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논란 및 문제점

 



'''삼성 갤럭시 S 시리즈의 논란 및 문제점'''
갤럭시 S7

<color=#fff> '''갤럭시 S8'''

갤럭시 S9
1.1. 멀티태스킹 성능
1.2. 생체 인식
1.2.1. 안면인식 잠금해제 보안 논란
1.2.2. 지문인식 센서
1.2.2.1. 위치 논란
1.2.2.2. 스크래치 문제
1.3. 디스플레이
1.3.1. AMOLED 디스플레이 품질 편차 문제
1.3.2. 번인 문제
1.4. 충전 관련 문제
1.4.2. 무선 충전 불량 문제
1.5.1. Bixby 버튼 위치 논란
1.5.2. - 해결
1.6. 무선 네트워크
1.6.1. Wi-Fi 접속 오류
1.6.2. 블루투스 연결 오류
1.7. 내구도 문제
1.7.1. 외부 충격 문제
1.7.2. 테두리 스크래치 문제
1.8. 하드웨어 부분
1.8.1. SD 카드 인식 문제
1.8.2. 랜덤 재부팅 문제
1.8.3. 내장 스피커 미작동
1.8.4. 홈버튼 오동작 문제
1.9. 기타
2.1. 스냅드래곤 835 탑재 모델 UFS 2.0 탑재 논란
2.2. 고속 무선충전기능 차별논란
3.1. 카메라 개수
4. 관련 문서


1. 갤럭시 S8 & 갤럭시 S8+ 공통



1.1. 멀티태스킹 성능


갤럭시 S8+와 LG G6 ThinQ의 앱 실행 속도를 비교하였는데 초기 실행 속도는 AP 성능이 더 높은 갤럭시 S8+가 경미하게 빨랐으나 재실행했을 때 G6 ThinQ와 달리 갤럭시 S8+는 새로고침이 느려 성능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더 좋은 프로세서가 들어갔다는것이 믿기지가 않는 문제이다. 2015년 갤럭시 노트5부터 이같은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삼성이 해당 기술이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앞으로 비슷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경쟁사보다 성능면에서 밀릴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 갤럭시 S8+만의 문제인가 싶어 갤럭시 S8로도 비교해보았는데 역시 같은 문제를 보여준다. #
또한 파이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문제로 ONE UI가 기본 램 사용량이 높은지 오레오에 비해서 앱 리프레시가 훨씬 심해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심할 경우에는 브라우저 탭 전환만 했는데 이전 탭이 리프레시 되는 경우까지 발생. [1]

1.2. 생체 인식



1.2.1. 안면인식 잠금해제 보안 논란


기기 공개 당시, 보안 기능 중 기기의 잠금을 해제하는 용도로 홍채인식 및 지문인식과 더불어 얼굴인식을 도입했다고 홍보한 것과는 달리, 얼굴인식 잠금해제가 사용자의 얼굴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으로도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기능은 기존에 구글이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부터 도입한 얼굴 인식 잠금 해제와 유사하며 삼성전자갤럭시 S 등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기기에 한해서 실시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밸류팩 업데이트에 추가했던 자체적인 얼굴 인식 잠금 해제 기능과 유사하다. 이번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술이 기존 기술의 연장선에 위치한 것인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진 것인지 밝혀진 바 없으나, 보안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능이 보안에서 허술함을 가졌다는 부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얼굴인식 잠금해제는 기기의 잠금을 해제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얼굴등록을 하려고 하면 장문의 경고문이 나타나고, 삼성페이 등의 기능에서는 사용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이 때문에 해당 기능은 보안 관련 기능이라기 보다는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도입했다는 해석이다. 다만, 얼굴인식 잠금해제 기능 역시 추후 딥 러닝 기술 기반으로 발전하면서 개선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2017년 4월 17일 기준으로 '''저 영상 단 하나를 제외하곤 한국은 물론 글로벌 유저들 모두가 사진으로 잠금해제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예시 이 때문에 저게 전시용 데모 버전이라 리테일 판과 다르다거나[2] 애초에 사진을 등록시켜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한 국내 유튜버가 예구판 수령 후 편집없이 실험해 보았는데 정식 디바이스임에도 뚫린 것으로 보아 아직 안전하다고 확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여담으로,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한다는 부분 때문에 안면인식을 사용할 때마다 딥 러닝 서버로 데이터를 보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즉, 이를 사용할 때마다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신요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Wi-Fi 사용 시에만 딥 러닝 서버와 통신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보안 문제의 우려도 있다. 다만, 구체적인 원리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속단은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재미있게도 화장한 상태에서 얼굴인식을 등록시켜 놨더니, 화장을 지운 이후에는 인식이 안 된다는 글도 올라왔다(...). 공식 언론 최초 보도인 조선일보에서는 화장빨이 안면인식을 막는다 카더라

