다. 다사읍을 통과하는 달구벌대로는 30번 국도의 연장으로 성주-김천-무주-진안-임실-정읍을 거쳐 부안군 변산반도 까지 이어진다. 즉, 다사읍을 관통하고 있는 이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쭉 직진하면 결국엔 서해안에 닿게 된다는 이야기다.
다사가 성주-칠곡-고령과 대구를 연결하는 교통 요지인 만큼 도로 사정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당장 강창교를 경계로 달서구 신당동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상술한 대로 달구벌대로를 통해 하빈면과 성주군 방면으로 나갈 수 있으며, 동쪽으로는 세천교를 건너 서재로를 지나면 서대구IC로 나갈 수 있어 고속도로 및 대구 시내로 곧장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강정보 위쪽 1km 지점에 곽촌교(가칭)가 완공되면 고령군 다산면으로도 바로 연결될 예정. 하지만 중심 도로인 30번 국도가 다사읍사무소 지나서 부터 왕복 10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차츰 줄어드는 바람에 칠곡 왜관공단 및 성서산단 출퇴근 차량이 몰리는 아침 저녁으로 병목 현상이 심한 것이 흠이다. 이 구간은 나들이객이 대구로 돌아오는 휴일 저녁 시간에도 교통 체증이 종종 발생한다.
2015년에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가 시작되었다. 다사읍 공구는 달성습지 보존 문제 및 소음발생 문제로 좀처럼 삽을 들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대구시에서 인근에 인공숲을 조성해 주는 것으로 타협을 봤다고한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죽곡리 남쪽에 다사분기점이 생길 예정인데 다사읍 주민들의 시내진입이 더욱 수월해 질 듯.
또한 2016년 서재와 왜관을 잇는 광역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4년여의 준비를 거쳐 2020년 7월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는 서재리 입구에서 부터 세천리 금호강 강변을 거쳐 신설되는 다리를 통해 강을 건넌 뒤, 하빈면 묘리에서 구미로 이어지는 67번 지방도와 만나는 왕복 4차로 도로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도로는 대구교도소의 하빈면 이전에 대한 보상으로 지어지는 것인데, 이 도로가 완공된다면 칠곡 왜관공단 및 구미산단 노동자들로 인한 죽곡지구의 교통 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는 낙후된 하빈면의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2. 대중교통
달구벌 대로 지하에는 대구시내를 거쳐 영남대 까지 놓여있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20] 이 지나가고 있다. 지하철이 있는 만큼 죽곡1,2지구가 조성된 매곡리와 죽곡리 일대는 대중교통 연계가 빵빵하여 대구 시내버스 노선만 9개(425번, 524번, 527번, 564번, 655번, 성서1번, 성서2번, 성서3번, 급행1번)가 지나간다. 시내버스급 인가대수를 자랑하는 성주, 칠곡 농어촌버스들은 덤. 대중교통만으로 대구시 어느곳이든 수월하게 갈 수 있다. 과거 굴곡이 심한 편이었던 655번이 2015년 8월 개편으로 성서공단을 가로지르는 것으로 직선화가 되어서[21] 달성군청으로도 예전보다 수월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개발되지 않은 농촌 지역은 그냥 예전의 오지마을 취급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매곡리를 경유하는 저 많은 시내 버스 대부분이 매곡리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를 종점으로 두고 있어 매곡리 서쪽으로는 하빈면 농어촌버스 역할을 하는 성서2번과 성주, 칠곡 농어촌버스 250번만 다니게 된다. 그나마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종점역인 문양역이 있는 문양리는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부곡리, 문산리는 그저 안습. 이런 사정은 지하철 개통 이전부터 개발 사각지대로 소외되어 있던 금호강 북쪽의 박곡리, 달천리, 이천리도 마찬가지다. 이 곳 역시 농어촌버스급 배차시간(하루2회, 하루3회, 하루7회을 보여 주는 성서3번이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다. 세천택지지구 개발 이전의 세천리도 성서3번 세천리행 노선이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 이었으나, 2015년 시내버스 개편으로 지금은 성서1번과 성서3번이 정기적으로 운행 중이다. 물론 배차 간격이 긴 건 변함 없기 때문에(...) 세천리가 본격적으로 개발 되어야 배차 간격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천리에 YES24 물류센터를 비롯 여기도 산업 단지가 있는데 교통편이 너무 열악해서 급행1번을 세천리로 보내자는 의견도 종종 보였으나 수요를 중요시 하는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는 예상대로 다사로 보냈다. 2호선과 풍부한 노선 버스에 이어 급행버스까지 추가되는 걸 지켜보는 성서5차산단 근로자들은 ㅂㄷㅂㄷ...거릴 수 밖에 없다. 이후 세천에 추가된 건 달서1번 딸랑 하나뿐이다.
