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강원도)

 





고성군
高城郡
Goseong-gun
}}}

<colbgcolor=#00a0e9><colcolor=#ffffff> 군청 소재지
간성읍 고성중앙길 9 (하리 12)
광역자치단체
강원도
하위 행정구역
2 4
면적
660.71㎢
인구
26,687명[1]
인구밀도
40.54명/㎢
군수

함명준 (초선)
군의회

4석

3석
도의원

1석
국회의원

이양수
{{{#!wiki style="margin: 0 -10px; letter-spacing: -1px; font-size: 12px"(속초·인제·고성·양양 / 재선)
상징
<colbgcolor=#00a0e9><colcolor=#ffffff> 군화
해당화#s-1
군목
은행나무
군조
괭이갈매기
군어
명태
군수
산양#s-2
지역번호
033
홈페이지
gwgs.go.kr
SNS

고성군청
1. 개요
2. 역사
2.1. 인구 추이
3. 지리
4. 교통
5. 관광
5.1. 먹거리
6. 치안
7. 정치
8. 군사
10. 기타
11.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강원도 북동부에 위치한 . 대한민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이다.[2] 영동 북부 지방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안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미시령 사이로 인제군, 남쪽으로는 속초시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휴전선을 경계로 북한 고성군과 접한다.
옹진군, 철원군과 함께 남북한에 모두 존재하는 군이며, 남한이 대부분을 차지한 철원군과 달리 고성군은 남(664.55㎢)과 북(518.56㎢)의 면적차가 크지 않아서 남북이 절반 정도를 각각 나눠 가졌다. 옛 간성군 전역(간성면, 거진면, 현내면, 죽왕면, 토성면)과 옛 고성군 고성읍 남부 4개리[3], 수동면 동부 8개리[4]를 남한이 차지했고, 나머지 지역(고성읍 북부, 장전읍, 외금강면, 서면, 수동면 서부)를 북한이 차지하고 있다. 면적으로만 보면 남쪽의 원래 고성군 영역이 더 넓지만, 고성읍, 장전읍 등 분단 이전 주요 행정, 경제 중심지는 북쪽에 있다. 6.25 전쟁 이후 군청 소재지였던 고성읍 일부가 남한으로 넘어갈 정도로 경계선이 북쪽으로 올라오자 북한은 군청을 최북단이었던 장전읍으로 옮기고 통천군 임남면 일대를 고성군에 편입하여 현재는 북한의 고성군 면적이 조금 더 넓은 편이다. 쉽게 생각해, 부군면 통폐합 이전의 간성군 영역은 남한이, 고성군 영역은 북한이 가져갔다고 보면 된다.[5][6]
휴전선으로 인해 군역(郡域)이 분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군청 소재지인 간성읍을 따라 흔히 간성이라고 부른다.[7] 따라서 만약 통일 후 남측 고성군과 북측 고성군이 통합되지 않고 각각 존속한다면 남측이 '간성군'으로 이름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
동명의 기초자치단체인 경상남도 고성군에 비하면 인구도 적고 인지도에서 밀리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군청 홈페이지 주소부터 주로 자치단체가 쓰는 도메인(.go.kr)인 'http://www.goseong.go.kr'은 경남 고성군청이 차지하고 있고, 강원도 고성군은 비영리기관 도메인(.org)인 'http://www.goseong.org'를 쓰고 있었다. 현재는 주소가 'http://www.gwgs.go.kr'로 바뀌었다.
과거의 사례로 네이버에서 '고성군청'을 검색하면 우측 바로가기 버튼에 경남 고성군청 주소가 뜬다. 본 고성군의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려면 엔터키를 쳐서 검색 결과가 뜬 다음에 경남 고성군청 아랫줄에 있는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거나, 바로가기를 원한다면 '강원(도) 고성군청'으로 타이핑해야 한다.[8] 또한 홈페이지 메인 배너도 '강원 고성군'으로 되어있다.
2010년, 설악권 3개 시군(속초·양양·인제)과 함께 통합하여 '설악시'를 출범하자는 떡밥이 돌기도 했지만, 고성 측은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앞서 말한 남북 분단 문제가 있기 때문에, 통합을 하려면 설악권 3개 시군과 통합을 할 것이 아니라 통일 후 북한의 고성군과 통합을 해야 한다는 것.[9]
이 지역은 대체적으로 텃세가 심한 편이다. 외지인 비율이 극히 낮으며, 아울러 이 지역은 북강원도 및 함경남북도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의 사투리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지역이며, 통천, 회양, 원산 등지의 북강원도 출신들도 대체적으로 많다. 서울이나 경기권 사람들이 이 지역 주민들의 말을 듣다보면 기가 막힐 정도로 반말을 쓰거나 불친절하거나 싸우는 말투로 들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웃어른에게 '할머니, 밥 먹었나?', '엄마, 어디 가나?'와 같이 묻는데, '~나?'는 이 지역에서 존댓말로 사용된다.[10]

