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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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ark'''
1. 개요
아카이브
대한민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GP32(GamePark 32bit)를 만든 게임 하드웨어 회사. 2006년 12월 31일자로 폐업하였다. GP2X 시리즈를 개발한 게임파크 홀딩스는 원래 GP32의 유통을 담당하던 회사였다. 1996년에 정부 투자자금으로 세워진 회사이다. 그리고 2000년 도쿄게임쇼에 GP32를 전시하였으나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데는 실패하였고, 일본 내 지원자였던 미쓰이상사도 게임파크를 버리고 소니의 PSP 사업에 투자하였다.
GP32 후속작으로 XGP를 개발한다고 하였고, 전시회 등에서 공개한 적도 있었지만 2년 넘게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이후 폐업을 맞이하며 결국 출시되지 못했다. 자금난으로 도중 개발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2007년, 게임파크의 전 대표가 겜브라스(Gambros)라는 회사를 세우고, XGP와 GP Kids를 다시 개발하기도 하였으며, TU미디어와 함께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10대 과제 중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다중플랫폼 구축` 분야에 선정됐었다.
2009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닌텐도 게임기 많이 갖고 다니던데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것 못 만드나."라는 요지의 발언을 한 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지피지기(아카이브) - GP32 정보 관련 팬 커뮤니티. 게임파크 폐업 후에는 사이트 운영진 중 한 명이 운영하던 개인 서버로 이전[1] 했다가 폐쇄. 도메인은 현재 판매용으로 변경.
겜브라스 홈페이지 - 접속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