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설정

 


1. 배경 설정
2. 이세계
3. W시스템
4. 종교
5. 종족
6. 지역 및 국가
7. 고대의 기술
8. 스킬
8.1. 스테이터스 계열
8.1.1. 강화&성장 보정 계열
8.1.2. 보정 계열
8.2. 상태이상 계열
8.2.1. 마안 계열
8.2.2. 사안 계열
8.3. 지배자 스킬
9. 관련 문서


1. 배경 설정


  • MA에너지, MA영역
'행성의 생명력'이라 볼수 있는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사용할 때 끌어오는 행성의 영역을 말한다. 이 에너지는 행성의 근간을 이루고있는 것으로 행성의 형태를 유지하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한다. 매우 적은 양이여도 천문학적인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MA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신들은 압도적인 에너지양으로 전능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마술 행사가 가능하다.
생명체가 MA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술식으로 일반 에너지로 변환시켜야 하며[1] 그렇지 않고 그대로 흡수하면 육신과 영혼이 붕괴한다. 작중 등장하는 평범한 에너지[2]와 혼동되기 쉬우나 엄연히 다른 에너지이다. D의 설명으로는 다른 종의 피 수준으로 다른 에너지라고 한다.
  • 에너지
영혼에 담아두며 사용하는 힘. 이 힘의 양이 많을 수록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난다. 하지만 생명체 마다 영혼의 그릇의 크기가 달라 걸맞지 않는 양을 흡수하면 붕괴해버린다. 생명체의 힘을 나타내는 척도나 다름없다. 신이 강한 이유는 이 에너지가 평범한 생명체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강함이 스테이터스로 표현되지만 그 스테이터스도 이 에너지가 기본이 되는 것이다. W시스템에서는 강제로 영혼의 그릇을 늘려 담을수 있는 에너지의 양이 많아진다. 전보다 더 많이 사용할수 있게 된 힘을 일정량으로 한정시키고 나머지를 마술의 복잡한 과정을 보조하게 해 단축시킨마술 즉, 마법을 발휘하는 게 스킬이다. 따로 명칭이 없어 에너지라 불릴뿐 위에 나와 있듯 MA에너지와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 마술
에너지을 소비하는 것으로 원하는 현상을 만들어 내는 기술.[3]
마술은 10개의 공정을 거쳐서 시전된다. 선택 - 기동[4] - 파악[5] - 구축[6] - 접속[7] - 주입[8] - 포화[9] - 변화[10] - 발동+a[11] 복잡한 절차를 보면 알겠지만 개인의 기량에 따라 약해질 수도 강해질 수도 있다.
가능한 것은 기본적인 스펙 향상. 육체의 재생. 특수한 결계. 이공간 사이의 시간 흐름 조작. 불로 불사 등등 불가능한 것이 없다. 단 그에 상응하는 필요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야하며 해당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마술의 마술식을 이해 해야한다. 작중 등장하는 일반인들이나 전생자들은 그 존재를 모르며 마법만 알고 있다. 작중 사용자는 당연히 신들 밖에 없다.
  • 마법
W시스템의 도움으로 마술의 복잡한 과정을 생략하고 '기동-발동' 형태로 발현 되는 기술이다. 특징으로는 공격 마법 밖에 없다.
영혼의 그릇이 타 생물에 비해 우월한 그릇과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가진 개체를 칭한다. 일반 생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압도적인 에너지로 전지전능한 마술을 사용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보통 행성을 관리한다. 명계와 지옥을 관리하는 신도 있다.
이들의 에너지는 행성에서 생성 방출하는 MA에너지로 힘을 흡수해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힘을 사용하기에 행성을 점유 관리한다. 행성의 힘을 그대로 흡수 하지 않고 귀찮게 관리하는 이유는 흡수시 얻는 에너지 양보다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에너지가 더 많기 때문이다.[12] 일종의 공생 관계[13]
여러 종족이 있으며 대표 종족은 용족, 거신족, 천사가 있다. 종족의 구분 없이 그 힘에 따라 상위, 중위, 하위로 나누어 진다. 또한 미천한 생물일 지라도 영혼의 그릇과 에너지만 충만하다면 신이 될 수있다.[14] 신들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보다 많은 행성을 필요로 했는데 MA에너지를 생성하는 행성은 소수이기 때문에 행성을 서로 차지할려 했고 자연스럽게 파벌이 형성됐다.
파벌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최상위 신들, 태어날때부터 신으로서의 성장이 확정된 용족, 신들로부터 행성 원생생물을 보호하는 천사족으로 나누어진다.
무소속 신이나 혹은 파벌에 속한 신이 다른 신의 영역에 침입할 경우 즉각 공격 당한다. 그 상대가 최상위 신일 경우 그대로 끔살 당하기 때문에[15][16] 대게 상위신의 권속으로 들어가 보호를 받고 행성을 관리하게 된다.[17] 같은 신이라 해도 하위신과 상위신은 명확한 힘이 차이나기에 함부로 행동할 수 없다.[18] 한 행성을 관리하는 신은 다수일 수도 있고 한명일 수도 있다.
종족별 특징은 아래 종족에 서술 되어있다.
본작에서 나온 신은 용족, 하위신 규리에디스트디에스[19], 하위신 시라오리, 상위신 사리엘[20], 최상위신 D와 지옥을 관리하는 최상위신 메이드가 있다.
  • 행성
행성은 MA에너지를 생성하며 미약하게 방출한다. MA에너지로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한다. MA에너지를 생성 할 수 있는 별은 생각보다 희귀해서 각 행성마다 신이 자신들의 에너지와 세력의 세력권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자로 상주하고있다. 같은 세력이 아니거나 무소속인 신이 허가 없이 침입할 경우 바로 퇴치 당한다. 단 침입한 측이 월등히 강할 경우엔 무의미하다.[21] 작중에 등장한 행성은 두개로 작 배경이 되는 행성과 지구. 양쪽 다 현재는 최상위신 D의 관할이다.[22]
  • 윤회
생명체가 죽을 경우 명계를 거쳐 다른 행성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어떤 파괴적인 공격이나 무리한 에너지 소모로 영혼이 붕괴해 소멸할 경우는 당연히 그냥 무로 돌아간다. 기본적으로 어느 행성에서 죽든 우주를 아우르는 거대한 윤회의 고리에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다른 곳에 전생하는 게 원칙이나 작중 배경이 되는 행성은 W시스템에 의해 해당 별에서 죽은 인간은 모조리 해당 별에서 다시 태어나도록 설정된 상태이다.

2. 이세계


여기서 말하는 이세계란 학생들이 죽어 환생한 세계를 지칭한다.
과거 구세계인들은 에너지 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성의 에너지가 모여있는 MA영역에서 MA에너지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무한한 신에너지로 받아들여져 대다수의 국가가 마구잡이로 추출했다.[23] 인류는 행성이 생산하는 허용량을 초과하여 추출하였고 결국 행성을 관리하던 신인 용족들은 보다 못해 인류를 공격하였다. 인류는 용족에 대항하여 MA에너지를 이용한 병기로 대응하면서 행성을 소모시키는 악순환이 끊기지 않았다. 끝내 행성은 망가질 대로 망가져 용족이 남은 MA에너지 대부분을 뽑아 떠나버렸다. 당시 MA에너지 관련 연구에 선구자이자 권위자로 발언권과 영향력이 높았던 포티머스 하이페나스의 제안으로 용족에게서 인류를 지키기 위해 싸우던 여신 사리엘을 제물로 하는 행성 복구 계획을 제안하고 결국 대다수의 인간이 찬성하게 되었다. 사리엘 또한 인류의 뜻에 따라 스스로 제물이 되지만 누군가의 개입으로 불발된다.[24] 이미 행성은 생태계를 유지 할 여력이 없었고 행성의 붕괴가 시작되면서 그렇게 구인류 문명은 멸망한다. 용족 중 유일하게 남아있던 규리에디스트디에스는 사랑하는 사리엘의 염원을 이루어 주고자 사신이라 불리는 상위신 D에게 부탁한다. 상위신 D는 여신 사리엘을 코어로 하는 조건으로 거래를하여 W시스템을 만들어 행성 복구를 실행한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행성 복구가 지연 되는데...[25]
수천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 현인류인 인족과 마족이 생겨났다. 이들의 생활권인 더즈톨디아 대륙과 카사나가라 대륙을 제외한 행성의 뒤편은 완전히 황폐화되어 바다조차 말라버린 상태. '''별 그 자체에 균열이 가버린 모습'''이 되어버렸다. 다른 두개의 대륙도 마찬가지여야 했으나 W시스템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26][27]
원래 시스템의 목적인 행성 재생은 고사하고 지금은 붕괴를 막는 것도 간신히라 시스템을 원활하게 돌리기 위해서는 다량의 MA에너지의 보충이 필요하여 인마대전의 발단이 된다.