2. 역사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고성군과 간성군이라는 두 개의 독립된 군이었으며, 옛 고성군은 지금의 북한 고성군, 옛 간성군은 지금의 남한 고성군 영역과 똑같지는 않지만 대략 비슷하다.
원삼국시대에는 강릉과 더불어 동예의 땅이었다.
고성은 고구려의 달홀(達忽)이었으며 신라에 편입된 후 경덕왕 때 지금까지 사용되는 고성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간성은 고구려 수성군(䢘城郡)이었으며 신라에 편입된 후 경덕왕 때 한자가 다른 수성군(守城郡)으로 바꿨다가 고려 때 간성현이 된다.
1914년에 고성군과 간성군을 간성군으로 통합하고 군청을 간성에 두었다가, 1919년 다시 고성군으로 개칭되고 군청 소재지를 고성으로 바꾸면서 토성면, 죽왕면이 양양군에 넘어갔다. 1935년 오대면을 거진면으로 개칭하였다.
1945년삼팔선이 그어지면서 전부 북한으로 넘어갔다가, 한국전쟁 휴전으로 남부 지역(대부분 옛 간성군 영역)을 수복하였다. 1963년 토성면과 죽왕면이 고성군으로 환원되었으며 1973년 고성군 토성면의 장천리와 사진리가 속초시에 편입되어 장사동으로 바뀌고 거진면이 거진읍으로 승격되었다. 1979년 간성면이 간성읍으로 승격되었다.
2019년 고성-속초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 1년 후 2020년 5월 고성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또 다시 산불로 고통받게 되었다.

2.1. 인구 추이



강원도 고성군 인구추이
(1966년~2015년)












1966년
63,256명


1970년
63,791명


1975년
55,495명


1980년
49,197명


1985년
46,476명


1990년
40,891명


1995년
36,582명


2000년
32,207명


2005년
29,049명


2010년
26,458명


2015년
28,689명


2020년 4월
26,959명















3. 지리



동쪽으로는 동해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인제군, 남쪽으로는 속초시, 북쪽으로는 휴전선 및 북한 고성군과 경계를 하고 있다.
분단 이전까지는 통천군, 회양군과도 인접한 곳이었지만 분단과 6.25 전쟁을 거쳐 일부가 남한으로 편입되면서 지금의 지리로 형성되었으며 북쪽 일부 지역의 경우 미수복지역으로 남게 되어서 현재는 북한에 속해있다.
다른 휴전선 지역에 비해 고성군만 두드러지게 땅거스러미 형태로 되어있는데, 6.25 전쟁 당시 이곳에 주둔했던 국군 수도사단, 5사단, 11사단, 15사단이 351고지 전투 등 고지전에서 대승하였기 때문. 현내면과 거진읍이 이 당시 수복한 지역들이다.
유일하게 수동면은 면 전체가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이고 군사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민간인이 갈 수 없는 곳이다. 인구도 0명.
연평균 기온은 11.3℃, 최한월인 1월의 평균 기온은 -1.6℃, 최난월인 8월의 평균 기온은 24.2℃이고 역대 최저 기온은 -21.5℃, 역대 최고 기온은 1942년 6월 1일에 기록된 36.5℃[주의]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1,100mm이다.

