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룡
1. 개요
드빌1 초창기 때부터 빙하고룡, 번개고룡, 파워 드래곤과 함께 존재했던 4대신룡이면서 이 게임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그리고 '''어둠의 수호자 다크닉스에게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존재. '''드래곤 빌리지 첫 번째 시나리오 '악의 부활'을 클리어할 때 반드시 필요한 드래곤이며 드래곤 빌리지2에서는 '''하늘의 신전 영웅 모드'''에서 구할 수 있지만 도감 미션 빼곤 드빌1처럼 고대신룡이 필요한 시나리오, 미션 등은 없다. 땅, 물, 불, 바람 밖에 없었던 드빌1 초창기 때는 바람 속성이었다가 나중에 빛 속성 업데이트 이후로 빛 속성이 되었다.
드래곤 빌리지의 대문을 장식하는 드래곤이기도 하고 고대신룡만을 소재로 한 게임도 나오는 등 여러가지로 보정을 받는터라 인기가 좋으며 팬들 사이에선 '고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게다가 드래곤 빌리지 시리즈의 주인공은 얼굴조차 알 수 없는 1인칭 시점의 인물이라 그런지 유저들 사이에선 이놈이 대게 주인공 취급이다.
사실상 드래곤빌리지 시리즈의 각종 매체에서 주인공으로서 개근하는 놈은 고대신룡 밖에 없다. 드래곤 외에 주인공이 되는 드래곤 테이머는 매체마다 매번 바뀌고 누리또한 자주 얼굴을 비추나 원작 만화를 제외한 매체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 단 예외가 있다면 [드래곤빌리지2 전설의 드래곤 라이더]에서는 고대신룡 대신 흑룡이 주인공의 포지션이다.
강함에 있어, 게임에서는 파워인플레로 통해 그다지 강한 드래곤으로 평가받지 못하지만, 각종 오프라인 상품과 공식 설정에서는 항상 모든 능력치가 최고치를 기록하거나, 측정이 불가능. 무한한. 초월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드래곤을 초월한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다만 고대신룡은 다크닉스보다는 약한 존재로 묘사된다.'''
공식설정상 고대신룡의 머리장식의 디자인이 한번 바뀌었다.[1]
주인공인 만큼 피규어도 첫번째로 출시 #.
2. 상세
신성 왕국 바이델에서 유타칸에 이주민들을 몬스터나 검은로브의 사도 같은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크닉스와 함께 보내진 아모르의 첫 번째 자손.
유타칸으로 파견된 고대신룡은 생명을 중시하며 그들에게 자애로웠다고 한다,외부의 침략으로 부터 유타칸을 수호 하며 나날을 보내다가 그의 형제인 다크닉스가 외부의 꾀임에 넘어가 타락해 버린다.그런 다크닉스에 맞서 첫번째 빛과 어둠의 전쟁을 일으키고 스파이시,바알,라파엘 이라는 3마리의 고룡의 희생으로 다크닉스와 대면해 다크닉스를 저지 했으나 고대신룡의 힘은 다크닉스에 비해 턱없이 모자랐다 다크닉스에 의해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기적같이 아모르의 창이 다크닉스를 관통하고 다크닉스는 그 창의 주인인 자신의 아버지 아모르를 저주하며 빛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다크닉스가 처치될 동안 다크닉스의 수하였던 G스컬은 금단의 주문을 완성하고 그가 떨어뜨린 죽음의 혜성에 의해 수 많은 다른 드래곤들과 함께 '''소멸한다''',당연히 죽는 개념은 아니고 드래곤들의 안식처인 라테아로 잠시 돌아간 것이라고 할 수 있을듯.
