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1. 개요
1. 개요
1962년생. 가수.
한양여자대학교 도예과.
부모와 형제들 총 9명으로 구성된 가족음악그룹 작은별가족의 일원으로 1976년부터 활동하다가 1986년 결혼했으며 1988년 솔로로 '분홍립스틱'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해 서울올림픽 전야제 무대를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고 가정생활에 전념하다 1996년 미국으로 이민. 분홍립스틱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에서 송윤아가 리메이크 송으로 불러 인기가요 차트에 올랐다.
1970년대부터 애니 주제가도 엄청 많이 불렀으며 1980년대 초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철완 아톰)의 주제가를 불렀으며 이후로 대영비디오 애니 및 특촬영화들 노래를 많이 불렀다. 마스크맨이라던가 스필반, 아벨탐험대, 란마 1/2,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도 이 분 노래. 기성 히트곡으로는 분홍 립스틱[1] 이 있다. 목소리가 성우 최수민과 많이 비슷해서 최수민이 노래를 불렀다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담으로 각종 비디오판 오프닝에서 최수민이 불렀다고 생각하는 곡들은 강애리자가 부른 것이다.
2017년에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1990년대까지 약 300곡의 TV 만화영화 주제곡을 불렀다고 한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단순한 노래에 비해 본인의 평소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상당히 고음까지 올라간다.
강애리자의 오빠 강인엽은 '슬퍼하지 말아요' '그리운 어머니' 등의 노래를 만든 싱어송라이터이며 강애리자의 동생은 '자전거 탄 풍경'의 강인봉이다.
유튜브 채널 Little Star TV[2] 와 작은별부부를 운영 중이다. 가요, 자작곡은 물론이고 란마 1/2, 철완 아톰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들을 수 있다.
2019년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서 근황을 전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