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타르스키의 놀이터

 

1. 개요
2. 던전 구조
2.1. 시작 ~ 보스
2.2. 보스: 타르스키
2.2.1. 1페이즈
2.2.2. 2페이즈
2.2.2.1. 기본공략
2.2.2.2. 주변을 초토화 시켜주마!
2.2.2.3. 난 한놈만 죽일거야!
2.2.2.4. 나를 지켜줘! 보호막!
2.2.2.5. 이것도 피해보시지?
2.2.3. 3페이즈
2.2.3.1. 너네 중에 거짓말쟁이가 있군
2.2.4. 4페이즈
3. 기타
4. 업적


1. 개요


[image]
MMORPG게임 테라의 65레벨 인스턴스 던전. 2016년 3월 31일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거짓말쟁이라는 이름대로 만우절컨셉을 가지고 나온 던전이다. 스토리상 비중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는 이벤트성 던전. 2017년 3월 30일에 재오픈 되었다.
꽤나 어려운 던전이지만[1] 보상이 짭짤해서[2] 많은 유저들이 이 던전을 찾는다. 재오픈된 현재도 보상이 여전히 짭짤하고 평균 클타임도 7~10분 내외로 적정한 수준이라 인기는 많은편.

2. 던전 구조


던전에 입장해서 만날 수 있는 몬스터는 보스인 타르스키 하나뿐이며 지도도 없을정도로 맵이 단순하다. 시작지점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원형구역으로 떨어지면 끝.

2.1. 시작 ~ 보스


잡몹은 전혀 존재하지 않고 길을 따라가다보면 대화가 가능한 책들이 있는데 이는 보스 패턴에 대한 힌트가 된다. 다만 써놓은 것이 거짓말쟁이인 보스 본인이라 모두 반대로라는 함정이 존재.

2.2. 보스: 타르스키


[image]
기본은 마법사의 요새, 켈리반의 돌격선, 고대의 지하수로에 등장하는 거인형 몬스터, 설정상으론 마법사의 요새에 있는 쿼 클롭스와 형제지만 하도 거짓말을 해서 마법사의 요새 보스인 킹 리자드가 현 위치에 유배를 보내놨다고 한다. 쳐들어온 모험자 상대로 거짓말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싸워준다는 설정.

2.2.1. 1페이즈


베이스가 같은 만큼 위의 던전에서 만나봤을 때와 기본적인 공격이 같다. 다만 위의 놈들보다는 공격횟수가 많고 속도가 빠른데다가, 공격력까지 높기 때문에 전방에서 막는 탱커는 물론이고 누구라도 연타에 잘못걸리면 끔살당하기 십상이다. 기존 동형 몹들이 사용하는 점프, 공내려찍기, 일반 브레스 외에 대사를 뱉고 사용하는 특이한 패턴으로는
* '''이건 막기힘들거야!'''
양손을 휘적휘적 휘둘러 전방에 빠른 연타를 가한다. 전방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범위가 꽤 넓기때문에 애매한 위치의 후방딜러가 맞는 경우가 있다.
* '''회복 좀 그만해!!!'''
힐러에게 보라색 랜덤타격 표식이 뜨고 켈리반에 나오는 폴리페모스와 같은 브레스를 뿜는다. 장판이 깔리는것도 같음. 단, 타르스키의 브레스는 브레스 자체에는 아무 데미지도 없지만, 장판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설정되어있어서 브레스에 스쳐서 경직 된 사이 빨리 벗어나지 못하면 그대로 눕게된다.
* '''정말 열받게 하는군!!'''
잠시간 선딜이 있은 후, 전방위로 불을 뿜어낸다. 맞을 시 꽤 긴 스턴과 출혈이 걸리고 일정확률로 "한번 더!"를 외치며 재 시전하기 때문에 힐 없이 맞거나 힐러가 맞으면 그대로 사망. 전방탱커도 불을 맞으면 스턴시간동안 2차 불이나 연타공격에 하염없이 맞기때문에 무조건 가드하도록 하고 혹시라도 맞으면 힐러의 빠른 정화가 필요하다.
여기까지는 형제나 원본과 다름없는 평범한 몬스터지만...

2.2.2. 2페이즈


체력이 90%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이제 슬슬 거짓말도 섞어 볼까?" 하는 대사와 함께 던전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있는 이지선다 모드로 돌입한다.