1.2.2. 지문인식 센서



1.2.2.1. 위치 논란

[image]
지문인식 센서가 기기 후면에 붙어 있는 경우 몇 가지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기기를 들었을 때 손에 쥔 상태로 자연스럽게 지문 인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3] 문제는 갤럭시 S8이 저 장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의 평에는 땅에 놓고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후면인식이 더 편하다는 의견이지만 그것도 편한 위치일 때의 이야기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인데, 이게 '''카메라 렌즈 오른쪽'''에 붙어있다. 카메라 위치가 후면 상단에 위치하다 보니 지문인식 센서 역시 기기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그것도 한 쪽으로 치우쳐져서.[4]
손이 작은 사람은 카메라 지문 인식에 손가락을 닿게 하기 위해 가뜩이나 길쭉한 기기를 중간을 잡고 들어야 한다. 그리고 보통 후면 지문인식은 검지로 하기 마련인데 카메라 렌즈 바로 옆에 센서가 있기 때문에 실수로 손가락 끝을 대서 이물질을 묻힐 가능성이 너무 높은 형태라는 것이 문제이다. 재밌는 것은, 이런 경우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는지 지문인식으로 잠금을 해제하고 카메라를 실행하면 렌즈를 닦으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는 것.
삼성은 이전에도 지문인식 위치 때문에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갤럭시 S5에서는 지문인식 센서가 "스와이핑" 방식인데도 불구하고 아이폰 5s마냥 전면 홈버튼에 위치시켰다가 인체공학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엄지로 상하 스와이핑은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각도가 굉장히 애매하다.
그리고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한 모든 기기의 단점으로, 놓여 있는 기기를 지문인식으로 잠금해제를 할 수가 없다.[5] 이 점은 안면인식이나 홍채인식 식으로 대체할 순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손가락만 뻗어서 잠금해제하는 것의 편의성에는 못 미칠 수밖에 없다.
거기다 저 위치때문에 주머니에 손을 넣어 폰을 뺄때 저기에 손가락이 닿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고 진동이 울리며 5초뒤 화면이 꺼진다는둥.... 불편하다. 따라서 케이스 장착은 필수다.

1.2.2.2. 스크래치 문제

[image]
2015년에 출시된 갤럭시 S6갤럭시 S6 엣지부터 쭉 지문인식 센서가 스크래치에 약하다는 문제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갤럭시 S8에도 여전히 지문인식 센서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어 있어서 여전히 스크래치에 약한 문제가 있다. 게다가 재질 때문인지 몰라도 지문인식 성능도 좋지 않다. 이 점도 역시 케이스 장착이 필수인 이유다. 지문인식 센서가 스크래치에 약한 문제는 갤럭시 노트8은 물론 갤럭시 S8 시리즈의 후속모델인 갤럭시 S9갤럭시 S9+ 그리고 더 뒤에 나온 갤럭시 노트9 물론이고 A시리즈, J시리즈에 까지 그대로 이어졌으나, 갤럭시 S10e의 지문인식 센서는 갤럭시 A7(2018)처럼 기기 측면으로 옮겨지고 갤럭시 S10 / 갤럭시 S10+ / 갤럭시 S10 5G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하면서 갤럭시 S10 시리즈 부터 해결되었고 2019년에는 상위 A시리즈도 같이 해결되었다. M시리즈, A20~40[6]의 A시리즈는 여전히 미해결.