3. W시스템


  • W시스템
이세계의 인간에게 주어진 형벌
W시스템. 상위 관리자 D가 만든 것으로 이세계에 적용된 "법칙"이다.[28] W시스템의 목적은 과거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MA에너지를 과도하게 추출하다 부서진 행성의 복구를 행성 내의 에너지 즉, 생명체(인간)를 활용하여 행성 복구를 하는 것. 때문에 본래 생명체가 사망시 영혼은 다른 세계(행성)으로 환생하지만 W시스템이 영혼을 속박해 계속 이 세계에 환생하게 한다.[29]
정확히는 생명체의 영혼를 MA에너지로 변환하고 모아 해결하는 것이다.[30] 이 시스템 역시 MA에너지로 운영된다. 이러한 법칙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 한명분의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축이 필요하였고 행성의 관리자인 상위신 사리엘이 자진해서 공물이 되었다.[31][32]
MA에너지를 수거하는 방식은 이렇다. W시스템으로 인해 행성 내 생명체들이 서로 싸워 죽이면 상대의 영혼의 일부를 경험치의 형태로 받고 영혼이 한계를 넘어 변형된다. 육체가 죽고 영혼이 윤회에 들어 갈때 시스템에서 본래 영혼의 형태에서 변형되어 늘어난 분량만큼 수거하여 MA에너지로 변환시켜 보충하는 방식이다.[33] 시스템을 통한 성장은 정상적인 성장이 아닌 억지로 늘리는 방식이기에 극단적으로 힘을 기르면 영혼의 변형이 심해져 결국 영혼이 붕괴된다.[34] 이 W시스템은 절대적인 법칙이며 이 세계에서 신이 아닌 이상 시스템에 벗어 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시스템은 이세계인들에게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작중 "마법"과 "마술"이 있는데, "마술"은 사용하기까지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마법"은 시스템의 도움으로 매우 간단하게 사용 할 수 있다.[35] 하지만 대부분의 이세계인들은 마술의 존재를 모르며 마법은 이세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마법의 특징으로 독물을 "마법"으로 만들면 독 속성이 부여된 물이 생성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그냥 물이지만 시스템 안에서는 독 속성이 부여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 내의 것들만 영향을 받고 시스템 외의 것은 전혀 영향 받지 않는다.
이 시스템의 방침은 인류의 '오로지 자신들의 낭비와 이기심[36]으로 인해 벌어진 별의 붕괴를 평생을 싸워가며 보충한 뒤 죽어서도 다시 되살아나 끝없이 싸워서 벌충시키는 형벌이다.[37] 때문에 만들어진 스킬들은 생활이나 제작을 하는 스킬은 일절 없고 오로지 싸우는 것에만 치중 되어있다. 그 D가 만든 마법이기 때문에 자폭 시스템도 마련되어있으나, 정작 그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38] 시라오리가 시스템의 파괴에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 금기
>《숙련도가 일정치에 도달했습니다. 스킬『금기 LV9』가『금기 LV10』이 되었습니다.》
>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금기의 효과를 발동합니다. 인스톨 중입니다.》
>
>《인스톨을 완료했습니다.》
윤리적 관점 상 금기시되는 일이나 이치에 벗어나는 일을 했을 때 올라가는 스킬.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다든지, 그 시체를 먹는다든지, 죽은 사람을 살린다든지 하는 행동을 한 경우에 올라간다. 레벨이 10에 달하게 되면 특정한 정보가 인스톨되어 세계의 진실을 알게 된다. 전생자의 경우야 반쯤 부외자이니 이 정도지[39] 이 세계의 사람이 본 경우 대부분이 변변치 않은 결말을 맞이했으며 D의 말로는 그것까지 포함하여 금기라고. 시라오리 왈 D의 악취미.
금기가 인스톨 된 후에는 금기 메뉴에 각 항목이 떠오른다.
  • 시스템의 개요
    • 시스템 가동 전의 상황
    • MA 에너지
    • 시스템 가동 후의 상황
  • 시스템의 각 항목에 대한 상세설명
  • 업데이트 기록
  • 포인트 목록
  • 전생 내역
  • 특수 항목 n % I = W"
얻는 순간 자신이 저지른 죄를 알게 되며 더욱이 암울한 미래밖에 보이지 않게 된다. 더욱이 D의 조작으로 일부 정보[40]는 의도적으로 삭제되어 있으며, 대체로 '죄를 저지른 것은 인류다.'라는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다고 한다. 거기에 D 특제 죄책감을 조장하는 정신공격까지 장치되어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금기.
전생 내역도 만만치 않은게 시스템 이전의 죄는 물론이고 자신이 현생을 평범히 살았으면 몰라도 전생에 끔찍한 악인일지도 모르며, 심한 경우 자신이 죽인 상대라던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가 전생에 자신을 죽인자라던가, 자신의 원수가 자신의 부모일수도 있다.
시스템의 각 항목이나 업데이트 기록은 정말 상세하게 써있는 듯 하다. 업데이트만 해도 독극물 제거라던지
  • n%I=W
전생자에게 관리자 D가 부여하는 스킬. 감정이 불가능하게 프로텍트가 걸려있다.
이 스킬은 관리자 D가 이세계의 사람과 시스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에 대한 책임으로 전생자들에게 부여한 조치 중 하나로 기억과 원래의 영혼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스킬이라고 한다. 원래라면 시스템의 보조를 받을 수 없는 전생자들이 스테이터스의 상승이나 스킬 취득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구제 스킬. 이게 없었다면 어린아이한테도 맞아 죽을 거라고 한다. 레벨업시 HP, MP가 완전회복하여 이세계에서 쉽게 죽지 않게 해주지만 회복을 위한 에너지는 MA영역에서 가져오고 있다(...) 그래도 제한 장치로 일정 수치를 넘기는 순간 완전회복이 되지 않는 등 안전 장치를 걸어놓은 모양.
일단은 이 혼파망스러운 이세계에 전생시키면서 시스템의 혜택(일단은)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스킬로 전생자들은 이세계인들과 달리 죽으면 평범하게 윤회의 고리로 돌아가는데 그 전에 D가 뭔가 할 생각이라는 걸 보면 D가 전생자들의 상태를 감시하는 기능도 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 정죄 시스템
정죄 포인트를 쌓고 죄과 포인트를 쌓지 않으면 시스템에서 해방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여신 사리엘이 이세계의 인족과 마족(및 기타 등등)을 위해 노력한 시스템 내부의 장치중 하나. 그런데 대부분의 인족과 마족은 성공은커녕 죄과 포인트만 늘려대고 있다
  • 신성 영역
>생명이 가진 영혼의 심층 영역. 모든 생명의 근원이며, 자신의 최종 의존 영역이기도 하다
관리자가 되기 위한 조건
이 영역을 확장한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의 상한을 늘린다는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쉽게 가능하지도 않고 위험하다. 이 영역의 확장을 위해서는 시스템 내 '신성 영역 확장'만이 유일한데 이 스킬의 숙련도는 스킬을 습득하여 조금씩 넓혀가는데 당연히 무진장 느리다. 이를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은 지배자 스킬 중에서 인내와 오만을 얻는 것.[41]
시스템 내부의 보조를 받아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성영역 확장 스킬의 CS로 인한 신화'+'신화에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신성 영역이 만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에너지를 흡수해 봤자 관리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며 실제로 포티머스는 진작에 실패하여 영혼만 간신히 남았고, 오랜시간 살아오며 막대한 에너지를 포식한 아리엘도 신이 되지 못했다. 또한 신화가 이루어져도 동시에 W시스템의 보조를 일절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시스템 내부에서 얻은 능력은 전부 무효화되며 걸음마부터 다시 배우는 신세가 된다.[42]
  • 환생
보통과 다르게 같은 세계에서 무한히 환생하기에 영혼이 마모가 된다고 한다. 전생자들이 이세계인들에 비해 강력한 이유도 환생을 반복해 영혼이 마모된 이세계인들과 달리 전생자들은 영혼이 마모되지 않은 싱싱한 상태이기 때문. 시스템 초기에는 스테이터스 네자리 정도는 넘쳐났다고 한다. 계속된 마모로 영혼의 붕괴를 막기 위한 안전책으로 보호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회복시킨 후 다시 환생시킨다. 다만 너무 많이 마모된 영혼들은 회복 기간이 워낙 길어 탈락이라 봐도 무방.[43] W시스템 붕괴시에는 통상의 윤회의 고리로 들어가 이세계만이 아닌 모든 세계에서 환생하게 된다.
  • 불사
필요 스킬포인트 100,000,000
D에 의하면 '인간이 최종적으로 바라는 욕구 중 하나를 이루게 해주는 스킬. 그러나 결국 얻지 못하고 죽게 되어 얻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시스템이 회수하는 스킬
실상은 가장 지뢰스킬. 이세계의 시스템은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영혼에 무리가 와 그전에 죽는 것으로 영혼이 휴식을 취해 다시 태어날수가 있는데 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면 신화를 하지 않는 한 영혼에 아무리 무리가 와도 어찌할 방도가 없다. 이 스킬을 가진자의 말로는 영혼이 붕괴하여 완전한 소멸을 겪던지, 심연마법에 죽어 시스템에 영혼째로 묻히던지. 둘중 하나다. 어찌보면 과도한 욕심을 가진 자의 말로를 보여주는 스킬일지도 모른다.
  • 용사와 마왕
W시스템의 MA에너지를 3%나 쓰고 있는 기능.[44]
서로 별차이 없는 마족과 인족이 서로 나눠어져 영원히 싸우게 만드는 것이 이 기능의 목적이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은 마왕으로 그것을 재밌게 본 D가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용사와 마왕 시스템이다. 마족인 마왕쪽이 수명이라던가 종족면에서 강하지만 마왕이 아무리 강해도, 용사가 아무리 약해도, 언젠가는 반드시 마왕이 용사에게 패배하게 되는 밸런스 조절용 기믹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마왕측이 너무 강해 밸런스가 깨질경우 발동될 확률이 크게 오른다. 만약 이번 대의 용사를 이길 경우 다음 대의 용사를 상대할 때는 더욱 패배할 가능성이 커진다.[45]
이 마왕과 용사로 선정되는 요소에는 숨겨진 기믹이 있는데. 우선 마왕과 용사는 한명씩만 존재하며 죽으면 W시스템이 자동으로 알맞는 자에게 칭호를 부여한다. 그런데 용사가 죽인 상대에게는 '용사에게 죽은 자'라는 칭호가 부여된다. 이 칭호는 일반적으로는 효과가 없지만 칭호를 얻은 대상이 환생하게 될 경우 마왕이 될 확률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있어 마왕 또는 용사의 대물림이 되는 순간이 아닌 이상 제거하기가 어렵다.
  • 관리자
>지금부터, 이 별은 시스템의 관리하에 놓인다. 그 관리자가 된 것을 알린다.
'W시스템을 관리하는 자'를 칭한다. 관리자와 관련된 것들은 W시스템 외의 것이기 때문에 W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감정스킬로 탐지가 불가능하다.[46]

