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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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괜찮다! 왜냐고? 내가 왔으니까!!'''
- 등장 멘트.[6]
'''너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본명은 야기 토시노리(八木俊典). 일인칭은 와타시(私). 과거 시점인 유에이고 재학생 시절에는 보쿠를 사용했다.
2. 상세
본명은 야기 토시노리('''八'''木俊典). 에피소드 47에서 올마이트의 스승이 이름을 언급했다가 그 후에 나온 캐릭터 데이터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중증의 올마이트 팬이었던 미도리야 이즈쿠도 올마이트의 본명을 몰랐고[8] 스핀오프에서 츠카우치 나오마사도 야기 토시노리라는 이름에 반응하지 않았으니 본명은 아예 공개하지 않은 듯.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최강의 히어로. 은퇴 전까지는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부동의 1위'''였다. 일본 본토 뿐만 아니라 히어로의 본고장 미국에서 활약했기도 하고 올마이트의 개성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가는 등 그 유명세는 전세계적이다.
올마이트 데뷔와 폭발적인 활약 덕분에 이후 나날이 심각해졌던 일본의 빌런 범죄율과 조직범죄가 거의 괴멸되다시피 사라졌다. 현역 시절에는 혼자서 하루만에 62개의 시읍면을 구했을 정도. 오죽하면 올마이트 데뷔 이전과 이후로 나눠서 생각해야 할 정도. 그 활약상 덕에 얻은 별명이 '''평화의 상징''', '''내추럴 본 히어로'''다. 그 이명에 걸맞게 작품 내 세계관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막강한 힘과 정신력으로 무장한 히어로의 우상. 히어로로서의 태도도 완벽해 언론을 상대로도 능수능란한 화술을 보여주고 팬서비스도 뛰어나다. 또한 미디어 활동도 활발히 한다. 사람들의 마음 속 기둥[9] 으로 자리잡는 데에 미디어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는 듯 데뷔 때부터 카메라 각도를 의식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구도로 '이제 괜찮다, 내가 왔다'고 선언하는 게 아예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을 정도. 다만 미디어 활동이 좀 과했는지 기자진이 올마이트한테 취재가 거부당할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유에이고등학교 부지에 취재 목적으로 불법 침입을 자행할 정도다. 그리고 광고 출연 등의 영리활동보다는 말쑥한 양복을 입고 초상사회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나누는 시사 프로그램에 주로 나온다.
항상 웃는 얼굴을 보이며, 표지에 나온 저 표정은 당황을 하거나 위기 상황이 되어도 바뀌지 않는다. 그냥 열 받으면 관자놀이에 혈관이 튀어나오고 당황할 때는 땀방울이 흘러나오는 정도의 변화만 있을 뿐.[10] 스스로도 자신을 '엔터테이너'라고 부를 정도다.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지만 한 번도 정확한 '개성'이 공개된 적이 없으며, 때문에 그 개성의 정체는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간다.
미도리야와 작품 내 사람들이 올마이트를 보면 하는 말이 "정말 화풍이 달라". 작가의 기본적인 화풍도 미국 코믹스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이는데, 올마이트는 그야말로 잭 커비 풍의 실버 에이지 시절의 그림체다.[11] 표정이나, 성격, 생김새 등이 아예 미국 히어로의 스테레오 타입. 심지어 사용 기술의 이름도 전부 미국의 도시나 주 이름이다. 예를 들어 '텍사스 스매시'라든지 '오클라호마 스매시'라든지 '미주리 스매시'라든지.[12] 극장판과 극장판 특전으로 발부된 0권의 내용으로 봐선 유에이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던 영향인 모양.
골든 에이지, 실버 에이지 시대의 미국 히어로의 이미지를 가진 것답게 매사에 긍정적이고, 무조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성격. 게다가 화도 거의 내지 않는다. 딱히 엄청난 수준으로 똑똑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매우 세심하고, 학생들을 적당히 평가해서 조언을 해주는 데도 능하다. 다만 본인의 상태가 알려지면 초인사회의 평화를 송두리째 뒤흔들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미도리야 이즈쿠나 자신의 비밀을 아는 몇몇 사람을 빼고는 남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고 한다. 가장 가깝게 지내는 미도리야도 원 포 올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서 문득 올마이트는 자신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해주지 않았다는걸 깨닫는다.[13]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의외로 나이가 많다. 어림잡아 '''50대의 장년.''' 대충 시무라 나나와 시무라 코타로의 사이 세대인데 코타로가 15년 전[14] 32세였으므로 그보다 적어도 대엿살은 많을 올마이트는 50대 중-후반쯤은 된다. 그럼에도 열 살쯤 어린 엔데버(45세)의 격식 없고 퉁명스런 말투에도 살갑게 대하거나 절친한 친구 나오마사는 그보다도 젊다(36세)는 걸 생각하면 개방적이고 연공서열에 신경쓰지 않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덤으로 이 만화의 주인공인 미도리야 이즈쿠는 꼬꼬마 어린이 시절부터 그의 팬이었던 광팬이다. 올마이트 데뷔 영상을 1만 번쯤 본 듯. 미도리야의 목표도 올마이트 같은 최고의 히어로가 되는 것이다.
2.1. 트루 폼
하지만 이런 근육질 히어로의 모습, 일명 '''머슬 폼'''은 부상으로 쇠약해진 몸을 간신히 추스려 근육질처럼 바꿔놓은 것. 이마저도 하루에 3시간 정도밖에 유지할 수 없으며, 나머지 시간에는 빼빼마른 남성의 모습, 일명 '트루 폼'으로 생활하고 있다.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개성을 넘겨준 이후 계속 무리했기 때문에 시간이 점점 줄었다. 이 사실은 일반은 물론이고 유에이고 내부에서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감추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는 5년 전 모종의 사고로 인해 한쪽 폐와 위장 전체를 적출[15] 한 탓이다. 무리하게 힘을 쓰면 피를 토하고 삐쩍 마른 상태, 트루 폼에서는 소리만 질러도 피를 토한다. 몸 상태를 생각하면 예전에 은퇴했어야 하나 자신의 존재가 빌런에 대한 억지력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현역에 몸을 담고 있다.