1.3. 디스플레이



1.3.1. AMOLED 디스플레이 품질 편차 문제


[image]
동일한 기종과 비교한 사진. 왼쪽 기기가 훨씬 더 붉은색으로 표출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7]
[image]
'''삼성이 직접 공개한 동영상'''에서조차 품질 편차가 매우 심각한 수준.
갤럭시 노트7에서도 있던 문제로 AMOLED 디스플레이가 기종마다 편차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주로 정상 범주에서 벗어난 기기들은 붉은 색을 띠는 기종이 많다고 한다. 당연히 디스플레이 패널 QC가 전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로 타사에서 색온도 측면에서 다소 누렇거나 파랗게 표현되던 문제가 '''과거엔 '''있었지만 이 경우엔 붉은색으로 3원색 중 하나가 매우 강하게 나타나 색재현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라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 거기다 전체가 붉은 것도 아니고 일부분만 불균형하게 색깔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라 evaporation 공정의 결함으로 추정되며 당연히 소프트웨어 단계에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8]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보정이 가능하며 이러한 증상은 더욱 풍부한 색감을 위해 의도한 기능이라 주장한다. 즉 제품 결함이 아니라 주장하면서도 불만이 있는 사람을 위해 수정 펌웨어를 4월 안에 배포하겠다고 밝혔지만 당연히 교환만이 유일한 해결책인 점에서 소비자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이슈가 불거진 이후로 해당 증상을 '사쿠라 에디션'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기기의 ‘테스트 모드’를 통해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다이얼 키패드 화면에서 ‘*#7353#’을 입력한 뒤 ‘8.TSP Dot Mode’를 선택하면 된다. 터치패드의 점을 테스트하는 곳인데, 전체 화면이 하얗게 바뀌어 화면 색감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제품 검수자의 이름이 '고남기'인 제품들은 거의 대부분이 양품이라는 내용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디스플레이 검수 과정에서 출시에만 급급해서 검수를 대충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과 함께 양품은 장인 고남기 에디션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리고 있다. 기사까지 떴다!
외국에서도 갑론을박이 되고 있는데 일단 컨슈머 리포트의 검사 내용을 토대로 첨언하자면, 컨슈머 리포트는 갤럭시 S8와 S8+을 각각 4대씩 총 8대를 구하여 디스플레이 등을 테스트하였고 그중 4대가 붉은색으로 치우친 색조를 띠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컨슈머 리포트는 또한 이 기기들에 동일한 사진을 띄우고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 비교해서 보는 테스트를 시행하였으며, 전문가들은 붉은색으로 치우친 디스플레이와 그렇지 않은 디스플레이 간에 '''"사진이 다르게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붉은 빛이 도는 스크린의 사진도 매력적이고 자연스럽게 보인다고 밝혔으며 눈에 띌 정도의 왜곡이 없고 "논란이 될 만한 사안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당연하지만 색조가 아닌 화면 내 얼룩과 같은 불균일함이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다른 문제.
2017년 4월 22일 기준, 각 대리점, 도매, 버퍼로 붉은 AMOLED 디스플레이 문제로 검수가 까다로워져 물량이 늦게 풀린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한다. 예약구매자 중 128GB 미드나잇 블랙 모델을 주문한 사람들은 안 그래도 적은 물량으로 물건을 못 받고 있었는데 적은 물량으로 늦을 경우 5월 말에 물건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2017년 4월 27일 삼성에서 붉은기를 없앨 수 있는 펌웨어가 올라왔다.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 모드에서 전체 화면 색상 최적화랑 가장 자리 색상 최적화 옵션이 생겼다. 다만 이 옵션들은 화면 모드를 화면 최적화 모드로 놔야만 선택이 가능한 옵션이다. 하지만 애초에 균일하게 붉지 않았던 제품들은 붉었던 부분은 정상화 된 대신 다른 부분이 오히려 파랗게 되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이미 결함 제품을 제공받은 소비자에겐 별다른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문제를 덮어버렸다.'''

1.3.2. 번인 문제


2017년 4월 30일 경부터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상단과 하단에 번인의 흔적인 테두리 띠가 보고되고 있다.
아몰레드의 특성상 번인은 피할 수 없는 문제이다. 하지만 사용한 지 '''며칠 되지 않은''' 화면에서 번인이 발견된다는 것은 문제다. 번인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소프트키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도록 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9]
2017년 6월 15일, 국내 모델의 안드로이드 7.0 누가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네비게이션 바의 배경색상을 흰색으로 한정시켰다. 그것으로 화면을 골고루 태워서 번인을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만약 번인으로 화면을 교체하였다 하더라도 2개월만에 다시 번인이 확인될 수 있다. 공식 센터에서 확인해본 결과 번인 관련 문제로는 한번 밖에 디스플레이 교환이 안되었으나, 2019년 1월 부터 구매일로부터 1년이내에는 횟수 제한 없이 AS처리 가능하다.

