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게임 관련 정보/장비 세팅 및 강화
1. 개요
검은사막의 장비는 크게 장비부, 악세부로 나뉘며, 펄을 이용해 꾸밀 수 있는 펄 장비가 추가되어 있다. 장비부는 주 무기, 보조 무기, 각성 무기의 무기류, 갑옷, 신발, 장갑, 투구의 방어구류로 나뉘며 악세부는 귀걸이 2개, 목걸이, 반지 2개, 허리띠 총 6부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세팅할 수 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다른 온라인 게임들과는 다르게 ‘’’장비의 레벨 제한’’’ 이 없다. 물론 각성을 해야 하는 각성 무기는 56의 제한이 있지만 다른 장비들은 레벨 1때도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장비만 이론적으로 충분히 갖춰진다면 레벨 1에서도 무쌍을 찍으며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1][2]
2. 장비 세팅
게임에 입문한 초보 유저라면 처음에는 그냥 흑정령이 주는 장비만 잘 쓰면 된다. 그리고 칼페온 공방에서 카이아 무기를 대여할것. 공헌도 50을 묶어둘 가치가 있는 스펙이다. 50레벨을 찍고 이런 저런 돈이 모이기 시작하면 15강 주무기와 방어구, 보조무기(공격력을 주로 높여주는 것)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돈을 모으자.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강화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검은사막의 강화 체계는 굉장히 복잡하며 강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쌩돈을 날리기 매우 쉽다. 검은사막의 시스템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꼭 돈을 모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56레벨이 되어 각성 퀘스트를 진행하면 본격적 장비 세팅을 시작하게 된다. 15강 장비 세트를 맞추었다면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1억 4~5000만원 정도의 고(18강) 녹색 각성무기를 구매하는 것이다. 광(17강)에서 고로 강화하는 경우는 다른 강화 과정보다 1.5배 더 높은 공격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무기의 경우 광보다는 고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15강 주무기, 고녹 각성무기, 15강 보조무기와 적정 방어구를 갖추면 하스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디아 지역에서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장비를 맞추어 나갈 때에는 무기류 - 방어구 - 악세서리 순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3] 보스 무기부터 보스 셋팅에 입문하게 되는데, 보통 입찰로 사게 된다면 강화 실패시 잠재력 하락이 있는 대신 능력치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고(Ⅲ) 셋팅의 무기를 입찰로 사거나 예구로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입찰 실패를 자주 겪거나, 예구를 할 경우 억 단위 이상의 높은 가격을 웃돈으로 더욱 넣어야 한다.
현재는 경매장 시스템이 바뀌어 특정 아이템을 제외한 보스 장비류는 돈만 있다면 쉽게 구할 수 있다.
2.1. 주 무기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돈은 조금 들어도 조금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조금 더 돈을 아끼고 방어구 및 각성 무기에 더욱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어느 방법이 더욱 좋을지는 판단에 맡기겠다. 먼저 조금 더 돈을 투자하여 초록색 등급 주 무기를 사는 경우, 깡공격력이 높고 수정 소켓이 2개라서 다시 되팔기가 편한 로사르 무기가 가장 좋고[4] 1소켓이지만 높은 종추피를 가진 바레스/유리아 무기도 괜찮다.[5] 15강 녹템 무기의 경우 보통 1500만원 언저리의 가격이 매겨지는데, 현재는 사냥터에서도 강화된 무기가 드랍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자금부족 혹은 직업이 인기직업이라 일시적으로 매물이 없어서 무기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그냥 거래소 등록 알림 등을 이용하여 입찰을 시도하거나 예약구매를 넣자. 인기가 매우 많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특성상 매물이 적지 않기때문에 최고가의 +10% 정도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두 번째 경우는 검은 장막 무기를 이용하는 경우다. 이러한 경우 그냥 흑정퀘로 얻은 델파드 카스틸리온 무기를 써서 돈을 모은뒤 바꾸거나 극 델파드 무기로 55까지 버티는 방법이다[6] . 55가 되면 추천의뢰 탭에 (LV.55 투기장의 제왕)검은 장막 무기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검은 장막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성능은 전반적으로 초록색 극 무기 기준으로 장(Ⅰ)~광(Ⅱ)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검은장막과 비슷한 방식으로 클리프의 무기를 이용할수도 있다. 50렙 후, 모험가 소집 의뢰나 우두머리 공포의마녀 의뢰 클리어 후 클리프에게 가면[7] 3번의 의뢰를 주는데, 이걸 다 클리어하면 15강짜리 주무기,보조무기,각성무기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수 있다, 클리프 무기의 장점은 사용이 끝나서 갈아치울 때가되면 이걸 다시 금괴로 환전 할수 있다는것, 미켈 아리에스에게 찾아가서 강화단계에 따른 보상을 받을수 있다, 15강으로 쭉 쓰든, 고까지 올려서 쓰든간에 환전할땐 고까지 올라서 3억을 받는게 보편적이다. 유로 올리면 7억까지 받을 수 있지만 애시당초 유 자체가 굉장히 올리기 힘든 편이기도 하고 유까지 올리겠다고 강화 비용을 너무 많이 써버려서 이론상 7억이 더 든다고 치면 오히려 손해가 되므로(...) 별로 추천하는 편은 아니다. 물론 유 2개를 실제로 띄우는 경우도 있듯이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
이후 보스 무기로 올라가면 되는데, 보스 주무기는 공격력이 낮지만 적중력이 높고 잠재력이 공시속 +3으로 몰빵된 크자카 주무기와 적중력이 낮지만 공격력이 높고 잠재력이 치명과 공시속에 +2씩 나눠져 있는 오핀 테트의 빛 주무기 2종류가 있다. 그러나 후자는 실질적으로 구매가 불가능한 수준이라서[8] 처음 장만하는 보스 주무기는 거의 무조건 크자카를 사게 될 것이다. 파란색 아이템이면서 크자카와 표기 공격력이 동일한 공격력의 리베르토 무기도 있는데, 이 둘은 공격력 자체는 동일하지만 적중력 차이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기본으로 붙어있는 '모든 종족 추가 피해' 옵션 수치가 크자카 쪽이 훨씬 높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가 상당히 크게 나는 편이다[9] . 히든 옵션 공개 전에는 성능에 대한 갑론을박이 조금 있었으나, 히든 옵션 공개 후에는 리베르토는 크자카에 비빌 수준이 절대 못되는 것으로 결정났다. [10]
2.2. 보조 무기
보조 무기는 각각의 이름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맞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검은사막의 사냥 효율이 공격력쪽이 더 우세하기 때문에 공격력 세팅의 보조무기를 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11] 공격형 보조무기는 1~5의 고정 방어력에 공격력이 늘어나는 아이템으로[12] , 보통 광이나 고 단계까지 강화된 것으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으로 주는 보조무기의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므로 꼭 살 것이 권장되는 무기다.
