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섬 탈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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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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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탄 리메이크
게이 드립이 유행하고 아오오니가 흥할 때 이 게임이 나왔다. 정확한 년도는 2009년. 제작자는 펑크락.[1]
내용은 권빵돌이 커서도 중딩들의 빵을 나르는 일상이 지겨워 게이섬에서 살겠다고 한 순간 다리가 폭파되고 자신은 정신을 잃게 되는 내용.
게이섬은 게이들이 사는 섬으로 사람들이 그 섬을 혐오하여 출입을 금지시켰는데 재수없게도 권빵돌이 여길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빵돌이는 거기서 불기둥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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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커서도 중딩들 빵을 날라야하다니, 차라리 이 섬에서 살겠어."'''
이 게임의 주인공. 게이섬에 들어갔다가 어떤 이에게 봉변을 당하게 된다.
커서도 중딩들 빵을 주는걸 보면 학교 매점의 물품을 운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인듯 싶다.....아마도?
이 주인공의 게임상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아오오니에서 처음으로 잡아먹히는 뚱뚱한 아저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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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자네 괜찮은가?"'''
게이섬에 살고 있는 수상한 사람. 자신을 귀엽게 '''육봉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3] 자신은 먹을걸 가져오겠다면서 잠깐 기다려주라고 하는데...
'''탈출하는 방법이 없다. 그냥 게임오버가 이기는 게임.(...) ''' 게이섬이랬는데 불기둥을 제외한 게이들이 안 보인다. 땅에 쓰러져있는 사람들을 보아하니, '''이들은 아무래도 불기둥에게... 심지어 개까지...'''
불기둥은 뭘 먹은건지 '''모든 지형을 관통해서 쫓아온다. 물이든 벽이든 나무든 시체든.'''[4] 아무리 도망쳐봐야 결국 게임오버밖에 답이 없다. '''제작자가 이렇게 설정해 놓았다.'''
불기둥이 오는 도중에도 세이브가 가능하다.[5] 또한 다리를 건널 때 그리고 다리가 폭파되고 불기둥이 타격을 가하기 전 짧은 틈에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재미용으로 만든거라 세이브는 존재이유가 없다. 단순히 인트로를 스킵하기 위한 용도일 뿐이다.'''
게임오버 방법은 총 4가지가 있다. 게임오버 당했을 경우 '''미트스핀 음악이 흘러나온다.'''
게이섬에서는 아무것도 조사가 되지 않지만, 정작 쓰러진 개는 조사할 수 있는데 조사하면 티벳여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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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아, 네 어디를 방황하고 있느냐?"'''
하지만 위 대사를 날린 후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불기둥에게 잡히게 된다.
'''제작자는 불기둥의 가운데 쪽은 판정을 주지 않은 듯하다...''' 불기둥에게 겹쳐있는데 게임오버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 게임은 미완성 게임이다. 제작자가 말하길 나머지 부분은 제작 중에 포맷으로 날아갔다고.[6]
일단 펑크락이 제작한 원작은 여기까지이며, 유저들이 비공식 결말/원작의 뒷이야기를 추가한 개조판 또는 비공식 후속작이 존재한다.
이 게이섬 탈출하기 게임이 유행하고 나서, 비공식 후속작인 '''빵돌이의 모험'''이 존재한다. 총 2편의 시리즈인데, 이 시리즈는 펑크락이 제작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게이섬 탈출하기의 소재와 아오오니의 소재를 불펌하여 제작한 것이다. 스토리는 중구난방[7] 에 게임성은 매우 좋지 않다. 게다가 게임 중반부터는 무서운 마우스 피하기 게임에 나오는 비명을 수도없이 깔아뇌서 귀갱이 심각하다.
