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땅: 듀랑고/지원 단체
1. 개요
듀랑고로 보내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들을 총칭한다. 출시 후 지금까지 단체는 총 5개가 존재하며, 불안정섬에서 퀘스트를 내주거나 돈을 받고 물건을 지원해준다. 듀랑고 특성 상 서로 만나기가 힘들다보니 워프로 보내진 무전기를 통해 서로 교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패치로 인해 스킬포인트를 사용해야만 하는 뭐같은 임무들이 대량 추가되었다...
2. 지원
무전기 대학을 제외한 단체에서 주는 지원은 우호도 단계에 따라 각각 3개씩 존재하는데, 횟수 제한이 있으며 며칠이 지나면 갱신된다. 확정이라고 표기된 것은 무조건 얻게 되며 나머지 아이템들은 확률에 따라 얻을 수 있다.
3. 등장 단체
3.1. 회사
최초로 접촉하게 되는 단체로 조난자끼리의 협동을 추구한다. 서로 본명 대신 알파벳으로 된 호출부호로 부르는 것이 특징.[스포일러]
3.2. 엽록 포럼
튜토리얼 때 처음 만나게 되는 단체로, 듀랑고 환경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시하는 단체이다. 정반대의 목표를 지닌 개척회의와 사이가 좋지 않다.
3.3. 개척회의
16렙 때 만날 수 있는 단체로, 듀랑고 사회의 경제적, 과학적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자연친화를 주장하는 엽록포럼을 골빈 놈들 취급한다.
3.4. 위원회
20렙 때 만날 수 있는 단체. 첫 접촉부터 플레이어를 깔보고 복종을 요구하는 권력 지향적인 집단이다.
3.5. 무전기 대학
회사 접촉 후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단체로, 지원을 받을 수가 없는 단체. 그 대신 진로 가이드를 해준다.
3.6. 구조자TF
이번 이벤트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으로 생긴 단체로, 무전기 대학처럼 지원을 받지 못하는 단체.
4. 통신 기록
각 단체의 우호도를 높이면 새로운 통신 기록을 얻을 수 있다. 통신 기록에는 각 단체의 뒷사정 등이 드러난다.
[스포일러] 하지만 이 모든건 사람들을 속이기 위한 연극이였고 그걸 모르는 K는 본인이 정말 열심히 구조활동을 하는데도 사람들이 왜 무시하고 열성적이지가 않은지를 몰랐다.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사람들이 K를 깔보는거다. 회사의 주 목적은 구호활동이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