이후 보스템으로 넘어가게 되면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PVP의 누베르, PVE의 쿠툼이 그것이다. 초보자들의 경우는 쿠툼을 더욱 추천하게 된다. 쿠툼의 경우 표기공격력은 약 10 정도 낮은 편이지만[13] 그보다 높은 수치의 몬스터 추가 피해 수치가 붙어 있으며, 표기공이 낮은 대신 적중력은 더 높기 때문에[14] 적중수치가 중요해지는 발렌시아 2티어 던전 이상에서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누베르의 경우는 깡공격력이 좋으며, 모든 저항이 10% 추가되는 점에서 대인 저항력이 증대되므로, PVP에 더욱 특화된 셋팅이라고 할 수 있다. 굳이 따지고 들자면 순수 파밍 효율만으로는 쿠툼을 먼저 구해서 파밍하다가 240 중후반정도 공격력이 되었을때 유누베를 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지만[15] 늘 그렇듯 강화된 보스무기는 뭘 먼저 사고싶다고 그게 먼저 사진다는 보장이 없고(...) 사람 많은 사냥터에서 싸움붙을 가능성, 길드에서 거점전을 뛰는 경우 등 이런저런 고려할 변수도 많으니 그냥 둘 다 입찰하면서 먼저 구해지는 쪽을 쓰다가 본인의 성향에 맞는 것으로 교체해 주면 된다. 어차피 결국에는 둘 다 맞추게 되는 것이 현실.
2.3. 각성 무기
각성 무기는 56 이상의 각성 무기 퀘스트를 완료해야만 장착이 가능하다. 물론 사는건 그 이전에도 가능하며 인벤토리에 보관하는 것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각성 무기 퀘스트를 완료하면 파란색 계열 노강 무기와 10강 초록색 무기를 주지만, 대다수는 고(Ⅲ) 급 초록색 무기(일명 고녹각)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56 정도 된다면 15강 무기로 셋팅을 하였을 경우 1억 5천 정도는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금액이며, 고 등급 이상으로 셋팅을 하게 될 경우 이후 각성무기가 주력 무기가 되는 56 이상에서 높은 체감 데미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파란색 무기의 경우 인간족 추가피해만 증가하는데다가, 고녹각과 비슷한 가격은 광(Ⅱ) 템인데, 극 고녹각 무기에 비해 공격력이 약 5 정도가 더 떨어지고 되팔기도 힘들어서 추천되지 않는 편.
이후 노란색 무기로 갈아타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무기이자 최종테크인 카란다에게서 얻을 수 있는 단델리온 무기는 카란다의 젠 시간이 나머지 보스에 비해 훨씬 길기 때문에 공급량이 적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인기가 없는 직업도 고 기준으로 최고가의 1.5억 이상은 예구를 넣어야 구매가 가능하며, 인기가 있는 미스틱, 위치, 위자드, 격투가의 경우는 2배인 10억 이상을 넣어야 구매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인기직업들도 8억에서 9억 정도면 충분히 살 수 있으며 비인기직업은 고단델이나 유단델이 몇시간동안 거래소에 둥둥 떠다니는 경우도 있을 정도. 비밀상점을 이용해서 단델리온을 구하는경우도 많'''았'''다. 기운작으로 기운 300이상을 만들고 창고에 3.5억 정도 쟁여놓은 다음, 평소엔 펄침대에 눕히고 비상 타임엔 비상을 보는 방법으로 속칭 '침대사막(...)'이라고 불리는 방법인데, 침대사막으로 단델 구하는 것 자체는 요즘도 자주 볼 수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오로지 단델을 노리고 침대사막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16] .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접속보상인 샤카투의 인장 70개로 상자를 사는 방법도 있'''었'''다.[17] 다른 보스는 몰라도 기회가 된다면 카란다만큼은 꼭 참여하여 단델리온 무기 상자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았'''다. 그만큼 단델리온 무기는 캐릭터가 강해지는 확실한 무기이다.
현재는 2가지 이유로 인해 위의 단델 관련 서술들이 죄다 과거형이 되어버린 상황인데, 첫번째 이유는 월드보스가 랜덤젠이 아니라 고정젠으로 바뀌어서 카란다 상자 물량이 이전보다 더 많이 풀렸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단델과 표기공 1밖에 차이나지 않는 제작템 용살자 각성무기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18] . 표기 공격력이 1 낮은 것은 단델과 용살자 중 뭘 살지 고민하는 정도 수준에서는 정말 의미없는 차이에 불과한데[19] 가격도 더 저렴한데다가 결정적으로 직강하기 훨씬 쉬워서[20] 굳이 단델에 집착할 이유가 없어진 것. 다만 공효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반면 공격력 1 올리기 위한 비용은 극도로 높아지는 260공대에 근접하기 시작했다면 그때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지긴 하는데, 솔직히 이쯤 되는 하드유저면 유단델 직강이나 예구가 크게 힘들지는 않을테니까[21] 그때 가서 바꾸면 그만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요즘에는 고 단델리온 각성무기를 예구하는것보다, 그 돈으로 고 용살자 각성무기를 사거나 직강한 다음 남은 돈에 꾸준히 보태서 유 단델리온 각성무기 입찰가를 모으는 방법이 더 보편적이다. 물론 본인이 원한다면 그냥 고단델을 예구해도 상관은 없다.