4. 종교


서로 적대하나 숭상하는 신은 같다고 언급된다.
  • 신언교(神言教)
작중 설명으로는 스킬레벨이나 자신의 레벨이 올라갈때등의 상황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신언'이라 부르며 숭배하는 종교로 보인다. 세계 최대의 정보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되며 마물과 마족을 적대한다. 인족은 대부분 신언교도라고 한다. 현 신언교 교황의 말로는 과거부터 신언교의 일부 사람들은 금기에 대해 알고있었다고 하며 금기를 취득한 사람들과 몰래 잠입해 있는 마족을 몰래 제거하기 위한 암부인 '금마'부대가 있다고 한다. 여신교를 적대하는 이유는 일부나마 '세계의 진실을 그대로 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마 금기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신언'을 보내는 이도 여신 사리엘이다. 시라오리와의 회담에서 교황 더스틴이 밝힌 바에 의하면 신언교는 여신 사리엘이 시스템을 유지하다가 죽게 되면 규리에가 사리엘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었다. 여신이 죽게 되면 여신교의 신자들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릴 것이라 예측하고 아예 여신교 자체를 없애버려서 미래에 자포자기하게 될 인족의 숫자를 줄이려 했던 것이다.
  • 여신교(女神教)
여신 사리엘을 숭배하며 신언교와는 적대한다. 여신교를 믿는 나라로는 사리엘라 국이 있다. 거미가 여신에게 옷을 지어줬다는 이야기를 근거로 거미의 마물을 여신의 사자라고 여기고 있어 마물에게 우호적이지만 마족에게는 적대적이다.[47] 작중에서 사리엘라 국왕이 훗날 여신이 강림하면 마물과 인족이 함께 마족을 격멸한다고 말한걸로 봤을때 마족에게 상당히 적대적인 종교. 원래 여신은 인족, 마족, 마물을 가리지 않고 자비를 베푸는 데 여신교는 교리가 비틀어져서 마족을 멸망시켜야 할 존재로 보고 있다.
이 종교의 기원은 시스템 이전의 사리에라회로 추정된다. 사리에라회는 무한한 구제활동을 하는 사리엘에 감명을 받아 '구제활동을 하는 사리엘을 지원'하는 단체다. 기본 이념은 비폭력.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일체의 저항을 하지 않고 오로지 사람들을 구원하는 자세를 가진다. 또한 시스템 이후의 마족과 마물은 전부 시스템 이전의 인간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념이 변질되어 마족만을 배척하게된다.

