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숙

 

'''강윤숙'''
'''尖 貴子'''
[image]
'''이름'''
강윤숙/톤가리 타카코(尖 貴子)
'''나이'''
30대 초반
'''신장'''
171cm[1]
'''가족'''
남편: 마상필, 아들: 마마준
'''좋아하는 것'''
'''명품''', 가족[2], 비싼 액세서리, 고급진 장소, 여행
'''싫어하는 것'''
누군가 자신의 아들을 괴롭히거나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 빈집털이, 거짓말, 자신의 물건을 모욕하는것, 쥐
'''한국 성우'''
이소은[3]
'''일본 성우'''
오오노 유카
1. 소개
2. 기타


1. 소개


삐죽이의 어머니. 화려한걸 좋아하고 남편과 아들보다도 허세를 더 부리는 성격이다. 항상 삐죽이를 자신의 보물 1호 마냥 엄청나게 아끼고 사랑하며 삐죽이가 항상 어떤일을 당해서 엄마라고 부르면 항상 아들을 걱정하며 아들을 괴롭힌 친구를 혼내주려는 아들바보 성격이다.
엄청 고가의 이탈리아 제의 안경을 쓰고 있어 렌즈보다 안경파를 강조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애용하고 있었다.[4]
항상 악세서리를 주렁주렁 하고 다닌다. 거의 작중 나오는 모습을 보면 손에 반지를 엄청나게 하고 나오고, 귀에는 고급 귀걸이를 양쪽에 달고, 옷도 특별한 날에는 매우 고급스러운걸 입고다닌다.[5]
아들바보인게 매우 심하며, 삐죽이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거의 항상 보여 주기도 한다. 한번은 아들한테 집학하는게 정도가 지나쳐서 아들이 다른 사람이랑 같이 노는 것이 질투가 나 밭줄을 묶어 어두운 방으로 감금(..)시키기도 하였다. 심지어 5학년이 되었는데도 동네 목욕탕 여탕(!!!)에 마준이랑 같이 들어간다.[6]흠좀무[7]. 당연히 마마준은 여긴 여탕이라 황당해서 들어가면 안된다하지만 강윤숙은 혼자 목욕하다가 물에 빠지기라도 하면 어떡하다며 목욕탕 사장[8]한테 큰돈까지 주며 애록고지하고 삐죽이를 여탕에 들여보낸다...[9] 이후, 돼지고릴라가 목욕하러 와서 삐죽이를 크게 부르지만 돼지고릴라는 삐죽이가 여탕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10] 후반에 복희의 목욕탕이 폐업하여 철거되자 기태일행은 목욕하는 것처럼 하고있었고, 이후 삐죽이도 같이 합류하는데 엄마와 여탕에 들어갔던 일이 많아서인지 결국 여탕에 들어가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11] 결론은 이 습관을 만든 장본인은 강윤숙이였다. 이래서 괜히 삐죽이가 엄마만 찾는 게 아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삐죽이가 너무 마마보이라서 선생님이 그 버릇이 너무 지나쳐서 고쳐야 하며, 아들한테 문제가 많다고 하자 그 와중에도 강윤숙은 우리 모자는 특별하다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래서 보다못한 선생님은 지나친 건 모자란 것보다 못하다고 하였고, 강윤숙은 화가 나서 불쾌하다고 하며 바로 뛰쳐나간다.[12] 그러나, 나중에 삐죽이가 동네 어린아이들한테까지 소문이 퍼진 걸 본 강윤숙은 삐죽이를 남자답게 하기로 맘 먹고 채소짱에 맡겼다. 그리고 후반부에 기태가 자신만만 안경을 만들어서 용기있게 하지만 너무 도가 지나쳐서 강윤숙은 그냥 평범한게 좋다고 말했다. [13]

