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7/논란 및 문제점
1. 공통
1.1. USB Type-C 미 탑재 논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부터 정식으로 지원하는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지 않고 기존 규격인 USB micro Type-B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한 것에 대해 삼성전자가 의도적으로 도입을 늦추는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제기되었다.
USB Type-C는 상하 구분이 없어 어느 방향으로든지 연결이 가능하다. 이미 넥서스 5X & 넥서스 6P가 사용을 했었고 샤오미나 LG전자 등도 도입을 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이 같은 정책은 기존 규격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나중에 따라가겠다는 계산에서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특히,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를 주력으로 탑재하는 제조사 중에서 영향력이 강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USB Type-C로의 단자 규격 전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방수 때문이라는 반론 또한 공개일 기준으로 USB Type-C 단자를 사용하면서 캡리스 방수 솔루션을 적용한 휴렛팩커드의 Windows 10 스마트폰인 Elite X3가 존재하므로 성립하지 않는 것. 삼성 기어 VR의 호환성 문제 또한 삼성이 6개월 뒤인 2015년 9월, 삼성 기어 VR을 공개하고 공개하기 전부터 ''''2016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도 대응을 한다''''고 밝혔기에 사실상 별 이유가 되지 않는 상황. 2차 밴더에 쌓인 기존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는 루머가 있다.
1.2. Adoptable Storage 미 탑재 논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의 기본 지원 기능 중 하나인 Adoptable Storage가 탑재되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다.
해당 기능은 micro SD 카드를 내장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자동적으로 micro SD 카드에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동 시기에 공개된 LG전자의 G5도 동일하게 해당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일부러 탑재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Adoptable Storage는 기본적으로 micro SD 카드를 EXT4 포맷으로 바꿔서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활성화한 기기에 종속이 되며 이를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해당 기능은 내장 메모리 용량이 4 GB에서 8 GB로 매우 적을 때를 대비해 탑재된 기능이기 때문에 기본 내장 메모리 용량이 32 GB인 경우에는 기존과 같은 micro SD 카드 정책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한다.[1]
특히, 삼성 엑시노스 8890과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덕에 UFS 2.0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내장 메모리로 사용하는 만큼, micro SD 카드와의 속도 차이가 과거보다 더욱 벌어져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독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실 요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사양을 생각하면 이익은 그다지 크지않고 SD카드의 자유로운 이용도 제한되기 때문에 안넣는것이 오히려 낫다. 이 기능 자체가 내장메모리가 너무 작아 이용하기 힘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제작된 기능이기도 하다. 넣었으면 오히려 훨씬 큰 논란이 되었을 부분.
다만 기능 자체를 삭제하지는 않고 비활성화만 했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루팅 없이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1.3. 이원화된 두 모바일 AP의 성능 차이 논란
각 국가 혹은 지역 별로 지원하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차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삼성 엑시노스 8890과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지역에 따라 취사선택해 사용하는 모바일 AP 이원화 전략을 채택했으나, 두 AP 간 성능이 차이가 있다며 논란이 되었다.
기기의 전체적인 성능을 종합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Antutu 6.0 벤치마크 결과를 볼 때, 종합 점수에서는 두 모바일 AP의 성능은 비등비등하나, GPU 부분만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의 퀄컴 Adreno 530 GPU는 55,000 점 수준의 점수를 보이고 있고, 삼성 엑시노스 8890의 ARM Mali-T880 도데카코어 GPU가 37,000 점에서 40,000 점 수준의 점수 분포를 가지고 있다고 측정되어 그래픽 성능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이 삼성 엑시노스 8890보다 약 30%에서 40% 정도 우위에 있는 상황이다.
이 경우도 애매한 것이 그래픽 성능 전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 벤치마크 결과를 볼 때, 삼성 엑시노스 8890의 ARM Mali-T880 도데카코어 GPU가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의 퀄컴 Adreno 530 GPU보다 소폭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2]
여기에 또 다른 그래픽 성능 전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GFX벤치의 경우, ARM Mali-T880 도데카코어 GPU를 탑재한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가 OpenGL ES 3.0 API로 측정되는 멘하탄 오프스크린 기준으로 각각 41 Fps, 40.6 Fps로 측정되고 OpenGL ES 2.0 API로 측정되는 T-Rex 오프스크린 기준으로 각각 88.9 Fps, 88.2 Fps로 측정되기도 했다. 이는 퀄컴 Adreno 530 GPU를 탑재한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보다 약 5%에서 20% 가량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Antutu 6.0의 결과만큼 어마어마하게 큰 격차를 보여준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현용 GPU 벤치마크 테스트 종합 자료를 보면 offscreen 환경에서 E8890과 S820의 결과가 거의 비슷한 수준인걸로 나타나 있다. 업계에서 가장 저명한 GFX 벤치에서는 S820의 아드레노 530보다 Mali-T880 MP12가 소폭 낮은 성능을 보여주긴 하지만 역시 안투투 6.0 에서처럼 어마어마한 격차가 벌어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Antutu 6.0 벤치마크 결과를 인용한 보도된 내용역시 맹점이 있는데, Antutu 6.0 벤치마크 결과 중 종합 점수를 CPU 성능인 것으로 곡해하여 'CPU 성능은 두 AP가 비슷한 수준인데 GPU 성능에서 심각하게 차이가 난다'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실제로 Antutu 6.0 벤치마크 결과를 뜯어보면 오히려 삼성 엑시노스 8890의 CPU가 GPU가 벌려놓은 격차를 좁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GPU 성능 격차역시 32% 수준이라 못을 박아두고 있다.