2011년도에 이르러 게이섬 탈출하기 2가 나왔다. 게임은 전체 이용가이고 제작자는 김준혁으로 나와 있다. 브금은 기존의 미트스핀 BGM 대신 Yolanda Be Cool의 We No Speak Americano의 느린 버전이 나온다. 시작화면은 클로즈업한 빌리의 얼굴이고 스토리는 어떤 선원이 폭풍을 만나 파도에 휩쓸려 게이섬에 다다라 목숨을 건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임 버전에 따라 메인 캐릭터가 다른데, 하나는 일반적인 선원을 주인공으로 하고 빵돌이가 결혼식 관객 중에 한 명으로 나온다. 다른 버전의 경우 빵돌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두 버전 모두 불기둥 이 나오지만 후자의 경우 빌리가 추가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게임은 또한 게임오버 시, 그리고 게임 클리어 시 미트스핀 영상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오버 시 게임오버 문구가 뜨고, 갑자기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의 후렴구가 나오면서 그 영상이 나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임 오버 방식으로 샘물을 마시다 죽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눈갱을 당했다고 한다. + 추가로 메뉴창에서 장비를 확인해보면 그것(?)이 있는데 그것을 장착 해제후 메뉴를 나가게되면 역시나 그 장면을 보게된다.) 당시 이 게임을 출시했던 사람이 올린 rpg제작 카페의 게시글의 댓글창에 게임오버 영상 때문에 항의댓글이 어마하게 달렸으나 아직 그 게시물은 남아 있는 상태이다. (링크는 막혀있는 상태이다) (게임 시작 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 책임입니다. 당신이 다운받았고 당신이 플레이했기 때문이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저한테 따지지 마세요.' 등의 경고 문구가 여려 겹으로 겹처 나온다. ) ( )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의 게이섬 탈출하기 2 게임오버 영상이 건전한 장면으로 교체되었고, 그 영상이 그대로 있는 이전 버전은 다운로드 받는 장소가 거의 사라졌고, 대부분 일부 플레이 영상으로만 남아 있다. 원래 플레이 영상 중에는 미트스핀 영상이 검열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나온 것이 가끔 가다 있었으나, 최근 그 영상들 마저도 검열삭제되고 있다. (건전한 게임오버 장면에서는 캐릭터가 회색 배경에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본래 육봉섬의 비밀이라는 또다른 정식 후속작이 나오려고 했으나, 바이러스로 인해 포맷돼서 날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에 정식 후속작인 '''육봉마을의 비밀'''이 등장했다. 그 병맛개그와 게이는 아직도 건재하는데다 더 강화돼서 돌아왔다.
그리고 제작자 펑크락은 만화가로 대뷔해 웹툰 연애의 정령을 연재하게 된다. 거기서 빵돌이와 불기둥이 까메오로 나온다.[8] 그리고 게이섬 탈출하기가 콘솔(...) 버전으로 나온다.
장서방(kyhk614)이 만든 게이섬 탈출하기 스페셜로 나온다.
크림스(kyhk614)가 만든 1탄, 2탄의 리메이크버전으로 "新.게이섬 탈출하기"라는 게임으로 나온다.
다운로드는 1탄, 2탄, 1탄 리메이크, 2탄 리메이크에서 찾을 수 있다.
'''2탄 원본!'''도 아직 남아있다. 플레이 시 주의할 것.
↑ 1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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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탄 리메이크
1. 소개
게이 드립이 유행하고 아오오니가 흥할 때 이 게임이 나왔다. 정확한 년도는 2009년. 제작자는 펑크락.[1]
내용은 권빵돌이 커서도 중딩들의 빵을 나르는 일상이 지겨워 게이섬에서 살겠다고 한 순간 다리가 폭파되고 자신은 정신을 잃게 되는 내용.
게이섬은 게이들이 사는 섬으로 사람들이 그 섬을 혐오하여 출입을 금지시켰는데 재수없게도 권빵돌이 여길 들어갔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빵돌이는 거기서 불기둥을 만나게 된다.
2. 등장인물
2.1. 권빵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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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커서도 중딩들 빵을 날라야하다니, 차라리 이 섬에서 살겠어."'''
이 게임의 주인공. 게이섬에 들어갔다가 어떤 이에게 봉변을 당하게 된다.
커서도 중딩들 빵을 주는걸 보면 학교 매점의 물품을 운반하는 일을 하는 사람인듯 싶다.....아마도?
이 주인공의 게임상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아오오니에서 처음으로 잡아먹히는 뚱뚱한 아저씨.'''[2]
2.2.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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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자네 괜찮은가?"'''