2.4. 방어구
방어구의 경우 일반적으로 초록색 등급으로는 그루닐, 헤라클레스, 헤베 방어구가 좋다. 3가지 모두 2소켓 장비이므로 수정 셋팅이 더욱 편하기 때문에 추천되는 편이다.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그루닐은 공격력 세트효과(2세트 +5, 4세트 +2)가 있으며, 드랍되는 지역이 광범위하여 노강 매물이 많기에 스택작으로 많이 이용되는 편이며, 이 때문에 15강을 구하기 상당히 쉬운 편이라는 장점이 있다. 성능도 적당히 좋기 때문에 수요도 적지 않아 되팔기 용으로도 매우 적절한 장점이 있다. 다만 중갑옷이기에 자체 무게가 가장 무거우며(그렇다고 방어력이 헤라나 헤베보다 더 높지는 않다.) 또한 [22] , 헤라나 헤베와 달리 세트효과의 실효성에 꾸준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헤라클레스의 경우는 무게 세트옵션으로 인해 셋 중 인기가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2세트 기준으로 무게 150이 증가하며, 3세트 장착시 무게 50이 더 증가해 총 200의 무게를 더 얻을 수 있다. 무게 150은 360펄, 200은 460펄이라는 상당히 비싼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의미가 있는 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그루닐에 비하여 드랍되는 지역이 매우 한정적이며, 설상가상으로 드랍률도 낮은 편이라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언제나 적지 않게 딸린다. 이 말은 달리 말하면 평소에 매물이 거의 없으며 어쩌다 올라와도 입찰 혹은 예구(!)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라서[23] 당연히 구하기도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헤베의 경우 어떤 게임에서든 무난한 선택인 체력 세트효과, 스택작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최저가 매물이 널려있어 구하기 정말 쉽다는 점이 장점이나, 반대급부로 셋 중 되팔기가 가장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카오 페널티나 장비 정화를 이용해 14강으로 떨궈서 팔면 잘 팔리기 때문에[24] 큰 문제는 아닌 수준.
이전 문서에서는 녹템 방어구는 아무 거나 끼워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작성되어 있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물론 보스 방어구를 가기 전에 거치는 아이템인 것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스 방어구는 보스무기에 비해 녹템과의 능력치 격차가 비교적 작은 편이기 때문에[25] 보통 유삼신기 + 1차 악세 세팅(고마귀쌍/권좌의증표 퀘템에 고그표, 고 로나로스, 고 가크툼, 고 무지개산호초 중 하나/고슐허 또는 고나무/고세랍 또는 샤카투로 교환하는 광오반) 정도까지 진행된 이후에 지르는 경우가 많아서 녹템 방어구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하게 된다. 이런 점을 상기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26] 가장 인기있는 조합은 공격력과 무게 조합인 2그루닐 + 2헤라 조합이며, 본인의 세팅에 따라 그루닐 풀셋, 2그루닐 + 2헤베, 2헤베 + 2헤라, 헤라 투장신+제레스 갑옷(1소켓이지만 고유 옵션으로 무게 +50 보유) 등을 많이 쓴다.
또한 흑정령 퀘스트를 통해 마력의 갑옷과 보조무기를 획득 가능한데, 별 볼일 없는 보조무기와 달리 갑옷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도 14강 녹템급의 능력치를 가졌으며 최종 단계까지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대충 광녹템과 고녹템 사이쯤의 효율을 가진다[27] . 통칭 마력갑 혹은 휘몰갑[28] 이라고 불리며, 50레벨 달성 이후 발렌시아에 진출할때까지 갑옷에 들어가는 돈이 굳고 그 돈을 바탕으로 더 빠른 스펙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공략 및 팁에서 뉴비들에게 강추하는 완소 아이템이다. 휘몰갑을 쓰는 경우 나머지 3부위는 가장 널리 쓰이는 녹템 방어구 3종류 중 하나를 쓰게 되는데 무게셋인 헤라, 공격력+체력인 그루닐, 마지막으로 깡체력인 헤베 순서로 추천한다.
보스 방어구의 경우 투구는 기아스/그리폰, 갑옷은 우둔/빨코, 장갑은 베그/리브르, 신발은 머스칸/우르곤 이렇게 모든 부위마다 2종류가 존재한다. 우열히 명확하지 않은 누베르/쿠툼과 달리 보스 방어구들은 그리폰>기아스, 우둔 >>> 빨코, 우르곤>머스칸[29] 으로 우열이 명확하게 갈리는 편. 유일하게 베그/리브르만이 베그가 적중력과 피해감소, 리브르가 회피력에서 각각 메리트를 갖는 식으로 우열이 명확하지 않다. 일단 우둔과 우르곤 2자리는 사실상 고정이며, 장갑은 직업과 세팅 등을 고려해서 베그와 리브르 중 자기한테 더 맞는 것을 쓰면 되는데 검사가 다 그렇듯 현실이 녹록치 않아서(...) 먼저 구해지는 것을 쓰면 된다[30] . 투구는 같은 강화단계면 그리폰이 가장 좋지만 가성비가 좋은 유녹뚝에 카프라스 3~4단 정도 주입해서 쓰는 경우도 많다. 이 때 장갑으로 보스템(혹은 아쿰)과 동녹장 중 뭘 쓰냐에 따라서 사용하는 녹뚝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보스템이나 아쿰 장갑 + 단품 녹뚝 조합이라면 단품 능력치가 높은 헤라, 헤베, 포르투나가 좋으며[31] 동녹장을 같이 써서 녹템 2세트 효과를 노린다면 회피 셋옵인 로카바 또는 체력 셋옵인 헤베가 많이 쓰인다.