CPU 및 메모리 성능 전문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Geekbench 3 기준으로, 삼성 엑시노스 8890이 ARM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옥타코어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대비 약 20% 가량 높은 멀티코어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싱글코어 성능 역시 삼성 엑시노스 8890이 2.6 GHz로 설정된 Burst 클럭 덕에 싱글코어 성능으로는 모바일 AP에서 최고수준인 Apple A9 APL0898 & APL1022과 약 15% 차이나는 수준의 싱글코어 성능을 보유[3] 해주고 있고,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과의 싱글코어 성능 격차를 약 6~7% 내외로 줄였다.
2016년 3월 16일, 베트남 발 소스로 삼성 엑시노스 8890을 탑재한 갤럭시 S7과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탑재한 갤럭시 S7 엣지의 실사용 비교 리뷰가 올라왔다. 고성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이 벤치마크 결과와는 무관하게 삼성 엑시노스 8890가 우위에 있음을 보여줘서 다시 한 번 갑론을박이 펼쳐지게 되었다. 실제로, 여러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 GPU의 호환성 때문에 편차가 존재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삼성 엑시노스 8890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기기 속도 테스트를 통해서도 운영체제가 다른 아이폰 6s를 제외하면 삼성 엑시노스 8890을 탑재한 갤럭시 S7이 가장 앞선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배터리 타임의 경우, 갤럭시 S7 엣지 기준으로 IT 웹진인 GSM아레나와 Ars Technica, Android Authority 모두 삼성 엑시노스 8890 모델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모델보다 더 오래간다고 나오고 있다. Ars Technica의 자료대로라면 인터넷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를 통한 벤치마크에서도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을 앞서고, WebGL 배터리 테스트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사실, 이 논란 자체가 의미가 없는게 지금까지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는 삼성 엑시노스와 퀄컴 스냅드래곤을 지역 또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따라 이원화해서 사용한 것이 본격화된 시기가 2011년일 정도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삼성 엑시노스는 통신 모뎀 솔루션 부분에 있어서 퀄컴 스냅드래곤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동통신사들이 퀄컴 스냅드래곤을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4] 애플마냥 어떤 모바일 AP가 탑재되었는지 알 수 없게 혼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어떤 모바일 AP가 탑재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애초에 각 모바일 AP의 장단점이 뚜렷한 것일 뿐 두 모바일 AP는 동급이기에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이며 어느 한 쪽이 큰 하자가 있었다면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로 도배를 했거나, 삼성 엑시노스 7420으로 전량 탑재했을 것[5] 이다.
당장, 삼성 엑시노스 8890과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도 CPU, GPU, 통신 모뎀 솔루션, ISP, 배터리 타임 등 각각 우열이 나뉘고 있으며 그 격차 역시 약 10~20% 차이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나는 것도 아니다.
이후 r12p1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엑시노스 8890 버전 갤럭시 S7과 스냅드래곤 820 버전 갤럭시 S7의 GPU 성능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엑시노스의 8890 항목 참고.
소결론은 1월 현재, 그래픽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8890이 820을 이긴다는 것이다. 즉, CPU는 엑시노스 8890이 더 좋고, GPU는 스냅드래곤 820이 더 좋다.
그러나 이 비교는 굉장히 의미가 없는 것으로, 스냅드래곤 820을 벤치 성능으로 이긴다는 8890이 정작 실제 게임 구동시 성능면에서 굉장히 밀린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8890 탑재 기기들은 전부 WQHD 이상의 고해상도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에서 엑시노스는 뒷전이다. 기기 지원, 최적화 모두 스냅드래곤 탑재 기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여러 게임에서 스냅드래곤 800보다도 평균 프레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벤치마크 성능과 게임 성능이 무관하다는 것을 반증한다.