웃는 얼굴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함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히어로의 중압과 속에서 끓어오르는 공포로부터 자신을 속이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프로 히어로의 자리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매우 무겁고 힘든 자리라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
트루 폼에서는 옷이 지나치게 큰데, 이는 머슬 폼으로 변신했을 때의 사이즈에 맞춰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16] 한편 선역 캐릭터치고는 특이하게도 눈이 마족눈인데 단행본에 따르면 이는 마족눈인 게 아니라 너무 마르고 쇠약해져서 그늘진 거라고. 즉 눈가의 그늘 때문에 눈동자가 가려진 것. 현재는 많이 쇠약해진 상태이지만 전성기 시절의 키는 그대로이기에 깡마른 체구에 비해 키가 무척 크다. 근육이 줄어들었지 뼈가 깎인 건 아니니까. 미도리야나 바쿠고와는 머리가 몇 개쯤 가볍게 차이나고 183cm인 이레이저 헤드보다도 훨씬 크다.
본래 무개성이었으나 대를 이어 전해지는 개성 '''원 포 올'''을 넘겨받고 8번째 계승자가 되었다. 그래서 이름에도 여덟 팔(八) 자가 들어간다. 다만 이 사실은 No.1 히어로가 내추럴 본 히어로가 아니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감추고 있다.[17]
이 상황 때문에 올마이트는 트루폼일 때의 정체를 숨기고 미도리야 이즈쿠를 제외한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 재미있게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히어로들은 당당하게 정체를 밝히고 다니고 살아서, 정체를 숨기고 하는 전통적인 히어로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데, 넘버 1 히어로인 올마이트는 정체를 숨기고 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점도 오소독스한 히어로상이라 할 수 있겠다.[18]
3. 인물상
3.1. NO.1 히어로로서
초인적이라는 말도 모자랄 만큼의 근성을 가진 이상주의자. D&D 성향 분류법 상 질서 선 성향으로 볼 수 있는 성기사형 인물이다.[19] 초상 여명기 때부터 4세대에 걸쳐 지속되어온 암흑기에 태어나 평화를 꿈꾸었고 끝내 이뤄냈다. 극장판에 따르면 타국은 빌런 범죄율이 20%가 넘어가는 반면 올마이트가 있는 일본만이 유일하게 5%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올마이트의 위상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부분. 작가의 검수를 거친 내용이므로 공식 설정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평화의 상징(Symbol of Peace, 平和の象徴)"'''
타인의 심리를 빨리 파악하는 분석 능력과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카리스마는 굉장히 뛰어나다.
이런 성향 탓인지 후계자인 미도리야 이즈쿠와 숙적인 올 포 원과는 달리 전술전략 관련 소양은 아무리 잘 봐 줘도 평균 수준. 머리가 나쁜건 아니지만 본인의 이상 때문인지 노우무 전에서 A반의 도움을 거절하거나 무리해 가면서까지 은퇴를 미루는 등 굳이 쉬운 길로 가는 걸 포기하고 가장 어려운 선택만 골라서 한다. 쉽게 말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편하게 이기는 것보다 히어로로서 멋지게 이기는 걸 우선한다.''' 사회인격학으로 본 올마이트의 성격 분석. 후계자인 미도리야 이즈쿠가 전략전술로 싸우는 타입이라면 올마이트는 불굴의 정신력을 원동력으로 싸우는 타입.
유일한 예외인 '서 나이트아이'[20] 를 제외하고는 사이드킥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21] 팀플레이에 대한 역량은 바닥 수준. 전투 중에 아무리 위기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는 발상 자체를 떠올리지를 못 한다. 이런 팀플레이 능력의 부재가 초상사회 평화의 상징으로서의 상징성 확보로 이어진 게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이후 히어아카가 진행되면 될수록 일본내에서 올마이트가 평화의 상징으로서 엄청난 억지력으로서 존재해왔다는 것이 직접적, 간접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올마이트의 은퇴이후 히어로들은 올마이트의 갑작스러운 부재에 향후 혼란을 예측하고 줄곧 대책들을 세우며 대비를 했음에도 끝내 일본 사회의 혼란을 막아내지 못한다.
3.2. 선생으로서
유에이 교사로서 맡은 과목은 '''히어로 기초학'''으로 말 그대로 히어로가 가져야할 기초적인 정신,능력,마음가짐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과목. 말하자면 히어로계의 도덕+윤리+체육 같은 과목으로, 히어로의 표본인 올마이트에게 딱 맞는 과목이다.[22][23][24]
하지만 올마이트는 히어로로서는 천재였지만 교사로서는 천재가 아니었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원 포 올을 처음부터 완벽히 제어해낸 탓인지 학생들, 특히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실질적인 가르침을 주지 못했다. 교육 방침도 쉽게 세우지 못했고 히어로와 교사 사이에서 지속적인 갈등과 혼란을 겪곤 했다. 때문에 후계자의 폭주를 제때 막지 못했고, 그의 양팔이 완치 불가 수준으로 엉망이 되기까지 했다. 스스로 이 일을 '트라우마'라고 하는 걸 보면 반동 데미지 문제에 무관심했던 건 아닌 듯한데 실질적으로 미도리야에게 별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특히 원 포 올의 반동을 경고하지 않고 유에이 입학 시험에 보낸 것은 '''방치''' 수준. 스테인 편 기준으로 그랜 토리노의 평은 '''초보자 이하'''.
