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묘

 


'''흑묘'''
'''글/그림'''
리산
'''연재 사이트'''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만화
'''연재 날짜'''
2015년 1월 27일~
'''장르'''
범죄, 액션, 판타지, SF, 스릴러
목록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연
2.2. 그 외
2.2.1. 나비(고양이)
2.2.2. 은나비의 어머니
2.2.3. 주님의 피 선혈교
2.2.4. 이애국, 이매국 형제
2.2.4.1. 이매국
2.2.5. 타로 가게
2.2.5.1. 마리아
2.2.5.2. 선자


1. 개요


타로 카드에 기반한 점성술을 주 모티브로 내세우는 웹툰이다. 왕따, 숙제셔틀에 가족관계가 파탄난 여주인공, 그녀에게 거의 유일한 위로가 되어쥬눈 이웃집 고양이 나비 [1], 웬 천하의 개쌍놈 고양이 학살범, 그리고 그녀가 이따끔 찾는 타로 점쟁이 언니들의 관계가 타로로 인해 얽히며 풀린다.
굉장한 몰입도와 긴장감을 자랑하지만, 비위가 강하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든 작품이다. 작중 유난히 배설행위와 관련된 묘사가 많이 나오며, 잔인하고 무서우며 폭력적인 장면들도 첫 몇화부터 대놓고 나온다. 거기다가 동물폭력과 관련된 장면이 매우 많기에 특히 냥덕들은 차마 눈 뜨고 읽기 힘들 수도 있다. 이것이 전체연령가인게 신기할 지경.
현재 1부가 끝났으며, 2부의 경우 공지는 떴지만 작가의 허리디스크 문제로 인하여 아직 업데이트는 요원하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1.1. 은나비



2.1.2. 고양이 학살범



2.2. 그 외



2.2.1. 나비(고양이)


은나비의 동네에 사는 검은 고양이로서, 왕따에 시달리고 변변찮은 가족도 없는 주인공에게 유일하게 위로가 되어준다. '''암컷'''이라는 특징이 초반부터 강조된다.
[스포일러 주의]
검은 고양이에 암컷이라는 이유로 고양이 학살범에게 살해당하며, 일단 이 고양이의 혈액 샘플이 악마의 타로 제작을 준비하는 학살범의 수중에 들어가기는 한다. 한편, 은나비의 경우 피를 흘리고 있던 나비를 병원에 데려가는 과정에서 잠옷에 나비의 피가 묻게 되는데, 나중에 이 옷을 물에 빨아서 우러나온 피에 분노한 자신의 피를 재료로 써서 자신만의 피로 만든 타로 카드 덱을 그리게 된다.


2.2.2. 은나비의 어머니


1부에서 주연급은 아니더라도 나름 비중이 큰 인물들 중 한 명. 바람나서 집을 나갔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실상은 조금 더 복잡하다.
[스포일러 주의]
원래 다니던 교회의 목사가 죽은 뒤, '주님의 피 선혈교'라는 사이비 종파에 빠져들게 된다. 부부관계가 파탄난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재산도 갖다바친 듯.
선혈교의 교주가 바로 자신을 납치하려다가 실패했던 그 목사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탈퇴하려고 몸부림쳤지만 숙청당하여 쥐도 새도 모르게 '''심장을 포함한 장기들을 적출당해 사망할 위기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우연히 피로 만든 타로로 점을 보고 있던 은나비가 카드의 영력을 빌어서 구금당한 사실과 그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게 된다. 그 후 은나비의 구출 작전(?)과 그 과정이 1부의 주 내용 중 하나.


2.2.3. 주님의 피 선혈교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니 주의.'''
[스포일러 주의]
작중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 단체이자 '''장기매매를 알선하는 범죄집단, 그리고 이상흔의 마지막 도박판과 더불어서 1부의 최종보스 중 하나.''' 은나비의 어머니를 납치하려고 했던, 고 목사의 아들이 이끌고 있는 교회이며, 은나비의 어머니는 빠져들었다가 그 수장이 누군지 우연한 계기로 맨 얼굴을 보게 된 후 탈퇴 의사를 밝혔다가 '''문자 그대로 심장까지 적출당할 뻔했다.'''
말만 기도원이지 완전 강제 수용소같은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침입자들이나 탈퇴 교인들이 의뢰한 사람들, 그리고 그 외 내부 탈퇴자들이나 배반자들을 잡아다가 장기를 적출한다. 경찰에 두둑히 뇌물을 주며 처벌을 피해왔고, 실제로 은나비가 처음 여기를 고발하려 했을 때 뇌물로 인한 뒷사정 때문에 공권력이 방해하며 실패했으나, 어른의 사정 따위 신경 안 쓰는 검사가 사건을 지휘하면서부터 결국 기도원 전체가 뒤집히게 된다. 일단 해당 기도원의 원장이 자살하며 일단락 되었으나, 종교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은데다가 대놓고 작중에서도 앞으로 계속 등장할 듯한 암시를 남겼다.


2.2.4. 이애국, 이매국 형제



2.2.4.1. 이매국

취소선 안 긋고 '''작중 스카톨로지 담당''' 이며, 그 첫 등장도 아파트 옥상에 노상방분을 하면서부터다 (...). 그 외에도 작중의 다크 히어로로서 꽤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 문서 참조.

2.2.5. 타로 가게


여주인공이 이따끔 들르는 타로 가게는 사실 '마리아'와 선자가 번갈아가면서 가게를 본다.

2.2.5.1. 마리아

은나비가 이따끔 들르는 타로 가게의 점쟁이들 중 한 명이며, 이름이 있는 캐릭터인만큼 비중이 매우 크다. 이름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무당과 번갈아가면서 가게를 본다. 1부에서도 주연급 비중을 자랑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2.5.2. 선자

은나비가 이따끔 들르는 타로 가게의 점쟁이들 중 한 명이며, 마리아와 이사람이 번갈아가면서 타로 가게를 본다. 타로의 결과에 불만족한 고객이 메뉴에 '미국산' 이라는 낙서를 써 놓고 가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선무당은 아닌지 진짜로 영험한 효과가 있는 부적을 만들기도 한다.

3. 피로 그린 타로


이 작품의 핵심 구성요소 중 하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 진짜 이름이 '나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