갤럭시 S7이 안드로이드 7.0 누가로 업그레이드된 2017년에도 XDA나 reddit 등지에선 아직도 Galaxy S7 poor gaming performance(갤7 겜성능 구림)'과 같은 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더군다나 8890을 탑재한 갤럭시 S7/S7 edge가 출시 전부터 게임 성능이 이전에 비해 월등해진 것처럼 홍보하던 삼성 마케팅을 떠올리면 이것이 사기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출시 시기가 2년이나 차이나는 갤럭시 S5와 비교했을 때 Vulkan API 지원 게임을 제외한 여러 게임에서 되려 떨어지는 경우가 제보되고 있다.
또한 2018년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 이후 게임 성능 저하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데, 배터리 타임 개선을 위해 삼성 측에서 강제로 성능 제한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는 삼성 전자에서 개발한 어플인 게임 튜너를 이용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1.4. 카메라 논란
1.4.1. 카메라 황사 현상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때 노란색 톤으로 전체적인 색깔이 많이 들어가는 이른 바 '황사 현상'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때문에 사진 촬영 결과물에 자연적인 색감을 선호할 경우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 원인으로''' Dual Pixel '''센서가 지목되고 있다. 저조도 촬영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지만, 이게 양날의 검이 되어 광원이 충분할 때 조차도 색감을 강조하면서 자연색보다 노란색 톤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아이폰 6s Plus와의 후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비교 리뷰를 보면, 전체적으로 아이폰 6s Plus는 푸르게 나오고 갤럭시 S7은 노랗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둘 다 비정상적으로 색상이 왜곡된 경우도 있다. 즉, 촬영 환경에 따라 색감의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다는 것이다.
1.4.2. 카메라 왜곡 현상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할 때 광각 렌즈라서 결과물에 왜곡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었다. 특히, 2016년 3월 11일 정식 출시 이후로 한국 시장에서 맞닥뜨린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사진의 결과물에 대해 민감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높은 확률로 이 문제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빠른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광각 렌즈는 표준 렌즈보다 초점이 짧고, 화각이 넓기에 넓은 범위를 촬영할 수 있고 한 장의 사진에 넓은 풍경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풍경사진에 유리하지만, 피사체의 크기가 작아지고 원근감의 과장이 발생해서 주변부에 왜곡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는 26 mm의 광각 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더더욱 발생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는 망원 렌즈를 사용할 때의 왜곡 현상이 결과물의 중앙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기에 통상적인 왜곡 현상과는 다른 상황이다.
광각 렌즈에서 왜곡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소프트웨어 보정이 들어가면 평면 피사체일경우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해당 현상이 극대화되고 거리가 멀수록 해당 현상이 극소화된다. 하지만, 평면 피사체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보정이 가변적이지 않다면 이는 정확한 해결 방안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소프트웨어 보정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Microsoft Excel이나 모눈종이, 좌표평면 등 일정한 간격으로 칸이 나뉘어져있는 것을 촬영하고 결과물을 확인할 때 해당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사진을 촬영할 때 조금이라도 각도가 틀어진다면 광각 렌즈의 과장된 원근감 때문에 왜곡이 더 심하게 발생하는 현상도 존재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 가능성이 낮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격자무늬 수평 촬영을 하지 않는다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애초에 '''아무리 잘 나온 사진이라도 왜곡 현상이 무조건 반영된 상황'''자체에서 문제점이 발생한 것이다. 즉, 어떤 사진을 찍든 일정한 비율로 왜곡이 이루어진 결과물이 저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내에서 삼성전자의 A/S 서비스를 위탁받은 삼성전자서비스는 이 부분에 대해 하드웨어 문제는 아니니 카메라 모듈 교체를 진행하지 말라는 공문을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서비스가 근거로 제시한 것이 너무 약하다는 의견과 함께 어차피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면 교체해봤자 동일한 상황일 것이라는 의견과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면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초기에는 한국 내수용 모델에서만 확인이 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국가 및 지역에서는 큰 이슈가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글로벌 모델에서도 발생이 되었고, 중국 내수용에서도 확인이 되면서 전반적으로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 전체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그 정도가 한국 내수용 만큼 빈번하지 않고, 삼성전자 역시 결함이 아니다고 맞서고 있기 때문에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해결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에서 A/S 서비스를 진행받다 하드웨어 결함 문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주장부터 왜곡 문제로 QR코드 인식이 어렵다는 주장에 각 카메라 모듈마다 왜곡율이 달라 소프트웨어 보정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