미도리야의 개성 제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사람은 아이자와 쇼타와 그랜 토리노, 엔데버였다. 그나마 그랜 토리노와 엔데버는 %단위 제어가 가능해진 다음에 만났으니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올마이트는 원 포 올의 진짜 사용법인 '개성을 몸전체로 사용하는 것'조차 말해주지 않았다. 올마이트 은퇴 후에도 미도리야가 원 포 올을 다루는 요령을 물어볼 때마다 '''모른다'''고 답할 뿐이었다. 올마이트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감각적으로 원 포 올을 제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론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
그랜 토리노에게 얻어맞으면서 배운 여파인지 본인도 학생들에게 적당히 봐주는 것이 없다. OVA에서는 빌런으로 변장해서 습격 상황을 만들었고 '''전혀 봐줄 생각을 안해서''' 미도리야는 다시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기말 시험에서도 바쿠고와 미도리야를 극한까지 몰아붙여 미도리야는 허리를 다칠 뻔했고 바쿠고는 원작 한정으로 기말시험 내내 기절해 있었다. 리커버리 걸도 너무 나갔다며 잔소리했을 정도.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올마이트 입장에서는 열심히 힘조절을 한 것이지만 '''그것조차 너무 강했다.'''
174화에서도 미도리야가 순간적으로 상한선에 가까운 수준까지 출력을 올리는 컨트롤을 연습할 때도 난 왜인지는 몰라도 바로 100%를 사용할 수 있었다며 처음 말했던 '이미지'를 만드는 것 말고는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고 한다. 미도리야도 이를 듣고 같은 무개성 스타트라도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나아지고 있긴 해도 후계자의 어머니와 대면했을 때마저 '이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키고 키워내겠다'라는, 듣기에 따라선 섬뜩한 말을 서슴없이 입에 담는 등 스스로의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이런 측면은 이 장면에서 미도리야의 어머니에게 "살아서 이즈쿠를 키워달라"는 말을 듣고, 올 포 원과 대면하여 그의 뜻대로 죽어주지 않겠다 각오하면서 비로소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교사 부임 이후부터 끊임없이 교육을 공부하며 변화하고 있고[25] 미도리야의 슛 스타일에 대한 힌트를 주고 현역으로 뛰는 등 실질적인 조언도 어느 정도는 주고 있다. '''완성형 교육자'''인 숙적 올 포 원과는 정반대의 '''성장형 교육자'''라 할 수 있다.
4. 성격
공적인 자리에서는 항상 자신감 넘치게 다니고 포커페이스 수준의 웃음으로 숨기기는 하지만 꽤나 소심한 면이 있다. 분노한 바쿠고의 표정에 쫄아버리고, 오랜만인데 차나 한 잔 하자는 제안을 엔데버에게 했지만 매몰차게 거절하며 어깨빵으로 치고 지나가자 "미...미안..."이라고 한다든가, 등장 대사가 중간에 짤려[26] 마음에 상처를 입고 부들부들했고 아이자와의 정곡을 찌르는 말[27] 에 뜨끔하기도 했다. 그랜 토리노나 올마이트 스스로가 자신과 이즈쿠와 닮았다고 하는 말은 단순 정의감만에서 오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성격이 트루 폼일 때와 머슬 폼일 때 다르다. 머슬 폼일 때에는 언제나 웃음을 띄고 있으며 말투와 행동에서 익살이 묻어나는 쾌활한 성격을 보인다. 그러나 이 웃음은 악에 대한 두려움을 숨기려는 자기 최면이자 평화의 상징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짓는 미소이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않는 트루 폼일 때에는 유머스러운 머슬 폼 때와는 달리 조용조용하며 상대적으로 차분한,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히로아카 라디오(2016.7.01)에 따르면 담당 성우 역시 트루 폼일 때가 오히려 더 대사에 무게가 있다며 머슬 폼 때의 모습이 작위적인 것임을 인정했다. 사실상 트루 폼일때의 성격이 '''인간 야기 토시노리'''의 진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비록 억지라도 유머와 미소를 지닌 채 사람들을 구하는 올마이트를 보면 대견할 따름.
5. 어록
'''너는 히어로가 될 수 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 유정란들아!!
'''이제 괜찮다! 왜냐고? 내가 왔으니까!!'''[28]
올바른 일을 한 인간을 저버리는 히어로과 따위... 있을수가 있냐는 말이지!!
히어로라 함은 항상 핀치를 부숴가는 것.[29]
네가 왔다는 것을 여보란듯이 증명해주면 좋겠구나.
평화의 상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사상범의 눈동자는 고요히 불타오르는 법이지.
빌런이여, 이러한 말을 알고 있는가? '''더욱더 그 너머로 Plus Ultra!!'''
부유. 사부님의 개성이다.
'''UNITED!! STATES OF SMASH!!!!'''[31]
6. 강함
전성기 시절은 물론 전성기보다 훨씬 약해진[33] 작품 초반 시점에서도 비교할 사람이 없는 히어로 측 최강자'''였'''다. 어지간한 빌런은 무더기로 덤벼도 상대가 안 됐고, 올마이트와 겨룰 만한 상대는 올 포 원뿐이었다. 그나마 선전한 것이 USJ편에서 나온 대 올마이트용 특제 노우무.
거의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을 만큼 빠르지만 치명적이지 않은 공격은 일부러 정면에서 받아내는 마초적인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는 평화의 상징으로서 빌런에 비해 압도적인 무력을 가졌음을 과시하여 사람들에게 안심을 주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
때문에 전략보다는 본인의 강력한 개성, '원 포 올'과 천부적인 재능을 통해 밀어붙이는 편이다. 이는 물론 명실상부한 최강의 개성인 '원 포 올'에서 나오는 힘이지만 올마이트가 무개성이었던 시절부터 지니고 있었던 뛰어난 재능 덕이기도 하다.
올마이트는 개성 자체도 강하지만 재능도 천부적이었던 것이, 처음부터 원 포 올을 다루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처음 개성을 넘겨받은 그 순간부터 자유자재로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개성의 통제에 애를 먹는 미도리야에게 제대로 된 도움 한 번 주지 못했을 정도. 그랜 토리노조차도 "육체는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었다" 라고 평할 정도로 압도적인 재능이었다. 이후 미도리야의 분석에 의하면 단순히 육체가 튼튼했던 것 뿐만이 아니라 의식하지 않고도 힘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딱히 힘조절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다고. 일단 계승자인 미도리야 본인부터가 '출발점이 다르다'라고 할 정도. 카미노의 악몽 이후 개성을 완전히 잃은 상태에서도 미도리야와 대화를 하다 뒤에서 날아오는 공을 반사적으로 잡아내는 등[34]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이 부각된다.