5. 종족


  • 마물
W시스템이 만든 '적'이라고 한다. 태어나면서 강력한 스킬을 소지하는 것도 많고 스테이터스도 인족이나 마족에 비해 높지만 기본적으로 지능이 낮아 스킬의 단련을 하지 않으며 명확한 의사를 지니고 행동하는 것은 신화급의 마물이나 용 정도이다. 게임처럼 마력이 많은곳에서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 생물처럼 번식을 하며 늘어나기 때문에 너무 남획하면 마물의 생태계가 틀어지고 마물이 인간을 덮치는 시스템을 망가트릴수 있다고 한다. 현재 밝혀진 과거편에 따르면 마물 중 일부는 포티머스 하이페너스의 인체실험에 의해 생겨난 이들일 확률이 높다. 최소한 타라렉트, 고블린, 흡혈귀의 조상으로 보이는 인물들은 모두 포티마스의 손에 의해 개조된 이들이란게 밝혀졌기에 이들도 어찌보면 인류의 아종이다. 참고로 우리가 아는 다른 세계관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고블린이 단련과 수양을 중요시하는 긍지높은 무투가 스타일이라거나, 흡혈귀는 전투민족이라 싸움을 못하면 욕구불만이 생겨 흡혈욕구나 성욕이 늘어난다거나.
  • 마족
마족이라 불리지만 뿔이 나있거나 피부색이 파랗거나, 신체 일부분이 동물의 특징을 가지는 종족이 아니라 겉보기는 인족과 같지만 인족보다 수명이 길고 스테이터스가 비교적 높은 단일종족을 마족이라 말한다. 장수하기 때문에 출산율이 인간보다 낮다고 한다. 힘을 중요시하고 힘만 있으면 평민에서 귀족으로 출세할수있지만 출세하기 쉬운만큼 직위을 잃는 것도 쉽다. 하지만 평민 출신의 벼락출세는 주로 남작까지고 상당히 자주 바뀐다. 백작 이상의 지위가 되면 역대 마왕들과 적든 많든 관련이 있으며 단순한 신체적인 힘만이 강한게 아니라 대대로 정치같은 쪽으로도 힘을 길렀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는 않는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마족의 진화체는 나온 적이 없다고 한다. 과거 시스템 가동 이전의 구문명 세계에서 MA에너지를 사용하여 신체를 강화한 인족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인족의 후예임에도 종족의 명칭이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는 마족인 이유는 MA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별이 멸망하는데 큰 공헌(?)을 했기 때문에 D가 비꼬는 의미에서 지어준 것으로 추정된다.
  • 엘프
여타 판타지 매체에서 나오듯 인간형에 인간보다 약간 작은 체형, 길고 뾰족한 귀, 긴 수명을 가진 종족으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엘프의 마을에 살고있으며 타종족에게 배타적이다. 때문에 타종족의 피가 섞인 하프엘프는 같은 엘프라고 보지 않는다.
진실은 포티머스 자신만의 안위를 위한 도구다.
엘프의 수장인 포티머스는 W시스템 이전부터 살아온 인물이다. 구문명에서 포티머스는 불로불사가 되기 위해 온갖 인체실험을 자행했고 그 연구의 부산물로 나온 수명이 긴 생명체가 엘프의 전신이다. 이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까지 버티기 위해 신체를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고 엘프 클론을 양산한다. 인체실험의 피해자와 클론의 유전자 다양성을 위해 납치해 강제로 엘프로 개조한 인간들의 후손이 현재의 엘프이다.
포티머스는 장로로서 엘프들을 다스리고 이 엘프들을 손쉽게 다루기 위해 현재의 W시스템은 신(관리자)이 자신의 힘을 모으기 위해 이 행성의 생명체들을 갈취하고 이를 속이기 위한 장치이며 자신과 엘프들은 이를 막기 위해 움직이는, 즉 '엘프는 세계의 평화를 지킨다'라는 거짓말을 어릴 때부터 각인시켜 믿게 한다. 엘프들은 이를 정말로 믿으며 신을 돕게 되는 스킬 레벨업을 극도로 싫어한다. 엘프들은 모두 포티머스에게 노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이미 각인이 될 때로 됐기 때문에 자신들이 도구로 쓰여도 아무렇지도 않아한다.이러한 상황을 알게 모르게 인지하고 있는지 다른 인종들은 자신들보다 열등하다 생각하며서 정신승리적 우월감을 얻는다. 엘프 중 정말 세계를 지킨다는 거짓에 투철한 신념을 가진 자들은 싸우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니 어쩔수 없다며 레벨업을 하여 포티머스의 여러 작전에 투입되며 자신들은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신념을 갖게 된다. 진실을 아는 자들은 이들을 '바보파'라 부르며 측은하게 여긴다.
과거 세계의 생명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MA에너지를 이용하여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던 고대 문명의 기계들을 상당수 보유, 사용하고 있으며, 엘프의 마을을 뒤덮고 있는 결계 역시 MA에너지를 사용해서 만든 것이다. 세계의 진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엘프에 관해 단순히 배타적인 종족이라고만 인식하지만, 세계의 진실을 아는 자들은 자신들의 보신을 위해 세계의 생명력을 멋대로 소비하고 있는 세계의 해악이라고 부르며 경멸한다.
이후 엘프마을 공방전에서 오카 선생을 제외한 모든 엘프는 죽어 멸종한 것으로 추측된다.[48]
  • 인간
인간은 스테이터스가 1자리부터 1000정도까지 개체별로 상당히 강함에 차이가 있으며 마족보다 약하지만 인구가 더 많고 여러 인간의 나라들이 있다. 마족과는 적대적이라 인간과 마족의 국경사이의 공백지대에선 자주 싸움이 나며 작은 싸움이 전쟁으로 발전하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대체로 인간 안에서는 스테이터스가 높아봤자 거의 1000이 안되며 작중의 인족 최고의 마술사인 로난트의 마술 관련 스테이터스가 1500정도였다.[49] 이렇듯 스테이터스는 낮지만 스킬을 단련하며 스테이터스에 비해 상당히 많은 스킬이 있고, 그래서인지 인간을 죽이면 상당히 많은 경험치를 손에 넣을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진화체는 나온 적이 없지만 소문으로는 레벨 100이 된다면 진화할 수 있다고 한다.
  • 용종
관리자 규리에디스트디에스(쿠로)의 권속. 속성에 따라 수룡이나 지룡, 광룡, 빙룡 등 여러 종류가 있고, 같은 종류의 용이라도 스텟 구성에 따라 여러가지 타입이 있다. 상위용(龍)과 하위용(竜, 우리나라 식으로 해석하면 이무기 쯤 되는 존재.)이 존재하며 하위용은 스테이터스가 10000대, 상위용이면 30000대는 기본이다. 엘로 대미궁 최하층의 지룡들은 낮은 것도 7000대이고 가장 높은 개체가 15000대라고 한다. 또한 상위용이 되면 고유의 이름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스템 내의 용족은 전부 관리자 규리에디스트디에스의 권속이며 진화하여 상위룡이 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필요에 의해 배치된 경우가 많다.[50] 참고로 현재의 용종이 가진 신룡 결계 등은 용족(신)들의 고유한 결계인 마술 무효 결계를 열화 카피한 버전이라고 한다.
  • 용족(신)
성장하면서 신이 되는 것이 확정 되어있는 엘리트 종족이며 그 때문에 용족지상주의가 매우 강하게 박혀있다. 다른 신들과 다르게 집단을 형성해 행성에 상주한다. 상위신급 용족은 같은급의 천사라도 이길수 없다한다.
작 배경이 되는 행성을 관리하던 용족 무리는 멋대로 별의 생명력인 MA 에너지를 추출하는 인류를 제재했지만 인류는 MA 에너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인간은 행성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MA에너지를 추출하였고, 행성이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한 용족들은 남은 MA 에너지를 강탈해서 이 세계를 떠나 버렸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쪽도 상당히 제멋대로인 종족들. 이 행동은 신들 사이에서도 굉장이 특이한 경우이며 위 MA에너지에 서술 되어있는 것처럼 거위의 배를 가르는 어리석은 짓이였다.
별에서 MA 에너지를 강탈한 이유는 인류가 MA에너지 무기로 대응한 것도 있으나 상위신인 천사 사리엘이 인류를 지키다며 전쟁에 참여하면서 자신들의 통치가 불가능한 별이 자신들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다 판단했다.[51] 거기다가 어차피 수백년 뒤에 멸망할 별이니 자기들이 유익하게 쓰겠다며 그 멸망을 앞당기고선 우주로 도피해버렸다. 이런 책임이고 뭐고 없는 행동 때문에 남아있는 규리에는 동족을 경멸하고 있다. D나 메이드 같은 다른 신들도 이 무책임한 성품 때문에 용들을 엄청 싫어하며 해충 같은 놈들이라고 욕한다
한가지 특이사항으로는 용족 중 가장 강한 최상위신인 용왕[52]이 최상위신 메이드와의 싸움에서 패배해서 죽었다.
  • 천사
용족(신)과 거신, 우주가 둘의 양대 체제였던 시절 갑작스레 나타나 삼파전 양상으로 변화시켜버린 종족. 거신들을 거의 멸종시켜 버렸으며 편의상 신으로 분류되지만 사실 그 기원은 별의 에너지를 착취하는 신들이 증가하자 세계가 자기방어를 위해 만들어낸 항체격인 존재라고 추정되고 있는 신의 천적이다.
전투에 특화된 종족이라 개체 하나하나가 전투력이 매우 강해서 고만고만한 신들은 단숨에 끔살시킬 강함을 가졌는데, 거기다 자기들끼리 철새마냥 몰려 다닌다. 하지만 오히려 신의 기본 소양 중 하나인 마술이해 부분에서는 뒤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천사들은 보통 마술을 통달해서 신이 되는 다른 종족들과 다르게 신을 죽이고 그 힘을 빼앗아 진화해서 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천사 태반이 인간형인 이유도 거신들을 엄청나게 학살하면서 힘을 빼앗다보니 모습이 닮게 된 것이다.
종족 전체가 별의 원생생명체를 지키는 것을 존재 의의로 지정되어 있으며[53] 대부분 대화가 통하지 않으며 감정없이 기계적으로 움직인다.
이들이 신과 용족을 척살한 이유는 대체로 이렇다.
생명체가 살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는 토대인 행성이 필요하다 → 행성은 MA에너지로 유지된다. → 신들은 행성에서 MA에너지를 맘대로 쓸 수도 있다. → 죽인다.
때문에 신이든 용족이든 천사가 행성에 오게 되면 함부로 행동을 못 하게 된다.
작중 등장 인물로 사리엘이 있다. 특이하게도 사리엘은 천사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떠돌이 천사다. D의 추측에 의하면 과거 메이드가 그 근방에서 수많은 신들을 상대로 싸움을 걸면서 우주적 규모의 깽판을 쳤기 때문에 거기에 말려들면서 떠돌이가 된 것이 아닐까 한다고.
  • 거신
신의 종족 중 하나. 최초의 신족이라고 언급되었다. 천사에게 대부분이 몰살당했다. D는 이 거신들을 고인물로 생각했기 때문에 천사들에게 몰살당한 것을 좋아했다.