2016년 3월 16일, 이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에 적용된 왜곡 보정 프로그램이 그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완성된 기기라고 밝혔다. 추후 개선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완성된 기기라고 밝힘에 따라 더더욱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었다. 이에 대해 아무리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낀다면 이에 맞춘 합당한 대응을 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2016년 3월 25일, 삼성전자에 이 문제를 문의한 결과, 이를 해결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 기존과 동일한 방침인 '광각 렌즈 특성에 의한 왜곡이며 기기는 완성된 기기이다'를 철회하지 않았지만, '사용자 불편이 보고되었기에 중앙부 왜곡을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3월 26일,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시되면서 왜곡 현상을 보정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설정 메뉴에 '형태 보정'이라는 명칭으로 들어가있으며 사용자가 끄거나 켤 수 있다. 기능을 키고 카메라 촬영을 하면 카메라 왜곡 현상이 해결된다. 다만, 동영상 촬영에는 여전히 왜곡이 발생하는 등 일부만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보정 기술이 기본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형태로 들어갔기 때문에 서드파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여전히 왜곡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내부 찌라시 정보로는 어디까지나 긴급 패치로 추후에 카메라의 이미지 처리 부분까지 개선해 해결할 것이라고 하며 2016년 4월 22일,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실시되면서 서드파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카메라 왜곡 현상에 대한 보정 기능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Camera API-2를 이용하는 전문가 모드나 동영상 촬영에 대한 카메라 왜곡 현상 보정 기능이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지니 이를 진압하기 위해 땜빵 패치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고 있다. 심지어 삼성전자가 기기의 판매량에 영향을 가는 것을 우려해 문제를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전면카메라의 경우에도 넓은 화각으로 인해 사람의 얼굴이 길쭉해 보이게 왜곡되는 일명 "오이현상"이 발생한다. 이 문제점을 받아들여 후속작인 갤럭시 S8에서는 화각이 80도로 좁아지게 되었다. 광각렌즈로 인한 왜곡현상이다보니 피사체(얼굴)이 렌즈의 바깥에 위치할수록 왜곡이 심해진다.
1.5. 퀄컴 퀵 차지 3.0 미지원 논란
삼성전자가 지역에 따라 취사선택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던 모바일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은 퀄컴의 고속충전 솔루션인 퀄컴 퀵 차지 3.0을 지원한다. 하지만, 퀄컴의 공식 보도자료에 의하면,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는 기존 규격인 퀄컴 퀵 차지 2.0만 지원한다 밝히고 있어서 논란이 되었다.
이는 삼성 엑시노스 8890에 대응하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고속충전 솔루션인 Adaptive fast charging이 퀄컴 퀵 차지 3.0에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작인 삼성 엑시노스 7420을 탑재한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 및 갤럭시 S6 엣지+ 그리고 갤럭시 노트5에 탑재된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은 퀄컴 퀵 차지 2.0과도 호환성을 가지기 때문에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하는 충전 어댑터로도 고속충전이 가능했다. 하지만, 후속 규격이 아직 미완성이거나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로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를 탑재한 모델도 퀄컴 퀵 차지 3.0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퀵 차지 3.0이 Adaptive fast charging에 비해서 큰 강점을 가질 정도로 월등한 충전 속도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 하나로만 판단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충전 속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6. 간헐적 재부팅 및 벽돌 현상 발생 논란
기기가 간헐적으로 수 차례 재부팅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프리징 수준이 아니라 벽돌 현상도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기기 별로 발생빈도가 천차만별로 어떤 기기는 단 한 차례도 일어나지 않지만, 어떤 기기는 하루에 2~3회 이상은 발생한다고 한다. 특히, Always On Display 기능을 사용하고 있을 때 프리징이 걸리면 번인 현상이 발생할 환경에 대놓고 노출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응급대책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적용된 소프트리셋을 해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방법도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완전한 해결책은 될 수 없다.
AS 센터에 이 문제로 두세번 방문하면 아예 보드를 교체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데이트 이후, 이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1.7. SK텔레콤 예약 판매 특전 허위 공시 논란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의 한국 출시가 확정되고 이에 따른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되자 삼성 기어 VR을 보급하려는 삼성전자의 정책에 맞춰 이동통신사들 역시 삼성 기어 VR을 예약 판매 특전으로 발표했으며 SK텔레콤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삼성 기어 VR과 더불어 $50 상당의 오큘러스 앱스토어 이용권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7] 그런데, 사전 예약 판매 결과에 따른 특전 배송이 시작되자 SK텔레콤은 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었다.
SK텔레콤은 애초에 T다이렉트에 관련 이벤트를 공지할 때 잘못 올린 것이며 그 다음날 바로 수정해 2016년 3월 11일 사전 예약 판매 이벤트 시작 전에 교체했다고 밝혔다. 신청 당시에는 해당 문구가 수정되었기 때문에 $50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출시 절차를 위한 사전 협의 단계에서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SK텔레콤이 독단적으로 해당 문구를 삽입해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지 못하자 슬금슬금 내린 것이라는 것이다.