2.2.2.1. 기본공략

2페이즈에 돌입하면 기존 보스의 체력바 외에 '''타르스키의 변덕'''이라는 별도의 게이지가 화면에 나타난다. 게이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동으로 차오르며 타르스키가 이지선다 패턴을 시작하기 전 "으아아 고민된다"라는 대사가 출력되면 상승이 멈추고 플레이어는 이 게이지의 수치를 보고 참, 거짓을 판단 후 패턴에 대응해야 한다. 타르스키에겐 버프창 기준 3, 6, 9 모양의 버프가 걸리는데 이는 거짓을 의미하는 숫자들이다. 즉 시작했을 때 기준으로 게이지 숫자 중 3, 6, 9가 있으면 그 패턴은 거짓, 그 외의 숫자는 모두 진실이다.[3] 숫자 버프에는 맷집 5% 증가 효과도 있다. 전 패턴 공통으로 참, 거짓 여부와 상관없이 "싫어! 귀찮아졌어!"라는 대사와 함께 패턴을 캔슬하기도 한다.
한가지 명심해둬야 할 점은, '''타르스키가 거짓말을 하거나 또는 하지않는 패턴은 스킬의 무적 타임으로 회피 할 수 없고, 오직 정해진 방법으로만 안전하게 회피 가능하다.'''
예를 들자면, 대표적인 무적 타임을 부여하는 회피기인 인술사의 연막술로는 타르스키의 거짓말 공격을 회피할 수 없다.

2.2.2.2. 주변을 초토화 시켜주마!

대사와 함께 타르스키 주변으로 빨간 원이 생겨난다.
* '''참 - 붉은색 원 범위만큼 폭발이 일어난다. 빠르게 원 바깥으로 나갈것.'''
* '''거짓 - 붉은색 원 범위를 제외한 맵에 폭발이 일어난다. 그대로 원 속에서 열심히 공격하면 된다.'''
잘못 분간해서 피격당할경우 그대로 사망하게 되니 주의.

2.2.2.3. 난 한놈만 죽일거야!

대사와 함께 보라색 랜덤타격 표식이 타르스키로부터 제일 가까운 한 명에게 생겨난다.
* '''참 - 잠시 후 대상에게 붉은색 원이 나타나고 얼마후 폭발하여 즉사 데미지를 준다. 바닥에 붉은색 원이 고정되면 회피기를 통해 범위 밖으로 나올것. '''
* '''거짓 - 잠시 후 대상에게 붉은색 원이 나타나는 것 까지는 똑같으나, 그 원 을 제외한 맵 전체에 즉사데미지를 준다. 모두 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2.2.2.4. 나를 지켜줘! 보호막!

대사와 함께 타르스키에게 보호막 이펙트가 생겨난다.
* '''참 - 극딜을 통해 보호막을 제거해야 한다. 보호막을 제거하지 못할 경우 파티원 전원의 체력을 1로 만들고 몇초간 체력회복 불가능 디버프를 건다. 이 공격은 회피가 불가능하고, 범위가 원형 맵 전체이다.'''
* '''거짓 - 보호막과 상관 없이 잠시 후 전 파티원의 발 아래 붉은 원이 생겨나고 붉은 원이 지면에 고정된 후 데미지를 주는 장판이 생겨난다. 틱당 데미지가 4만가량으로 매우 높은데다가 유지시간이 매우 길어서 이후 다른패턴에 방해가 되므로 최대한 맵 외곽에 깔아놓는 것이 좋다.'''[4]
참, 거짓을 불문하고 패턴을 마친 후에는 타르스키가 창기사의 작살을 사용하듯이 매우 긴 사거리의 인원을 모두 자기 앞으로 끌어온 후 추가공격을 하게되므로 주의.[5]

2.2.2.5. 이것도 피해보시지?

변덕게이지가 100이 되면 발동하는 패턴으로 이지선다가 없다. 보스가 맵 중앙으로 이동하고 그걸 중심으로 여러개의 보통 원과 별이 있는 원이 등장한다. 5개만 존재하는 별이 있는 원이 안전지대로 빠르게 한명씩 별을 찾아서 들어가야 한다.[6] 이후 보스가 맵 전체 공격을 가하는데, 안전지대로 못 들어가고 피격시, 캐릭터가 눈사람으로 변하며 본인을 포함한 주변에 지속적인 도트데미지가 들어간다. 정화가 가능하므로 본인이 가진 정화의 토템을 사용하거나 힐러의 정화를 통해 풀도록 하자.한명이라도 보스 공격에 맞을 경우 보스의 공격력, 방어력, 속도가 올라가는 광폭화 버프가 1개씩 오른다.이 버프가 중첩될 경우 쩔어주는 공속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하자.
5명이 모두 안전지대에 들어가 피격이 없을 경우, 거짓말 숫자를 순서대로[7] 하나씩 빼주며 숫자 버프에 붙어있던 방어력 증가가 사라지고, 파티 전원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가 걸린다.
다만 거짓말 숫자 제외 횟수에 상관없이 이후 동일 패턴에서 모두가 피하지 못하고 한명이라도 맞는다면 모든 숫자가 돌아오게 되므로 주의. 변덕게이지를 잘 살피다가 95쯤이 되면 넓게 산개해서 들어갈 위치를 물색하는게 좋다.

2.2.3. 3페이즈


보스 체력이 60%보다 낮아지면 "서로를 불신하게 만들어지주지..." 라는 대사가 출력되면서 풍선 패턴이 추가된다.