4. 교통


철도는 한때 원산시부터 부산광역시까지를 잇는 동해선의 일부인 동해북부선이 일제시대 말에 지어지기도 했지만,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구간이 소실된 상황. 분단되고 남은 것은 제진역 뿐이다. 그마저도 북쪽으로만 선로가 놓여 있어 고립된 미영업역이다. 그러다가 21대 총선 이후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 복원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고, 2021년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도로는 7번 국도, 46번 국도가 있다.
남쪽에 속초시가 인접해서 속초시 시내버스 일부가 다니기 때문에 교통망은 어느 정도 좀 좋은 편이지만 그것도 속초시 부근이나 7번 국도 도로변 또는 해수욕장 등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이 열악한 편. 그리고 거리비례요금제가 적용되며 수도권처럼 환승할인제도가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비용이 많이 든다.[11] 그래도 고성군의 시내버스는 교통카드로 이용 가능하다.[12]
버스 터미널로는 대진리에 대진시외버스터미널, 간성읍에 간성시외버스터미널, 거진읍에 거진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동서울 방향과 동해안을 따라서 강릉, 부산, 대구 방면으로 내려가는 버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다른 방면은 없거나 운행 횟수가 극히 적다. 그리고 고성 출발 후 중간에 원통버스터미널을 거쳐 가는 경우가 많다.
고속도로는 없다. 1998년 속초고성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 설계까지 끝났으나 아직도 건설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2017년 제1차 고속도로 추가검토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에 동해고속도로가 속초까지 연장되면서 그나마 고속도로 접근성이 개선되었다.

5. 관광


동해안 관광지인 영향으로 곳곳에 콘도와 호텔 등 숙박시설이 많다. 특히 해변가(명파해수욕장, 마차진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 등) 지역은 콘도와 호텔 등이 들어서있고 나머지는 펜션이나 민박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바가지요금이 심하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들판에 장독을 지게에 진 거대한 농부 동상이 존재하는데 이 동상을 만드는데 무려 14억 5천만원을 사용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거대농부연못으로 명칭을 만들었다. 원래는 영화관,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려 했으나 마을회관으로 바뀌었다. 2017년에는 도자기체험학습장과 전시장 그리고 1층 카페에서 체험학습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폐업했는지 2017년 이후 리뷰가 존재하지 않는다. 1분 거리에 고성 국회연수원이 존재해서 정치인들이 종종 오기도 하는 듯하다.
통일전망대가 있는 곳. 근처에 남북출입사무소가 있으며 이 곳을 통해 금강산으로 갈 수 있지만, 현재는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었으며 언제 재개될지 알 수 없는 상황. 이 때문에 금강산 관광객들로 먹고 살던 7번 국도 주위의 고성 상권들은 망했어요. 사실 금강산 관광보다는 주변 군부대와 여름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권이 이루어져 있다. 특히 간성이 더더욱 그렇다.
뭐 제대로 되어 있는 게 없는 동네라 살기는 좋지 않지만 경치 하나는 좋다. 강원도 다른 지역도 경치로는 다 좋지 않냐 해도 고성은 산골짝이 아니라 대부분 평지이고 바다와 너른 호수가 있는 것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하늘이 굉장히 맑다. 구름조차도 그 하늘 빛과 어울려 왠지 아름답고 신비하게 보인다. 호수나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하늘과 땅을 번갈아 쳐다보면 극히 평화로운 기분에 젖어들게 된다.
사실 역대 대통령 및 부통령 별장에다 심지어 김일성 별장까지 있던 곳이니 경치라는 면에서는 다른 말이 필요없을 정도다. 화진포 송지호의 경치만 봐도 감탄이 나오는 곳. 다만 관광하기가 아주 편하지는 않다. 그래도 화진포와 송지호는 고성에 들렀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이 좋다. 청간정이나 다소 덜 알려진 천학정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아름답다. 거진항에 가보면 고깃배 사이에 최신 군함이 정박해 있는 재밌는 광경도 볼 수 있다. 거진항 근처에 거진시장도 나름 볼만하다. 기존 시장을 리모델링해 풍물시장 같은 느낌을 준다.
송지호 부근에 왕곡마을이라고 하는 옛 가옥들이 모여 있는 마을도 있고, 송지호해수욕장도 있다. 해수욕장은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부지기수로 나오는데 사실 크기도 작고 파도도 세고 늦여름 같은 경우는 해파리도 많기 때문에 고성군 관광은 바캉스 여행보다는 봄, 가을 풍광을 즐기는 것이 더 적합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길을 따라 끝없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이다 보니 관광객들이 대부분 가족 단위로 오는 편이다.
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은 송지호 바로 옆에 있다. 시설도 깨끗하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으나 캠핑장이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고 개장도 성수기에만 하기 때문에 성수기 예약은 예약 시작 몇 분 안에 다 끝나 버린다고 한다. 화진포 쪽이나 속초 쪽에 시설 좋은 리조트도 많고 모텔도 많기 때문에 숙박도 편리하다.
여담으로 2035년 9월 2일 우리나라에서 개기일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북한 상당수 지역에서는 이때 개기일식을 볼 수 있지만 남한에서는 여기 뿐이다.
거진읍 안쪽의 냉천리에는 건봉사라는 절이 있다. 사명대사가 의병을 모았던 절이고 조선시대까지 엄청나게 큰 절이었다. 주의할 점은 화진포 방향에서는 민통선이 안 걸리나 거진읍 방향은 민통선에 걸린다! 군인들이 검문을 하고[13] 30분 안에 민통선 해제구역까지 내려와야 한다. 특히 절대로 차를 세우지 말아야 하고, 사진 촬영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5.1. 먹거리