올마이트의 능력이 가장 부각되는 부분이 바로 원 포 올의 최대 출력. 보통 사람이면 받아들이기만 해도 몸이 폭발한다는 수준의 원 포 올을 원하는 만큼, 원하는 세기로 쓸 수 있었으며, 특히 이것이 강조되었을 때가 USJ에서의 노우무와의 전투에서이다. 여기서 묘사상 올마이트는 원 포 올이 가진 잠재능력 100%'''이상'''을 쓸 수 있었다. 이는 사상 최강의 개성이라는 원 포 올조차 올마이트의 그릇에 비하면 작다는 의미이다. 물론 개성에 잠재된 힘이란 면에선 미도리야 쪽이 올마이트보다 더 강하겠지만 올마이트의 경우는 오히려 본작 시점에선 중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머슬 폼으로 육체의 내구력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등의 조치만으로(막말로 알통 만들듯이 몸에 힘 좀 주는 정도로) 원 포 올을 자유자재로 운용하기에 원 포 올을 100%로 쓰는 즉시 사지가 분쇄되는 미도리야에 비해서 그릇의 크기가 비교가 안된다고 볼 수 있다.
스피드도 힘과 비례해서 어마어마한데, 카미노구 사건 때는 빌런 연합의 본거지에서 올 포 원이 있던 곳까지 5km 정도의 거리를 30초 만에 날아왔다.= 1분에 10km =시속 600km...[35] 참고로 이 시간은 뇌무 3마리를 제압하고 엔데버의 무사를 확인하는 시간까지 포함한 시간으로, 이 속도를 본 올 포 원이 '''약해졌다'''고 평가하는 걸 보면 전성기에는 이조차 상회하는 스피드를 지녔던 듯. 스피드로는 탑을 달리는 그랜 토리노 조차 올마이트에게 '''"네가 너무 빠른 거다."'''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전성기 때의 올마이트의 기본적인 신체 스펙은 일반적인 한도를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에서 데이비드 실드가 올마이트의 개성 수치가 10분의 1가량으로 떨어졌다고 했으니 전성기에는 1분에 100km가량을 날아갈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6]
이렇듯 세계관 내에서 독보적인 강함을 지녔기도 하고 올마이트 스스로가 범죄에 대한 억제 차원에서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일이 잦았기 때문에, 올마이트의 이러한 강력함은 세간에 잘 알려져 있다. 시민들도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올마이트가 있으니 어떻게든 되겠지'같은 식으로 빌런이 나타나도 크게 동요하지 않으며, 빌런들 또한 올마이트를 대적할 수 없는 존재 정도로 인식하는 듯. 이것이 바로 올마이트가 지켜나가고자 하는 평화의 상징 그 자체이며, 올마이트의 존재 하나 만으로 범죄율은 낮아지고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도 불안에 떨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올마이트의 강력함 덕분에 사회는 평화에 찌들어버려 올마이트 하나만 믿고 위기에 대비하지 않는 안일한 모습을 보여왔으며,[37] 올마이트가 건재했던 당시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이러한 문제점은 이후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여실히 드러나게 되었다.
7. 히어로 슈트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히어로 슈트를 여러 번 갈아입었다. 전부 유학시절 파트너 였던 데이비드 실드가 제작했다.
- 영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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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에서 등장한다. 올마이트가 대학시절 미국에서 히어로로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던 시절부터 사용했던 히어로 슈트 중 하나로, 작중에선 브론즈 에이지와 함께 과거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올마이트의 피규어를 대부분 보유한 미도리야도 영 에이지와 브론즈 에이지의 피규어는 없다. 후에 추가된 설정이기 때문인 듯.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에서 등장한다. 올마이트가 대학시절 미국에서 히어로로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던 시절부터 사용했던 히어로 슈트 중 하나로, 작중에선 브론즈 에이지와 함께 과거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올마이트의 피규어를 대부분 보유한 미도리야도 영 에이지와 브론즈 에이지의 피규어는 없다. 후에 추가된 설정이기 때문인 듯.
- 브론즈 에이지
- 실버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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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애니 기준 1기 7~11화에서 등장한 슈트. 그러나 아래의 골든 에이지에 밀려 등장하지 못했었다. 이후 원작 115~116화에서 이 코스튬을 입고 올 포 원과 대화했다. 또한 히로아카 4기 애니 오프닝에 올마이트가 이 코스튬을 입고서 달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작중 애니 기준 1기 7~11화에서 등장한 슈트. 그러나 아래의 골든 에이지에 밀려 등장하지 못했었다. 이후 원작 115~116화에서 이 코스튬을 입고 올 포 원과 대화했다. 또한 히로아카 4기 애니 오프닝에 올마이트가 이 코스튬을 입고서 달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 골든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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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슈트. 미도리야가 목격한 올마이트는 대부분 이 슈트를 입고 활약했다. 카미노의 악몽이후로는 파손되었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망토가 없다.
작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슈트. 미도리야가 목격한 올마이트는 대부분 이 슈트를 입고 활약했다. 카미노의 악몽이후로는 파손되었는지 등장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망토가 없다.
8. 작중 행적
9. 개성
'''「원 포 올(one for all)」'''
단순히 말하자면 무지막지한 힘. 평범한 점프로 하늘을 날고 보이지 않는 속도로 움직이며 정권지르기 한 방에 상승 기류를 일으키고 그 힘으로 날씨마저 바꾼다.
개성 자체에 대해선 원 포 올 문서 참고.
에피소드 41에서 올마이트가 자신 또한 무개성이었다는 걸 미도리야에게 밝힌다. 미도리야만큼은 아니지만 당시 세대에서도 꽤 드문 경우였다고. 한편 올마이트의 스승은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개성인 자신을 가르쳐 주었다고.