6. 지역 및 국가


  • 더즈톨디아 대륙(ダズトルディア大陸)
인족 안식의 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그런만큼 인족만이 살고있다. 애너레이트 왕국이 있는 곳.
  • 카사나가라 대륙(カサナガラ大陸)
세계 중앙에 위치한 세계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대륙으로, 인족과 마족, 엘프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렝잔트 제국과 오우츠 국, 사리엘라 국, 마족령, 엘프의 마을이 있는 곳.
  • 마의 산맥(魔の山脈)
인족령인 렝잔트 제국과 마족령의 경계에 끼어들 듯 붙어있는 반원 모양으로 펼쳐진 거대한 산맥. 틈의 나라가 되는 땅 덩어리가 관리자 규리에디스트디에스에 의해 카사나가라 대륙에 붙으면서 형성된 인위적인 습곡산맥이다. 세 겹의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앞쪽인 1층은 얼음용이나 바람용 등을 포함한 C급 이상의 마물들이 서식하는 만년설로 뒤덮인 산맥, 1층 너머에 있는 2층은 얼음과 바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곳으로 자연이 맹위를 떨치는 곳, 마지막 3층은 관리자 규리에디스트디에스의 부하인 빙룡이 수호자로서 살고 있다. 산맥 뒤에는 몽골 정도 넓이의 넓은 땅이 있으며, 이곳에 틈의 나라라고 불리는, 인족과 마족이 섞여 살아가는 나라가 있다. 그리고 산맥의 1층에는 고블린의 부락이 여럿 존재하고 있었으나, 렝잔트 제국의 개척부대에 의해 대부분 괴멸당해 폐허만이 남았다.
  • 틈의 나라(狭間の国)
인간령과 마족령의 경계를 이루는 마의 산맥과 바다로 둘러싸인 넓은 땅(작중에서 몽골 정도의 넓이라고 나온다.)에 위치한 국가로, 험한 자연 환경과 산 중턱에 빙룡이 살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의 접근이 차단된 지역이다. 모든 생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여신 사리엘이 꿈꿨던 이상향을 그녀를 사랑하는 규리에가 만들어낸 기적의 나라라고 표현된다. 다만 이런 곳을 만든 이유가 영혼의 열화가 너무나 심각해져서라고 언급되는 걸 보면 세계멸망의 운명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인간과 마족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나라였지만, 하필이면 분노 스킬에 의해 정신이 나가버린 라스가 마족령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 경로 상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멸망했다.[스포일러1] 라스에게서 간신히 도망친 빙룡이 규리에에게 이를 전하고 규리에가 라스를 막으려 했으나, 시로가 친 이공간 함정에 걸리는 바람에 몇 년동안 이공간에 갇혀있어야 했다. 그 사이 틈의 나라는 라스에 의해 멸망. 후에 시로가 규리에에게 밝힌 바로는 이들의 죽음으로 영혼 에너지를 회수해서 멸망까지의 시간을 어느 정도 벌어보려고 했다는 듯.
  • 렝잔트 제국(レングザント帝国)
카사나가라 대륙에 위치한 인족 최대의 국가로 힘을 숭상하는 나라. 마족령과 맞닿아 있어 전란이 끊이지 않는다. 렝잔트 제국의 황제는 초대 황제인 검제의 이명을 이어받고 있으며, 대대로 용사의 동료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 성 아레이우스 교국(聖アレイウス教国)
카사나가라 대륙에 위치한 인족 최대 종교인 신언교의 총본산. 신언교 교황은 교국의 지도자임과 동시에 신언교 최고 우두머리이다.
  • 애너레이트 왕국(アナレイト王国)
더즈톨디아 대륙에 위치한 인간 왕국. 렝잔트 제국의 왕자인 위고에 의해 수뇌부가 정신지배를 당해 제국의 괴뢰 국가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진실은 포티머스 가 왕국의 중요 인물들의 영혼에 자신의 영혼 조각을 붙여놔서 언제든지 엘프의 괴뢰국으로 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라오리가 위고를 조종해 영혼 조각이 붙은 사람들을 전부 죽여버린 것이다.
  • 오우츠 국(オウツ国)
카사나가라 대륙 측의 엘로 대미궁의 입구와 인접하고 있는 소국.
  • 사리엘라 국(サリエーラ国)
카사나가라 대륙에 위치한 여신교를 믿는 국가. 오우츠 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신언교를 믿는 오우츠 국과는 사이가 나쁜 것으로 보인다.
  • 사마레 왕국(サマーレ王国)
애너레이트 왕국의 이웃 나라. 애너레이트 왕국의 제1공주가 시집간 곳으로 짧게 언급된다.
  • 엘프의 마을(エルフの里)
카사나가라 대륙 중부의 인족령과 마족령 사이에 위치한 깊은 숲 안쪽 성역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한 엘프의 거주지. 마을(里)이라고 표현되지만 엄청난 넓이를 자랑한다. 한 번도 깨진 적 없는 결계에 보호되어 외부인의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 엘로 대미궁(エルロー大迷宮)
더즈톨디아 대륙과 카사나가라 대륙을 지하로 잇는 세계 최대 최악의 대미궁이며 초대 나태의 지배자가 만든 인공물. 대륙 사이의 대양에 수룡의 둥지가 산재해 있어 바닷길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엘로 대미궁이 물리적으로 대륙을 건너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하지만 매우 복잡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대륙간 이동에는 전이 마법진을 이용하는 게 보통이라고 한다. 물론 일반인들은 전이 마법진을 거의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미궁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으며, 이런 사람들이 미궁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미궁 안내인이라는 직업이 존재한다. 베테랑 미궁 안내인의 경우 용사 파티에 들어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이런 안내인도 미궁에서 까딱 잘못 하면 죽어 나간다고 한다.
상층, 중층, 하층, 최하층으로 이뤄져있다. 원래는 일반적인(?) 미궁이였지만 본편에서 거미코가 상층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할 때 부터 생태계가 꼬인다(...)[54]
  • 상층
대륙사이를 다니기위해 인족이 주로 다닌다. 약하지만 독을 가진 마물이 많으며[55] 상당히 넓기 때문에 미궁에 정통한 안내인을 고용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식이다. 안내인 없이 혼자 미궁에 들어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없다고 한다. 대륙과 대륙을 잇는 크기만큼 최단경로로 이동해도 미궁을 건너는데 며칠이 걸린다. 하층이나 중층 아니면 미궁밖으로 이어지는 아주 커다란 구멍이 있으며 수직통로라 불린다. 거의 모든 수직통로에는 벌 형태의 마물이 장난아니게 많이 서식한다. 상층에도 가끔 지룡이 나오기도 한다. 간혹 몇 년에 한번 신화급 마물인 퀸 타라텍트가 산란하러 수직동굴을 타고 올라오기에 필히 주의해야 할 부분.[56] 그외에도 인마대전편에서 10년전 즈음부터 '악몽의 잔재'라는 보이지 않고, 강한 점착력에, 튼튼한 실을 다루는 데다 지능도 뛰어나 연계도 강하며 무엇보다 본체도 강한 엄청 성가신 '호로 네이아[57]'라는 신종 마물이 일정 구역에 서식하고 있다. 일단 공격하지만 않으면 저쪽도 건들지 않는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 마물들이 출현한 뒤로 거미줄만 보면 일단 바로 도망치게 됐다고 한다.
  • 중층
층전체에 용암이 흐르는 층이다. 높은 레벨의 "불 내성" 스킬이 없으면 그냥 서있기만 해도 HP가 닳는다. 화룡계통의 마물이 다수 서식하며, 능력치 면에서는 상층과 비슷하지만 대부분의 마물이 "염열무효"라는 스킬이 있어서 싸우다 불리하면 용암 속으로 피해버린다.[58] 전체적으로 상층입구와 하층 입구를 연결하는 연결층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층과 같은 복잡한 미로나 하층과 같은 갈림길 없이 쭉 이어진 하나의 통로로 이루어져 있다. 단, 넓은 곳은 엄청난 마그마 호수가 존재할정도로 넓고, 좁은곳은 그냥 거미 혼자 좌우로 금방 다닐정도로 좁다.(그렇다고 해도 폭이 몇십미터는 된다) 상층의 전체면적과 하층의 전체면적을 완전히 커버하는 넓이인데도 외길통로인 것은, 구불구불하게 전체 면적을 다 커버하면서 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거미는 상층이나 하층에서 헤맸던 시간의 몇배를 더 고생해야 했다. 덤으로, 인간은 화염내성을 끝까지 올리고도 중층을 다 밝혀내지 못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가끔 퀸 타라텍트가 수직구멍을 통해 출몰하는 위험한 지역이 드문드문 존재한다.
  • 하층
다수의 C랭크 이상의 강력한 마물이 넘쳐나는 층. 수직통로를 이용해서 내려갔던 모험가들은 거의 다 죽고 아주 소수의 모험자만이 살아 돌아왔다고 한다. 지룡이 서식하는 층. 주인공이 뱀에 쫓겨 떨어지는 바람에 초반에 서술되던 주요 내용은 여기서 이루어졌다. 지나가는 생선(?)의 스텟이 세 자릿수가 넘어가고, 앞발이 6개나 달린 거대 사마귀가 존재하며, 그 사마귀를 가볍게 씹어먹는 그레이터 타라텍트 같은 강력한 마물이 여기저기 어슬렁대는 막장 공간. 거미코 최초의 트라우마인 지룡 아라바와 두번째 트라우마인 원숭이 마물 아노그래치 떼거리가 존재하는 지역이며, 중층과 최하층으로 통하는 갈림길이 존재한다. 대체적으로 넓은 공간은 끝 없이 넓고 좁은 공간도 너비, 높이 100미터씩의 공간은 보장하는 지역. 특이하게도 천정의 몇몇 부분이 거미줄도 안 붙을 정도로 매우 미끄러운 바위로 되어 있다.
  • 최하층
작중에서 마왕과 지룡이 싸우던 편을 제외하면 가끔 언급만 나온 층. 미궁 안내인들 사이에서는 도시전설같은 취급이다. 지룡이나 퀸 타라텍트가 서식하는 층이고, 더 안쪽에는 여신의 봉인지가 있다.

7. 고대의 기술


MA에너지를 추출하는 기술로 과거 무분별하게 추출하여 세계를 멸망에 이르게했다. W시스템의 확립 이후 규리에와 아리엘이 부수고 다녔으나 시로에 의해 철저하게 은폐 되어 계속 MA에너지를 추출하던 기관이 몇 개 발견되었다. 한 대 한 대가 하위 용(竜)급인 로봇이 대량으로 존재, 이 곳을 보호하고 있으며 대개 과거 구문명이 용과 싸우기 위해 생산한 무기들이다. 사실 이런 시설과 무기들은 용과의 전쟁이 발발하면서 국제 수배중이던 포티마스를 망명시켜 몰래 받아들이면서 생긴 문제다. 유일하게 MA에너지를 다루고 사용하는 물건을 만들 수 있던 포티마스를 각 나라에서 차지 할려고 했고 자신의 연구와 처신만 중요했던 포티마스는 이 나라 저 나라 도망치면서 대가로 MA에너지 기관 및 병기 설계도를 뿌려됐다. 거기다 포티마스는 연구중 나온 공상 수준의 설계도도 주었는데 용과의 전쟁에서 존폐의 위기에 다란 인류 국가들은 그것을 실제로 만들어 버려 자기 자신도 존재 자체를 몰랐고 저걸 진짜 만들었네! 하며 놀란다.
현재 엘프가 엘프 마을에서 저 로봇들을 다루는 것을 볼 때 이 기술은 '''포티머스가 잘 쓰고 있는 모양'''. 구문명의 멸망 이유를 알면서 저러는 것을 보면 세계를 소모품 취급한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시스템이 행성 복구 하려고 모은 MA에너지를 다시 빼내기에 골치 아픈 기술. 현재 규리에가 열심히 수색을 하면서 관련된 시설들을 파괴하고 있다고 한다. 엘프마을 공방전에서 마을 지하에 있는 마지막 고대 시설 제거에 성공한다.

