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학살범

 


'''흑묘'''
'''이름'''
[스포일러 주의]
이상흔

'''직업'''
무직 추정
'''연령'''
불명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3. 특징
3.1. 외모
3.2. 완력과 싸움실력
3.3. 가정폭력의 피해자
3.3.1. 마리아와의 관계
4. 관련 문서


1. 개요


아마추어 웹툰 흑묘의 등장인물.
'''정신병자'''이기는 하지만 가정폭력 피해자이기도 하다. 악역이면서도 1부의 주연급 비중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은나비의 과거 파해치기와 어머니 구출하기와 더불어서 이 사람의 피로 그린 타로 제작 과정과 과거 이야기가 1부 줄거리의 핵심을 당당한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 까나' 동요를 즐겨 부르는 것이 특징.

2. 작중 행적



2.1. 1부


첫화에서부터 '''애꿎은 고양이를 골프채로 때려죽이고 그 목을 따서 피를 뽑아가는''' 엽기적인 행각과 함께 그 못되먹은 인성 인증을 제대로 해주셨다. 심지어 은나비의 동네에 사는 고양이 나비를 노리기도. 은나비의 눈에 띄는 바람에 한 번 저지당하지만 기어코 범행에 성공하고 만다 [1]. 그리고 왠지는 모르지만 냉장고에 고양이의 피들을 모아서 보관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한편, 본인은 모르게 이매국에게 미행을 당한다.
어느날 자신의 가택을 침입한 이매국을 발견하고 한바탕 싸운다. 격투 끝에 우세를 점하지만, 갑자기 세를 걷기 위해 방문한 건물주 때문에 격투를 멈추고, 담배를 나누며 친해진다. 곧 동업자가 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고양이의 피를 모으는 이유를 설명한다. 어머니가 온몸에 물집이 잡히고 상처가 썩어 들어가는 호르몬 이상과 관련된 불치병에 걸렸고, 의사들도 어쩔 줄 모르는데, 꿈속에 아버지가 나타나서는 '''검은 암고양이 78마리의 피를 선지로 만들어 드리면 낫는다'''고 말을 한 것 [2] . 그리고, 34마리분의 피를 모으기 위해 인천의 어느 동물 대모의 집을 털 계획을 세운다.
결국 그 대모의 거처에서 검은 암고양이들의 피를 다 모으는 데 성공한다. 대모의 거짓말[3]을 듣고 '쓸모없는 피' 라며 완전 범죄를 위해 죽이고, 이매국이 자신을 경찰에 넘기려는 낌새를 눈치채자 이매국 역시 쏴서 한바탕 격투 끝에 총살하는 듯 했다.[스포일러1] 그리고 불을 질러서 '''결국 대모와 나머지 동물들이 싸그리 몰살당하게 만든다.'''
잠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가족이 전부 검은 고양이로 변하는 꿈을 꾸고, 도박판에서 돈을 날리는 바람에 관련 빚 재촉에 시달리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도서관에 가서 해몽과 오컬트에 관련된 서적을 뒤적이다가 타로 카드와 관련된 서적을 보게 되고, 거기서 '''피로 그린 타로에 대한 설명'''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검은 암고양이 78마리분의 피와 분노한 숫처녀의 피를 모을 계획을 세우게 된다 [4].
은나비가 자주 들르는 그 타로 가게에 들려서 점을 본 뒤, 결국 그날 밤 차를 한 대 훔쳐서는 '''마리아를 납치한다.''' 서울시 경계에 설치된 경찰의 검문소에서 걸릴 뻔하지만 철수 명령이 내려지는 통에 위기에서 벗어나고, 기지를 발휘한 은나비 덕분에 경찰에서 전화가 오지만, 마리아를 협박에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위장을 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넘긴다. 마리아 앞에서 가정이 찢겨지고 학대를 당하며 자란 과거를 털어놓게 되며, 고양이들을 죽이는 이유를 마리아 앞에서 소변을 누며 '''해방감'''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당연히 마리아로부터 상당한 어그로를 끌게 되며, 이런 저런 개똥철학을 늘어놓다가 결국 '''마리아의 애완견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해서 극도의 분노를 이끌어낸다. 그러나, 너무 분노한 나머지 까무러치자 생각보다 싱겁게 (...) 피를 뽑는 데 성공.
이 후, 마리아의 결박을 풀어주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태우고 범행 장소를 빠져나가려는 찰나, 마리아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며 난리를 치는 통에 결국 범행장소로 돌아가게 되고, 거기서 다시 한 번 이매국의 습격 을 받는다. 산탄총으로 무장한 화력을 앞세운 이매국 때문에 여기서는 몇 번 '''그야말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한 번은 총알이 막힌 덕에, 또 한 번은 마리아가 난입해서 도와주는(...) 덕택에 또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그 후 차 안에서 결국 '''악마를 불러내기 위해''' 고양이들을 죽이는 거라며, 사실상 피로 그린 타로에 필요한 고양이의 피를 모으기 위함이라고 털어놓게 된다.
결국 도박판에 다시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번에 진짜로 털리면 장기매매로 갚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역시나 처음에는 탈탈 털리지만, 송 부장의 힌트와 피로 그린 타로로 점을 본 결과를 바탕으로 결국 엄청난 양의 돈을 따내는 데에 성공한다. 이로 인해 송 부장의 의심을 사게 되며, 그 자리에서 부정행위를 적발하기 위한 엑스레이 [5] 를 당한다. 여기서 자신이 흥신소에 의뢰해서 미리 데려왔던 보디가드가 핸드폰을 숨겨 가지고 들어왔음이 드러나며, 이로 인해 귀가 잘릴 위험에 처하지만, 능수능란한 말솜씨로 자신을 변호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박장에 돌연 이매국이 난입해 폭탄을 터뜨려 도박장 내에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상흔은 송부장 일당과 함께 도박장을 벗어나게 된다.
그러다가 돌연 구리의 천왕산 인근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졸지에 채권자인 송 부장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며, 대충 자신을 처리하고 돈을 가지고 도망치려는 송 부장의 부하들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어디선가 검은 고양이들이 나타나서 위기를 모면하게 해준다 [6]. 그나마 그 흥신소의 보디가드와 사고현장에서 잘 빠져나오지만, 그 보디가드가 배신을 때린다. 이번에도 검은 고양이들이 도와주는 듯... 했지만, 갑자기 고양이들이 노란색 물방울에 갇히는 듯 하며 무력화 [7] 되었으며, 배신을 때린 보디가드와 때마침 도착한 이매국에게 그야말로 처참하게 얻어터져서 십자가에 묶인다.
어디선가 마리아가 나타나서 구해준 덕에 병원에 실려가기는 하지만 일단은 경찰에게 연행된다. 여기서 마리아가 바로 어릴 때 새어머니랑 같 들어왔던 맨날 백설공주 옷을 입고 다니던 여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마리아에게 자신의 피로 그린 타로 카드 덱을 부탁한다.