원 포 올을 머슬 폼일 때만 사용하는 탓에 머슬 폼을 원 포 올의 기능으로 오해하는 독자들이 많은데, 머슬 폼은 올마이트 본인이 쇠약해진 자신의 몸을 감추고 억지로라도 '개성을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취한 것이다. 본인의 말로는 "수영장에서 배에 힘주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특히 카미노의 악몽 편에서 팔만 머슬 폼으로 전환해서 원 포 올을 사용하다 보니 오해가 생긴 듯.[38] 다만 원래부터 머슬 폼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고 전성기 시절에는 머슬 폼 자체가 원래 체격이었다. 학창 담임의 "처음부터 몸 하나는 완성되어 있었다."는 말과 과거 회상 장면의 올마이트를 보면 이미 머슬 폼 수준의 체격이었음을 알 수 있다. 거의 토오가타 밀리오와 비슷해보이는 수준, 헤어스타일은 트루 폼과 동일했던 것으로 보아 이미 떡대였던 트루 폼에 별도로 더 단련을 해 근육질인 머슬 폼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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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 올'을 계승하기 전의 모습. '원 포 올'을 받은 시기도 미도리야와 동일하게 중학교 때로 추정된다. 유에이고 시절과 달리 체격이 평범했다.[39]
당시 시대 상황을 보아 선대를 만나기 이전부터 무개성이지만 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고려해 보면 처음 미도리야와 만났을 때 '무개성이지만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미도리야에게 '꿈을 갖는 건 좋지만 현실도 직시하는 게 좋다'고 했던 말은 무개성이지만 히어로가 되고자 노력했던 본인의 과거사에 비추어 약간의 회한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이 말은 올마이트 본인이 순수하게 미도리야를 걱정되기도 해서 한 말인데 히어로는 겉으로 보면 화려하지만 강력한 개성을 가진 이들 조차도 히어로 활동에서 크게 고생하는 상황[40] 에서 무개성으로 히어로 생활을 해내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 지는...[41]
올마이트가 무개성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흔히 오해하는데 올마이트의 활동시간에 제약이 있다는 것은 히어로측 상당수가 알고 있는 사실[42] 이지만 올마이트의 개성인 원 포 올이 물려받은 개성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이다.[43]
지금은 치명적인 부상[44] 때문에 이전까지의 평소 체격을 머슬 폼이라는 별도의 모드처럼 쥐어짜서 발동하며 제한시간이 걸린 상태. '대체 이런 능력을 가진 올마이트에게 누가 치명상을 입혔느냐'는 떡밥이 있었다. 그 때의 올마이트는 지금처럼 골골거리지도 않았다. 지금까지 나온 빌런들 중 어느 누구도 '''골골거리는 상태의''' 올마이트에게도 전면전으로는 못 이기는데, 전성기 올마이트에게 치명상을 입혔다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강자. 이후 에피소드 57에서 '올 포 원'에 대해 언급함과 동시에 배에 구멍을 뚫은 남자가 '''빌런 연합의 최종보스인 선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0. 사망 플래그
작가의 말에 의하면 올마이트의 미래는 슬플 거라고 하며, 그의 은퇴 이후로 이 '슬픈 미래'는 이미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사상과 신념을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에 자책감과 씁쓸함을 지니고 있을 수 있고 자신의 은퇴와 세대교체, 그리고 현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는 빌런들이 깽판을 칠 것은 확실하며 이에 제자들이 가야 하는 길은 그 중 발언의 선두에 서 있을 스승의 손자를 쓰러뜨려야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조언이 최대치, 보고만 있어야 하는 그의 입장은 가시방석이다. 이것만 생각하더라도 어느 방향이든 그의 인생은 절대 순탄할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사예팔재회와의 싸움 이후로 전 사이드킥이던 서 나이트아이가 죽고 올마이트는 무력하게 이를 지켜봐야했다.
하지만 작가의 뉘앙스는 올마이트의 생사에 관한 이야기였으며, 이미 작중시점에서 무수한 플래그를 꽂아둔 만큼 언제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일 뿐 이미 그 결말은 정해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 독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건 미도리야의 어머니와의 대담 뿐.[45]
그리고 문제의 130화에서 거의 확정됐다. 서가 어떻게 본건지는 모르지만 1시간 제약을 넘어 올마이트의 한참 이후의 미래를 봤는데 미도리야가 1~2학년일 즈음 '''빌런과 대치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고 했다.''' 현재까지의 정황상 올 포 원 혹은 시가라키 토무라가 계획을 짰다고 가정했을 때 아무도 구하지 못하고 미도리야의 정신을 붕괴시키며 세간에 그 절망적인 모습이 중계되는 상태로 토무라의 손에 비참하게 죽을지도 모른다.[46][47]
다만 159화에서 주인공인 미도리야가 '''미래를 비틀었다'''라고 한다. 그러나 서가 죽음을 그대로 당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켜봐야 할 듯 하다.
11. 여담
말버릇은 '''"내가 간다! / 왔다!"'''로 상황에 따라 바리에이션이 있다. 예를 들어 첫 수업에 들어갈 땐 "내가! '''평범하게 문으로 왔다!'''" 당황했을 땐 "내, 내, 내, 내가 '''독특한 자세로''' 왔다!"[48] 라며 괴상한 포즈로 등장하기도 하며 올마이트의 전화 착신음은 '''전화가 왔다!'''이다.[49] 바리에이션인 '''메일이 왔다!'''도 있다. 이렇듯 개그용으로 써먹는 경우가 잦아서 본래의 의미가 조금 퇴색되었지만 사실은 그의 상징인 웃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생겨난 말버릇으로 보인다.[50]
그 외에도 미국에서 활동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한번씩 영어를 섞어쓰는데 많이 사용하는건 아니고 감탄사 나 욕(...) 대용으로 주로 사용한다.
타인을 부를 때에는 학생의 경우 '성+소년, 소녀(ex: 미도리야 소년[51] , 우라라카 소녀)'라고 칭하고, 동료 교사들 및 후배들에게는 '히어로 네임+군(ex: 13호 군, 미드나이트 군)' 을 붙여서 부르거나 히어로 네임, 혹은 성만 부른다.(ex: 엔데버, 츠카우치).