2.5. 악세서리
악세서리는 메디아에 본격 진출하기 전에는 칼페온에서 구할 수 있는 엔트 정령의 악세서리 세트를 맞추는 것이 좋다. 어차피 토벌퀘와 흑정령퀘의 연계 퀘스트를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가이드에 나온 방법대로 진행한다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메디아에 진출한 이후에는 아술라의 악세서리 세트를 파밍하는 것이 좋다. 목걸이는 폐철광산, 귀걸이 및 반지는 투구족 주둔지, 허리띠는 엘릭 사원(부패의 협곡) 에서 얻을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파란색 악세서리의 장(1강)에서 광(2강)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트 효과도 3세트에 체력 300, 5세트에 적중 20 증가의 꿀 같은 옵션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32] 발렌시아로 넘어가기 전에 꼭 세팅을 완료하여야 한다. 다만 투구족 및 엘릭 사원은 상당히 몹이 강력하므로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여야 한다.
악세는 총 6칸인데 아술라 악세는 5개만 차도 5세트 효과가 나오므로, 아술라 풀셋보다는 아술라 5개 + 단품 악세 조합을 추천한다. 카마실비아 파트 2 메인퀘까지 밀고 나면 받을 수 있는 퀘스트의 보상인 권좌의 증표(공격력 11 적중 6)가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 추천할만한 물건은 카마실비아 파트2 메인퀘 보상 그라나의 맹세 귀걸이(공격력 8 적중 14)다.
그 이후에 본격적으로 강화가 들어가는 아이템에 접어들게 되는데, 악세사리의 경우 무기나 방어구와 달리 강화에 실패하면 증발하고(...) 크론석을 써도 강화가 깎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무기 방어구 고 세트가 갖춰진 뒤에나 본격적으로 맞추게 된다. 아술라에서 바로 교복 악세서리로 갈 수도 있으나, 교복 악세서리의 가격이 만만찮은데다가[33] 특히 반지/귀걸이의 경우 입찰가가 크게는 7~8배 정도 차이가 나는 반면 공격력 차이가 2~3으로 적은 수준이라 보통은 고 마녀의 귀장식 쌍에 고 그림자의 표식 또는 고 숲 로나로스의 반지 한짝 + 퀘스트 보상템 권좌의 증표를 맞추게 된다.[34][35] 허리띠와 목걸이의 경우는 적절히 강화된 고대 병기의 핵 - 고대 수호자의 인장 셋트로 적중과 공격력, 방어력을 균형있게 갖추거나 고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 - 고 검투사 슐츠의 목걸이로 공격력에 몰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36] 요즘은 나무 정령의 허리띠가 매우 싸져서 고 나무 정령의 허리띠가 많이 쓰이는 편.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목걸이는 고 세랍의 목걸이를 맞추는 것도 좋다. 샤카투 인장 100개로 교환한 광 오우거의 반지를 고 트라이할때 부담이 크게 적어지기 때문.
고 파란 악세에서 본격적으로 교복악세를 맞추는 단계가 되면 일반적으로 고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한짝을 가장 먼저 맞추게 된다. 일단 고초승이 고바실이나 고툰귀/유마귀[37] , 고오반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물량이 많아서 구하기도 그나마 쉬운 편인데다가, 61레벨 업적보상인 카포티아 반지와 같이 쓰면 본격적으로 탈교복을 노리는게 아닌 이상 반지는 졸업이기 때문이다. 그 다음 단계로는 당연히 남은 것들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물량도 가장 많은 고 바실리스크의 허리띠[38] 를 맞춘 뒤 고 툰그라드 귀걸이 또는 유 마녀의 귀장식 → 고 오우거의 반지 순서로 가는 것이 일반적.
3. 강화
3.1. 강화의 개요
검은사막도 RPG기 때문에 장비를 강화하는 것이 주 컨텐츠 중 하나다. 다른 게임들처럼 강화시에 캐시템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잠재력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크론석의 수급방법이 대표적으로 캐시템을 분해하는것이고 내구도 복구에 사용되는 장인의 기억또한 캐시템이므로 강화와 관련된 캐시템이 없는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인게임에서 얻은 재화를 통해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장비 강화를 시작하려면 /를 눌러 흑정령을 소환한 후 잠재력 돌파 탭을 통해서 진행이 가능하다. 악세서리를 제외한 검은사막의 장비 강화는 블랙스톤을 통해 진행되며 1~20강까지 존재한다. 15강까지는 숫자로, 16~20강까지는 장, 광, 고, 유, 동이라는 고유 수식어가 붙는다.[39] 악세사리는 동일 아이템끼리 강화할 수 있으며 다른 장비와 달리 1~5강까지 존재하며 숫자 대신 장, 광, 고, 유, 동이라는 수식어가 아이템 앞에 붙게 된다. 검은사막 강화 시스템의 장점은 '''강화를 실패해도 파괴되지가 않는다는 것'''.[40] 강화 중 실패하더라도 아이템이 증발하지 않는 보험이 있어 일정 스펙 이상은 보장 받을 수 있고 사용된 은화는 회수되니 회사와 유저 각각 윈윈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2. 강화 용어
검은사막의 강화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이를 지칭하는 몇몇의 용어들이 있다. 먼저 이 개념을 잡고 아래 내용을 보는 것이 이해하는 데 매우 편하다.
- 블방/블무: 블랙스톤을 지칭한다. 블랙스톤은 15강 이전의 장비 강화에 이용된다.
- 응블방/응블무: 응축된 블랙 스톤을 지칭한다. 장 이상의 장비 강화에 사용되며, 제작법은 단단한 흑결정 조각(응블방), 뾰족한 흑결정 조각(응블무)와 블랙스톤 방어/무기를 2개씩 넣고 가열가공하면 얻을 수 있다.
- 안전강화: 성공률이 100%인 강화 단계를 말한다. 무기의 경우 7강, 방어구의 경우 5강까지가 안전강화 수치이다.