이후에 다크닉스가 G스컬에 의해 부활 해버리고 또다시 유타칸을 위협하는데,고대신룡 또한 자신의 알을 발견한 테이머에 의해 다시 라테아에서 나와 현실세계로 부활하고 또다시 위협에 맞서 자신과 함께할 존재를 찾는다 고대신룡은 아무도 찾지 않는 빙결의 땅에서, 가장 지혜롭고, 어진 드래곤을 만나 그에게 힘을 나누어주었고, 아무도 찾지 않는 불의 땅으로 가던 도중,자신에게 싸움을 건 당돌한 존재를 물리친 뒤. 그에게 힘을 나누어 주었으며.마지막으로 찾아간 암석의 땅에는수많은 몬스터로 부터 생명을 지키고 쓰러진 무구한 존재에게 자신의 힘을 나누어 주었다.이것이 바로 사대신룡의 시초이며 고대 신룡은 이 사대신룡들과 함께 다크닉스를 또다시 저지한다.하지만 현실세계에서 일시적으로 소멸한다해도 다시 라테아로 돌아가 언제든지 현실세계로 돌아오는 드래곤의 특성 때문에 이번에는 섣불리 다크닉스를 소멸 시키지 못하고 아모르의 다섯데르사에게 간청해 다크닉스를 죽이지 않고 혼돈의 틈새에 봉인시키기로 한다.
이후 인간들을 계속 수호하기 위해 유타칸 전역을 순찰하며 떠돌아다니게 된다. 덕분에 고대신룡을 섬기는 하늘의 신전에서 고대신룡을 보는 일은 매우 드문일.하지만 유타칸의 주민들은 쭉 고대신룡을 섬기며 유타칸의 가장 가치가 높은 화폐인 골드에는 고대신룡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드래곤빌리지에서는 주인공의해 부화한다면 드래곤빌리지2에서는 주인공과 은연중에 몇번 조우한다 아시다 싶이 드빌1과 드빌2의 주인공은 동일 인물은 아니고,드빌2 카오스 피어 에피소드에서는 카데스의 피조물인 카오스 피어를 직접 처단하는 위엄까지 보인다.
3. 기타
빛의 아버지, 신의 대행자 등의 고고한 뒷배경이 있는 것치곤 굉장히 개구진 이미지로 많이 밀어지고 있는데 드래곤 빌리지 악의 부활 시나리오에서 숙적 다크닉스와 싸울 때 조차도 성룡이 아닌 짜리몽땅한 캡슐형의 모습을 취해야 하고[2] , 스핀오프 게임, 코믹스, 애니메이션 같은 미디어 믹스에서도 이런 비슷한 이미지로 밀고 있다.
게다가 세계관 최강자중 하나에 드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인게임의 능력치는 드빌1에서나 드빌2에서나 초창기에는 4대 신룡답게 강력하게 나왔으나 가면갈수록 신규드래곤이 나와 파워인플레로 인해 하드 유저들에게 선호받는 드래곤이 아니게 되었다. 안습.
앞서 언급한 뒷배경처럼 고고하고 위엄있고 강력한 모습으로 나오는건 드빌2 시나리오에서 우연히 추락사할 뻔한 주인공을 구한 다음에 잠깐 나오는 장면이나 드래곤 빌리지 웹툰의 주인공인 누리를 도우면서 나온 사례 정도로 손에꼽힌다.하지만 설정상(...)으로는 꾸준히 활약하는 드래곤,하늘왕국 스토리 도감에서도 드래곤 슬레이어와 대립하가도 하고,드빌 시즌4 크레바스에서는 초월한 상태로 크레바스를 물리친다 그리고 드빌2 카데스의 저주 스토리에서도 긍지에 몰린 주인공을 구해낸 뒤 카오스피어를 처단하는등 활약한다.
그리고 드래곤의 왕 답게 수많은 직속수하를 거느리고 있는데 잘 알려진 사대신룡과는 별개로 에메랄드드래곤을 부하로 데리고 있으며 고대의 시대에는 힘을 직접 나누어둔 발라와 칸 그리고 아스티가 있다. 1차 빛과 어둠의 전쟁당시 고대신룡을 위해 목숨을 바친 라파엘,바알,스파이시라는 세마라의 고대 드래곤 또한 존재한다.