고성은 남쪽의 속초 방문객도 잘 오지 않을 정도로 인지도가 낮지만, 은근히 특산물이 있는 지역이다.
대표적으로 한류성 어종이 매우 풍부한 지역인데, 속초에서 더 유명한 홍게가 이곳에서 더 많이 잡히고[14], 겨울이 되면 명태[15], 도치[16], 양미리, 도루묵[17], 그리고 늦봄에서 초여름에는 가리비, 성게가 많이 잡힌다. 그 외에도 문어, 오징어를 비롯한 해산물이 많이 잡힌다.
그리고 고성의 별미로는 동치미 물막국수가 있다. 남쪽 속초를 비롯해 강원도 각지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고성의 막국수는 매우 투박하고 서민적인 심플한 맛을 자랑한다. 양념이 강하지 않고 깨와 김을 고명으로 넣어 순메밀의 향과 동치미의 쩡한 맛을 유달리 강조한 것이 특징.

6. 치안


고성경찰서에서 고성군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시령 일부 지역도 이 곳 경찰서에서 관할한다. 미시령 옛길 휴게소까지 관할하며 나머지는 인제군 관할로 인제경찰서에서 담당한다.
또한 군사적인 이유로 방문 제한이 있는 지역이 많다.
  • 수동면 전체: 현재 수동면은 인구 수 0명이며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지역으로 접근이 금지되어있다.
  • 현내면 최북단 지역[18]: 북한 및 휴전선 접경지역으로 출입 및 방문이 제한되어 있다.
  • 통일전망대 및 DMZ박물관: 평상시에는 제한이 없으나 북한의 국지도발 등이 터진 경우 방문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 거진읍 냉천리(건봉사) 구간: 거진읍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내에 있다. 우선 검문을 하고 주의사항을 알려준 다음 30분안에 통과하라고 알려준다. 통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차를 세우지 말아야 한다.

