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묘
1. 개요
타로 카드에 기반한 점성술을 주 모티브로 내세우는 웹툰이다. 왕따, 숙제셔틀에 가족관계가 파탄난 여주인공, 그녀에게 거의 유일한 위로가 되어쥬눈 이웃집 고양이 나비 [1] , 웬 천하의 개쌍놈 고양이 학살범, 그리고 그녀가 이따끔 찾는 타로 점쟁이 언니들의 관계가 타로로 인해 얽히며 풀린다.
굉장한 몰입도와 긴장감을 자랑하지만, 비위가 강하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든 작품이다. 작중 유난히 배설행위와 관련된 묘사가 많이 나오며, 잔인하고 무서우며 폭력적인 장면들도 첫 몇화부터 대놓고 나온다. 거기다가 동물폭력과 관련된 장면이 매우 많기에 특히 냥덕들은 차마 눈 뜨고 읽기 힘들 수도 있다. 이것이 전체연령가인게 신기할 지경.
현재 1부가 끝났으며, 2부의 경우 공지는 떴지만 작가의 허리디스크 문제로 인하여 아직 업데이트는 요원하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1.1. 은나비
2.1.2. 고양이 학살범
2.2. 그 외
2.2.1. 나비(고양이)
은나비의 동네에 사는 검은 고양이로서, 왕따에 시달리고 변변찮은 가족도 없는 주인공에게 유일하게 위로가 되어준다. '''암컷'''이라는 특징이 초반부터 강조된다.
[스포일러 주의]
2.2.2. 은나비의 어머니
1부에서 주연급은 아니더라도 나름 비중이 큰 인물들 중 한 명. 바람나서 집을 나갔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실상은 조금 더 복잡하다.
[스포일러 주의]
2.2.3. 주님의 피 선혈교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니 주의.'''
[스포일러 주의]
2.2.4. 이애국, 이매국 형제
2.2.4.1. 이매국
취소선 안 긋고 '''작중 스카톨로지 담당''' 이며, 그 첫 등장도 아파트 옥상에 노상방분을 하면서부터다 (...). 그 외에도 작중의 다크 히어로로서 꽤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 문서 참조.
2.2.5. 타로 가게
여주인공이 이따끔 들르는 타로 가게는 사실 '마리아'와 선자가 번갈아가면서 가게를 본다.
2.2.5.1. 마리아
은나비가 이따끔 들르는 타로 가게의 점쟁이들 중 한 명이며, 이름이 있는 캐릭터인만큼 비중이 매우 크다. 이름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무당과 번갈아가면서 가게를 본다. 1부에서도 주연급 비중을 자랑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2.5.2. 선자
은나비가 이따끔 들르는 타로 가게의 점쟁이들 중 한 명이며, 마리아와 이사람이 번갈아가면서 타로 가게를 본다. 타로의 결과에 불만족한 고객이 메뉴에 '미국산' 이라는 낙서를 써 놓고 가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선무당은 아닌지 진짜로 영험한 효과가 있는 부적을 만들기도 한다.
3. 피로 그린 타로
이 작품의 핵심 구성요소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 진짜 이름이 '나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