반면, 일반철도역이 없기 때문에 철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서구 상리동과 경계를 마주보는 방천리로 경부선이 통과하며 경부선 양 쪽으로는 경부고속선이 있다. 방천리를 아주 약간 통과한 후, 강 건너 칠곡군 지천면으로 철도가 통과하는데 비산염색공단에서 서재로를 지나가다 보면 경부선 선로가 방천리에서 칠곡군으로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덤으로 경부고속선은 방천리공영차고지 바로 위로 통과한다.(기존 경부선은 방천리공영차고지 뒷쪽으로 통과) 대구시에서는 최근 가시화된 대구권 광역철도와 더불어 지천역과 달성2차산단을 연결하는 전철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실제로 건설된다면 어떻게든 다사읍 구간을 지나지 않을 수 없어 서재리나 죽곡리 근처에 신규 전철역이 생길지도 모른다. 이후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건설이 확정됐다.#
7.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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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다사읍에는 초등학교 7개소(다사, 서재, 죽곡, 대실, 도림, 매곡, 왕선초), 중학교 4개소(다사, 서재, 왕선중 , 서동중학교), 고등학교 1개소(다사고)가 위치하고 있다.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기전인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다사읍(당시 다사면)에 세워진 학교는 초등학교 2개소(다사초,서재초), 중학교 1개소(다사중), 고등학교 1개소(다사고)가 전부였다. 이들 학교는 경상북도 달성군 시절의 농촌마을때 부터 지역민의 교육을 책임졌던 공립학교들로 하나같이 4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 특히 1930년대에 개교한 다사초등학교와 서재초등학교는 2015년 현재까지 각각 77회, 67회 졸업생을 배출해 냈다. 일제시대에 개교하여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농촌지역 초등학교들이 학생수 부족으로 하나둘씩 폐교의 비운을 맞이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들 학교는 90년대 이후 꾸준히 입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금 추세대로라면 무난하게 개교 100주년을 맞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20년 전까지만 해도 비슷한 수준의 농촌마을이었던 옆동네 하빈면의 두 초등학교(하빈초,동곡초)는 지금도 학년당 1개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여자는 한 학년당 1명꼴로 편차가 심하다. 이 두 초등학교도 마찬가지로 과거엔 나름 역사성을 자랑하던 곳.)
90년 후반 이후 매곡리와 서재리에 아파트단지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본격적인 학교 신설 논의가 시작되게 된다. 당시 다사읍의 신규분양 아파트들은 도심지에 비해 훨씬 저렴한 분양가를 내걸었던 만큼 젊은 부부들이 많이 유입되었는데 그로인해 늘어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수를 감당하기 위해 신설 학교 개교가 시급했던 것. 대구시 교육청에서는 기존 다사초, 서재초, 다사중의 시설을 확장하고 학급수를 대폭으로 늘려 학생수 초과분을 수용하였으나 급증하는 학생수에 대처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 죽곡1지구 개발이 시작된 2002년 부터 택지개발지구내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 개교 승인이 떨어지게 된다. 현재 매곡리와 죽곡리에 위치한 대부분의 학교들이 이때 세워진 학교들로 2003년 죽곡리 죽곡초등학교/ 2007년 매곡리 매곡초등학교/ 2008년 매곡리 왕선초등학교 / 2009년 매곡리 왕선중학교가 차레로 들어섰다. 또한, 서재리에도 이 시점에 새 학교가 신설되는데 2004년 도림초등학교와 서재중학교가 동시에 개교하였다. 불과 5년여 사이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였던 지역이 초등학교 6개소, 중학교 3개소의 훌륭한 교육인프라를 갖추게 된 것!