7. 정치


21대 총선 고성군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동기
이양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325
(42.02%)

9,540
(54.73%)

- 2,215
(▼12.71)

17,865
(72.90%)

간성읍
46.01%
51.19%
▼5.18
72.64
거진읍
39.21%
57.97%
▼18.76
71.24
현내면
36.55%
60.30%
▼23.74
74.41
죽왕면
39.76%
57.06%
▼17.30
71.70
토성면
39.55%
57.89%
▼18.34
67.37
후보
이동기
이양수
격차

거소·선상투표
43.98%
39.00%
△4.98

관외사전투표
54.42%
40.04%
△14.38

재외투표
71.42%
28.57%
△42.86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6,993
(41.96%)

4,565
(27.39%)

1,325
(7.95%)

755
(4.53%)

652
(3.91%)

+ 2,428
(△14.57)

17,866
(72.88%)

간성읍
38.85%
29.93%
8.56%
4.40%
4.07%
△8.92
72.65
거진읍
44.48%
26.26%
7.66%
3.73%
3.33%
△18.23
71.24
현내면
47.79%
26.03%
4.96%
2.71%
3.33%
△21.75
74.45
죽왕면
43.92%
24.91%
7.96%
5.07%
3.63%
△19.00
71.77
토성면
44.23%
25.95%
8.11%
4.64%
3.72%
△18.28
67.37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32.08%
30.83%
5.83%
12.50%
1.66%
△1.25

관외사전투표
30.43%
31.85%
10.09%
6.35%
6.85%
▼1.41

재외투표
33.33%
50.00%
0
0
16.66%
▼16.66

7회 지선 고성군 개표 결과
강원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최문순
정창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1,620
(65.30%)

6,173
(34.69%)

+ 5,447
(△30.61)

71.99%
[ 펼치기 · 접기 ]
간성읍
67.07%
32.92%
△34.15
70.99
거진읍
63.08%
36.91%
△26.17
71.25
현내면[29]
65.77%
34.22%
△31.55
76.75
죽왕면
63.95%
36.04%
△27.91
69.54
토성면[30]
62.08%
37.91%
△24.17
63.04
후보
최문순
정창수
격차

거소·선상투표
61.29%
38.70%
△22.58

관외사전투표
74.43%
25.56%
△48.88

후보
최문순
정창수
격차
투표율
속초·고성·양양[31]
61.45%
38.54%
△22.91
65.34
고성군수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경일
윤승근
신준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753
(48.91%)

7,205
(40.26%)

1,938
(10.82%)

+ 1,548
(△8.65)

71.98%

19대 대선 고성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664
(30.58%)

6,511
(35.15%)

3,964
(21.40%)

1,239
(6.68%)

979
(5.28%)

- 847
(▼4.57)

72.91%
[ 펼치기 · 접기 ]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간성읍
33.10%
33.20%
19.40%
7.31%
5.87%
▼0.10
72.27
거진읍
27.63%
40.50%
21.91%
5.75%
3.32%
▼12.87
68.04
현내면[32]
29.86%
40.85%
20.83%
4.36%
2.97%
▼10.99
72.22
죽왕면
26.84%
41.31%
20.55%
5.76%
4.58%
▼14.47
70.21
토성면[33]
25.50%
38.39%
24.32%
6.25%
4.90%
▼12.89
68.37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35.50%
18.32%
22.14%
18.32%
4.96%
△13.36

관외사전투표
43.51%
16.03%
19.92%
9.22%
10.62%
△23.59

재외투표
61.36%
11.36%
18.18%
4.55%
4.55%
△43.18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속초·고성·양양[34]
30.98%
32.61%
22.71%
6.87%
6.11%
▼1.63
71.41

강원도 고성군 국회의원
속초시·고성군
속초시·고성군·양양군·인제군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속초시·인제군·
고성군·양양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최정식/초선
통일민주당
정재철/3선
민주자유당
송훈석/초선
신한국당
송훈석/재선
새천년민주당
정문헌/초선
한나라당
송훈석/3선
무소속
정문헌/재선
새누리당
이양수/초선
새누리당
이양수/재선
미래통합당
강원도 고성군수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이영구/초선
민주자유당
황종국/초선
자유민주연합
함형구/초선
한나라당
함형구/재선[19]
한나라당
황종국/3선[20]
무소속
윤승근/초선
새누리당
[21]