- 스택: 검은사막의 강화는 블랙스톤을 통해 강화할 때 실패할 경우 잠재력 돌파 수치가 하나씩 붙는다. 성공을 하면 이 잠재력 돌파 수치가 초기화된다. 이 때 이 잠재력 돌파 수치를 스택으로 지칭한다. 예를 들어,
또한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이 들어가는 장 이상의 강화인 경우, 실패할 경우 스택은 각각 2, 3, 4, 5, 6씩 붙는다. 이는 강화수치가 높아짐에 따라 강화에 들어가는 비용 또한 높아지므로 이를 위한 것이라고 보는 게 옳다. 또한 고 이상의 아이템을 강화할 경우 강화 실패시에는 잠재력 수치가 하락한다. 세 번째 줄을 보면 고 아이템의 잠재력을 돌파해 성공한 경우 성공시 유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나, 실패할 경우 스택이 +5 쌓임과 동시에 고 아이템이 광 아이템으로 한단계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 최대 내구도 복구: 검은사막의 강화는 실패할 경우 장비류 한정으로 15강 이전까지는 실패시 5, 장 이후에는 10의 내구력이 떨어진다. 최대는 100이지만, 실패할 경우 계속 감소하게 되며, 내구력이 20 이하가 되면 더 이상의 강화가 불가능하다. 이 떨어진 내구력은 일반수리로는 복구가 불가능하며, 대장간-수리-최대 내구도 복구 탭을 통해 회복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같은 종류의 아이템이나 ‘’’기억의 파편’’’을 이용해야 하며, 같은 종류의 아이템을 이용하였을 경우 내구도가 10이 회복된다. 기억의 파편을 이용할 경우 파편 1개당 초록색 등급(고급) 아이템의 경우 내구도가 5, 파란색 등급(희귀) 아이템의 경우 2, 노란 등급(전설) 아이템의 경우는 내구도가 1 회복된다. 극 개량된 초록색 장비의 경우, 장비는 노란 등급이지만 장비에 들어가는 제물은 초록색의 내용물로 수렴한다. 기억의 파편은 노래방 소환서(고유결, 금서, 고어) 에서 얻는 것이 일반적이며, 스트리머 지원 상자에서 5개씩 주고 있으므로 꼭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발크스의 외침 / 크론석: 검은사막을 하다 보면 각종 상자들을 통하여 발크스의 외침과 크론석을 얻을 수 있다. 발크스의 외침은 적용할 경우 잠재력 수치를 추가로 1씩 더 올려주며, 최대 10까지 증가가 가능하다.[41] 가장 손쉬운 획득처는 펄상품을 구매하면 구매량에 따라 제공되며, 각종 상자 및 흑정령 돌림판, 펄 의상의 분해를 통하여 얻을 수 있다. 크론석은 위에서 밝혔듯 고 등급 이상 강화를 할 경우 실패할 경우 잠재력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스 무기 및 방어구의 경우 단위가 100개 단위인데다가 직접구매할 경우 100만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하므로 일반적인 아이템을 강화할 경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상 매우 좋다. 다만 스트리머 상자 등으로 대단히 자주 풀리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초보들도 돈이 급하다고 이를 파는 우는 범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발크스의 조언/ 대장장이의 비전서: 발크스의 조언은 잠재력 강화 수치가 미리 적용되어 해당 스크롤을 사용하면 바로 그 잠재력 수치가 적용된다. 다만 스택이 1이라도 쌓여 있을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며, 출석 및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대장장이의 비전서는 쌓여 있는 잠재력 수치를 발크스의 조언으로 전환시켜주는 아이템이며, 최대 50짜리, 100짜리 두개로 나뉘어진다. 이를 이용하면 특정 캐릭터의 스택을 옮길 수 있다.
- 스택작: 강화시에는 잠재력 돌파 수치가 +0일 때보다 그 숫자가 높을 때 더욱 성공 확률이 증가한다. 게다가 비싼 아이템을 수리할 경우 기억의 파편을 통하여 그 내구도를 복구해야 하는데, 이 기억의 파편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을 먼저 이용하여 잠재력 돌파 수치를 먼저 올려 놓고, 높아진 잠재력 돌파 수치로 인한 증가된 강화 확률을 강화를 원하는 아이템에 적용하는 것이 스택작이다. 스택작으로 자주 쓰는 아이템으로는 가장 먼저 레플라스 방어구를 들 수 있다. 벨리아의 대장장이 트라난 언더포가 판매하며, 가격이 13,000~22,000 실버 정도로 매우 싸다. 그러면서도 강화 확률이 상당히 잘 안붙는 편에 속하므로 20스택 이하를 쌓는 데 주로 이용된다. 이용 방법은 레플라스 방어구 +14강을 한 5~8개 정도 준비하고[42] 잠재력 수치 0부터 원하는 수치까지 계속 실패하면 된다. 중간에 성공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다. 0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15강 무기는 아래 나올 카오작을 통해 다시 바꿀 수 있다. 잠재력 수치를 레플라스로 잘 올리는 방법은 여러 유투브 및 고인물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자주 쓰이는 것은 싼 가격의 초록색 방어구들이다. 주로 헤베, 포르투나, 탈리스, 제레스, 아제리안 등이 자주 쓰이며[43] 이들 아이템은 20스택 이상을 주로 쌓는 데에 이용된다. 이를 통해 장,광급의 해당 방어구들도 5개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다. 초록색 무기를 보면 돌파시 내구도 중심의 강화 방식도 있어 확률이 낮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들 방어구는 가격이 레플라스에 비해 비싼 편인데다가 패치를 통해 잠재력 돌파 확률이 증가하여 레플라스 대비 스택이 잘 쌓이는 것도 아니다. 레플라스 방어구가 15강 이상 강화가 되지 않기에 대리로 사용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 적정스택: 그렇다고 하더라도 스택이 무조건 많다고 좋지는 않다. 왜냐면 이러한 스택으로 인한 잠재력 돌파 확률은 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적정 스택 이상으로 스택이 쌓이게 된다면 스택(잠재력 돌파 수치)를 보관해두고, 다른 캐릭터로 이동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그 아이템의 강화 확률에 맞는 스택을 맞추는 것이 돈을 아끼는 지름길이다. 여기에서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는데, 아직 검은사막은 강화 확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마나 일본 클라이언트 언팩 자료가 신뢰성이 꽤나 높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 장비 정화: 각지역 대도시에있는 교회 NPC가 10만실버로 무기 또는 방어구를 +15 에서 +14로 100%내려준다. 이기능으로 인해 강화시 카오작은 아무도 안하는 컨텐츠가되었다.
