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집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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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rmecophilus sp.'' '''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는 귀뚜라미로 개미굴에 살면서 개미와 같이 공생하는 갈색의 귀뚜라미이다.
개미나 개미유충의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핥아 먹거나 개미집 속의 유기물을 먹고 산다.
성충의 몸빛깔은 갈색이나 흑갈색이다. 유충은 연한 갈색이다. 홑눈이 없으며 겹눈도 크기가 매우 작아 몇 개의 단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길이는 약 2-4 ㎜로 메뚜기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이다. 뒷다리 허벅지마디가 두껍게 발달하여 개미굴 안의 개미들에게 잡히지 않을 정도로 도약력이 좋다.
또한 이녀석은 혼자 사는 대신 자신이 서식하는 개미굴의 개미들보다 1발짝 빠르게 움직이며 어떤때는 개미가 흘리거나 뿌린 페로몬을 핥거나 먹거나 몸에 문질러서 분신술 쓰는것 마냥 개미로 위장한 상태로 자신이 서식하는 개미굴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도 한다.
성충은 매년마다 개미집 안에서 발견되며,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는 것으로 볼 때 개미들과 공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이녀석과 같이 사는 개미 종으로는 일본왕개미와 불개미가 있다. 개미의 고치와 번데기를 개미들 몰래몰래 잡아먹는다.
''' ''Myrmecophilus sp.'' '''
한국과 일본에 서식하는 귀뚜라미로 개미굴에 살면서 개미와 같이 공생하는 갈색의 귀뚜라미이다.
개미나 개미유충의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핥아 먹거나 개미집 속의 유기물을 먹고 산다.
성충의 몸빛깔은 갈색이나 흑갈색이다. 유충은 연한 갈색이다. 홑눈이 없으며 겹눈도 크기가 매우 작아 몇 개의 단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길이는 약 2-4 ㎜로 메뚜기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이다. 뒷다리 허벅지마디가 두껍게 발달하여 개미굴 안의 개미들에게 잡히지 않을 정도로 도약력이 좋다.
또한 이녀석은 혼자 사는 대신 자신이 서식하는 개미굴의 개미들보다 1발짝 빠르게 움직이며 어떤때는 개미가 흘리거나 뿌린 페로몬을 핥거나 먹거나 몸에 문질러서 분신술 쓰는것 마냥 개미로 위장한 상태로 자신이 서식하는 개미굴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도 한다.
성충은 매년마다 개미집 안에서 발견되며,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는 것으로 볼 때 개미들과 공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이녀석과 같이 사는 개미 종으로는 일본왕개미와 불개미가 있다. 개미의 고치와 번데기를 개미들 몰래몰래 잡아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