다만 이 법칙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딱 한 명 있는데, 바로 1-A 담임인 '''아이자와 쇼타.''' 동료 유에이 교사이자 이레이저 헤드라는 히어로 네임이 있는 프로 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자와에게만은 '''아이자와 군'''이라고 본명을 부른다. 이 때문에 어디까지나 추측이긴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아이자와의 과거 이야기에 올마이트가 연관이 되어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올마이트는 유에이 부임 이전부터 아이자와를 알고 있는듯한 뉘앙스를 보였으며, 아이자와 역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독 올마이트를 불편해 하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이 가설은 외전인 비질랜티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아이자와가 유에이에 부임하기 이전, 트루 폼 모습의 올마이트를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올마이트는 ''''올마이츠 프로덕션 제 2비서실 소속 야기 토시노리''''로 위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자와는 야기 토시노리=올마이트라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다. 이후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진실을 알게 된 아이자와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긴 해도 올마이트에게 속은 것이므로 유에이에서 올마이트를 대하는 아이자와의 태도가 까칠해도 올마이트 입장에서는 무어라 할 수 없는 것.
미도리야 이즈쿠, 토도로키 쇼토, 바쿠고 카츠키 세 사람의 오리진의 근원이 전부 올마이트다. 미도리야는 모두를 웃으며 구하는 최고의 히어로. 토도로키는 물려받은 개성일지라도 자신의 것이란 발언.[52] 바쿠고는 어떤 고난과 위기에도 반드시 이기고 마는 히어로. 오랜 시간 '''최고의 히어로''' 자리를 지켜온 만큼 많은 이들에게 동경받는 게 당연할지도.
본 작품의 주역 캐릭터중의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개인사'''에 대해선 거의 공개된 바가 없다. 극중에서 드러난 인간관계나 과거사들은 모조리 그의 히어로 활동과 관련된 사항들만 나왔을 뿐 히어로 활동 외의 사생활이나 가족관계에 대해서도 극중에선 아직 나온바가 없다. 극중에서도 올마이트가 개인사와 관련된 일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는 뉘앙스로 묘사되는만큼 작가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3]
작중에서는 어딜 가던 인기 넘치는 히어로인데 비해 작품 외적으로는 아저씨스러운 외향에 과장된 몸짓 때문에 작중만큼 '멋있다'는 평가를 듣지는 못 하던 캐릭터였는데,[54] 올 포 원과의 재대결이 성사되면서 '평화의 상징'이라는 작중 타이틀에 전혀 모자람이 없는 훌륭한 영웅상을 보여준 덕에 작품 외적으로도 인기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히어로즈 라이징에서는 최후반부에 잠시 등장한다. 미도리야에게 원 포 올을 바쿠고에게 넘겨줬다는 말을 듣고 놀라나 이후 원 포 올이 미도리야에게 있는 걸보고는 바쿠고가 완전히 이어받기 전에 기절해서 그대로 미도리야에게 있는 것이라 한다. 그러면서 역대 계승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다.
동인계에서도 트루 폼의 가녀림과 퇴폐미와 병약 속성에 꽂혀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은퇴 전에는 머슬 폼에 맞춰 옷을 입었기 때문에 항상 사이즈가 큰 수트,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 그러나 은퇴한 후에는 더 이상 머슬 폼으로 변할 일도 없고, 변신한다고 해도 제대로 유지조차 불가능하기에 트루 폼 사이즈에 맞춰 옷을 입기 시작했는데 워낙 슬림한 체형 덕분인지 거의 모델 수준의 수트핏을 보이고 있다.
유에이 학생 시절 꽤 선이 고운 미소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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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유에이 교사들이 교무실에서도 히어로 코스튬으로 근무하는 반면, 올마이트는 평소엔 수트 차림에 수업이 있을 때만 히어로 코스튬으로 갈아입는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는 머슬폼으로 변하더라도 다시 수트를 입는다. 다만 유에이 백서 일러스트에 나온 바에 의하면 다른 유에이 교사들도 퇴근할 땐 사복을 입는다.
카드 뽑기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영화 매니아다. 어느 영화를 좋아하는지는 아직까지 불명.
코스튬이 여러 종류 있는 듯 하며, 극장판에서 총4개(영에이지[55] , 브론즈 에이지, 실버에이지[56] , 골드에이지[57] )의 코스튬이 있는 것으로 공개되었으며, 첫 히어로 기초학 수업 때는 실버 에이지 코스튬을 입고 나왔다.
DNA로 원 포 올을 넘겨주기 위해 미도리야 이즈쿠한테 머리카락을 먹였는데[58] 미도리야 말로는 레몬 맛이란다.(...)
머슬 폼일때의 머리 모양, 즉 히어로 활동을 할 때의 머리 모양은 왁스로 정돈한 모습이다. 트루 폼일때의 부스스한 사자머리가 올마이트 본연의 머리.
모티브가 슈퍼맨이라는 언급이 있음에도 변신능력자라 헐크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았고 결국 아래와 같이 헐크와 콜라보되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영상이 발표 되었는데 헐크와 콜라보되었다.# 본 영상의 내용은 히로아카의 등장인물이 어벤져스의 히어로 중 한명을 소개하고 공통점을 알아보는 내용이다. 올마이트와 헐크의 공통점으로 소개된 것은 평범한 육체에서 근육질의 전사로 변하는 점, 그리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지닌 상냥한 점이다.
미국에서는 근육 폼 때의 모습이 도널드 트럼프와 닮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등장한 패러디가 있는데 바로 '''월 마이트(Wall Might)'''. '월'은 트럼프의 2016년 대선 공약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을 빗댄 것이다.
트럼프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기전엔 죠니 브라보 캐릭터와 닮았다는 얘기가 많았다. 마침 근육을 만들게 된 과정이 비록 개그여도 비슷하다는 드립이 나올 정도..참고1,참고2
그 외에도 비슷하다고 언급되는 캐릭터는 원펀맨의 킹이 있다. 서양인을 떠오르게 하는 금발, 얼굴형, 외모와 짙은 금색의 눈썹, 올빽을 한 장발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최고, 최강의 히어로라고 찬양받는 것도 동일. 단 킹의 경우는 신체능력이 ...