한편 이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다사고등학교는 이전까지 종합고등학교로 운영되던 것을 1999년에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환한 뒤 2004년에는 병설체제로 유지되던 다사중학교를 분리시켰다. 이후 2009년에는 기숙형 공립고(비평준화)로 지정되어 현재는 대구 전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는 중. 특히 달성군민이 아닌 학생들은 2015년 신입생 기준으로 내신 커트라인이 5%안에 들어야 입학 할 수 있다고 한다(달성군민의 경우 내신 15%). (하지만 2016년은 딱히 커트라인이 높은 편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50%나 더 못하는 학생들도 입학했기 때문.) 이제는 예전의 종고 이미지를 생각하면 재학생들에게 실례 되는 이야기.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받을 당시 대대적인 학교 개보수에 나서 겉에서 보기에 매우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 건물 안까지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교실에 들어가 보면 바닥이 삐걱거린다.) 방학 동안에도 보충수업이 계속되는 고등학교 특성상 내부 리모델링을 할 시간이 없었다고.
죽곡1지구에 이어 2007년 부터 시작된 죽곡2지구의 개발이 2012년을 기점으로 완료되고, 세천리 및 서재리의 아파트 입주가 2016년 부터 시작됨에 따라 추가 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죽곡2지구의 첫 학교인 대실초등학교 와 세천지구의 첫 학교인 세천초등학교가 2016년 3월 개교를 했고, 서재리에는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서동초등학교와 서동중학교가 개교를 했다. 죽곡2지구에 2021년 3월 심인중학교,심인고등학교가 남구 대명동에서 이전개교 예정이다. 2018년까지 다사읍에 지어지는 아파트단지 숫자만 10,000세대가 넘어가는 만큼 개교 인가가 순조롭게 이어지는 모습. 일단 지금까지 확정된 학교수를 모두 포함할 경우 3년뒤에는 초등학교 9개소, 중학교 5개소, 고등학교 2개소가 위치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사읍의 중,고등학교는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2015년 현재의 상황. 죽곡지구를 중심으로 학령아동층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데 반해 아직 학교수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죽곡1지구에 위치한 왕선중학교의 경우 개교한지 6년만에 학년당 학급수가 10학급을 넘어설 정도로 심한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는데 가까운 다사중학교는 전교생이 4~500명인데 비해 왕선중학교는 한 학년 학생수가 300명이 넘는다. 2016년과 2017년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죽곡2지구 부지에 예정되어 있는 곳에 2021년 3월에 심인중학교,심인고등학교가 남구 대명동에서 이전개교 예정이다.