황종국/재선[22]
무소속
-[23]
함명준/초선[24]
더불어민주당
최전방 + 농촌 + 영동 지방의 특성으로 전방지역 중에서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2008년 재보궐선거 당시, 놀라운 사건으로 잠시 이슈화가 되기도 했다.
[image]
[25] 위 짤방은 선거철만 되면 인터넷 등지에서 투표독려짤로 많이 사용된다.
참고로 투표지 한 장 차이로 패배한 윤승근 후보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등에 업고 복수를 꿈꿨으나, 18,000여 명이 투표하는 와중에 208표 차이로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이 두 번의 석패로 인해 한동안 불면증과 두통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참고로 왼쪽의 황종국 고성군수는 2013년 9월 17일 임기 도중 별세했다. 당시 다음 선거까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그 동안의 행정 업무는 부군수가 직무대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한편 윤승근 후보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세 번째로 도전, 득표율 41.7%로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던 현역 군수였던 자유한국당 윤승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경일 후보에 패하여 재선에 실패하였다. 민주당 소속 군수, 군의원 3명, 도의원 1명 총 5명을 배출해내서 속초와 함께 정치성향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 그러나 이경일 군수는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8월, 2심에서 징역 8월, 2020년 1월 9일 대법원에서 결국 징역 8월의 형이 확정되면서 이경일 고성군수는 군수직을 상실했고 구속수감되었다. 이경일 고성군수 군수직상실. 이후 문영준 부군수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갔다.
그런데 군수 보궐선거에서도 예상을 깨고 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48.7% 득표율로 승리하였다. 신승이었고 보수계 무소속들이 표를 갈라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보수적인 지역색을 감안하면 민주당 후보가 49% 가까이 득표한 것 자체가 이변이다.[26] 강원도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광재 지사의 후광[27]+함명준의 개인기+군수만 5번째 나오는(...) 윤승근에 대한 피로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 윤승근 군수 시절 고성군청 공무원의 20%가 예산 횡령을 한 것에 대한 책임도 있고... 거기다가 함명준은 군의원을 계속 해왔던지라.
동시에 실시된 21대 총선에선 미래통합당 이양수 의원이 고성군에서도 승리한 것과는 대비되는 결과인데, 다만 총선에서도 2016년 64(새누리당) : 36(더불어민주당)였던 게 2020년 55(미래통합당) : 42(더불어민주당)까지 좁혀져 보수색이 옅어진 게 보이기는 했다.

8. 군사


제22보병사단이 방위를 맡고 있다. 북한과 근방에 있는 최북단 지역이라 군부대가 많은 편이며 군 검문소가 존재한다.

9. 하위 행정구역



10. 기타


[image]
설악산 주변에는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이 있는데, 보통 고성 잼버리장으로 더 많이 불린다. 학창시절 보이스카우트걸스카우트로 활동했던 위키니트들이라면 잼버리 대회에 참가차 한 번쯤은 가 보았을 곳이다. 1991년 개최된 제17회 세계잼버리 대회의 수련장으로 1990년에 최초 건립되었고, 1990년 제8회 한국잼버리대회가 여기서 최초로 개최되었다. 1993년 5월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고, 이후 세 차례의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1996년 17회, 2000년 21회, 2004년 24회) 등 수차례의 국제 행사와 국내 행사를 개최하는 국내 잼버리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경상남도 고성군과는 우호교류 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용산구, 부산광역시 영도구, 경기도 성남시 등과는 자매결연 협정이 체결되어 있다.
2017년 8월 9일 고성군청 전체 공무원의 20%[28]가 사무용품 업자와 짜고 예산 횡령을 해온 것이 적발되었다.

