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바베루 다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등장인물'''
[image]
고 바베루 다
ゴ・バベル・ダ
Go Babel Da
'''이름'''
바베루
バベル
Babel
'''성별'''

'''종족'''
그론기
'''소속'''
그론기
'''계급'''

'''인식 번호'''
미확인 생명체 제45호
미확인 생명체 B군 제12호
'''담당 배우'''
사쿠라이 겐쇼
[image]
1. 소개
1.1. 격투체
1.2. 강력체
2. 작중 행적
2.1. 기타 작품


1. 소개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고' 계급의 버팔로종 그론기. 고 계급 중에서도 최강에 속하는 '''"고 집단 최강 3인방"''' 중의 하나이다. 극중에선 같은 3인방 멤버인 고 가도루 바고 쟈자 기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인간 모습은 머리띠를 두르고 조금 지저분한 헤비메탈 로큰롤 스타일의 남성. "궁극의 어둠을 가져오는 건 이 몸이시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단언하는 등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 명대사는 '''"확실히 이번 대의 쿠우가는 뼈대가 있군."'''[1]
가도루도 인정할 정도로 강력한 힘의 소유자이며, 게다가 고 쟈자 기처럼 강화 형태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이름의 유래: 버펄로

1.1. 격투체


[image]
고 바베루 다 격투체
ゴ・バベル・ダ格闘体
'''키'''
213cm
'''몸무게'''
223kg
바베루의 기본 형태. 마이티 폼의 갑옷에 구멍을 낼 정도의 파괴력을 지닌 너클을 양손에 장비하고 있다.

1.2. 강력체


[image]
고 바베루 다 강력체
ゴ・バベル・ダ剛力体
'''키'''
213cm
'''몸무게'''
248kg
강력체로 변신하면 피부 색깔이 어둡게 변하고 어깨에 뾰족한 뿔이 돋아난다. 흉부갑옷의 장식을 변형시킨 스파이크 해머를 전용 무기로 사용하며, 이 해머의 위력에 바베루의 괴력까지 더해지면 타이탄 폼의 갑옷마저 간단히 찌그러트릴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전투 시 직접 육탄전으로 붙어서 자신의 괴력으로 상대를 압도시키는 스타일로 싸운다.

2. 작중 행적


인간태 첫 등장은 37화.
게겔의 목표량은 729명을 죽이는 것. 지하 주차장에 트럭으로 돌진해서 도망칠 길을 가로막은 다음 사람들을 살육하는 방식을 사용했다[2]. 42화에서 이케부쿠로역을 습격했는데 여기서 682명을 죽였다. 거리 한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일을 벌였기 때문에 곧바로 경찰들이 출동하였으나, 지금까지의 경찰 무기로는 그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없었다. 이윽고 쿠우가가 나타나 일대일로 싸우게 된다.
비트체이서 2000의 돌진 공격을 피해오다가, 쿠우가와 육탄전을 벌이기 시작. 쿠우가가 마이티 킥으로 흉부를 적중시키지만, 그걸 간단히 견뎌내고는 강력체로 변신해 쿠우가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댄다. 쿠우가가 타이탄 폼으로 변신해 방어하려고 하지만 그의 괴력 앞에선 타이탄 폼의 갑옷마저 소용없었다.
이렇게 쿠우가를 거의 떡실신 직전까지 관광태웠지만, 도중에 이치죠 카오루의 근육사환탄(신경단열탄)에 맞는 바람에 한순간 대미지로 움직임이 둔해진다. 그 틈을 노려 쿠우가가 재빨리 비트 고우람으로 폭파 가능 지역으로 끌고 가고, 결국 그곳에서 라이징 비트 고우람의 '''금빛 고우람 합체 비트 체이서 보디 어택'''에 당해 폭사한다.
결론적으로 괴인체로 등장하자 바로 박살나버렸다. 고 계급인데도 정말 안습. 하지만 쿠우가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는 점이나, 지금까지 한 번도 손상을 입은 적이 없는 타이탄 폼의 갑옷을 쉽게 찌끄러트렸다는 점 등, 짧은 시간동안 정말이지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2.1. 기타 작품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2화 쿠우가의 세계에서 미확인생명체 9호(!)로 등장. 강력체가 아님에도 고 지이노 다의 삼지창[3]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디케이드쿠우가로 오해하는 데다 디케이드한테 "시끄럽구만."이란 소리를 듣고 곧바로 디멘션 킥에 절명. 안습

[1] 그론기어가 아니라 인간들의 언어로 말했다는 게 특징. 이후 "그 정도로 강한 주먹이 있으면 사냥감을 잔뜩 죽일 수 있겠지"라는 말을 하는데 고다이가 순간적으로 싸우려다가 마는 모습을 보였다. 왜나하면 이 대사 자체가 고다이가 점점 그론기들처럼 싸움만을 위한 생물병기가 되어가고 있었음을 찌르는 정곡적인 대사였기 때문.[2] 퇴로를 막고 나서 사냥감의 숨통을 확실히 끊는 것이 그의 특기라고 한다[3] 사실 강력체상태 이녀석의 슈트가 지이노의 것을 개조한 것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