또한 다사고등학교가 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하는 비평준화 고등학교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지역에 고등학교는 한군데도 없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다사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다사 및 세천 지역 학생[22] 들은 하는 수 없이 강창교 건너 달서구에 위치한 호산고등학교(도보 30분 거리) 등 성서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아침 등교시간이나 저녁 하교 시간에 성서-죽곡행 버스를 타면 매일같이 학생들로 넘쳐나 고등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있는 기분까지 느껴진다. 이런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성군 차원에서 죽곡2지구에 고등학교 부지로 마련된 자리에 사립고등학교 유치를 희망하는 모양인데, 아직까지는 쉽지가 않은 모양. 2015년 여름 당시 시내의 심인고등학교가 중학교와 같이 이전한다는 루머가 잠시 있었지만 이후 2021년 3월에 죽곡2지구로 이전 개교 예정이다.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각종 학원이 많은 것도 다사읍의 특징. 죽곡리를 중심으로 이어진 상업지구의 상당수는 학원들이 줄지어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실역쪽에서 바라보면 보이는게 "병원간판이랑 학원간판 밖에 없다" 라는게 일반적인 평. 이 학원가는 2015년 죽곡2지구쪽으로도 확장되고 있는 모습인데 아직 부지만 남아있는 중,고등학교 부지에 학교가 세워지면 이러한 경향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2월 남구 대명3동에 있는 심인중학교와 심인고등학교가 다사읍 죽곡리로 이전을 확정지었다. 다사읍의 숙원 사업이었던 고등학교 신설이 사립학교의 이전으로 해결된 셈인데, 교육부 방침에 따라 현재 남중, 남고인 해당 학교들도 이주 시점에는 남녀공학으로 전환될 것이 유력시된다.[23] 남은 것은 구체적인 이전 시기인데 현재로선 2021년 3월에 개교 예정이다. 2021년 2월부로 대명동 교사를 비우고 다사 교사를 사용하면서 완전 이전하였다.
8.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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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성서지구와 성서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베드타운으로 급성장하였기 때문에, 웬만한 도시와 비슷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편이다. 중심지인 대실역 주변으로는 6층 이상의 대형 상가건물들이 깔려있는데, 각종 음식점과 편의점[24] , PC방은 기본이고 슈퍼, 까페[25] , 빵집, 호프집, 패밀리레스토랑, 화장품 가게, 노래방, 은행[26] 등이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또한 아파트단지, 학교가 많은 만큼 병원과 학원이 많아 대실역 쪽에서 바라보면 이 두 간판만 빽빽하게 보일 지경. 맥도날드, 맘스터치,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도 들어와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개점 조건 빡빡한 편인 스타벅스가 입점한 것만 봐도 현재는 이름만 읍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할인점과 영화관이 없다는건데, 이 부분은 지하철 3코스를 타면 성서산업단지역 앞에 이마트 성서점과 롯데시네마 성서가 있어 어느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 (대실역에 CGV가 생긴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아직은 루머일 뿐인듯.) 또 다사읍 밖으로 눈을 돌리면 지하철 역 1코스 위치인 강창역 앞에 상급종합병원인 동산의료원이 이전했고, 그 위로는 뮤지컬/오페라/콘서트 공연이 펼쳐지는 계명문화센터가 있다. 계명대 대학가는 덤. 또한 대중교통 30분 안 거리에 모다아울렛이 있어 상당히 수준 높은 의식주 여가생활을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연식이 좀 있는 아파트가 많은 다사읍사무소 북쪽의 다사역 부근은 상대적으로 상권이 협소해 평범한 아파트촌 분위기를 풍긴다. 또 주거지구가 잘 조성된 매곡, 죽곡, 서재, 새천리를 제외한 지역은 아직도 전형적인 농촌이다.[27] 그나마 문양리와 문산리, 부곡리는 문양역 일대 지역이 나름대로의 역세권을 형성하여 상가 및 음식점이 들어섰고, 세천리는 성서5차산단 개발로 인해 차츰 편의시설이 생겨나고 있다.[28] 그에 반해 교통편이 매우 취약한 금호강 북쪽의 달천리, 박곡리, 이천리는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된 사각지대로 남아 버렸다. 이 지역은 강변을 따라 논밭과 시골집이 늘어선 농촌 풍경을 보여주는데 자연부락마저도 얼마 없어 인구밀도 자체가 희박한 편이다.
