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지병
甄志丙
<신조협려>의 등장인물. 신조협려 3판에서 윤지평의 사자명예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단 수정된 신조협려에도 윤지평의 존재는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신조협려에서 윤지평의 '''추태'''만을 분리해낸 인물이 되었다(…).
무공수준은 윤지평과 비슷하며, 역시 구처기의 제자로 항렬은 1단계 낮다는 설정이다. 도호는 충화(沖和) 진인.
소용녀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여, 그녀를 사모하게 된다.
그러다가 조지경의 명령으로 고묘 밖 숲을 감시하던 녹청독등에게 그가 소용녀를 잊지 못해 고묘 밖을 돌아다니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소용녀의 스무살 생일에 고묘 앞에 몰래 음식과 선물을 가져다 놓고 자신이 보냈다고 이름까지 써둔 것을 들키게 된다.
옥녀심경의 내공을 연마하던 양과와 소용녀를 방해하여, 소용녀가 내상을 입게 만든다. 양과와 싸우다가 자신이 이 일을 발설하면 자신이 누구보다도 비참하게 죽어 지옥에 떨어지고, 내세에 개 돼지로 태어나 영원히 짐승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맹세한다.
소용녀가 구양봉에게 제압당해 쓰러져 있을 때, 욕정을 참지 못하고 소용녀의 눈을 가리고 범해버린다. 자신도 엄청난 죄책감을 느꼈으며 조지경에게 이 사실도 들켜서 완전히 약점을 잡히게 된다.
나중에 영웅대연에서 조지경과 함께 참석했으며, 쿠빌라이의 몽골군이 양양성을 포위했을 때도 조지경과 함께 양양성을 도우러 왔다. 이때 방에서 조지경과 대화하다가 결국 소용녀를 범했다는 사실을 소용녀에게 들키게 된다. 소용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지만 넋이 나간 소용녀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자 조지경에게 이끌려 그 자리를 피하고 소용녀를 피해 계속 도망다닌다.
그러다가 몽골군의 말을 훔쳐서 몽골군에게 쫓기게 되는데, 금륜법왕을 만나 위기에 빠졌으나 19년전 구처기를 따라 사막에 갔다가 만난 몽골군 장교와 만나 위기를 벗어나고 몽골군에 머물게 된다. 견지병은 잠시 편의를 빌려도 몽골군에 협조할 생각은 없었지만, 조지경은 이 기회를 노려 몽골군에게 협력하는 자가 되려 한다.
이후 불안한 마음으로도 조지경과 함께 전진교로 돌아가서, 이미 폐관수행이 들어간 전진칠자의 뜻에 따라 대리 장교 직위를 맡게 된다. 하지만 장교 직위를 맡은 직후에 몽골의 사자가 와서 몽골의 성지를 받고 몽골에 복종할 것을 명령하자, 왕중양과 전진칠자의 애국의 뜻에 따라 받지 않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조지경의 은밀한 협박에 그에게 장교 직위를 양도하게 된다.
하지만 조지경이 몽골의 성지를 받겠다고 하자, 그것만은 용납할 수 없어서 다른 도사들과 함께 조지경에게 대항하려다가 붙잡힌다. 조지경에게 참수될 뻔 했지만, 소용녀가 난입하여 목숨을 건지고 나중에 금륜법왕이 소용녀를 공격할 때 자신의 몸으로 막았다가 법왕의 공격과 소용녀의 검을 모두 맞고 중상을 입는다.
결국은 자신이 소용녀를 괴롭게 하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죄를 모두 털어놓고 비수로 자신을 찔러 자결하고 만다.
중반부까진 오리지널 전개를 대폭 첨가했던 2014판 드라마 신조협려에선 소용녀와의 첫만남 설정이 그 보다 앞으로 바뀌었다. 이막수가 돗대에 원(元)자가 쓰여있다는 이유로 항구에서 무차별 살육을 벌인일이 전진교에 접수되자, 고묘파에 이 사실을 알려 자파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라는 구처기의 명을 받고 전하러 가는데 이때 다름아닌 이막수가 사부의 죽음을 전해 듣고 고묘문앞에 와있었다. 소용녀에게 밀려 고묘에 들어가지 못한 이막수를 고묘파 장문인으로 착각해 사악한 이막수의 만행을 전하다가 성난 이막수에게 죽을 뻔 한걸 소용녀에게 구명받아 살아나고 그때부터 소용녀에게 연심을 품게된다.