2. 기타


  • 어렸을 때 공부를 잘한 모양. 성적표가 올 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는 에피소드에서 성적표를 감추려고 했었는데, 그 이유는 신체 발달 상황 부분[14][15] 때문. 작은 키 대비 큰 체중 때문에 통통한 체형이었던 사실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아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가끔 보여주기도.
  • 기태의 발명품에 의해 피해를 입은적이 좀 있다. 대표적인 게 꼬마코로가 칭찬 부채로 계속 휘저어서 남편과 삐죽이가 학교를 못 가게 하는 사태 때문에 코로스케와 꼬마코로를 없애 달라고 할 정도이다. 사실 이건 꼬마코로의 잘못이 맞다.
  • 신혼시절 때는 남편이 마마보이라서 몇 년을 고생했다고 한다.[16] 옷도 혼자서 못 입을 정도였다고(...). 그리고 자꾸 엄마 얘기를 해서 친정으로 가려는 순간 마상필이 이제는 부부싸움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부짖는 탓에(...) 강윤숙은 몇년동안 고생을 했다. 즉, 삐죽이의 마마보이 성격은 남편 마상필로부터 유전되었던 것.
  • 참고로, 자신도 과거 별명은 삐죽이였다.[17]
  • 박씨 할멈이 삐죽이 집에 찾아온 화에서는 박씨 할멈이 너무 본인 멋대로 행동하는 데디 삐죽이를 박씨 할멈한테 빼앗길까봐 결국 심한 말을 하고 난 후에 자신이 너무 심했다는 생각을 했다.
  • 주요 캐릭터 가족들중 기태 가족을 제외하고 비중은 한웅팔, 오나리 다음으로 많다.

[1] 은근히 키가 크며, 기태엄마와도 별차이가 안나보인다.[2] 특히 아들.[3] 초롱이엄마, 서유리와 중복[4] 그런데 시력은 은근히 나쁜지 한 에피소드에서 송모범의 아들인 송우현이 찾아왔는데, 송우현이 안경벗으면 더 예쁠것 같다고 하고 안경을 벗어달라고 하자 벗어 주다가 송우현이 그걸 뺏고 못생겼다며 장난치며 돌아다니는 걸 보고 안경을 되찾을려 하다가 중간에 넘어진적이 많았다.[5] 반면, 아들과 남편은 그저 평범하게 입고 다닌다. 특별한날 제외하고.[6] 이 에피소드에서 삐죽이 집에 목욕탕이 고장나서 목욕탕에 간거였다. 삐죽이는 목욕탕이 고장나서 왔다고 하면된다고 하지만 강윤숙은 자신의 집같은 사회 지도층이 남 부끄럽다는 핑계로 변장까지 했다.[7] 참고로, 코로스케는 이를 먼져 목격했다.[8] 바로 주인이 복희의 어머니와 복희였다.[9] 삐죽이는 들어간 직후 황당해하면서 목욕을 하고있었다 그와중에 강윤숙은 편하게 목욕을 하고있다..[10] 참고로, 돼지고릴라는 여기 단골이라 한다.[11] 하초롱은 들어온 삐죽이를 보고 저질 변태라고 해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코로스케가 저래서 습관이 무서운 거라오라고 하는건 덤...[12] 사실, 선생님이 틀린말을 한 건 아니다. 선생님도 삐죽이의 장래를 생각해서 한말이기도 하니.[13] 집에서는 침대 매트리스를 가지고 샌드백처럼 사용하거나 밥을 밥통째로 먹었고, 학교에서는 선생님한테 버릇없는 모습에다 돼지고릴라를 한방에 나가 떨어뜨릴 정도였다. 그 후 돼지고릴라는 자신감을 잃어 삐죽이처럼 되어버렸다.[14] 코로스케: 아주머니? 성적표 뒤에 써있는 136이랑 57이라는 숫자는 뭐요?[15] 한국에서 학생 신체 발달 상황은, 옛날에는 학생부에 같이 기록되었으나 이제는 학생부 대신 건강발달기록부 같은 곳에 따로 적히고 있다. NEIS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둘 다 열람할 수 있다.[16] 당시에는 도라에몽이미순과 뒷머리만 빼면 헤어스타일이 비슷하게 생겼다.[17] 심지어, 남편도 별명이 삐죽이 였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