3. 특징



3.1. 외모


분명히 근육이 도드라진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수염을 깎으면 의외로 미남이다.

3.2. 완력과 싸움실력


몸짱의 몸매에 걸맞게 힘도 있으며, 무쌍난무를 찍는 그 이매국을 제압할 수 있는 격투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 태권도학원을 다녔다는 떡밥이 있기는 하지만 노란띠임을 볼 때 깊게 수련하지 않은 듯.

3.3. 가정폭력의 피해자


허구한날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하던 (친)어머니가 '외삼촌을 보러 간다' 며 그대로 도망쳤고, 새어머니가 들어오게 된다. 한편, 새어머니와 함께 맨날 백설공주 드레스만 입고 다니던 새 여동생도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 여동생이 조를 때마다 자기는 키우지도 못했던 동물들을 잘만 키우게 되었다- 병아리, 거북이, 나중에는 검은 고양이. 그런데, 왠지 모르게 애완동물들이 자꾸만 죽어나갔으며, 병아리와 거북이가 죽었을 때에는 '''엉덩이와 다리 살점이 떨어지도록 맞았다.''' [8] 여동생에게 '살인마'라며 지탄을 들은 것은 덤. 결국 고양이가 죽었을 때에는 자기가 전부 다 죽였다고 거짓 자백을 했는데 그러자 아버지로부터 체벌 대신 '''이상흔이라는 사람이 죽은 거다''' 라는 폭언을 듣는다.
그 후로 무관심 속에서 생활하다가 얼마 안 있어 가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3.3.1. 마리아와의 관계


1부가 끝날 무렵에서야 알게 되는 사실인데, '''피로 그린 타로 제작을 위해 피를 뽑아간 마리아가 바로 의절한 여동생이었다.''' 마리아를 풀어줄 때 마리아가 원나잇을 종용하는 듯한 발언을 했었는데, 만약 이 때 응했다면 '''살인, 동물 살해 [9], 방화, 납치, 도박'''은 물론이고 '''근친상간'''까지 했을지도 모른다. .

4. 관련 문서


[1] 이는 은나비가 각성(?)하는 계기가 된다.[2] 물론 이는 거짓말이며, 진짜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지만 '''피로 그린 타로의 재료를 모으기 위해서'''이다. [3] 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있다고 거짓말을 해야 불쌍히 여겨서 살려줄 줄 알았다 [스포일러1] 죽지는 않았고 총알이 뇌를 건드리는 바람에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게 된다.[4] 만약 언급한 인천 대모가 사실대로 처녀라고 말했으면 마리아의 예를 보건데 피를 조금 뽑히고 풀려났을 지도 모른다.[5] 사람들 보는 앞에서 '''속옷 포함 옷을 전부 벗기며''', 전자파 탐지기로 훑어서 송수신기를 가지고 오지 않았나 가려내고, 녹화한 감시카메라 비디오도 돌려봐서 밑장빼기라도 하지 않았나 검사한다.[6] 알고보니 마리아가 조종하고 있었다. [7] 선자의 부적반지 때문에 무력화된 것. [8] 참고로, 진범은 바로 새어머니였다.[9] 어릴 때 말고 타로 카드 제작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