마블 코믹스 작가 이인혁이 올마이트를 그렸는데 빌런이라 해도 의심하지 않을 비쥬얼로 그려졌다(...) #
[1] 이름에 '야'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일본어로 8을 의미하며 그가 원포올의 8대 계승자임을 암시하는 이름이다[2] 원문은 야쿠스기(屋久杉)로, 세계자연유산인 야쿠시마에서 자라는 500년 넘게 자란 삼나무를 칭한다.[3] 본인도 실제로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다.[4] 지력은 진짜 S라기보단 No.1 히어로에 대한 존경의 의미일 가능성이 더 높다. 방어나 회피 동장 없이 텔레폰 펀치만 연발함에도 테크닉이 S인 것도 같은 맥락인 듯.[5] 리타이어한 뒤 한참 지났음에도 어째서인지 올 포 원과 마찬가지로 전성기 시절의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아마 은퇴한 세계관 최강자에 대한 존중의 의미인 듯.[6]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 기준. 원작 정발판은 그냥 "내가 '''왔다!'''"[7] 엄연히는 올마이트를 포함한 모든 히어로들을 상징하는 메인 테마곡이다.[8] 그랜 토리노가 '토시노리'라는 이름을 입에 담았을 때 미도리야가 '모릅니다(원문: 아닙니다)'라고 답했다.[9] 기둥 앞에 사람 인을 붙이면 人柱(히토바시라)라는 제물을 뜻하는 단어가 된다.[10] 화가 나면 입꼬리가 조금 내려가는 듯할 때도 있다.[11] 그래서인지 작가가 단행본에서 '연비가 무서울 정도로 나쁜 캐릭터'라고 밝혔다. 살짝 공들이기만 해도 1컷 그리는데 펜촉 1~2개가 가볍게 날아가 버린다고.[12] 평소 올마이트를 신경쓰던 엔데버는 빌런 연합 습격 작전에서 올마이트의 임무가 '적진 돌입'인데 반해 자신에게는 '포위'라는 임무가 맡겨지자 올마이트를 '아메리칸 남자'라고 부르면서 불평하기도 했다.[13] 그 이유는 히어로 인턴 편에서 밝혀졌는데 작중 시점에서 6년 전 올 포 원과의 결전 후 치명상을 입고도 활동을 계속하려는 올마이트는 예지개성으로 그의 미래를 본 사이드킥 나이트아이에게 이대로 히어로 활동을 계속하면 끔찍한 죽음을 맞을거라는 예언을 들었고 평화의 상징이 사라져 사회에 혼란이 찾아올 것을 우려한 올마이트는 은퇴를 거절하고 나이트아이와 갈라서게 된다. 그 예언은 6~7년 뒤에 이루어진다고 들었다며 이 이야기를 미도리야에게 하면서도 자신의 열렬한 팬인 주인공에게 자신이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하기가 미안했는지 제대로 얼굴을 마주치지 못한다.[14] 현재 20세인 텐코가 5세던 시절에 죽었으므로.[15] [image]. 애니메이션에서 부상 당시의 상황이 추가되었다. 복부 전체에 삽관한 것을 통해 매우 심각한 부상임을 알 수 있다.[16] 그래서 원 포 올을 아예 잃어버리고 은퇴한 후에는 제대로 사이즈를 맞춘 옷을 입는다.[17] 딱히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원 포 올의 존재 자체가 초상사회를 뒤흔들 만큼 파급력이 크기 때문인 것도 있다.[18] 히어로물의 슈퍼 히어로들은 대부분 시크릿 아이덴티티라 하여 자신이 히어로임을 숨기고 있으며 나히아에서처럼 까놓고 다니는 경우는 드물다.[19] 재밌게도 올마이트의 숙적인 올 포 원은 질서 악 성향을 가진 악의 지배자형 인물.[20] 이마저도 어마어마한 빠심으로 밀어붙여 와서 마지못해 받아들인 것이다.[21] 극장판에서는 데이비드 실드를 파트너 겸 사이드킥으로 뒀다.[22] 수업 내용으론 빌런 제압을 위한 전투 훈련, 재해 발생시 민간인의 구조를 우선하는 능력을 기르는 구조훈련, 위기상황시 자가보호와 동료들과의 유대를 조성하는 생존훈련 등등이 있다.[23] 여담으로 올마이트의 히어로 활동, 활동시간 제한, 그외 스케쥴 등등의 문제로 가끔 올마이트 대신 아이자와, 블러드 킹 등등 해당 반의 담임이 대신 맡는경우도 있다.[24] 그랜 토리노가 말한 대로 원포올을 계승하기 전부터 몸 하나는 완성되었다고 한 것처럼 체력단련에는 일가견이 있다. 2화에서 미도리야를 단련시켜주는 것에서 잘 나오는데, 단순히 과제를 던져주고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돌봐주고, 상황을 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쓰레기장을 단련 장소로 정한 것도 쓰레기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쓰는 근육이 달라서 온몸의 근육을 단련하는데 적절하기 때문. 이렇게 미도리야의 10개월 지옥훈련을 직접 지도해주고 미도리야는 10개월 만에 허약약골에서 식스펙까지 박힌 근육질로 변모했다.[25] 힘을 잃기 전에도 엔데버에게 토도로키를 교육시킨 방법을 물어봤으며 모든 힘을 잃고 미도리야의 엄마에게 맹세한 이후로는 좋은 스승이 되기 위한 책도 찾아본다.[26] 체육대회 시상식 때는 등장 타이밍이 엇갈리는 바람에, 본인의 대사와 미드나이트의 소개가 섞여버렸다.[27] 미도리야만 너무 편애한다.[28] 올마이트의 상징이자 시민들을 안심시켜주는 멘트.시민들을 구할때 이 멘트를 친다.[29] 이런식의 말은 다른 종류도 있다. '핀치를 헤쳐나가는 것'[30] 미도리야가 체육대회에서 신소 히토시외에 싸움도중 선대들이 나타나자 올마이트에게 물어본 뒤에 대답.(...)[31] 올 포 원과의 싸움에서 마지막으로 날린 펀치. 참고로 이 펀치로 '''폭풍이 치고 건물이 잇따라 붕괴됐다.'''[32] 뭔가 안좋은 일이 있을때 하는 말이다 [33] USJ 편에서 노우무에게 펀치를 300 번 날려 쓰러뜨린 뒤 '전성기였다면 '''5발'''로 충분했다고 말했다. 수치로 환산하면 전성기 때에는 1만5천 정도, 원 포 올을 물려주기 전에는 8천 전후, 계승 후로는 3천 정도.[34] 정작 미도리야는 얼타고 있었다(...).[35]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속도가 평균 속도라는 점. 