이외에도 자루카, 라지카스, 아라카, 발라, 칸이라는 수호 드래곤이 존재하였으며, 아스티라는 드래곤은 수호 드래곤 격은 아니지만 고대신룡을 존경하여 빛과 어둠의 전쟁 당시 다크닉스에게 홀로 맞서다 쓰러졌다는 언급이 있다.
[image]
언제 맺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엔젤드래곤을 짝으로 두고 있다,엔젤드래곤은 빛의 신전에서 고대신룡대신 사람들을 맞이 한다고도 한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고대주니어란 아들까지 있으며, 드빌2에서는 안드로이드 1.2.0 업데이트 이후로 엔젤 주니어란 딸도 생겼는데 이 자식 둘은 전형적인 현실의 남매지간 처럼 사이가 매우 안좋은듯.
[image]
1.3.0 패치로 다크닉스와 함께 최초로 스킨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이후 다른 드래곤들에게 더 화려한 스킨이 추가되어서 고대신룡과 다크닉스는 뭔가 없어보이는 스킨이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아예 공식 설명부터 '''드래곤들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앙그라와 센투라가 등장하여 입지가 애매해졌다. 세대조차도 저 둘이 더 높으며 심지어 센투라는 각성기까지 고대신룡보다 훨씬 좋다...
4. 게임 드래곤 빌리지 시리즈 외 다른 미디어에서의 모습
저런 주인공급 인기 덕분에 서울랜드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되었던 애니메이션 '드래곤빌리지 - 모험의 시작'에서는 주인공 포지션으로 나온다. 파워드래곤이나 악역 닌자드래곤을 '친구'라고 부르며 닌자사슴이 10년 동안 기른 뿔을 뺏어 먹고, 파워드래곤의 배를 눌러서 나온 방귀로 적들을 물리치는 등 상당히 소년스러운 모습.
[image]
4화에선 성체로 각성하는데 성공하지만 빙하고룡처럼 성체의 모습을 쭉 유지하며 지내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드래곤빌리지2를 기반으로 한 웹툰 하이라몽에선 자식인 고대주니어 '리오'의 막장행보 때문에 유저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자식교육이 개판이라는 소리를 듣기도했다(…).[3] 하지만 리오의 소개에 적혀진 '부모님을 일찍 여의었다'는 설정 때문에 적어도 고대신룡(또는 그의 아버지)는 리오의 회상에서 잠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다크닉스와 함께 인디 게임 드래곤 마스터즈에서 후원자 보상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image]
드래곤들을 의인화한 게임인 쇼미더머니에서도 의인화된 영웅으로 등장. 잘보면 TS되어있다!
드래곤 빌리지 코믹스 한정 고대신룡의 이름은 '''큐'''. 다크닉스를 못살게 구는 깡패기믹이 추가됐다. 다크닉스를 빵셔틀로 부려먹는것도 그렇고,다크닉스에게 책의 내용을 스포일러 하는 모습이나 번개고룡으로 부터 책을 빼앗은뒤 파워드래곤에게 마구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 개구쟁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개초딩에 악동기믹.
5. 게임상 능력치
드빌1에서는 1세대 드래곤과 4대신룡 밖에 없었던 시절에는 4대신룡 중 하나에 속한 만큼 가장 좋은 능력치를 자랑했지만, 2세대 드래곤들이 풀린 이후로 파워 인플레이션에 따라가지 못해 도감용 드래곤 취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캡슐형의 등장 이후로 나름대로 괜찮아지더니, 최종적으로 각성 캡슐이 가능한 얼마 없는 드래곤으로 밝혀져 그럭저럭 대우가 좋아졌다.
드빌2에서도 비록 일리오스, 백룡, 로롤리라는 고대신룡보다 세대가 높은 빛 속성 체방형 드래곤들이 있지만, 적어도 이들에 비해 입수방법이 고대신룡 쪽이 쉬운데다 2.1세대는 결코 낮은 세대가 아니였으나 당연히 고대신룡보다 높은 세대의 빛속성 드래곤이 하나하나 추가되면서 완전히 도감용으로밀려나게 된다..게임상 능력치만 보면 딸내미인 엔젤주니어보다 낮다.