1.4. 충전 관련 문제



1.4.1. Micro USB to Type-C 젠더 호환성 문제


어느 유튜버의 영상에 따르면 박스에 동봉된 micro USB to Type-C 젠더가 아닌 시중에 파는 젠더로 연결하는 경우 충전이 안 된다고 한다. # 다만 LG V20이 비규격 USB Type-C 케이블과 젠더 때문에 기기가 고장나버리는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일단 USB 표준 규격을 준수한 USB Type-C 케이블과 젠더의 경우 해당 문제가 없다. 걱정된다면 삼성전자나 LG전자에서 판매하는 정품 케이블과 젠더를 사용하면 된다.
또한 폭발 사고에 대한 대비용이란 소리가 있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이슈 이후에 나온 첫 번째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 동일한 이슈가 일어날 경우 그 이유가 어찌됐든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 때문에 사제 충전기로 충전할 때 일어날 폭발 가능성을 사전에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는 거다.

1.4.2. 무선 충전 불량 문제


2017년 4월 기준 컨버터블 충전기가 아닌 이전 무선 충전기들에서 충전 불량 현상이 일부 유저들에게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임시 해결책으로는 삼성 고속 무선 충전기가 아닌 다른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무선 충전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나 느린 속도로 충전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에서는 안전상 기기의 내부온도가 41도를 넘어가면 무선충전이 멈춘다고 밝혔다. # 또한 가품에서는 충전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한다.

1.5. Bixby



1.5.1. Bixby 버튼 위치 논란


[image]
Bixby 버튼의 위치에 대해서도 꼭 저 위치여야 했나는 비판이 있다. 볼륨 조정 버튼 밑, 즉 가운데 쪽에 빅스비 버튼이 있다보니 볼륨 조정을 하려다가 버튼을 잘못 눌러서 빅스비를 실행하는 일이 있다는 것. 더욱이 빅스비는 유용성이 떨어진다는 문제 때문에 사용을 안하거나 가끔씩만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버튼이 하필 볼륨 조정 버튼보다 더 누르기 쉬운 위치에 붙어 있다는 것이 문제. 상술한 지문인식 센서 위치 논란과 비슷한 사례이다.
스마트폰용 삼각대와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도 저 버튼 위치는 문제인 것이, 웬만한 스마트폰용 홀더는 기기를 가로로 눕힌 상태에서 양 사이드를 조여서 고정한다. 이전 모델까지는 사이드에 있는 전원이나 볼륨을 누르지 않도록 홀더의 조이는 부분을 옆으로 움직이면 그나마 사용이 좀 가능했는데, 빅스비 버튼처럼 위치가 가운데로 쏠려 있으면 조이는 방식의 홀더는 호환이 안 될 수밖에 없다. 버튼을 모두 피해서 모서리나 기기 전체를 잡아 고정하는 Beastgrip Pro 같은 고가 홀더만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10]

1.5.2. - 해결


해외에서 먼저 제기된 문제로 극초기 펌웨어에서는 빅스비 버튼을 서드파티 앱으로 리매핑이 가능했으나 한국 시각 기준 4월 18일에 올라온 펌웨어에서는 리매핑을 막아놓은 상태이다. 이에 대해 한국보다 해외 쪽에서 빅스비가 쓸데없는데 왜 막아놨냐고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는, 빅스비 같은 빅데이터 데이터를 충분히 수집해야 하는데, 유저들이 쓰라는 빅스비는 안 쓰고 다른 앱을 이용하면 그만큼 데이터 수집에 차질이 생겨서 리매핑을 차단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삼성에게 이익이 되는 빅데이터를 반강제로 수집하는 것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결국 2017년 9월 18일 업데이트로 짧게 클릭시 '빅스비 홈, 빅스비 보이스, 아무것도 안함' 3가지 행동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게 하였다.
2019년 3월 안드로이드 파이 업그레이드 이후 사용자 마음대로 빅스비 버튼 리매핑이 가능해짐으로써 해결되었다. [11]