쉽게 말해서 가속하고 제동하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최고속력은 이보다 더욱 빠를 것이다'''...![36] 시속으로 환산하면 6000 km/h로, 무려 '''마하 5'''에 근접하는 초음속이다.[37] 초현실 해방 전선편에서 이런 안일한 모습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초대형 빌런이 경로 상의 모든 것을 박살내면서 접근하여 피난 경보가 발령됐음에도 시민들은 '히어로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면서 여유롭게 있는다. 과정은 생략됐지만 마키아가 시가라키 앞까지 도착한걸로 봐선 경로상에 있었던 도시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38] 이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장면이 올 포 원과의 싸움. "'''UNITED STATES OF SMASH'''"로 올 포 원을 쓰러뜨린 직후 올마이트 안의 원 포 올의 잔재가 불꽃이 사그라들듯이 완전히 꺼졌지만 승리의 스탠딩 포즈를 취할 때는 여전히 몇 초간 머슬 폼을 취할 수 있었다. 또한 원 포 올을 완전히 잃었음에도 1~2초간 머슬 폼이 가능하다.[39] 정확히는 현재 올마이트의 트루 폼에 가까운 체격이다.[40] 당장 no.1으로 추앙받을 정도로 강력한 올마이트 본인조차도 히어로 활동 도중 크게 다쳐서 허약해져서 고생하는 중이였다.[41] 본인이 올 포 원이라는 강대한 악과 싸웠고 그로 인해 장기를 잃는 심각한 부상까지 입었으니 단순히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42] 서바이벌 훈련 장소인 USJ에서 올마이트가 검은 뇌무를 물리친 이후 약해진 것을 시멘터스가 본것에 미도리야 이즈쿠가 당황했지만 시멘터스와 올마이트 둘다 별로 놀라지 않는다. 시멘터스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43] 생존 중인 인물들 기준으로는 숙적인 올 포 원, 스승인 그랜 토리노, 과거 사이드킥이던 Sir 나이트아이 , 친우인 형사 츠카우치, 유에이고교 교사중에선 교장과 리커버리 걸 뿐, 그리고 학생 중엔 바쿠고와 새로운 계승자인 미도리야 뿐.[44] 배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창자가 밖으로 나올 정도로 치명적인 부상이였다. 일반인이였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즉사했을 정도. 이후 수술에서 어쩔 수 없이 다친 폐 한쪽과 위장을 적출해야만 했다. 사실상 50% 이하의 심폐기능에 제대로 된 식사는 꿈도 꿀 수 없는 상태다.[45] '야기 토시노리'가 '미도리야 인코'를 보고나서 '시무라 나나'를 떠올리는 장면이 존재한다.[46] 실제로 애니에서 묘사된 6년전 중상은 매우 심각했다.[47] 283화까지 나온 현재 2학기 기말고사를 남겨둔 상황에서 초상 해방 전선 급습 작전이 진행되면서 시가라키가 각성하고야 만다. 즉, 올마이트가 사망하게 될 에피소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리. 특히 시가라키가 처음 개성을 각성하면서 가족을 토막내버렸던 것을 볼 때 시가라키에게 토막나 죽는 것이 끔찍한 죽음일 가능성이 있다.[48] 그랜 토리노가 미도리야에게 요청을 넣은 것을 알고 난 이후 미도리야에게 이야기 하러 왔을 때다.[49] 여담으로 아이자와 쇼타와 프레젠트 마이크는 이 착신음이 기분 나쁘다며 싫어한다(...). 미드나이트는 '착신음 구려..!'라고 생각했다.[50] 사실 데쿠가 가면허 시험편에서 2차 시험을 할때, (가짜)환자 아이에게 위로하는 말 대신 더 불안하게 만드는 말을 하고 아이에게 지적을 받자, 바로 올마이트가 입버릇처럼 말 하는 "이제 괜찮다, '''내가 왔다'''"대사를 떠올리고, "괜찮아"라고 말을 바꾼다.[51] 다만 가정방문 때에는 이즈쿠 소년이라고 불렀다. 어머니도 미도리야니까. 아이자와도 마찬가지로 지로 쿄카의 집에서 쿄카양이라고 했다.[52] 원 포 올을 모르는 사람은 당연히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원 포 올 계승자에겐 무엇보다도 중요한 마음가짐이다. 다른 사람들의 개성이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로 유전되어 내려온다면, 원 포 올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계승되어 내려오는 것이기에 특히 자신의 힘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당장 미도리야도 극초반에 바쿠고에게 자신의 힘을 빌린 힘이라고 표현했다. 본인도 그걸 알기에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는 듯, 그리고 이것은 엔데버로부터 물려받은 불의 개성을 증오하던 토도로키에게는 무엇보다도 위안을 받는 말이 되었다.[53] 알려지면 올 포 원의 표적이 될것이 뻔하기에 숨기는것으로 추정된다.[54] 작가는 멋있다! 며 그렸는데 편집부는 웬 아저씨가 있냐고 해서 슬퍼져서 되려 힘 빡 주고 그리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것 때문에 상반신 클로즈업 컷만 그려도 펜촉 몇 개가 나가버려서 가성비가...[55]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에서 등장하는 전성기 올마이트의 코스튬.[56] 뒤의 서술한 바와 같이 히어로 기초학 수업때 입은 것으로 붉은 망토가 특징이다.[57] 현재의 올마이트의 코스튬으로 미국의 국기와 닮은 모습.[58] 올마이트: 먹어라 / 미도리야: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