2.2.3.1. 너네 중에 거짓말쟁이가 있군

대사와 함께 파티원 전원의 머리에 폭탄 아이콘이 생겨나고 한명에겐 풍선과 폭탄이 동시에 생겨난다. 풍선이 생긴 플레이어는 스턴에 걸려서 움직이지 못한다. 풍선은 범위내에 합계데미지 25만을 주며, 폭탄은 본인을 제외한 주변에 즉사데미지를 준다. 파티원당 1개씩 총 5개의 폭탄이 생겨나는데 이 중에서 진짜폭탄은 하나뿐으로, 보스에게 공격을 가할 시 가짜폭탄은 머리위에서 사라진다. 여기서 풍선이 생긴 1명을 제외한 4명이 보스를 때리고 나서 두 가지 상황이 나오게 된다.
* '''폭탄이 풍선 플레이어에게 하나, 파티원에게 하나 남은경우 - 풍선 플레이어는 보스를 때릴 수가 없어서 확인을 못한 것이고 진짜 폭탄은 때렸는데 폭탄이 사라지지 않은 플레이어다. 따라서 폭탄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가 피격당하지 않도록 멀리 이동하고, 나머지 인원은 풍선플레이어 근처로 가서 풍선데미지를 나눠서 받아준다.'''[8]'''분산 데미지를 받은 플레이어에겐 출혈 디버프가 걸리므로 힐러의 빠른 정화가 필요하다.'''
* '''폭탄이 풍선 플레이어에게만 남은 경우 - 풍선 플레이어가 곧 진짜 폭탄이다. 멀리 도망갈것.'''
추가로 장판이 나오는 플레이어와 스턴이 걸린 플레이어가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펙트 버그이며 스턴이 걸린 플레이어에게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헷갈리지 말고 스턴이 걸린 플레이어에게 모여서 데미지를 나눠받아주자.
기본적으로 빠르게 보스를 공격해 자신의 폭탄 유무를 확인 한 후, 파티원 전원의 폭탄 상태를 확인 한 다음에 행동에 들어가야 한다. 순간적으로 모두를 살펴보는 시야가 중요.

2.2.4. 4페이즈


체력이 15% 이하로 낮아지면 특수한 대사가 출력되는데, 패턴상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보스에게 공격력&공격속도 버프가 걸리는 것 정도.

3. 기타


이전에 서술된 15%마다 분노한다건 예전의 매커니즘이며 현재는 비분노 상태에서 보스의 체력이 10%가 빠지면 이후 35초간 자연 분노를 한다. 분노가 끝나면 다시 체력을 10% 빼야 자연 분노를 하므로 분노 타이밍을 잘 파악해서 필살기급 스킬 사용을 하는게 빠른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던전 오픈 이후로 클리어 시 타르스키의 코인을 1개씩 주고 일정 갯수를 모아 아이템과 교환가능한데 교환가능템중 최상급 아이템인 철기장:냉혈 도안과 돈있어도 못사는 룩템이나 꼭 저 아이템이 아니어도 유용한 아이템(용맹의 물약이나 옵션 리셋 주문서 등) 있어서 도는 사람이 많다.
능숙한 인술사가 1~2 두명 정도 껴있으면 보다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인술사 자체의 데미지가 좋고, 폭염술이 타르스키의 보호막 깨는데 매우 좋으며[9], 연막술은 배신자 패턴의 기절한 유저에게로 모일때 받는 디버프를 회피 시켜준다.

4. 업적


거짓말, 즉 이지선다 패턴에 한번도 속지 않고 던전을 클리어 '거짓말 탐지기' 칭호를 획득 할 수 있다.
30회 클리어시 '놀이터의 깡패'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1] 패턴이 트릭키하고 공격이 광범위하면서 그에 대비하는 준비 시간이 너무 짧고, 스킬의 무적시간으로도 회피 못하는 것들이며, 여기에 운나쁘게 스킬 딜레이까지 겹치면 숙련된 유저들도 죽을수 있다. 하물며 타르스키는 개인만 잘피하고 잘때리면 되는 다른 던전과는 다르게 팀워크가 맞아야 한다..[2] 각종 철기장 장비 제작 제료가 꽤나 많이 나온다.[3] 369 게임과 다르게 같은 숫자가 두개 있거나 두 종류의 숫자가 같이 있어도 변화는 없다. 오로지 3, 6, 9의 유무만 따진다.[4] 최적의 수단은 맵 외곽에 5명이 모여 겹치게 깔아놓는 것 이지만 일반적인 파티에선 위험부담이 매우 높다. 2~3명정도 뭉쳐서 까는 것이 무난하다.[5] 특히 거짓상황에서 패턴파악을 착각하고 딜을 넣다가 보스 앞에 장판이 깔리면 작살패턴에서 모두 사이좋게 끌려와 장판틱에 줄줄이 사망하는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6] 한개의 별 당 한명만 안전지대로 취급된다.[7] 3-6-9순[8] 일반적으로 플레이어 캐릭터의 체력은 10만이 조금 넘고 풍선의 데미지 25만을 플레이어 숫자n으로 나눠서 받아줘야 하기 때문에 최소 3명이 들어가야 하며 각각 남은 체력도 생각해야 한다.[9] 단, 치명타 확률 3배는 필수로 박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