8. 스킬


스킬이란 생물이 갖고 있는 영혼의 힘을 쉽게 도출하기 위해서, 영혼의 일부를 개변한 것이다.
그러므로 스킬은 곧 영혼의 일부라는 것으로, 스킬이 많을수록 영혼의 용적을 사용하게 된다. 본래 영혼에는 허용 한계가 있기에, 보유할 수 있는 스킬의 수에도 한도가 있지만, 그 한계를 넘어 억지로 영혼을 성장시키고 스킬을 늘리는 것이 이 세계의 시스템이다
다만, 이들 통상의 스킬은 영혼의 표층 영역의 개변에 그치는 반면에, 영혼의 심층 영역을 개변하는 특수한 스킬이 존재한다. 그것이 일곱 대죄 계열 스킬과 일곱 미덕 스킬. 흔히 지배자 스킬이라 불리는 것이다.
지배자 스킬은 영혼의 심층 영역을 개변하기 때문에, 소유자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스킬과 일선을 긋는다. 첫째 스킬의 효과 자체가 강력하다는 것. 둘째 그 스킬채로 인격에도 영향을 주는 것. 셋째 사용하면 할수록 영혼을 잠식하는 것. 그러므로 지배자 스킬의 사용은 삼가지 않으면 곧 스킬에 인격을 탈취당해 버린다
대책은 넷. 하나, 처음부터 지배자 스킬을 취득하지 않는다. 하나, 스킬의 사용을 삼간다. 하나, 근성으로 버틴다. 하나, 스킬의 외도 내성을 성장시켜, 외도 무효를 취득한다
외도 내성은 영혼에 직접 간섭하는 불리한 효과를 지운다. 외도 무효라면 시스템 내의 위력의 공격이라면 거의 무효화할 수 있다. 그것은 지배자 스킬도 마찬가지로. 지배자 스킬을 마음껏 휘두르고 스킬의 악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이 방법이 가장 적합하다
외도 무효를 취득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인내의 스킬을 획득하는 것. 인내도 일곱 미덕 계열 스킬이지만, 예외적으로 영혼에 대한 악영향은 없다. 없기는 커녕, 어느 정도 내성을 얻을 수 있으며, 칭호에 의해 외도 무효를 취득할 수 있다
탐지라는 스킬을 취득하고, 이걸 발동시키는 것으로 외도 내성의 숙련도를 크게 벌 수 있다. 다만 그 경우, 외도 무효까지 외도 내성을 올리지 못하면 마법을 못 쓰게 되므로 주의. 최악, 죽을지도 모르니 솔직히 추천하지 않는다.
-시로짱의 간단한 스킬강좌-

8.1. 스테이터스 계열



8.1.1. 강화&성장 보정 계열


1단계: 해당 스테이터스+(스킬레벨*1)
2단계: 해당 스테이터스+(스킬레벨*10), 성장시 해당 스테이터스 증가치+(스킬레벨*1)
3단계: 해당 스테이터스+(스킬레벨*100), 성장시 해당 스테이터스 증가치+(스킬레벨*10)
  • 생명 - 신명 - 천명: HP 계열
  • 마량 - 마장 - 천마: MP 계열
  • 순발 - 순신 - 천동: SP(순발) 계열
  • 지구 - 내구 - 부천: SP(지구) 계열
  • 강력 - 강대 - 강의: 공격 능력 계열
  • 견고 - 강고 - 성채: 방어 능력 계열
  • 술사 - 도사 - 천도: 마법 능력 계열
  • 호법 - 호부 - 천수: 저항 능력 계열
  • 질주 - 축지 - 위타천: 속도 능력 계열

8.1.2. 보정 계열


  • 자동 회복
    • HP 자동 회복 - HP 고속 회복
    • MP 자동 회복 - MP 고속 회복
    • SP 자동 회복 - SP 고속 회복
  • 소비 완화
    • HP 소비 완화 - HP 소비 대완화
    • MP 소비 완화 - MP 소비 대완화
    • SP 소비 완화 - SP 소비 대완화

8.2. 상태이상 계열


상대에게 패널티를 가하는 스킬 스킬레벨과 상대 내성레벨에 따라 성공 확률이 변동된다.
  • 마비 - 정지
  • 저주 - 주온
  • 중력 - 인척
  • 독 - 맹독

8.2.1. 마안 계열


종족 특성 등 특수한 재능이 있어야 습득이 가능한 스킬. 상태이상 등을 '보는 것 만으로' 걸을 수 있기에 상당히 위협적인 스킬.

8.2.2. 사안 계열


지배자 스킬 '인내'를 습득한 자만이 습득할 수 있는 스킬. 마안의 상위 호환.

8.3. 지배자 스킬


신에 이르게 하는 n%의 힘.