9. 주거시설
- (주)삼정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 2021년 8월 입주 예정
- (주)삼정 죽곡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 2018년 12월 입주
- 대구도시공사 / 계룡건설산업 죽곡4단지 청아람 계룡리슈빌 - 2011년 10월 입주.
- 대구도시공사 / 신동아건설 대실역 2단지 청아람 - 2008년 10월 입주.
- 대구도시공사 / 태왕E&C 죽곡5단지 청아람 - 2017년 10월 입주.
- 대구도시공사 / 한신공영 대실역1단지 청아람 - 2008년 10월 입주.
- (주)현대 / 힐스테이트 다사역 - 2022년 9월 입주 예정.
- 금호산업 / 다사역 금호어울림 - 2023년 4월 입주.
10. 관광/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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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고령보가 설치됨에 따라, 대구시민들의 쉼터가 되었는데, 특히 디아크(The ARK)라는 고래 형상을 한 건물은 그 규모나 특이한 외관 때문인지 나름 다사읍의 랜드마크가 되어있다. 평일에는 견학 온 유치원생이나 학생들도 보인다. 근데 사실 안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볼건 없다.(...) 1,2층에 약간의 문화센터와 사무실, 예술 조형물, 사대강 홍보, 그리고 3층에 전망대와 카페 정도가 전부. 오히려 디아크보단 주변에서 전동차 대여해서 놀거나 선선한 날에 텐트치고 경치 구경하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작은 선착장이 있어 수상레저기구나 소형 유람선을 탈 수도 있다.[29]
디아크 주변은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어 각종 문화행사가 제법 열리는 편이다. 또한 금호강변을 따라 나있는 대구 자전거 도로의 종점이라 그런지 강정보를 목표로 온 자전거 동호인들도 때때로 보인다.[30] 물론 휴일 주요 인구는 근처에서 세그웨이를 빌려타거나 아님 걍 쉬는 사람들. 강정보 근처엔 이들을 위한 전동차나 자전거 대여해주는 가게가 많은 편이다.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한편, 현재 강정고령보에 있는 우륵교는 인도교로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데 대신 상류 1km 지점에 곽촌교(가칭)를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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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신의 위패가 봉안 된 육신사도 관심이 있다면 가볼만 하다. 단, 육신사는 다사읍에 없고 하빈면 묘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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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읍은 금호강과 낙동강을 배후로 소소하게 오를만한 산이 몇군데 있다. 죽곡지구에서 가장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은 죽곡2지구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뒷쪽의 죽곡산 모암봉이 있는데, 높이가 195m밖에 되지 않는 뒷동산으로 입구에서부터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정상까지 왕복할 수 있다. 아담한 규모에 비해 앞쪽으로 펼쳐지는 죽곡지구 전체의 전망과 뒷쪽으로 펼쳐지는 낙동강의 전망이 일품. 그중에서도 대구시내에서 낙동강의 낙조를 조망하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다. 이를 위해 달성군에서 앞, 뒤 양쪽 모두 전망대로 쓰이는 팔각정을 지어놓았는데 덕분에 그 절경을 사진에 담아내기도 수월한 편. 정상등반 후에는 강정보쪽으로 내려가보는 것도 추천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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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뒷쪽에 위치한 궁산은 행정구역상 달서구에 위치한 산이지만, 다사읍에서 강창교 다리 하나만 건너면 등산로 입구인 이락서당이 바로 나와 다사읍 주민들도 자주 등반하는 산이다. 다사읍에서 강창교를 지나 성서로 향할 때 보게 되는 이른바 "적벽"이 바로 이 산의 절벽. 죽곡산보다 높은 250m짜리 산으로 왕복 등반하는데 죽곡산보다 30분 정도 더 걸리는 편이지만 해발고도가 높은 만큼 정상에서는 성서 전체와 다사읍 전체를 좀 더 넓게 전망할 수 있다. 이 산은 상당부분이 계명대학교의 사유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90년대 초까지는 육군 50사단의 훈련장으로 쓰여서 등반로 곳곳에 돌로 만든 참호가 보이는게 특징이다. 달서구에서 꽤나 신경써서 등산로 정비를 해 놓아 산 곳곳에 안내표지판을 볼 수 있으며, 입출구가 다양하여 이락서당, 신당동 뒷길, 계명대학교 등 어디서든 입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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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산은 다사읍 북쪽에 위치하여 하빈면과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일반적으로 함께 능선으로 이어진 성산, 용산등을 한데 묶어 마천산이라 부른다. 이 마천산은 문양역 주변에 있어 간단한 등산을 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신다. 게다가 문양역 주변의 부곡리는 논메기매운탕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등산하고 나서 논메기매운탕을 먹는 등산객들도 제법 된다. 그래서 일명 지공거사로 통하는 무임승차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한다(...). 실제 문양역은 외곽지 소재 역임에도 이용률이 나쁘지 않아 전동차가 풀타임 운행한다. 괜히 대구 10미에 선정된게 아니다.
