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그림일기

'''결혼생활 그림일기'''
'''장르'''	신혼, 일상, 드라마
'''작가'''	은꼼지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20. 03. 08. ~ 연재 중
'''연재 주기'''	월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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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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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상 웹툰. 작가는 은꼼지. 신혼부부의 결혼생활을 다루고 있다.
각각 호랑이와 수달로 의인화 된 귀여운 캐릭터와, 준수한 개그센스로 훈훈함과 웃음의 경계를 와리가리하는 분위기 , 그리고 어딘가 옛날 사람 같은 이거에용 말투와 어딘가 후달달달 떨리는 듯한 매력적인 선이 특징이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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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 날 없는 우당탕탕 두 짐승의 결혼생활 이야기!

프롤로그에 의하면 사랑하는 두 부부가 울고 웃고 지지고 볶는 이야기를 그린다.

3. 연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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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되다가 정식 웹툰으로 승격되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3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베도 때부터 만들어온 탄탄한 팬층의 화력과 만화의 매력을 통해 정식 웹툰으로 등극한지 약 1개월만에 모바일판, 브라우저판 순위 모두 기존 월요 연재작들 과반수를 뒤로 제치고 상당한 속도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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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앙이

친구가 소개팅 해줘서 수달과 교제했다. 지금은 수달이의 남편이며, 남편 경력 5년째이다. 일기장이 어디에서나 나오는 특성이 있다. 통점이 둔한지 피가 줄줄 흐르는데도 자신이 다친 것을 몰랐다. 똥냄새가 심하며, 수달이의 휴지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무시한 대가로 수달이에게 화장실 우선권을 주었다. 9화에서는 깔끔하게 대청소를 해내어 수달이의 칭찬을 받았지만 알고 보니 잡동사니들을 몽땅 캐비넷에 처박아 둔 것이었다(...) 결국 캐비넷이 붕괴되면서 수달이에게 한소리 듣고 설거지를 수달 대신 해준다.

• 수달

소개팅 30분만에 홀앙이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1년 동안 연애하다가, 결혼에 골인한다. 부부싸움을 한 후, 홀앙이한테 화 풀라고 고기를 준다. 겁이 많은 편이다. 귤을 매우 좋아하는데, 귤을 먹으면 색이 노래진다.[1] 그리고 다시 오줌을 누면 색이 약간 원래대로 돌아온다. 4화에서는 버섯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버섯을 썰지 않고 통으로(!) 넣었다. 뜨거운 국물을 머금은 통버섯을 몸부림치며 먹는 홀앙이의 모습이 압권. 요상한 습관 5가지(재채기로 대화하기, 물놀이할 때 발가락 오므리기[2], 얼굴 막 쓰면서 콧물 마시기, 코 간지러울 때 검지와 중지로 코 비비기, 발 씻을 때 뒤꿈치끼리 문질러 때 벗겨내기[3])가 있다.

• 수랑이

홀앙과 수달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웹툰 시점에서는 34개월이고 실제 나이는 2020년 기준 5세. 35화서부터 등장이 암시되더니 38화에서 마침내 웹툰에서도 정식 출연하게 되었다. 홀앙과 똑같이 생긴 갈색 피부로 그려진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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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화까지는 결혼생활 일기를 보여줬다면 35화서부터 아들 수랑이가 등장하며 육아 일상물로 바뀐다.[4] 썸네일 역시 홀앙과 수달 사이에 수랑이가 껴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1]

[2] 발가락 쪽에 물이 닿는 것이 싫어해서이다. 단 씻을 때는 오므리지 않는다고.

[3] 어머니에게 전수받았다고 한다.

[4] 베도 때 수랑이 크게 아파서 연재가 잠시 중단 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