게이섬에 살고 있는 수상한 사람. 자신을 귀엽게 '''육봉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3] 자신은 먹을걸 가져오겠다면서 잠깐 기다려주라고 하는데...
3. 진실
'''탈출하는 방법이 없다. 그냥 게임오버가 이기는 게임.(...) ''' 게이섬이랬는데 불기둥을 제외한 게이들이 안 보인다. 땅에 쓰러져있는 사람들을 보아하니, '''이들은 아무래도 불기둥에게... 심지어 개까지...'''
불기둥은 뭘 먹은건지 '''모든 지형을 관통해서 쫓아온다. 물이든 벽이든 나무든 시체든.'''[4] 아무리 도망쳐봐야 결국 게임오버밖에 답이 없다. '''제작자가 이렇게 설정해 놓았다.'''
불기둥이 오는 도중에도 세이브가 가능하다.[5] 또한 다리를 건널 때 그리고 다리가 폭파되고 불기둥이 타격을 가하기 전 짧은 틈에도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재미용으로 만든거라 세이브는 존재이유가 없다. 단순히 인트로를 스킵하기 위한 용도일 뿐이다.'''
게임오버 방법은 총 4가지가 있다. 게임오버 당했을 경우 '''미트스핀 음악이 흘러나온다.'''
게이섬에서는 아무것도 조사가 되지 않지만, 정작 쓰러진 개는 조사할 수 있는데 조사하면 티벳여우가 등장한다.
[image]
'''"중생아, 네 어디를 방황하고 있느냐?"'''
하지만 위 대사를 날린 후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불기둥에게 잡히게 된다.
'''제작자는 불기둥의 가운데 쪽은 판정을 주지 않은 듯하다...''' 불기둥에게 겹쳐있는데 게임오버로 이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 게임은 미완성 게임이다. 제작자가 말하길 나머지 부분은 제작 중에 포맷으로 날아갔다고.[6]
일단 펑크락이 제작한 원작은 여기까지이며, 유저들이 비공식 결말/원작의 뒷이야기를 추가한 개조판 또는 비공식 후속작이 존재한다.
4. 후속작들
이 게이섬 탈출하기 게임이 유행하고 나서, 비공식 후속작인 '''빵돌이의 모험'''이 존재한다. 총 2편의 시리즈인데, 이 시리즈는 펑크락이 제작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이 게이섬 탈출하기의 소재와 아오오니의 소재를 불펌하여 제작한 것이다. 스토리는 중구난방[7] 에 게임성은 매우 좋지 않다. 게다가 게임 중반부터는 무서운 마우스 피하기 게임에 나오는 비명을 수도없이 깔아뇌서 귀갱이 심각하다.
2011년도에 이르러 게이섬 탈출하기 2가 나왔다. 게임은 전체 이용가이고 제작자는 김준혁으로 나와 있다. 브금은 기존의 미트스핀 BGM 대신 Yolanda Be Cool의 We No Speak Americano의 느린 버전이 나온다. 시작화면은 클로즈업한 빌리의 얼굴이고 스토리는 어떤 선원이 폭풍을 만나 파도에 휩쓸려 게이섬에 다다라 목숨을 건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임 버전에 따라 메인 캐릭터가 다른데, 하나는 일반적인 선원을 주인공으로 하고 빵돌이가 결혼식 관객 중에 한 명으로 나온다. 다른 버전의 경우 빵돌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두 버전 모두 불기둥 이 나오지만 후자의 경우 빌리가 추가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게임은 또한 게임오버 시, 그리고 게임 클리어 시 미트스핀 영상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오버 시 게임오버 문구가 뜨고, 갑자기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의 후렴구가 나오면서 그 영상이 나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임 오버 방식으로 샘물을 마시다 죽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눈갱을 당했다고 한다. + 추가로 메뉴창에서 장비를 확인해보면 그것(?)이 있는데 그것을 장착 해제후 메뉴를 나가게되면 역시나 그 장면을 보게된다.) 당시 이 게임을 출시했던 사람이 올린 rpg제작 카페의 게시글의 댓글창에 게임오버 영상 때문에 항의댓글이 어마하게 달렸으나 아직 그 게시물은 남아 있는 상태이다. (링크는 막혀있는 상태이다) (게임 시작 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 책임입니다. 당신이 다운받았고 당신이 플레이했기 때문이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저한테 따지지 마세요.' 등의 경고 문구가 여려 겹으로 겹처 나온다. ) ( )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의 게이섬 탈출하기 2 게임오버 영상이 건전한 장면으로 교체되었고, 그 영상이 그대로 있는 이전 버전은 다운로드 받는 장소가 거의 사라졌고, 대부분 일부 플레이 영상으로만 남아 있다. 원래 플레이 영상 중에는 미트스핀 영상이 검열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나온 것이 가끔 가다 있었으나, 최근 그 영상들 마저도 검열삭제되고 있다. (건전한 게임오버 장면에서는 캐릭터가 회색 배경에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본래 육봉섬의 비밀이라는 또다른 정식 후속작이 나오려고 했으나, 바이러스로 인해 포맷돼서 날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 후에 정식 후속작인 '''육봉마을의 비밀'''이 등장했다. 그 병맛개그와 게이는 아직도 건재하는데다 더 강화돼서 돌아왔다.
