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 개요
2. 상세
3. 히어로와의 관계
4. 기타


1. 개요


치안 유지와 제압의 일을 히어로에게 맡기고 수사와 체포에 전념하고 있는 조직.

2. 상세


'빌런수령담당'이라고 세간의 야유를 받고 있지만, 이후 드러난 묘사를 보면 일반적인 히어로물과는 다르게 굉장히 유능하다. 빌런 연합 구성원 대부분의 신원을 단시간 내에 알아냈고, 그 아지트도 탐문조사로 바로 알아냈으며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처럼 가장한 뒤, 아지트에 당일 바로 쳐들어갈 정도.
카미노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서 경찰 수뇌부가 등장했고 카미노에서 일어난 일을 히어로와 경찰측의 '패배'라고 정확히 진단했다. 다른 작품 같으면 무능한 경찰 상급자들이 애써 무승부 혹은 승리했다고 우기고 유능한 하급자들이 속으로 패배라고 성토하겠지만, 여기서는 반대로 하급자로 보이는 인물들이 애써 무승부라고 말하고 최근에 경찰장관으로 밝혀진 상급자[1]가 패배라고 딱 잘라 말했다. 더불어 평화의 상징을 잃은 이상 경찰 내부 개혁을 실행한다고 한다.
가면허 시험에서는 '히어로 공안위원회'라는 조직이 등장했는데 작중 묘사를 보면 경찰청의 하위조직으로 보이고 히어로 면허에 관한 제도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160화에서는 사예팔재회 간부들을 호송하던 중 빌런 연합에게 털려 개성파괴탄 완성품을 도난당하는 무능을 드러내 높으신 분이 국민들에게 사과해야만 했다. 경찰은 개성의 무력 사용이 일체 금지되어 있다는 문제도 있었고 히어로 한 명이 같이 동승했던 것을 보면 대비를 아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사건의 핵심 인물을 호송중에 맥없이 털린 것부터 큰 문제인 데다가 빌런 연합이 오버홀에 악감정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오버홀을 데리고 도주했더라면 진압 작전에 참가한 이들의 희생이 모조리 허사로 돌아갈 뻔했다.
초현실 전선 급습편에서도 활약을 하는데, 호크스를 파견해서 내부 정보를 캐오고, 의심되는 병원에 사람들을 보내서 빌런 연합의 본거지 및 뇌무 제작소를 찾았다. 위장한 경찰들도 대담한 게 빌런 연합의 중핵인 닥터를 미행해서 작은 뇌무의 사진까지 찍어오고, 히어로와 경찰들이 급습하자 닥터와 영안실로 길안내 해주어서 히어로측이 신속하게 움직이게 해주었다.

3. 히어로와의 관계


히어로란 직종은 개성 여명기의 혼란에 정부의 대처가 늦어지자 등장한 자경단이 공무원이 된 것이고, 경찰은 그 대신 개성을 통한 무력 사용을 포기했으며 수사와 체포의 임무를 하고 있다.
다른 히어로물에서는 무능한 경찰을 대체하는 게 히어로라면, 여기서는 분업 및 협동 체계. 작중 빌런연합 소탕전이나 사예팔재회 토벌 작전을 보면 경찰이 지휘, 영장 신청, 호송, 화기 지원 등 작전에 필요한 밑작업과 지원작업을 모두 담당해주고, 히어로들은 무력을 통한 체포에만 주력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히어로들이 빌런에게 대응할 때 협업이 기본이지만, (1화에서 마운틴 레이디가 신린 카무이의 공로를 새치기 하듯이) 히어로들 간의 갈등이 있을 수 있는데, 대규모 작전에서는 경찰 간부가 지휘를 맡아주면서 이런 히어로들을 중재 및 지휘를 해주어서 작전에서 잡음이 없게 해준다.[2] 정말 히어로물에서는 굉장히 드문 이상적인 히어로와 경찰의 협력체계라고 할 수 있다.

4. 기타


경찰의 유능함 덕에 올 포 원이나 스테인 같은 빌런들의 주가가 더 올라갔다. 많은 작품에서 무능한 아군이나 자기 보신만을 위한 높으신 분들을 배치해서 주인공 세력이 악당세력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판도를 만들지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히어로뿐만 아니라 경찰도 상당히 유능한데 이를 상대로 활약을 하는 빌런들을 더더욱 돋보이게 한다.

[1] 경찰 조직을 통솔하고 있으며, 경찰 휘하에 후술할 ‘히어로 공안위원회’를 두고 있다. 즉 이 인물이 작품 내 경찰과 히어로, 치안 세력들의 최고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다![2] 빌런연합 소탕전에서 엔데버가 왜 자기는 돌입 담당이 아니냐고 불평하지만, 츠카우치가 시야가 더 넓어서 포위에 걸맞다고 해주자 바로 납득하여 지휘에 순응하는 것이 좋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