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봉사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에 위치한, 강원도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어 있는 절이다.
고구려의 승려 아도에 의해 '원각사'라는 이름으로 지어졌고, 신라 말에 사찰을 중수하고 '서봉사'로 개칭되었으며, 이후 1358년에 다시 한번 사찰을 중수하고 지금의 '건봉사'라고 개칭되었다.
현재 건봉사가 있는 거진읍 냉천리는 마을 전체가 민통선 내에 있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검문소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