11. 출신 인물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고성과 같은 위도 상에 북한황해북도 한복판에 위치한 사리원시(현내면 대진리와 동위도), 남포특별시 바로 아래은률군이나 은천군(현내면 휴전선 이북 일대와 동위도) 등이 있다.[3] 송현리, 명호리, 송도진리, 대강리[4] 신대리, 덕산리, 외면리, 사비리, 고미성리, 사천리, 신탄리, 상원리[5] 실제로 관동팔경 중 고성의 삼일포는 북한에, 간성의 청간정은 남한에 있다.[6] 그래서 남한 고성은 남고성, 북한 고성은 북고성이라고 한다.[7] 그래서 도로표지판에 표기할 때 항상 '고성(간성)'이라고 표기한다. 그리고 역사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원래 간성군이었고 군청 소재지도 간성이었다가 1919년 군청이 고성으로 이전하면서 고성군으로 개칭된 것이며, 휴전 이후 남한령이 된 현재의 고성군 영역은 사실상 1914년 고성군 병합 이전의 순수한 간성군 영역이기도 하다.[8] 같은 케이스인 광주시광주광역시의 경우, 광주광역시청을 '광주시청'으로 검색하면 아무것도 연결해 놓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들이 대부분 공통적으로 자치구로 두고 있는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중구청 등도 마찬가지인데, 유독 고성군청은 경남 고성군청을 기본으로 연결해 놓았다.[9] 그런데 북한의 고성군 지역은 명목상으로는 이미 고성군에 해당된다(이북 5도).[10] 가족, 동네 지인 등 주로 친밀한 사람에게 반존대로 사용한다.[주의] 비공식 관측소인데다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11] 다만 승차할 때만 찍고 하차할 때는 찍지 않아도 되기에 편하기도 하다. 고성군에 들를 일이 있다면 버스비를 충분히 챙겨가자.[12] 인근 속초시의 경우는 수도권처럼 환승할인제도가 가능하다.[13] 원칙상 민간인 출입통제이나 건봉사 방문 한정 단순 통과 시 그 여부를 묻고 주의할 점을 알려 준다.[14] 사실 항구의 개수라던가 해안선 길이 차이라던가 속초와 비교하면 훨씬 크므로 당연한 일이지만.[15] 고성이 명태로 유명하기는 했지만 현재 명태는 거의 잡히지 않는다. 노가리 남획으로 인해 씨가 말랐기 때문. 자세한 건 명태 항목 참고[16]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생선인데, 11월부터 잡히기 시작해 음력 설까지만 먹을 수 있다. 이 시기의 도치는 뼈가 매우 물렁해서 통째로 썰어먹으며, 알을 많이 품고 있어서 염장하여 두부 모양의 별미를 만들거나 찌개로 끓여먹어도 맛있고, 숙회로 만든 다음 무쳐 먹어도 별미이다.[17] 양미리와 도루묵은 속초에도 유명하며, 속초에서 축제가 열리기는 한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관찰해보면 고성 주민들이 열심히 양미리를 잡아다가 속초로 운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또한 해안가로 가보면 도루묵이 낳은 알들이 파도에 휩쓸려와서 그야말로 지천에 널려있다는 표현이 뭔가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잡힌다.[18] 제진리, 검장리, 사천리, 송현리, 명호리, 송도진리, 대강리.[19] 08.3.14 군수직 상실(뇌물수수)[20] 13.9.17 별세[21] 20.1.9 군수직 상실(선거법 위반)[22] 08.6.4 재보궐선거[23]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4] 20.4.15 재보궐선거[25] 개표 결과 둘 다 4,597표로 집계 → 재검표 결과 윤승근 후보의 표 중 하나가 무효표로 판명되어 최종적으로 황종국 후보 당선. 하긴 동표였어도 연장자 당선 규정에 따라 당시 만 53세의 윤승근 후보가 또 낙선했을 것이다(황종국 후보는 당시 만 71세). 참고로 저 날은 황종국 군수의 71번째 생일이었다. [26] 심지어 '그' 18지선의 이경일 전 군수가 득표했던 48.9%에서 크게 낮아지지도 않았다.[27] 다만 이광재는 영서 남부에서 영향력이 강해 영동 최북단에 줄 수 있는 버프(?)에 한계가 있다.[28] 총 9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