- 강제돌파 / 강돌: +5, +7 이상의 무기 또한 100% 성공은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 강화가 블랙스톤 1개만 들어가고 돌파시에 내구도는 유지되지만, 강제돌파를 할 경우 강화 단계에 따라 블랙스톤의 개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돌파시에 내구도가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고 이상의 강화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너무 강화가 안 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할 만하다. 낚싯대류의 경우에는 7~8강부터 강제돌파로 10강으로 만드는게 정석.
- 돌깍 : 돌려깎기의 준말로 현재 있는 고스택으로 하나라도 붙어라라는 심정으로 자신이 들고있는 모든 장비를 강화 하는 것이다. 당연히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악세는 거의 하지 않으며 유트를 위한 고 무기,방어구 위주로 시도하게 된다. 잘 보면 알겠지만 실패할 경우 굉장히 치명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스펙을 갖춘 유저들이 쉽게 접게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
- 크론트 : 크론석을 사용해 잠재력 수치의 하락을 막으면서 하는 강화를 말한다. 크론트의 경우 잠재력이 하락이되지 않아 좋아보이지만 갯수가 많이 들어가고 강화실패시 스택이 쌓이지 않는 단점도 존재한다. 크론석이 수급은 어려운데[44] 사용량이 잠재력수치가 높을수록 큰 폭으로 커지기 때문에 약 100여개 정도가 사용되는 광등급에서 고등급으로 가는 강화에서 주로 사용한다.
3.3. 장비류 강화
장비류 강화는 무기의 경우 7강, 방어구는 5강까지 안전강화가 가능하다. 위에서 밝혔듯 장비류 강화에 실패하면 잠재력 돌파 수치가 증가하게 되고, 그 다음 강화 확률은 그 이전보다 증가하게 된다. 0강부터 15강까지는 블랙스톤 일반이 들어가며, 장 이상의 고단위 강화에는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이 필요하다. 상위의 용어 문단에서 스택작과 적정스택은 밝혔기에, 강화상의 특징과 각 템별 강화 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또한 수리 가능한 지역 낚싯대, 마구, 마차 부속, 선박 부속 등도 장비에 해당된다. 다만 이 경우는 최대 10강이며, 파란색 선박 부속, 마구, 마차 부속의 경우 +6강화부터는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이 들어감과 동시에 고 이상의 무기/방어구와 동일하게 잠재력 수치가 하락한다.
모든 강화를 통틀어 고비라고 하는 부분은 13강 ~ 15강, 고 이상이다. 13강에서 15강까지는 많은 스택을 이용하여 쓰기에는 매우 돈이 아까움에도 불구하고 11강 이전이나 장, 심지어는 광보다 체감 돌파 확률이 꽤 낮은 편이다. 실제로 이 구간에서 보스템을 강화하다 기억의 파편만 400개를 날린 사람도 있을 정도. 하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장이나 광보다 조금 더 많은 스택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고 이상부터는 잠재력 돌파 실패시 강화 단계가 떨어진다. 이러한 X같은 상황을 지칭하는 말이 장광장, 혹은 장광따리. 고부터는 그야말로 운의 영역이다. 운이 좋다면 한번에 실패없이 강화에 성공하여 성공의 기쁨을 누릴 것이고, 운이 없다면 어쩔수 있으랴. 다시 장,광부터 시작하면 된다.
전반적으로 인식되는 도전 시작 강화 수치는 다음과 같다. 이는 이때가 최대값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강화 시작을 하기에 적절한 수치로 인식되는 것이다. 다음 단계의 강화 시작 수치에 10을 더한 값정도까지를 적정 스택으로 평가하며, 이 정도가 넘어가면 미련없이 다른 캐릭터로 옮겨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다.
3.4. 악세류 강화
전반적으로 강화는 악세가 더욱 힘든 편이다. 악세류 강화는 블랙스톤을 이용하는 무기류와는 다르게 같은 종류의 악세를 합침으로 가능하며, 강화가 실패할 경우 두 가지의 악세 모두가 사라지게 된다. 운빨의 끝판왕인 것. 그렇기 때문에 비슷한 등급의 무기, 방어구에 비하여 악세는 가격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그 난이도로 인하여 특히 보스 등급의 악세는 일반 등급은 몰라도 강화가 된 케이스의 경우 공급량이 매우 적어 아주 높은 수준의 예구가와 치열한 입찰 경쟁이 동반된다. 대신에 강화 단계는 1강부터 장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익히 아는 장광고유동 5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악세와 같은 단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은자수 생활 전문복이다. 똑같이 악세처럼 같은 옷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다만 단계 표시는 장광고유동이 아닌 숫자로 5까지 표시된다. 생활러별로 적절한 강화 단계가 요구되는데, 연금의 경우 높으면 높을 수록 좋지만, 나머지의 경우 3단계의 생활복이면 충분히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편이다.[46]