그리고 제작자 펑크락은 만화가로 대뷔해 웹툰 연애의 정령을 연재하게 된다. 거기서 빵돌이와 불기둥이 까메오로 나온다.[8] 그리고 게이섬 탈출하기가 콘솔(...) 버전으로 나온다.
장서방(kyhk614)이 만든 게이섬 탈출하기 스페셜로 나온다.
크림스(kyhk614)가 만든 1탄, 2탄의 리메이크버전으로 "新.게이섬 탈출하기"라는 게임으로 나온다.
5. 다운로드
다운로드는 1탄, 2탄, 1탄 리메이크, 2탄 리메이크에서 찾을 수 있다.
'''2탄 원본!'''도 아직 남아있다. 플레이 시 주의할 것.
[1] 후속작인 육봉마을의 비밀에서 엔딩 이후 제작자의 이름이 펑크락으로 나온다.[2] 정확히는 XP에서 기본으로 주어지는 상점 아저씨(storekeeper)그래픽.[3] 후속작에서는 친한 사이라고 불기둥이 밝혔다. '''하지만 서로 게이의 왕이 되겠다고 다툼을 해서 (...)''' 결국은 갈라졌다. 후일담에서는 다시 절친이 되었다고 한다. [4] 후속작이자 외전작에 해당되는 육봉마을의 비밀 편에서도 빌리와 불기둥을 피해 도망치는 구간에서도 빌리와 함께 모든 지형을 관통해 쫓아온다.[5] 후속작인 육봉마을의 비밀에서도 마찬가지다.[6] 실제로 파일을 뜯어보면 액터로 주인공 권빵돌, 불기둥(이름이 빠박이로 되었음), 티벳여우, 빌리 헤링턴, 심영이 있다.[7] 당장 게임 인트로만 봐도 빵돌이가 반역자로 몰려 복면 사내들한테 달아나는데, 빵돌이를 뒤쫒고 있던 복면 사내들은 게임상에서 인트로 포함해서 딱 2번만 등장, 그런데 게임이 끝날때까지 반역자에 관련된 내용이 아예 없다. 불기둥은 딱 한번만 등장하며, 이마저도 초반에 빵돌이에게 죽는다. 대신 형인 냉기둥이 게임 중반에 등장. 오히려 아오오니를 색깔만 바꾼 오니 시리즈가 더 많이 나오는 편. 게다가 빵돌이는 아예 중반부터 다른 사람이 된다... 갑자기 간지남으로 변신... 심지어 동행하는 여성도 생긴다!! 제작자가 엔딩에서 대놓고 스토리가 산으로 간다고 적기도 했고.[8] 각각 주인공 문오중의 친구인 이동은의 편의점 점장, 썸남(?)으로 나온다. 불기둥은 13화 "갈등"편에서 특유의 표정과 함께, 빵돌이는 16화 "부점장 동은이" 편에서 등장한다. 빵돌이는 편의점 점장이라 그런지 이 후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