해당 논란에 대해 SK텔레콤이 독단적으로 해당 문구를 삽입할 때 이를 막지못한 삼성전자를 비판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제조사와 사전 협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해당 문구를 올려 소비자를 혼란스럽게한 SK텔레콤을 비판하는 의견이 혼재하고 있다.
1.8. 상·하단 터치 인식 오류 논란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의 디스플레이 상·하단 부분의 터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일부 기기에서 하단 부분에서 터치 인식에 오류가 발생하여 키보드 타이핑에 불편함이 따른다고 한다. 이 문제로 인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을 한 이후에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 해결을 못하고 돌아온다고 한다.
전화 앱을 실행한 뒤 *#2663#을 입력해 히든메뉴로 들어간 뒤 터치펌웨어 업데이트를 해 주면 그나마 나아진다.
1.9. 발열 논란
적지않은 사용자들이 발열문제를 겪고 있다. 뜨거워서 만질수가 없을 지경이라는 평이 다수. 포털 연관검색어에 아예 발열이 떠 있을 정도다. 벤치 앱으로 내부온도를 확인해보면 60도가 넘어가고 심하면 80도까지 도달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금속재질이라 발열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초기 물량이 불량이라는 의견도 있으며 메인보드 교체시 발열이 사라졌다는 사람도 있다.
특히 고속충전을 하면서 폰을 사용하면 발열현상이 더더욱 심하다.
이렇게.
[image]
갤럭시 s7성능모드 키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를 하던중 후면 글래스에 붙어 있던 접착제가 녹아 후면 글래스가 덜렁거린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 이후로 이 현상이 더 심해졌다는 얘기도 있다.
사실 발열 문제는 스마트폰 대부분이 해당되는 문제이다. 갤럭시 S7도 히트파이프가 들어가긴 했지만 발열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해서 이런 얘기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1.10. 배터리 폭발 논란
한국에서 2016년 4월에 제조된 S7 엣지가 3개월 후 7월에 가방 속에서 폭발했다는 제보가 올라온 것에서 시작했다. 내용, 사진.
갤럭시 노트7의 전량 리콜결정이 내려진 후 중동쪽에서 발생한 사건. 중동 지역에 거주하는 사용자가 S7 엣지의 폭발 사건을 제보했다. 제보에 따르면 폰을 충전시키고 잠을 자는데 휴대폰이 폭발했다고 한다. 하필이면 갤럭시 노트7의 전량 리콜이 진행 중에 이런 사건이 생겼기 때문에, 우연스러운 타이밍을 놓고 제보자의 의도를 의심하는 여론도 있다. S7 엣지의 배터리는 노트7과 다르지만 제조 회사가 같기 때문에 안전성에 의심을 가지기 충분한 상황.
그리고 미국에서도 폭발한 사례가 나타났다. 폭발했다. 피해자는 뉴저지에서 지난 3월 베스트 바이에서 단말기를 구매했다. 그리고 오하이오의 건설 현장에서 업무를 보던 중 주머니에 넣어 놓은 갤럭시 S7 엣지가 폭발하여 발화했고, 피해자는 바지가 다리 위로 녹아내려 2도 및 3도 화상을 입었다. 이 일로 인해 삼성은 피소당했다.
영국에서 갤럭시 S7 플랫으로 보이는 폰이 터졌다고 한다. 충전 중이 아닌 상황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정확히 플랫버전인지 알 수 없으나 엣지가 붙지 않은 것으로 보아 플랫으로 추정된다.
필리핀에서 16세 소녀가 쓰던 갤럭시 S7 엣지 모델이 폭발했다.
호주에서도 주부가 3살짜리 두 딸과 잠을 자던 중 충전 중이던 갤럭시 S7 플랫이 폭발했다.
일부 사람들은 갤럭시 노트7 출시 시기에 생산된 갤럭시 S7 일부 제품들이 문제가 있는 갤럭시 노트7과 같은 배터리를 써서 갤럭시 S7도 폭발을 했다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으며, 출시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고 7000만대가 팔린 갤럭시 S7이 지금까지 조용하다 갑자기 폭발을 했는데 모든 제품의 결함이 아닌 폭발한 제품들이 치명적인 불량 제품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8] 현재 원인 조사 중이라고 하니 확실한 원인이 밝혀질 때 까지 기다려보자. 아마도 배터리 보호회로(과충전 방지)가 불량이여서 오작동을 일으켜 배터리가 과충전 상태가 되어 폭발한걸수도 있다.
2016년 12월 18일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폭발 사고가 30건 일어난 상태다.[9] 폭발 사고 일자가 거의 대부분 2016년 9~11월 사이로 집중되어 있다.
