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스 초상능력
겁스의 국문2판 서플리먼트. GURPS Powers의 번역판. 초능력, 무공, 마법, 포스, 넨, 패기 등등으로 흔히 표현되는 초상능력 전반만 다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비현실적인 플레이 전반을 다룬 서플리먼트로, 해외 포럼 등지에서는 기본세트 3권으로 취급할 정도로 플레이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주는 서플리먼트 중 하나다. 대부분의 서플리먼트들이 이 서플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겁스 기본룰북만 봐도 픽션에 등장하는 모든 초상능력을 재현할 수 있을 것 같이 보였지만, 이 책을 더함으로서 상상가능한 거의 모든 초상능력을 재현할 수 있다. 원하는 초상능력을 겁스 룰에 맞게 만드는 방법부터, 픽션에서 흔히 등장하는 초상능력 완성품과 소소한 변형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초상능력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상황(두 능력자가 초상능력 광선을 쏘면서 힘겨루기, 다른 능력자가 쏜 광선을 맞춰서 반사시키기, 능력없던 능력자가 심경의 변화에 의해 각성하기 등)도 재현하기 위한 룰도 있다.
마지막으로 겁스 서플리먼트의 장기인 '장르분석'도 읽을 만하다. 각종 초상능력을 활용가능한 장르들을 쫙 나열해놓고 주인공들의 특징, 클리셰, 주요 소재, 빌런 등을 상세히 설명해놓고 있다. 이런 캠페인을 구상하거나 그냥 재미로 읽어도 유익하다. 초상능력이 그토록 각광을 받는 이유 중 하나. 이 챕터만 읽어도 마스터링이 한결 편해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초여명에 따르면 한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팔린 겁스 라고 한다. 첫번째야 물론 캐릭터/캠페인 북. 이거 하나만 있어도 웬만한 비현실적 플레이는 가능한지라...
겁스 기본룰북만 봐도 픽션에 등장하는 모든 초상능력을 재현할 수 있을 것 같이 보였지만, 이 책을 더함으로서 상상가능한 거의 모든 초상능력을 재현할 수 있다. 원하는 초상능력을 겁스 룰에 맞게 만드는 방법부터, 픽션에서 흔히 등장하는 초상능력 완성품과 소소한 변형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초상능력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상황(두 능력자가 초상능력 광선을 쏘면서 힘겨루기, 다른 능력자가 쏜 광선을 맞춰서 반사시키기, 능력없던 능력자가 심경의 변화에 의해 각성하기 등)도 재현하기 위한 룰도 있다.
마지막으로 겁스 서플리먼트의 장기인 '장르분석'도 읽을 만하다. 각종 초상능력을 활용가능한 장르들을 쫙 나열해놓고 주인공들의 특징, 클리셰, 주요 소재, 빌런 등을 상세히 설명해놓고 있다. 이런 캠페인을 구상하거나 그냥 재미로 읽어도 유익하다. 초상능력이 그토록 각광을 받는 이유 중 하나. 이 챕터만 읽어도 마스터링이 한결 편해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초여명에 따르면 한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팔린 겁스 라고 한다. 첫번째야 물론 캐릭터/캠페인 북. 이거 하나만 있어도 웬만한 비현실적 플레이는 가능한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