W시스템을 초월하여 MA영역에의 간섭권을 얻는다

7 대죄와 7 미덕에서 이름을 따온 스킬. 강력한 효과를 지니며 신에 이르게 하는 스킬이며, 취득하면 '○○의 지배자'의 칭호를 받는다.(ex: 오만→'오만의 지배자', 분노→'분노의 지배자')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패널티 또한 가지고 있는데, 지배자 스킬을 사용할수록 신성 영역(영혼)이 침식돼 끝내 스킬의 이름대로 자아가 변한다. 시라오리의 말에 따르면 지배자 스킬에 대한 대책은 아예 지배자 스킬을 취득하지 않거나, 스킬을 얻어도 사용하지 않거나, 근성으로 버티거나 , 영혼에 대한 공격을 원천봉쇄해 주는 '외도 무효' 스킬을 익히는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패널티 없이 지배자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선 사실상 외도 무효 스킬을 익히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취득법으로는 하위스킬에서부터 순서대로 꾸준히 스킬을 진화시키거나(ex: 음기→색욕, 노여움→분노, 욕구→탐욕, 과식→폭식, 선망→질투, 긍지→오만 등등), 스킬포인트를 사용해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배자 스킬이 될때까지 성장시키는 것은 꽤나 힘든데다, 스킬 포인트로 취득하려 하더라도 해당 지배자스킬에 적성이 없으면 취득에 요구되는 스킬 포인트가 상상을 초월한다.
지배자 스킬에는 '지배자 권한의 확립'이라는 경지가 존재하며 권한이 확립된 순간 그 자에게 영구적으로 귀속되며 본인의 동의 없이 탈취할 수 없다. 권한이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시스템 내에서 '지배자 계급 특권'의 행사가 가능해진다. 가능한 특권은 3가지로 감정의 방해와 스킬 소유자의 검색, 특정 스테이터스의 취득 거부(추정)이며, 지배자의 요청(즉 액티브)이 있어야 발동된다. 감정 방해의 경우 자동방해 설정이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확립 이전에 다음 소유자가 결정되면 확립은 불가능해지는 모양. 예를 들어 '구휼'의 경우 거미코와 오카 선생이 모두 취득했으나, 거미코가 구휼의 지배자 권한을 확립하지 못한 채로 신화하여 시스템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오카가 지배자 권한을 가져갔고, 이로 인해 시로는 시스템을 해킹하고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던 구휼의 지배자 권한을 확립할 수 없었다. 이 지배자 권한은 소유자의 동의 하에 타인에게 양도할 수도 있는 모양. 시라오리는 아리엘이 결국 자신의 계획에 동의하고 지배자 권한을 넘겨줄 거라고 확신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권한을 사용하려면 자신의 신성영역을 사용해야하기에 관리자에서 한걸음 멀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남용할수도 없다.[59]
"예지"의 경우 존재하지 않는 스킬이었지만 관리자 D가 감정과 탐지 스킬을 만렙 찍은 주인공을 위해 새로 만들어서 권한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인공이 장악 가능한 권한을 꼽을때 포함되지 않은 것과, 지배자 권한이 필요한 이유가 시스템을 붕괴시키는데 필요하며 권한을 장악한 상태에서 섣불리 죽이면 붕괴가 가속된다는는 것은 지배자 권한 자체가 시스템의 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그렇기에 급조된 지배자 스킬인 예지는 권한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 다만 스킬 자체에는 권한을 얻는다라고 명시 되어있어서 상세한건 불명.
시라오리의 세계 붕괴 계획 안에서 중요한 역할인 듯 하다.
서적판에서는 지배자 스킬, 특히 7대 죄악 스킬들은 스킬마다 그 정도가 다르지만 습득하게 되면 정신에 영향을 준다고 언급한다. 작중에 잘 드러나는건 투심→질투를 익힌 소피아와 노여움→분노를 익힌 라스 정도로 소피아는 질투를 익힌 뒤 시로가 남들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자신의 감정기복이 생기고, 라스는 분노 스킬을 제어하지 못해서 완전히 제압당하기 전 까지는 이성을 가지고 행동하지 못했다. 때문에 능력치에 혹해서 함부로 익히면 안된다고 아리엘이 경고한다.
  • 7대죄 스킬
    • 오만
경험치와 숙련도의 취득과 각 능력의 성장치에 보정을 주는 스킬.
전투중에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지배자 스킬 중 하나. 레벨이 높아질수록 성장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후반 지향적인 스킬. 언뜻 보기에는 다른 지배자 스킬들에 비해 효과가 그저 그래 보이지만, 영혼을 단련시키는 스킬의 숙련도를 가속시킨다는 것은 신성 영역의 확장 속도를 가속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크 스킬 중에서도 관리자가 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스킬이면서도 영혼의 상한을 조금씩 늘리던 것을 억지로 늘리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가장 위험한 스킬이다. 영혼에 왜곡이 생겨 잠식되어버리기 매우 쉽다고. 거기에 경험치 증가에 혹해서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전부 경험치로 바꾸고 싶어 지는 정신오염도 꽤 심하다고 한다.
거미코가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나태
사용자 외에 주변의 시스템 내의 감소치를 대폭 올리는 스킬.
분노와는 반대로 약할땐 별 의미가 없지만 강해질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스킬. 스테이터스가 낮으면 감소치의 증가량도 크게 의미가 없지만 스테이터스가 높아질수록 증가량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 게다가 사용자가 약하다면 소모전으로 끌고 갈수도 없고 상대보다 강하다면 발동의 의미가 없다. 어느정도 강함이 받춰줘야 의미가 있는 스킬.
서적판에선 자신이 나태한게 아니라 남을 나태하게 만드는 스킬이라고 아리엘이 설명해준다. 나태라는 명칭에 비해 정신 오염의 정도는 거의 없다고.
거미코가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폭식
모든 것을 포식할 수 있게 되며, 이를 HP, MP, SP로 변환해 시스템 한계 수치[60]까지 스톡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되는 스킬.[61]
그야말로 공방일체도 모자라 지구전도 가능하게 만드는 만능 스킬.[62] 나태의 극카운터라고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리엘이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분노
모든 스테이터스가 10배가 되는 스킬.
그러나 강제로 상태이상 '광기'에 빠지게 되며 돌아올지는 완전히 운이라고 한다.[63] 라스는 모든 스테이터스가 1만을 상회할 때 분노를 발동하자 스테이터스 전부가 시스템 상 한계치인 99,999를 찍는 위엄을 보인다. 1만대까지는 괜찮지만 그이상부터는 무조건 99,999에서 올라가질 않기 때문. 아리엘 수준으로 9만대까지 성장한다면 이성을 잃는건 똑같은데 상승치는 고작 1/10이 된다. 참고로 스테이터스를 증폭시키는 대가는 바로 신성영역. 신성영역을 서서히 깎아서 스테이터스를 올리는 것이다. 라스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위력적이지만 성장할수록 효과가 줄어드는 스킬이다. 하지만, 이세계 원주민들이 입장에선 재앙과도 같은 스킬, 모든 스텟이 10인 사람이 발동하더라도 전 스텟에 1000을 더하고 10배 하는 것이다 보니 순식간에 전 스펙이 1만이 넘는 괴물이 되는 것이다. 참고로 이 스텟은 아라바의 2.5배쯤 되는 스펙이고, 용사인 슌의 스테이터스의 3배가 넘는 스펙이다. 말그대로 신성영역을 깍아먹는다는 엄청난 디메리트만큼의 가치는 하는 스킬이다. 하지만 기본 스펙이 3만이 넘는 라스가 가지고 있다보니 저평가 되는 대죄 스킬.[64]
서적판에선 정신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어서 어찌저찌해서 분노 스킬을 꺼도 마음속에 차오르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서 다시 폭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질투
상대의 스킬을 봉하는 스킬.
스킬이 적고 스테이터스만 높은 경향이 많은 대다수의 마물을 상대로는 별 의미가 없는 스킬. 스킬 의존도가 높은 인간과 고등 마물을 상대로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지배자 스킬까지 봉인할 수 있다면 어찌보면 오만 같은 스킬을 제외[65]한 모든 스킬의 극 카운터.
소피아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탐욕
죽인 상대의 스킬, 스테이터스, 스킬 포인트 중 하나를 빼앗는 스킬.
그러나 무엇을 빼앗을 지는 랜덤. 거기에 높은 레벨의 스킬을 빼앗으면 레벨 1의 스킬로 들어온다고한다. 1대 다수를 상대하더라도 빼앗은 스킬의 레벨은 1이기에 사실상 전투중에는 의미가 없는 스킬. 모든 지배자 스킬 중 운의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 언뜻 보면 대죄 스킬중에서는 가장 잉여같이 보이는 스킬이지만, 사실 가장 무난한 스킬. 똑같이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지만, 자칫 잘못하면 그대로 자멸해버리는 오만이나, 대죄 스킬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국 본인의 무력은 고생하면서 키워야 하는 나태, 폭식, 질투, 색욕. 반대로 전투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만, 그대로 미쳐버릴 가능성이나 신성영역을 깍아먹는 분노에 비해서는 무난한 스킬.
시라오리가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색욕
다른 세뇌계열 스킬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고한 세뇌를 걸수있는 스킬.
다만 외도 무효에는 무력한 것으로 보인다. 시라오리가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7미덕 스킬
    • 인내
HP가 0이 됐을 때 HP를 1로 하고 MP가 0이 될때까지 MP를 HP로 취급하는 스킬.
한마디로 마나 실드이다. 여담으로 "인내" 스킬을 찍으면 얻을 수 있는 "인내의 지배자" 칭호에 따라오는 스킬[66]이 "외도 무효"와 "단죄" 스킬이여서 가장 빠르게 '외도무효'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인내의 지배자가 되면 사안 스킬을 배울 수 있게 된다. MP량이 높을 수록 버티는 능력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사용자가 강해질수록 강한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MP에만 너무 치중해서 근접전이 약하다면 물몸이나 다름없을테니 어찌보면 MP를 예비 HP로만 사용할 수 있는 물리공격에만 올인한 편이 강할 지도 모른다.
거미코가 지배자 권한을, 메라조피스가 스킬을 가지고 있다.
  • 구휼
자신을 중심으로 아군으로 인식하는 모든 사람에게 HP고속회복 레벨 1 상당의 효과를 미친다.
특이하게도 아군이 많을수록 위력을 발휘할수 있는 지배자 스킬.
, 오카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자비
죽은 대상을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죽은 지 5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생이 실패하며, 신체가 너무 많이 손상을 입어도 실패한다. 또한 소생의 대가로 1명 살릴 때마다 금기의 레벨이 1씩 오른다. 아군이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는 스킬. 5분이라는 시간 제한때문에 더더욱. 게다가 유일하게 '금기' 스킬을 올려버리는데[67] 이세계 출신이라면 알게된 이후에는 살려주려고 할지나 의문이다.[68] 거기에 시라오리의 독백을 볼때 이 사망자 소생 자체 또한 뭔가 큰 지뢰인듯하다.[69] 이후 전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사용자의 혼이 깎이며, 계속 사용하면 결국 혼이 붕괴돼 죽는다고 한다.
슌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 지배자 권한은 아직 확립하지 않았다. 슌은 그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
  • 근면
효과 불명. 포티머스가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절제
죽어서 윤회하더라도 전생의 기억을 계승한다. 더스틴이 스킬과 지배자 권한을 가지고 있다.
  • 겸양
스킬 사용자의 영혼을 소비해 일시적으로 신에 필적하는 힘을 얻는다.
그야말로 일시적인 힘. 영혼의 수명을 대가로 힘을 얻는다. 리스크나 리턴이나 분노의 초 업그레이드 버전[스포일러2]
  • 순결
효과 불명.
  • 예외
    • 예지
자신의 지각범위내의 모든 열람등급 1까지의 정보를 취득가능하게 하는 스킬.
한마디로 감정과 탐지를 섞어놓은 스킬에 맵과 자동매핑과 마커를 추가한 스킬이다. 원래는 없는 스킬이지만 D가 거미코 특전으로 만들어서 준 것이다. 지배자 권한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자체의 성능으로 지배자 권한 중 1가지를 지각 범위에 한정한다고 하지만 신성영역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할수 있으며 지배자 권한을 무시하고 감정할 수도 있다. 다시말해 거미코는 시스템 내의 모든 정보를 감정할수 있지만 타인은 거미코만은 감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지배자 스킬 특유의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이 스킬 때문에(?) 주인공이 불타 죽을 뻔 했지만 인내 스킬 덕에 살았다.
거미코가 을 가지고 있다.