1.6. 무선 네트워크



1.6.1. Wi-Fi 접속 오류


갤럭시 S8갤럭시 S8+는 지난 2017년 4월 18일 개통 직후부터 KT에서 제공하는 AP에서 5 GHz 대역 와이파이와 연결됐을 때 접속이 불안정해지거나 끊기는 문제를 일으켰다.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자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는 원인 분석에 나섰고, 갤럭시 S8에 내장된 소모 전류 개선(Advanced Power Save) 기능과 동원T&I가 제조한 와이파이 접속 장치(AP)가 서로 충돌해 접속 오류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상술한 붉은 디스플레이 문제와 같이 보완하기 위해 오는 25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할 방침이라고 한다.[12]
2017년 4월 27일 붉은기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랑 같이 오류를 해결한 업데이트가 올라왔다. 임시방편으로 문제의 기능인 ADPS 기능을 차단하고 공유기에서 이 문제가 해결되는 패치를 제공하면 다시 ADPS 기능을 활성화 하는 패치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7년 7월 24일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ADPS On/Off 기능이 추가되었다. 설정 → 연결 → WI-FI → 상단 오른쪽 메뉴 → 고급 → Wi-Fi 절전 모드

1.6.2. 블루투스 연결 오류


블루투스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었으며, 2017년 5월 25일,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개선 펌웨어를 배포 중이다.
일부 차량과 블루투스 연결을 할 때 일부 차종과 호환성 문제가 있다. 이를 차량에 탑재된 블루투스 카킷의 문제로 이야기하나. 아이폰의 경우 문제가 없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이후 2017년 6월 15일, 국내판 갤럭시 S8/S8+에 이 문제가 해결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1.7. 내구도 문제



1.7.1. 외부 충격 문제


2017년 4월 25일 <블룸버그> <씨넷> <포춘> 등의 보도를 보면, 미국의 스마트폰 파손 보증 보험사인 스퀘어트레이드의 테스트 결과 갤럭시 S8이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다른 스마트폰보다 잘 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3]
갤럭시 S8을 1.8m 높이에서 전면·후면·측면 각도로 떨어트리거나 미끄러트려보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하였으며 실험 결과, 어떤 각도로 떨어뜨리건 기기 표면이 거미줄처럼 금이 가는 형태로 깨졌고, 모서리 부분의 유리 일부가 떨어져나가기도 했다. 또한 60초 동안 실험용 상자에 넣고 굴러떨어뜨리기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후면 글래스가 거미줄처럼 금이 갔고, 전면 카메라가 훤히 드러났다. 휘어진 엣지 디스플레이 특성상 어쩔수 없다.
지금까지 테스트한 여러 스마트폰 가운데 첫번째 낙하 테스트에서 바로 금이 간 최초의 기종으로 기록됐다고 한다. 이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각각 대폭 증가하면서 표면적 증가로 인해 국소부위 내충격 약화로 이어지면서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

특히 이 내구성 문제는 위의 디스플레이 문제하고도 연결되는데, 잘못해서 떨어뜨렸을때 그냥 금이 간 수준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그와 동시에 디스플레이에 멍이 생기거나 노이즈가 번번히 발생하면서 폰 사용에 지장이 가는 경우도 번번히 생기고 심지어 더욱이 이 현상으로 인해 손도 안댔는데 폰이 멋대로 작동하는 오류마저 추가로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또한 요즘은 폰 수리및 A/S비용이 비싸진 만큼, S8도 예외는 아니라서[14], 수리비도 없는데 실수로라도 이런 문제를 일으키면 한동안 고생해야 한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갤럭시 S8 시리즈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4달 뒤 공개된 갤럭시 노트8의 경우 국내 모델에 한정하여 기본 구성품에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후부터 후속작인 갤럭시 S9을 시작으로 기본 제공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1.7.2. 테두리 스크래치 문제


전작인 갤럭시 S7/S7 엣지와 달리 메탈 테두리가 무광이 아닌 유광으로 바뀌면서 찍힘, 스크래치에 취약하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실제로도 스크래치에 취약하며 심각한 경우는 케이스를 빼다가 코팅이 벗겨지기도 한다.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찍히기가 더 쉽다. 크롬 코팅의 내구성도 문제지만 안의 금속테두리가 약간 무른것도 문제다.