2017년 7월 및 8월에도 발화 및 폭발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어서 10월에도 폭발 사례가 보고되었다.
2018년 6월 서현역 ak 프라자 1층 광장에서도 S7 발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2018년 9월 21일 모로코에서 S7 엣지 모델의 배터리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는 2년이 지난 기기라고 아무런 보상도 해주지 않았으며, 이 사고가 트위터에 올라오자 9월 23일 삼성전자 측에서 연락이 왔는데 S9으로 교체하는 대신 배터리 관련 글을 SNS에서 모조리 삭제하라고 강요한게 드러났다.
2018년 12월 27일 S7 엣지 모델이 전라남도 여수에서 충전 도중 배터리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아카이브 서비스센터에는 3년된 폰이라며 수리 자재가 없다고 2~3일 기다리라 하였으며 이 때문에 콜센터에 항의도 했으나 본사에 터진 휴대폰을 보내면 2주 동안 검사해서 휴대폰 문제인지 소비자 과실인지 확인하겠다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
1.11.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데이트 후 발생한 문제점
1.11.1. 플로팅 윈도우 관련 문제점
마시멜로에선 발생하지 않았던 문제로 팝업 윈도우 실행시 백그라운드 작업은 무조건 정지되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선 삼성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문제가 없었으나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데이트 이후로는 한 화면에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해졌다.
http://bbs.ruliweb.com/mobile/board/300009/read/2116232
이와 관련한 삼성전자의 답변 내용에 따르면 구글에서 누가부턴 포커스를 잃은 앱은 강제로 멈추게되는 정책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한다. 이 문제는 삼성전자선에서 자체 해결을 할 수 없으며 '''해당 앱 개발사/개발자'''선에서 포커스를 잃어도 백그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별 업데이트를 해야한다고 한다.
1.11.2. 자동 밝기 관련 논란
최초 베타 배포 시, 베타 테스터들은 기존 상단알림바를 한단계만 내려도 나타나는 밝기조절바가 알림바를 두단계나 내려야 나타나는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고, 이에 베타 관계자들은 다음 업데이트시 밝기조절바를 상단알림바를 한단계만 내려도 조절할수있게 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2차 베타 업데이트시 이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정작 유저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동밝기체크박스는 밝기조절바옆 화살표를 눌러 추가설정창에 들어가야 이용할수있는데, 이에대해 베타 관계자들은 구글의 레퍼런스를 따른것이라고 하였다.
1.12.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논란 및 문제점
1.12.1.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 지연
2018년 4월중에 예정되어 있던 갤럭시 S7/S7 Edge의 안드로이드 8.0(오레오) 업데이트가 5월 중순으로 밀리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해당 모델의 업데이트 빌드는 4월에 최종 등록되어 더 공분을 사고 있다. 단 삼성에서는 상반기 예정으로 명시해놓았을 뿐, 4월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고 정식으로 공지한 적은 없다. 각종 매채와 유출된 정보를 토대로 4월로 추측하고 있던 상황. 최근 5월 중순 예정으로 대략적인 일정을 공지하였다.
기존 S-NOTE-A 순서를 깨고 갤럭시 노트FE 가 먼저 업데이트 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삼성 멤버스와 일부 카페에서 이에 불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일부 갤럭시 S7/S7 Edge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한 것일뿐 노트FE도 플래그십 모델이니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라는 주장도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용자들을 열받게한 사건은 따로 있다. 플래그십인 갤럭시 S7/S7 Edge의 업데이트가 진행되기도 전에 중급기인 갤럭시 A5(2017)의 안드로이드 8.0 업데이트가 진행된 것(2018.05.08). 이에 '중급기 보다 못한 플래그십'이라는 주장이 줄을 이었고 삼성 멤버스, 일부 카페 등에서 다시는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유저들의 불만 섞인 선언이 이어졌다. 일부 유저들은 삼성 멤버스에 항의하며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삼성은 계정 정지라는 카드를 꺼내 논란이 되었다. 사실 플래그십인 갤럭시 S7이 중급기인 갤럭시 A5 2017보다 오레오 업데이트를 먼저 받는 것이 정상이다.
이후 삼성 멤버스의 공지에 따르면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한 2018년 5월 중순 내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5월 중순이 되어 가장 먼저 오레오 업데이트가 된 영국 모델에서 GPU 관련 이슈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업데이트 연기를 공지했다. 5월 중순이 지난 21일 삼성전자는 현재 수정 펌웨어가 통신사 검수중 이라는 공지를 삼성 멤버스에 고지하였고 5월 말 이전까지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공지하였다.