[1] 이는 메디아 이후로는 불가능하다. ‘적정 공격력’이라는 개념이 생겨 적정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으로 공격을 하여도 사냥터 ‘적정 공격력’의 공격력 최대치로 고정된다.[2] 고레벨 사냥터의 경우 레벨 차이에 따라 적중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공격력이 아무리 높아도 딜이 제대로 안 박힌다.[3] 특정 직업의 경우에는 무기류 - 악세서리 - 방어구 순도 상관없다[4] 없을 경우 똑같이 수정소켓이 2개이나 공격력이 1.5 낮은 크레아 무기를 사도 상관은 없다. 어차피 지나가는 아이템이고 발렌시아 저티어 사냥터만 진입해도 한시간 사냥으로 2천만 은화 정도는 금방 번다.[5] 종족 추가 피해는 모든 공격에 다 적용되며, 특히 이 무기들을 사용하게 될 메디아 지역 사냥터에서 공상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6] 2018년 현재 쥐도새도 모르게(...) 부활했지만, 현재는 극 델파드 무기로 버티다가 50 찍으면 주는 기간제 발크스 무기를 쓰거나 15~광 녹템을 사서 쓰면 되므로 차라리 50 공헌도로 적당한 생산노드나 돌려두는게 낫다.[7] O키를 눌러서 클리프의 무기상자를 찾으면 편하다.[8] 추가된지 얼마 안 된 무기인데다가, 이걸 드랍하는 보스가 자주 나오지도 않고 설상가상으로 수정파괴자로 악명이 높아 거르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물량이 매우 적다. 어느정도냐면 2018년 9월 16일 기준 고 크자카 반월추의 누적 거래량이 2천개가 넘지만 오핀 반월추는 모든 강화 단계를 다 합쳐서 고작 37번(...) 거래되었을 정도. 가장 늦게 추가된 직업인 란의 주무기가 이 정도인데 타 직업들이 어떨지는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9] 정확한 변환비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세계 각국 유저들의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략 공격력의 70%~80% 정도 효율로 알려져 있다. 고 단계 기준으로 13 차이니까 실질적으로는 크자카의 공격력이 약 9~10 정도 높은 셈. 적중이 리베하고 또이또이한(고 기준 리베 162 오핀 166 크자카 184) 오핀은 크자카와 최소 동급, 세팅이나 직업에 따라 상위템으로도 취급 받으면서 잘만 쓰이는걸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적중 22보다 오히려 이쪽이 정말 치명적인 차이점이다.[10] 만약 15강 주무기로는 도저히 암걸려서 사냥을 못해먹겠는데(...) 크자카 구할 돈은 없고, 그렇다고 고 리베르토를 사자니 거래소에 쌓여있는 고 리베르토 무기 물량이 눈에 걸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고 강화+극개량이 된 로사르 주무기가 괜찮다. 공격력이 6.5 낮은 대신 훨씬 저렴한 1억 4천 정도의 가격에 구할 수 있고 되팔때도 바로바로 팔리기 때문에 지나가는 아이템으로는 오히려 이쪽이 더 좋다.[11] 적중도 쓸만하지 않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이 초록 템을 쓸 정도의 구간에서는 적중보다는 공격력에 특화된 세팅이 더 유리하다.[12] 이전에는 일부 직업은 공격력 완전몰빵, 일부 직업은 약간의 방어력 + 공격력 같은 식으로 차이가 조금씩 있었는데 현재는 전 직업의 녹템 보조무기 스탯이 모두 동일하게 맞춰졌다.[13] 누베르와 쿠툼의 표기공 차이는 장광고유동 단계마다 각각 8, 9, 11, 12, 13이며 둘 중 뭘 쓸지 고민하는 이들은 대체로 최소한 한쪽을 유 단계 이상으로 갖고있게 마련이므로 유 단계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12 차이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처음 3신기를 마련하는 정도 수준에서 유템으로 바로 지르는 경우는 드물고 대체로 장~고 정도를 장만하게 마련이므로 이 시기에는 10 정도의 차이라고 봐도 된다.[14] 장광고유동 단계마다 각각 9, 10, 11, 12, 13[15] 공효율 때문에 유누베 261~272(유쿠툼 249~260) 공격력 구간에서 몬스터 공격력이 역전된다. 참조[16] 요즘은 비인기직업 1.1~1.5억, 인기직업 2~3억 정도 예구걸면 무난하게 사지기 때문에 굳이 단델을 위해 침대사막까지 할 필요는 없다. 침대사막으로 단델을 사는 경우는 보통 우둔한 나무 정령의 갑옷, 우르곤의 신발, 리브르의 장갑 같이 구하기 까다로운 보스 방어구를 사려고 침대사막 돌리다가 단델이 떠서 겸사겸사 사는 것이다.[17] 마찬가지로 옛날 얘기고 현재는 우둔이나 광오반, 광툰귀 같은걸 교환하는게 낫다.[18] 원래는 제작도 빡세고 거래도 안되는 망템이라서 이걸로 단델리온 무기를 대체한다는건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그러나 거듭된 패치로 제작 난이도가 낮아지고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2018년 여름 복귀유저 이벤트로 물량을 미친듯이 뿌렸기 때문에(...) 현재는 충분히 단델리온 무기의 대체재가 될 수 있다.[19] 고보스템 정도 수준에서는 각공 1차이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253 교복공에 근접할 정도가 되면 슬슬 공효율 때문에 신경쓰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카프 1단 주입하면 되는 수준이다. 당장 교복악세보다 주무기공과 각공이 모두 1씩 낮은 유푸산귀, 유그표, 유나무, 유세랍 같은 악세들도 교복공 근처에서 잘만 쓰인다.[20] 용살자 각성무기는 사냥하다보면 모이는 '검은 기운의 잔해'를 드벤크룬 5번지 공방에서 일꾼 돌려서 만드는 '정제된 검은 기운의 잔해'를 써서 내구도 복구를 할 수 있다. 보스템 직강에 들어가는 비용 대부분이 기파값인걸 생각하면 엄청난 메리트.[21] 교복공에서 공격력을 260대로 올리려면 동무기(...)나 유악세(...) 중 최소 하나 이상은 있어야 하는데, 저것들 중 '''그나마''' 가장 만만한 유초승도 시세 낮을 때의 입찰가격이 최소 52억으로 인기직업 유단델 예구가의 2배 이상이다.[22] 현재는 그냥 2피스/3피스/4피스 효과로 개편되었다. 