1.8. 하드웨어 부분



1.8.1. SD 카드 인식 문제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SD 카드가 인식이 되지 않거나 저장된 데이터가 손실되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기사
2017년 5월 25일,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해당 문제가 개선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2017년 9월 29일, 아직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며 기기와 SD 카드의 종류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는것으로 추정된다.

1.8.2. 랜덤 재부팅 문제


해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재부팅된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기사
해외 사용자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1.8.3. 내장 스피커 미작동


일부 제품의 내장 스피커에서 갑자기 소리가 멋대로 꺼지고 볼륨 조절을 해도 한동안 소리가 안나 오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재부팅하거나 오디오 즉 오른쪽 하단에 충격을 주면 다시 소리가 나오긴 한다.
문제가 있는 제품을 가지고 삼성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 엔지니어의 말로는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해당 문제가 꽤 이슈가 되고 있으며, 해당 업데이트를 실시한 뒤에는 동일 문제를 호소한 고객이 없었다고 한다.

1.8.4. 홈버튼 오동작 문제


기기의 노후화로 자연스럽게 생기는 문제. 갤럭시 S8부터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더 이상 홈버튼에 하드웨어 키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를 대체하기 위해 넣은 3D 터치 기능이 시간이 지날수록 헐거워지면서 기기 하단이 아닌 다른 곳을 눌러도 홈버튼이 눌리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동일하게 포스 터치를 채택한 아이폰 6s는 화면 전체에 포스 터치가 탑재되어 한 부분만을 지속적으로 세게 누르지 않는 한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갤럭시는 홈버튼 부분에만 3D 터치가 탑재되어 발생하는 것. 설정에서 홈버튼의 민감도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니 최근 누르지도 않았는데 홈버튼이 눌린다면 해당 설정을 이용해 완화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1.9. 기타


  • 북미·유럽·호주판 갤럭시 S8 시리즈 사용자들에게서 문자메시지가 제대로 수신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기사 하지만 이는 사용자가 문자 앱이 절전 상태가 되도록 설정해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다. 관련 내용
  • 기본 주소록에 구글 주소록을 동기화할 때 이름이 같은 사람이 있으면 연락처가 사용자의 동의없이 강제로 통합되는 문제가 있다. 기사
  • 일부 제품에서 충전 중일 때 터치스크린이 잘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키보드를 사용할 때 심하다는 얘기도 있다. 다만 이 문제는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제품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문제라 잘 부각되지 않고 있다.
  • 기기 자체의 문제보다는 USB 3.1 Gen1 단자의 문제로, 충전 및 유선 데이터 통신 중 Wi-Fi블루투스 등이 오작동하는 경우가 생긴다. 사용 대역을 5GHz로 옮기거나 USB 2.0 케이블을 사용해서 문제를 회피할 수 있다.

2. 갤럭시 S8



2.1. 스냅드래곤 835 탑재 모델 UFS 2.0 탑재 논란


[image]
분해 전문 사이트인 iFixit에서 분해한 결과,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한 갤럭시 S8UFS 2.1이 아닌 UFS 2.0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주요한 문제점으로는 UFS 2.1을 탑재한 엑시노스 모델에 비해서 전체적인 메모리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게다가 갤럭시 S8+는 스냅드래곤 모델일지라도 UFS 2.1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다만 아직 UFS 2.0을 탑재하였다고 확인 된 것이 앞서 분해 한 1대이고, 화웨이 P10 처럼 랜덤 뽑기 일지, 아니면 스냅드래곤 835 모델만 그런 것인지를 확인 해보기 위해선 더 많은 기기로 검증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후 2017년 5월 5일 기준 갤럭시 S8의 스펙에서 UFS 2.1 언급이 삭제되었다.

2.2. 고속 무선충전기능 차별논란


갤럭시 S8+에서 지원하는 고속 무선충전 기능이 갤럭시 S8에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 실제 삼성전자 내부 무선충전 완충시간 테스트 결과 배터리 용량이 3000 mAh로 용량이 같은 갤럭시 S7이 130분 걸린 것에 비해 S8은 184분이 걸렸다. 그러나 배터리용량이 3500 mAh인 S8+에서는 164분으로 오히려 20분 정도 빨리 완충되었다.