그리고 5월 18일 영국에 판매된 S7 시리즈의 펌웨어가 펌웨어 버전 ERE8로 오류들이 수정되어 재배포되었다. 중지후 사흘이 채 되지않아 수정된것에 언론들은 놀랍다고 평가하며, 삼성 멤버스에도 5월 21일자로 사업자 검증(통신사 검수) 중이라고 하였고 5월 24일 업데이트 되었다.
1.12.2.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업데이트 이후 발열 심화 및 메인보드 고장 논란
2018년 8월 31일, 오레오 업데이트 이후 발열, 무한부팅, 메인보드 고장 증세가 발생한다는 논란이 발생하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발열이 심해지고 무한부팅이 여러차례 발생하고 그에 따라 메인보드까지 고장이 발생한다는 것. 또한 메인보드 고장으로 교체를 요청했을 때 메인보드 교체 비용인 20만원을 내라고 했다고 한다.
해당 논란이 여러 매체를 통해 공론화 되기 직전 한 유저가 피해자 모임 카페를 개설했고, 이틀만에 해당 카페 회원수가 1,200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2019년 10월 현재 3,000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LG전자의 G4, V10, 넥서스 5X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전적이 있으나, 파손 및 침수 상황이 아닐경우 메인보드 불량시 기간이랑 횟수 제한없이 무상수리를 해주는 중이다. LG전자에 이어 애플 또한 최근부터 iPhone 8 일부 모델에 있는 메인보드 불량에 대해 무상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아직도 무상수리를 진행하지 않는 삼성전자랑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을 보인다.
삼성 멤버스에서 'S7'을 검색하면 게시글이 표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10] 이후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다. #
다만, 발생이 일어난 제품들의 구입 시기가 대부분 2016년 내지는 2017년 3월 사이인 것으로 볼 때 기기 자체의 결함이 이제서야 나타난 것이던가 기기 노후화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LG전자 스마트폰들도 마찬가지다.[11] 또한 S7이 S7 엣지보다 발생 확률이 더 높다는 주장도 제기된 상태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엔 오레오가 아닌 마시멜로랑 누가일때도 메인보드 불량 증세가 일어났던 사람이 몇몇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에서 자체적으로 확인한 결과, 문제 없다고 판정이 났다고 한다. 또한, 해외에서도 잇다른 고장 보고가 나타나고 있지만, 삼성전자에서는 표본이 없어 분석을 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한다.
피해자 모임 카페에서 표본을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삼성전자는 표본 제공받는거를 거부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갤럭시 S4 Active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데이트 당시 펌웨어의 문제로 디스플레이가 고장나는 문제가 있었으나, 삼성전자에서는 일부의 문제라면서 해당 문제로 유상수리를 받은 고객에게 환불을 하지않은 전적이 있다.
결국 집단 행동에도 나서지 못하고 아무일도 없게 되었다.
직접 수리를 해서 해결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발열로 인해 전원IC의 납땜에 냉납이 일어나 생긴 문제로 보인다고 한다.
2. 갤럭시 S7 관련
갤럭시 S7의 사용자중 스피커 출력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영상을 보던중 소리가 들리다가 안들리는 현상이 일어나는게 보고되고 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동문서답만 하고 있다고 한다. 형제 기기인 갤럭시 S7 엣지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다.
3. 갤럭시 S7 엣지 관련
3.1. 녹색 테두리 논란
디스플레이 테두리 부분이 녹색 빛을 띠는 일명 '녹테' 현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문제는 엣지 스크린이 들어간 전작인 갤럭시 노트 엣지와 갤럭시 S6 엣지에서도 발생한 현상으로 다른 디스플레이 관련 문제점들과는 달리 사진 상에서는 눈에 띄긴 하지만 실사용시에는 크게 눈에 띄는 현상은 아니라고 한다.
이는 시야각이나 유리(코팅)의 반사로 인한 문제이다. 엣지 스크린의 유리의 곡률이 높다보니 극주변부의 디스플레이는 정면에서 보더라도 상당히 옆으로 치우친 상황에서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즉, 아이폰 5의 녹테현상처럼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녹색으로 변하는 하자는 아닌 것이다. 이를 간단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흰색 바탕을 화면에 띄운 다음 기기를 기울여 엣지 디스플레이 부분이 눈과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 다음 관찰하면 전면 부분이 녹색을 띠고 엣지 부분은 흰색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3.2. 팜 리젝션 오작동 문제
기기를 파지할 때 측면 엣지 디스플레이와 손이 접촉할 시 팜 리젝션이 오작동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기기를 사용하려면 우선 기기를 손에 들고 있어야 하는데, 엣지 디스플레이 특성 상, 손바닥과 디스플레이가 접촉할 확률이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높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팜 리젝션 기능을 탑재했다고 하였는데, 이 기능의 오작동으로 인해 몇 사용자들은 간혈적으로 엣지스크린 부분의 터치가 인식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해결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로도 비슷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3.3. 홈 버튼 인식 감도 불량
이 문제는 갤럭시 S7 엣지 에서 주로 발견되는 현상이다. 주로 홈 키의 정 중앙을 누르면 인식이 잘 되나, 우측 또는 좌측을 누르면 다소 세게 누르지 않는 이상 홈 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해당된다.