서쪽으로 이어진 죽곡산도 사실은 마천산 능선 중에 하나이며 금호강 건너의 궁산과 와룡산은 이 능선에서 이어지는 형제뻘인 격. 죽곡산, 궁산과 마찬가지로 274m 높이의 작은 산이지만 문양리부터 이곡리,달천리,박곡리, 방천리까지 이어지는 넓은 능선을 가지고 있어 이들을 마음먹고 전부 등반하려면 5시간 이상은 생각하여야 한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반코스는 문양역에서 출발해 마천산 정산을 밟은 후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이로인해 문양역은 매주말이면 등반객들로 붐비고 있다. 하지만 산행에 자신있는 사람이라면 죽곡산에서 시작해 마천산을 거쳐 와룡산과 궁산을 모두 등반하는 코스를 추천.
11. 강정취수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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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의 식수를 절반 이상 책임지고 있는, 사실상 대구에서 가장 중요한 식수원인 강정취수원-매곡정수장이 이 곳에 있다. 즉, 만약 이곳에 수질오염 사고가 나면 동구, 수성구를 제외한[31] 대구 시민의 식수는 거의 올킬이 된다. 2009년 초 터졌던 다이옥신 파문 때 많은 대구 시민들이 식겁을 한 이유 역시 바로 이 2곳이 낙동강물을 취수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으로부터 이어지는 구미공단발 각종 수질오염 사건에 진절머리가 난 대구시는 2009년부터 수년째 강정취수원 및 문산취수장을 구미공단 위의 해평취수원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으나 구미시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중요한 이슈인데, 지지부진한거 보면 구미시와의 타협점 찾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1] 60행정리 791반[2] 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3] 15년 동안 인구가 거의 3배 가까이 뛰었다. 게다가 지금도 성서산단 노동자들의 베드타운 역할 등으로 외부에서의 인구 유입이 적당히 유지되고 있는 편이다.[4] 2011년 11월 부로 화원읍의 인구를 추월했다.[5] 2번째는 2011년에 개통된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 있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이다.[6]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오히려 수성구까지 가는 시간이 더 걸린다. 실제로 다사읍의 젊은층 중에는 직장이 구미국가산업단지인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구미에서 친구 모임이 있으면 참석하지만 수성구에서 모임을 한다면 참석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어찌보면 행정상으로는 대구광역시에 속하며 간접적으로 구미권에도 속하는 독특한 지역인 셈이다.[7]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경산시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다.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인근 구지면 및 창녕군 대합면 지역에 자동차 부품공장들과(대부분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넥센타이어가 있으며, 심지어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을 이용할 경우 창원시의 창원기계공업단지까지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경산시는 진량공단이 있기도 한데다가 포항철강산업단지까지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있다.[8] 원래 이쪽 부지는 강창한서꼼빠니아 아파트 옆에 위치한 광활한 임야와 밭이었는데 지금은 이 아파트가 생겨 밭이 사라졌다고 한다.