드빌 M에서는 전통의 체방형 자리를 버리고 공격형으로 전향. 깡공 위주의 드래곤으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공격 증가가 중첩되기에 약한 적 다수를 상대로 강하다....지만, 3코스트 4타겟이라는 낮은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통은 리더 스킬 공격력 증가 셔틀로 쓰이거나 관상용, 도감용 신세다.
5.1. 드래곤빌리지
다른 1세대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초창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드빌2의 스프라이트에 비해 다소 엉성하다.
5.2. 드래곤빌리지 2
사대신룡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고, 전략전 초기 시즌에는 자주 사용되었던 드래곤.
빛 속성/체방형/각성 존재 라는 점이 그나마 버티게 해준 원동력.
지금은 굉장히 밀린다. 헤네스나 다른 좋은 체력/체방형 빛 속성 드래곤이 충분히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5.3. 드래곤빌리지 M
용의 신전에 사는 용. 신의 힘을 가지고 있는 용이라고 전해진다. 주로 하늘과 닿아있는 곳, 밝은 곳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사람들에게는 신의 대행자라고 주로 알려져있다.
최종 기본 스탯은 116,992/1,848/2,838 이다. 총 전투력은 8,194. 예전에는 강력한 드래곤이였으나, 지금은 그저 그런 스탯 정도.디자인의 퀄리티는 크게 상승했다. 드빌M의 앱 아이콘에도 많이 등장하나, 성능으로는 푸시를 받지 못한다.
전작의 체방, 체력과 방어에 치중된 스탯 대신에, 공격형을 받아버렸다. 반대로 파워드래곤과 빙하고룡은 방어형을 받아버렸다.
번개고룡(땅)을 제외한 4대신룡 모두의 성능이 모두 쓰레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안습.
딜러로 쓰자니 패시브가 쓰레기고, 드래그는 3코스트인데 타겟은 4명[5] 에 더럽게 약한데다가, 키우기도 어려운 빛/어둠 속성만 있다.
빛 : 패시브가 콜로에서 써먹을 수 없는 수준이다. 킬이 나와야 공격이 올라간다. 방어력 감소를 들고 있으나, 그 외의 부가효과는 거의 없다.
어둠 : 빛보다 더 쓰레기. 패시브인 '복수'는 빛과 동일하나, 2번째 패시브가 아군이 쓰러저야 방어력이 올라가고 복수의 쿨타임을 무시하고 발동시키는게 끝. 심지어 방깍이라도 있는 빛과는 달리 공속감소다.
아군이 쓰러져야 발동되는 말도 안되는 패시브에다가 공격 증가도 아닌 방어 증가. 범용성이 굉장히 낮은 공속 감소 등 쓸 수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6. 관련 문서
[1] 드빌2에서 공개된 설정으로, 자신을 희생해 몬스터를 전멸시킨 한 빛의 수호기사를 기리기위해 원래의 V자모양 머리장식에 검모양 표식을 따로 새겼다고한다.[2] 사실은 고대신룡을 캡슐형으로 만들지 않으면 '''신의 축복''' 버프가 들어오지 않아 갓 부활한 다크닉스와 대등하게 싸울 수 없기 때문이다.[3] 물론 웹툰 하이라몽의 스토리는 드래곤빌리지2의 시나리오와 무관하지만 원작에도 고대주니어가 철이 없다는 설정이긴 하다.[4] 각각 '''체력, 공격, 방어''' 순으로, 옆의 최대 상승폭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5] 이게 왜 문제가 되냐 하면 2코스트인데도 4타겟에 부가효과까지 좋은 제트드래곤, 같은 3코인데 5타겟인 솔라, 마룡 등의 상위호환이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