제품 구매 시 뽑기운이 좌우하거나, 또는 서비스 센터에 공급되는 전면부 부품, 즉 전면부 어셈블리 <디스플레이 + 알루미늄 테두리(볼륨버튼과 전원버튼도 포함) + 뒤로가기/멀티태스킹 키 + 홈 버튼(따로 교체 불가)> 로 교체할 시에도 부품 뽑기운이 좌우한다.
이 불량은 정상적인 홈 키와 비교 시 클릭감에서는 비교가 다소 어려우나, 만약 자신의 것이 이에 해당하는 불량 현상을 갖고 있거나, 수리 후 이런 현상이 생겼다면, 주저 말고 서비스 센터에 가서 불량임을 주장하고 전면부 어셈블리 전체를 교환받도록 하자. 근데 웬만하면 교환을 해주지 않으려고 한다. 이유를 들어보면 S7과 S7 엣지 모두 방수 방진이 적용된 폰이라 일반 폰과 달리 버튼, 하우징이 모두 일체형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3.3.1. 분홍색 세로줄(핑크라인) 문제
이 문제는 주로 갤럭시 S7 엣지에서 화면에 분홍색 세로줄이 생기는 현상으로 2017년 1월에 기사화 되었다.
서비스센터에서 충격 흔적이 없고 보증기간 이내라면 대부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보통 2년 약정을 맺는 휴대폰 특성상 만약 1년이 지나서 이 문제가 발생하면 무조건 유상수리라는 것.
전면카메라 부근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일시적으로 사라지긴 한다. 초기에만 효과가 있고 이후 핑크라인이 오래되면 이 방법도 먹히지 않는다.
임시적인 해결책이라고는 하지만 휴대폰 내에서 자체적으로 고칠 수는 있다고 한다.
2017년 12월 3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영분 중, 기태영이 사용하는 갤럭시 S7 엣지에도 분홍색 세로줄이 생겨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갤럭시 S6 엣지에서도 같은 결함이 발견되었다.
3.3.2. 그린라인 문제
이 문제는 갤럭시 S7 엣지에서 드물게 생기는 현상으로 화면에 초록 세로선이 그어진다.
[1] 실제로, 이미 존재했던 micro SD 카드로 애플리케이션을 이동시키는 기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한다.[2] 다만, 이 경우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 쪽 비교군이 스마트폰이 아니라 개발 보드임을 감안해야한다.[3] 다만, 이 당시까지는 애플 A 시리즈는 듀얼코어 구성을 유지하면서 싱글코어 성능 향상에 주안점을 뒀기 때문에 CPU 다이 사이즈 체적을 키우면서 극단적인 설계를 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4] 정확히 말하면 돈 문제가 중간에 끼어있다.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바로 퀄컴의 주주들이다.(...) 당연히 퀄컴이 잘 사는게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5] 갤럭시 S5는 삼성 엑시노스 쪽의 통신 모뎀 솔루션 문제로 3G WCDMA 모델만 남겨두고 전부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했었다.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는 화룡이 워낙 심각했기 때문에 전량 삼성 엑시노스 7420을 탑재했다.[6] 해당 표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을 선별하는 근거가 필요함.[7] 해당 링크는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의 사전 예약 판매를 알리는 포스팅으로 당시 내용을 보존하고 있다. [8] 갤럭시 S7은 출시 6개월이 지난 후에 폭발 사고가 일어났지만 갤럭시 노트7의 경우 출시 18일만에 수십대가 터졌다.[9] 단 댓글을 보면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가 과거부터 삼성전자를 비난하고 애플의 결함에 대해서는 쉴드를 치는 악덕 애플 팬이라는 주장도 있으니 링크된 폭발 사고가 모두 제품 결함인지 아닌지는 확인이 필요한 상태이다. 해당 링크 글의 작성자가 클리앙, 루리웹, 뽐뿌 등지에서 다중이 짓을 한 증거가 발견됐다. #[10] 실제로 S6로 검색했을 때와 다르게 S7으로 검색하면 단 1건도 검색 결과가 표시되지 않고 있다.[11] LG전자의 경우 해당 기기가 제조된지 약 1년이 경과하면 메인보드가 죽는 문제가 있었다. 처음에는 유상수리로 진행했으나, 해당 방침을 철회하고 무상수리 및 수리비용 환불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