위 취소선이 그어진 내용을 실험해 전달한 본인에게 온 답변 전문이다.

s8 단말의 경우 s8+보다 구조적으로 무선충전 시 발열제어에 더 자주 진입하기 때문에 무선충전 완충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단말이 어느정도 발열이 난 상태에서 무선충전을 시작하게 되면 무선충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발열제어에 진입하게 됩니다.

발열제어에 진입을 한 상태라도 ap에서 돌아가는 앱이 있을 때 전력을 사용하게 되어 열이 잘 식지 않아 발열제어 해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발열제어에 진입하고 발열제어 해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되면 일반 무선충전과 비슷하게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고속 무선충전을 위해서는 발열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최소한으로 하여 이용 권해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차별은 아니라고 볼수 있겠다. 하지만 이런 내용을 공지하지 않은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2017년 9월 초 마이너 업데이트에서 갤럭시 S8의 발열제어 알고리즘을 개선했다.
추가적으로 충전 케이블의 내구성이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개통 후 1달 가량 밖에 사용하지 않은 번들 케이블이 고속 충전 기능이 갑자기 되지 않다가 사전구매자 Dex 배송으로 받은 동일 번들 케이블로는 문제없이 고속충전이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3. 갤럭시 S8+



3.1. 카메라 개수


경쟁 기종인 LG G6 ThinQiPhone 8 Plus에 비해 하나의 카메라만 탑재를 해서 명색이 플러스 모델인데 뒤떨어지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LG전자애플은 작년 G5iPhone 7 Plus부터 듀얼 카메라를 지원하는데 삼성전자는 2년 째 듀얼 카메라가 아닌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기 때문. 하지만 성능이 괜찮은지 불만이 심한 편은 아니고 듀얼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8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4. 관련 문서


[1] 실험을 해 본 결과, 켜진지 얼마 안된 사이에는 남은 램 용량이 1.8~1.9GB, 켜진지 조금 지난 경우에는 남은 램 용량이 1.0~1.2GB 사이를 유지했다 (갤럭시 S8, 4GB RAM 기준).[2] 전시용 제품들은 보통 무슨 입력을 하든 락이 풀리도록 설정되어 있다.[3] 그래서 후면에 센서를 위치시키면 문지르는 방식과 닿는 방식 둘 다 용이하게 가능하다.[4] LG는 V10에서 처음 지문인식을 도입한 이후 쭉 후면 중앙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달려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G7 ThinQ부터는 후면 전원 버튼이 측면으로 이동되고 지문인식 모듈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V50S부터는 아예 온스크린 지문인식을 쓴다.[5] 엘지는 비록 지문인식은 아니지만 노크온과 노크코드를 활용하면 화면이 꺼진채 놓여있는 기기를 두들기는걸로도 잠금이 풀린다.[6] A10은 지문인식 센서가 없다.[7] 사진 출처: ‘갤럭시s8 붉은액정’ 대처 방법은? ‘색상 최적화’ 시도해봐야 - 동아일보[8] 공장에서는 보상회로로 색 틀어짐을 맞춰 해결이 가능하지만 공장 떠난 시점에서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방법은 사라진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이런 상태로 출고 안한다.[9] 이후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 이후로 홈버튼을 세게 누른후 다른 소프트키 방향으로 스크롤하게 되면 그에 대한 액션이 발생한다.[10] 갤럭시 시리즈는 갤럭시 S5 이후부터 전원 버튼이 가운데 쪽으로 내려와서 홀더 사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거기에 빅스비는 추가적인 물리 버튼일 뿐만 아니라 가운데 쪽에 붙어 있으니 조이는 방식의 홀더는 거의 봉인이다.[11] 한 번 눌렀을때와 두 번 눌렀을때의 설정을 각각 다르게 할 수 있다.[12] 2017년 4월 26일 기준, 美서 와이파이 오류 긴급 업데이트가 나왔다. 출처[13] 반대로 경쟁모델인 G6 ThinQ는 밀스펙 인증까지 받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하다. 신봉선이 G6를 50m 높이에서 떨어뜨렸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했다(!)[14] 당장 손상된 디스플레이 수리비만 하더라도 20만원이 넘으며, 노이즈 문제가 마더보드에 있을 경우에도 교환 비용이 디스플레이 교환비 만만치 않게 비싸다. 이 외에도 S8의 수리및 교환 비용은 지금까지의 갤럭시 시리즈에 비하면 높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