똑같이 투장/갑신 세트효과였던 로카바 방어구 세트도 마찬가지.[23] 녹템 따위에 뭔 예구냐 싶겠지만 15강 이상의 헤라클레스 방어구는 다른 녹템들과 달리 상한가로 올려도 바로바로 팔리며 예구로 빠지는 것도 대단히 자주 볼 수 있다.[24] 스택작용으로 많이들 사간다.[25] 실제로 극 고 녹템 정도 세팅만 되어도 쿠툼 기준으로 방 270정도까지는 문제없다.[26] 특히 투구의 경우 4부위 중 가장 격차가 적은 부위라서 교복 이상의 유저들도 유녹뚝이나 동녹뚝을 쓰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보스템 없던 시절부터 쓰던 고녹투구를 유 띄워서 계속 쓰다가 크론석 동트로 동 띄우고 카프라스 주입해서 게임 접거나 동보스 투구 뜰때까지(...) 쓰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27] 방어력 자체만으로는 광녹템 수준인데, 여기에 체력 +50과 '''적중 +20'''의 옵션이 있다. 검은사막 게임 메타에서 적중 능력치의 가치가 매우 높으므로, 일단 광녹템보다는 확실히 위라는 의견이 대세.[28] 퀘스트 단계에 따라 접두어가 '희미한 - 응축된 - 봉인된 - 해방된 - 휘몰아치는' 순서로 변한다.[29] 어떤 상황에서도 상하관계가 명확한 투구나 갑옷과 달리 직업과 스펙, 세팅에 따라 우열이 뒤바뀔수도 있다. 특히 최종세팅 단계로 들어가는 동 강화 단계에선 머스칸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이 더 많다.[30] 혹은 가성비 좋은 파란색 아이템인 아쿰 장갑을 극개량해서 쓰다가 넘어가기도 한다.[31] 이 셋은 다른 녹뚝들보다 히든피감이 2 높다.[32] 사실 5세트 효과는 꿀옵이라고 보기 좀 애매한게, 원래 파란색 이상의 장악세 5개면 아무 셋옵 없이도 20 이상의 자체 적중을 가져야 정상이다. 아술라 5셋이 세트 효과로 적중 20을 주긴 하지만 자체 적중은 없으므로, 오히려 일종의 눈 가리고 아웅에 가까울 것이다(...).[33] 가장 저렴한 고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가 입찰가 11~13억 정도.[34] 고 툰그라드 귀걸이 공격력 13 적중 8 거래소 입찰가 23억 7500만 은화, 고 마녀의 귀장식 공격력 11 적중 8 거래소 입찰가 3억에서 4억 정도 / 고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 공격력 14 적중 8 거래소 입찰가 10억 초중반, 고 그림자의 표식 공격력 11 적중 8 거래소 입찰가 9천만 ~ 1억 정도, 고 숲 로나로스의 반지 공격력 11 방어력 3 적중 8 거래소 입찰가 1억 정도, 권좌의 증표 공격력 11 적중 6 퀘스트 보상[35] 공격력 10 적중 8에 가격은 1억 내외밖에 하지 않는 고 푸른 산호초의 귀걸이가 가성비는 최고지만, 매물이 극단적으로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입찰에 성공했을 경우를 가정한다면 푸산귀를 쓰는 것이 더 좋기는 하다.[36] 가성비면에서는 1억도 안하는 유 슐츠의 허리띠가 최고이긴 한데, 사실상 구하는 게 불가능한 수준이라 큰 의미는 없다.[37] 입찰가는 마귀 시세에 따라 6억 후반에서 9억 극후반을 오락가락하니까 아무리 비싸도 고툰귀 반값 이하지만, 이걸 입찰로 구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예구가로 비교하면 고툰귀 입찰가와 별 차이 없는 수준.[38] 고적중이 필요한 직업이거나 당장 예산이 부족한 사람들은 고바실 대신 공격력이 1 낮지만 적중이 훨씬 높은 유 나무 정령의 허리띠를, 회피 세팅이 필요한 경우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1 낮지만 회피력이 추가로 붙은 고 오르킨라드의 허리띠를 쓰기도 한다. 구할 수만 있다면 동 슐츠의 허리띠(공격력 13 적중 12)도 좋겠으나 구할 수 있을리가(...)[39] 2019년 한글날 기념 업데이트에서 밝힌 제작진들의 내용으로는 이 용어들의 시초는 역대 고구려 왕조의 왕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장수왕,광개토 대왕,고국천왕,유리왕,동명성왕[40] 무기, 방어구 한정. 악세는 실패시 증발한다. 다만 정해진 양의 크론석을 쓰면 66% 확률로 보존이 가능하다.[41] 이 추가 수치는 기본 강화수치와는 별개라는 듯 하다[42] 레플라스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올려야한다. 12~13강 정도만 되어도 15스택 쌓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편.[43] 해당 방어구들은 거래소에서 3~5만원대에 구할 수 있다.[44] 캐시코스튬을 분해해서 얻는것이 일반적이나 상점에서 가성비를 무시하고 은화로 구매를 하거나 이벤트로 조금씩 자주 풀기 때문에 검은별 장비나 죽은신의 장비를 동등급으로 강화할것이 아니면 강화에 사용할만큼 충분히 모을 수 있다.[45] 라고는 하지만 사실 11강까지는 5에서도 잘만 붙는다[46] 연금술사의 옷의 경우 연금에 들어가는 시간이 감소하는 특징을 지닌다. 똑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요리사의 옷이지만, 요리의 경우는 카나페 옷을 통하여 2초 줄일 수 있으므로 모든 버프를 쓸 경우 3강 정도면 최소 제작 시간인 1.1초를 쉽게 맞출 수 있다. 하지만 연금은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4단계 이상이 권장되는 편이다. 연금복 4단계를 써도 요리와 비약 등의 버프를 공유할 때 기준으로 요리복 3단계보다 1초 늦다(!!!). 다만 연금은 애초에 재료수급이 살인적으로 어렵고 요리처럼 하루종일 찍어낼 수 있는 품목도 없기에 은자수3강으로도 별로 문제는 없다. 당장에 1주일 모은 연금재료도 은자수3강 셋팅으로 1시간 내외로 전부 소모가 가능한수준. 애초에 은자수4강은 유보스급 장비를 만드는 수준으로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