[9] 인구는 2만여명이라도 공단 출퇴근 수요로 인하여 성서 계명대역 까지 아침에 꽤 정체되는 구간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금호강 변을 따라서 자동차 전용도로가 건설 계획에 있다.[10] 아파트 단지만 세워진 후 주변과는 고립된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11] 세천리의 행정 업무도 여기 담당이다.[12] 고등학교는 주변에 있는 성서쪽 고등학교나 세천교를 건너 죽곡지구에 있는 고등학교를 이용해야 한다.[13] 서재리 다음의 방천리의 방천리공영차고지 때문에 버스가 꽤 잘 되어 있는 편이다.[14] 경유하는 지선들이 하나 같이 23분이었으나 달서1번의 연장 이후로는 개선된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15] 밤이 되면 서재리에서 이 아파트가 산너머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몇몇 사람들에 따라 거슬린다(...).[16] 두 단지가 도로를 하나 사이에 두고 바로 마주 보면서 위치해 있다.[17] 반대로 대구시 평리6동의 현재 서평지하도 일대 및 '''새동네'''에 지어졌던 쓰레기매립장과 대구시 구지면 대암쓰레기매립장, 대구시 율하동의 율하쓰레기매립장, 대구시 대곡동의 대곡쓰레기매립장의 경우엔 매립지터에 주택과 각종시설을 지은 경우.[18] 달천리, 박곡리, 이천리에 깔린 과속방지턱 때문에 성서3번에 저상버스 투입이 안 된다.[19] 이것도 맞는 말이긴 하다. 이 주변의 건물은 전부 다 아니면 거의 다 비어 있고 좌우가 꽤나 트여 있어서 차를 세우고 노상방뇨가 가능하다. 다사 - 하빈 경계점에 있는 오르막길에 차를 잠시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나....방뇨 도중 차가 지나간다면 살짝 수치이긴 할 것이다.[20] 문양역, 다사역, 대실역[21] 굴곡 구간은 달서5번이 커버하게 되었다.[22] 서재 지역학생들은 오히려 다사고등학교보다 성서 소재 학교가 더 가깝고 교통편도 더 편하다. [23] 다만 심인고교도 대구교육청에서 남녀공학 전환하려 했으나, '''회당법인학원'''(정확히는 '''심인고등학교 총동창회''')의 반대로 공학 전환이 어려워져 남학교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였다고 한다.[24] CU가 두개, 세븐일레븐이 두개, 미니스탑이 한개, GS25는 무려 4개.[25] 이디야, 마시그래이, 빽다방, 아마스빈, 공차, 투썸플레이스, 핸즈커피 등.[26] 대구은행과 농협 뿐 아니라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새마을금고도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 한국산업은행도 성서지구에 지점이 있어 한국씨티은행을 제외하면 다른 시중/특수은행도 인근 성서지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27] 과거만 해도 주거지구 근처에서도 경운기 타고 다니는 농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예전보단 드물지만 종종 보인다.[28] 여담으로 인터넷 서점인 YES24가 2013년 7월 2일 세천리에 대구 물류센터를 세워, 대구 지역에 당일 배송이 가능해졌다.[29] 유람선 코스는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랑 맞닿아있다.[30] 이곳에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코스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낙동강을 따라 북쪽으로 향하면 하빈면-칠곡군 왜관읍-구미시로 갈 수 있으며, 반대로 남쪽으로 향하면 고령군 다산면-화원읍-옥포읍-논공읍을 거쳐 달성보로 갈 수 있고, 금호강을 따라 동쪽으로 향하면 신천을 통해 대구시내로 진입하게 된다. 이와 반대되는 코스로 라이딩 할 경우 모두 종착지는 강정보가 되니 동호인들에겐 이곳이 일종의 만남의 광장이 되는 셈.[31] 동구와 수성구 지역은 가창댐 물이나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물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