9. 관련 문서


[1] 거미코의 발언으로는 금기에 기술되어 있다고 한다.[2] 특히 영혼에서 발생되는 에너지[3] 포티마스의 가설에 의하면 에너지를 이용해서 발동한다는 것을 볼때 에너지나 마력이나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4] 자신의 마력 제어, 준비단계[5] 마력을 구축하는 토대를 인식.[6] 마술의 토대 생성. 가장 중요한 과정[7] 만들어낸 마술의 토대를 연결시키는 작업[8] 접속이 끝난 마술 회로에 마력을 주입[9] 주입 완료[10] 성질의 변화. 상황에 따라 선택[11] 사용자에 의해 변동. 예시로는 기억, 정지, 복제등이 언급되었다.[12] 황금알을 낳는 거위[13] 행성은 신이 소비한 힘의 일부를 다시 흡수한다.[14] 생물에 에너지를 부어 넣는다고 무조건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에 걸맞는 영혼의 그릇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포티머스는 신이 되지 못 했다.[15] 아닌 경우도 있다. D의 경우는...[16] 규리에가 D에게서 벗어나려는 시리오리에게 보호가 없으면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17] 천사들의 경우 개체 하나하나가 상위신 버금가게 강하기 때문에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사명을 이행한다.[18] 하위신 중 최상급으로 추정되는 규리에가 최상위에 속하는 D와 처음 만났을 때 그 깊이를 알 수 없어 사슴처럼 벌벌 떨었다.[19] 용족 [20] 천사족[21] 작중 행성에서도 과거에는 용족이 관리하고 있었지만 사리엘이 개입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22] 정확히는 작중 이세계는 D의 관할은 아니다. 과거에 시스템을 만들었을 뿐 책임도 안 지고 관리도 방치 상태기 때문. 하지만 힘이 깡패라서 간섭해도 불평할 사람이 없을 뿐이다.[23] 가정집 난방용 보일러도 MA에너지 추출형일 정도였다.[24] 사실 포터머스 따위가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근본자체가 넘사벽인 상위신 사리엘을 분해가 가능 할리없다. 때문에 애초에 실패할 계획이였다.[25]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 파트로[26] 시스템 초기에는 행성 붕괴 직전이었다.[27] 작중 바다 내에 많은 수룡이 있는 것도 세계 뒷편으로 나갈일 없도록 배치한 듯 하다. 때문에 바닷가에도 어촌이 아닌 농촌이 형성되어 있다.[28] 행성에 하나의 절대적인 법칙을 만드는 것은 웬만한 신은 불가능하고 최상위신인 D여서 가능했다.[29] D가 구문명에 존재 했던 모든 생명체의 영혼을 잡아 놨었다.[30] D 왈 욕심으로 MA에너지를 남용한 인간들에게 주는 벌이다.[31] 포터마스의 간계로 재생 계획이 실패하고 무의미한 죽음이 될 것을 보지 못한 규리에가 D에 부탁해서 구축한 것이다.[32] 포터마스가 딴 마음을 품었지만 사실 포터마스의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일개 미물이 상위신인 사리엘을 분해 할 수 없었다.[33] 빵 반죽을 생각하면 된다. 동글한 반죽을 밀대로 밀어 핀 다음 피기전 반죽 크기만한 틀로 짤라 내고 틀 밖 반죽을 수확하는 것이다.[34] 영혼이 붕괴되면 말 그대로 소멸한 것이므로 윤회하지 못한다.[35] "마술"은 10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발동하지만 "마법"은 10단계 과정 중 처음과 끝단계인 선택과 발동만 하면 된다고 한다. 마술은 목적지까지 걸어서 가는 거고 마법은 기차를 타고 가는 거라고 작중에서 예시를 든다.[36] 과거 사리엘을 추종하던 사리에라회와 용을 숭배하는 용인교가 MA에너지 사용을 경고했음에도 당장의 눈앞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끝도 없이 사용하였다.[37] 사실 이런 빙 돌아가는 짓 하지 않아도 D라면 가볍게 고칠수 있었으나 그렇게 할 이유도 없고 재미를 추구하기에 이 방식을 택했다.[38] 모든 지배 스킬(7대 죄악과 7대 미덕) 사용자의 동의하에 지배자의 열쇠란 장치를 사용해야한다.[39] 영화의 악역을 보는 감각이라고 [40] '뒤에서 신나게 암약한 만악의 근원인 포티마스'와 '별의 멸망에 쐐기를 박은 것은 용이었다.'같은 정보. 이는 죄의 원인을 다른 쪽으로 돌릴 여지를 주지 않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41] 거미도 오만을 얻기전까진 레벨 1도 채우지 못했다.[42] 물론 일반 생명체에 비해 강대한 존재가 되는 건 맞지만 종족의 변화에 맞게 초심으로 돌아가 힘의 사용법을 배우거나 수행을 해야 한다. 또한 신이 된다는 것은 신들의 사회에 뉴비로서 편입된다는 것을 의미한다.[43] 얼음산맥의 숨겨진 왕국이 이 붕괴 직전의 영혼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44] 3%는 인간 수백만명의 영혼이 필요한 수치다.[45] 정말 말도안되는 파워업이 용사에게 일어난다던가 하는 일도 일어난다. "나는 여기서 질 수는 없다고! 우오오오오!" "바보같은! 네놈에게서 어떻게 그런 힘이?!" "이것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용사의 힘이다!" 같은. [46] 지배자 스킬로 인한 감정 방해는 '감정이 방해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47] 짐작하겠지만 저 거미 마물이 마왕 아리엘이다.[48] 멸종이 확실하지 않은 이유는 시라오리가 엘프의 거주지와 숨겨진 거점들의 엘프는 모조리 살해했으나 다른 곳에 살아남아 있을 수도 있는 엘프들은 손대지 못했기 때문.[49] 그러나 주인공과 만난 후 더욱 단련을 계속해서 4000정도로 올랐다고한다. 참고로 용사 율리우스의 평균 스테이터스는 2600정도다...[50] 미궁 최하층의 여신과 시스템을 지키는 지룡. 마의 산맥의 틈의 나라를 지키는 빙룡. 대륙 너머로 나갈수 없도록 바다에 배치된 수룡. 핵폭탄이 떨어진 황무지를 정화하고 감시하기 위해 배치된 풍룡 등등[51] 이 행성에 상주하고 있는 용족 중 상위신급 없었는지 사리엘을 피해다니기 급급했다.[52] 용족(신)의 전매특허인 마술 무효 결계가 특히 강력해서 가장 단단한 신으로까지 불렸다고 한다.[53] 사리엘은 특이하게 '원생생물' 보다 인류에 집착을 보인다. D의 추측으로 배경이 되는 행성에 인류가 초기 원생생물이여서 그런것 같다고 한다.[스포일러1] 사실 시로가 경로를 유도해서 라스가 틈의 나라로 이동하도록 만들었다.[54] 나중에 거미코 자신이 마왕에 의해 잠시 약화됐을 때 새끼들을 낳아서 먹이조달로 써먹었는데, 본체의 우월한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아서 훗날 자라서 미궁 상층에 서식하는 주제에 미궁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며(...) 미궁 안내자들에게는 "악몽의 잔재"라 불린다.[55] 때문에 독에 관련된 대비는 필수다. 사실 약하지만 독을 가졌다기보다는 약하니까 독이라도 가진 거다.[56] 이때 산란한 마물중에서 가끔 둥지를 짓는경우도 있다고한다. 그 경우 상당히 골치 아파지기 때문에 원래는 거미줄이 보이면 일단 태운다. 라는 방식이었다.[57] 고레벨의 감정, 은신, 연계에 마물이라고 거의 상위룡 수준의 지능이라는 시점에서 한 개체라면 몰라도 무조건 집단으로 돌아다니니 이미 S랭크 달성[58] 지능이 낮은 하위종은 상대가 만만해보이면 어기적거리며 기어올라와 덤빈다. 반대로 최상위 용종은 프라이드가 있어서 불리해도 덤벼든다.[59] 특히 포티머스의 경우 반쯤 영혼인지라 신성영역을 사용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일것으로 추정된다[60] 기존 스텟+(?/99999)[61] 여기서의 모든 것이란, 정말로 모든것을 가리킨다. 음식은 물론이고 바위 같은 것도 먹을 수 있으며, 지룡이 내뿜는 브레스나 화염구, 심지어 무형으로 존재하는 결계 까지도, 기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모조리 다 '먹고' 에너지로 바꿀수 있다.[62] 거미코 왈 '전투에 한해서는 가장 위험한 스킬, 의사적 영구기관'이라고한다.[63] 스킬을 해제하려면 본인 스스로가 스킬을 끄는 거 말고는 죽어야 해제된다(...) 근데 분노 상태에선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므로 당연히 스스로의 의지로 스킬 사용을 중단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64] 라스 스펙에서는 1000을 더한다고 해도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거기다 10배를 한다해도 의미가 없다. 애초에 9000정도만 되고 시스템상 한계에 걸린다.[65] 오만은 성장속도 가속이기에 전투중에는 의미가 없다.[66] 칭호는 취득할시 무조건 정해진 스킬 2개를 얻게된다.[67] 다른 지배자 스킬도 습득시에는 2씩이나 올려버리지만 이건 능력을 사용할때마다 올려버린다.[68] 자비심이 충만해지니 사용할려고 할지도 모르지만 외도무효를 습득한 경우에는...[69] 겨우 금기의 레벨이 오르는 정도로 성립될 기적이 아니라고 한다[스포일러2] 아리엘이 스킬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는 영혼이 한계에 달해 더이상 스킬을 습득할 수 없었지만, 거미코의 영혼과 융합한 결과 영혼의 용량에 여력이 생겨 염화 등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스킬들과 더불어 습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