<신조협려>의 등장인물. 신조협려 3판에서 윤지평의 사자명예훼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단 수정된 신조협려에도 윤지평의 존재는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신조협려에서 윤지평의 '''추태'''만을 분리해낸 인물이 되었다(…).
무공수준은 윤지평과 비슷하며, 역시 구처기의 제자로 항렬은 1단계 낮다는 설정이다. 도호는 충화(沖和) 진인.
소용녀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여, 그녀를 사모하게 된다.
그러다가 조지경의 명령으로 고묘 밖 숲을 감시하던 녹청독등에게 그가 소용녀를 잊지 못해 고묘 밖을 돌아다니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소용녀의 스무살 생일에 고묘 앞에 몰래 음식과 선물을 가져다 놓고 자신이 보냈다고 이름까지 써둔 것을 들키게 된다.
옥녀심경의 내공을 연마하던 양과와 소용녀를 방해하여, 소용녀가 내상을 입게 만든다. 양과와 싸우다가 자신이 이 일을 발설하면 자신이 누구보다도 비참하게 죽어 지옥에 떨어지고, 내세에 개 돼지로 태어나 영원히 짐승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맹세한다.
소용녀가 구양봉에게 제압당해 쓰러져 있을 때, 욕정을 참지 못하고 소용녀의 눈을 가리고 범해버린다. 자신도 엄청난 죄책감을 느꼈으며 조지경에게 이 사실도 들켜서 완전히 약점을 잡히게 된다.
나중에 영웅대연에서 조지경과 함께 참석했으며, 쿠빌라이의 몽골군이 양양성을 포위했을 때도 조지경과 함께 양양성을 도우러 왔다. 이때 방에서 조지경과 대화하다가 결국 소용녀를 범했다는 사실을 소용녀에게 들키게 된다. 소용녀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지만 넋이 나간 소용녀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자 조지경에게 이끌려 그 자리를 피하고 소용녀를 피해 계속 도망다닌다.
그러다가 몽골군의 말을 훔쳐서 몽골군에게 쫓기게 되는데, 금륜법왕을 만나 위기에 빠졌으나 19년전 구처기를 따라 사막에 갔다가 만난 몽골군 장교와 만나 위기를 벗어나고 몽골군에 머물게 된다. 견지병은 잠시 편의를 빌려도 몽골군에 협조할 생각은 없었지만, 조지경은 이 기회를 노려 몽골군에게 협력하는 자가 되려 한다.
이후 불안한 마음으로도 조지경과 함께 전진교로 돌아가서, 이미 폐관수행이 들어간 전진칠자의 뜻에 따라 대리 장교 직위를 맡게 된다. 하지만 장교 직위를 맡은 직후에 몽골의 사자가 와서 몽골의 성지를 받고 몽골에 복종할 것을 명령하자, 왕중양과 전진칠자의 애국의 뜻에 따라 받지 않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조지경의 은밀한 협박에 그에게 장교 직위를 양도하게 된다.
하지만 조지경이 몽골의 성지를 받겠다고 하자, 그것만은 용납할 수 없어서 다른 도사들과 함께 조지경에게 대항하려다가 붙잡힌다. 조지경에게 참수될 뻔 했지만, 소용녀가 난입하여 목숨을 건지고 나중에 금륜법왕이 소용녀를 공격할 때 자신의 몸으로 막았다가 법왕의 공격과 소용녀의 검을 모두 맞고 중상을 입는다.
결국은 자신이 소용녀를 괴롭게 하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자신의 죄를 모두 털어놓고 비수로 자신을 찔러 자결하고 만다.
중반부까진 오리지널 전개를 대폭 첨가했던 2014판 드라마 신조협려에선 소용녀와의 첫만남 설정이 그 보다 앞으로 바뀌었다. 이막수가 돗대에 원(元)자가 쓰여있다는 이유로 항구에서 무차별 살육을 벌인일이 전진교에 접수되자, 고묘파에 이 사실을 알려 자파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라는 구처기의 명을 받고 전하러 가는데 이때 다름아닌 이막수가 사부의 죽음을 전해 듣고 고묘문앞에 와있었다. 소용녀에게 밀려 고묘에 들어가지 못한 이막수를 고묘파 장문인으로 착각해 사악한 이막수의 만행을 전하다가 성난 이막수에게 죽을 뻔 한걸 소용녀에게 구명받아 살아나고 그때부터 소용녀에게 연심을 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