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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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 ENT.의 등장인물.
얼마전에 한소미의 반으로 전학 온 남학생이다. 푸른빛이 도는 흑발에 공부를 잘하며[1] 안경을 끼고 있고, 늘상 실험도구 같은 것을 들고다녀 '범생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그 실체는 전설적인 팬픽 작가 '여우별'이다. 여우별의 팬픽은 주로 연예인의 어두운 모습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묘사가 너무 현실적이고 근거가 있어서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악마의 팬픽'''이라고 불린다.[2] 그런 짓을 하는 이유는 SM이 싫어서라고 한다.
성격은 전형적인 하라구로 캐릭터.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한소미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었으며, 한소미에게 만약 내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네 학교생활을 뒤엎겠다고 협박하여 원하는 정보를 손에 넣는다. 그 와중에 한소미가 계획에 조금씩 어긋나는 돌발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는 중.
2. 작중 행적
2화에서 한소미앞에서 그녀의 정체를 까발리고 그녀에게 자신이 여우별이라고 정체를 밝히게 된다. 소미에게 소녀시대 윤아에게 자신의 러브레터를 보내달라고 하는 등 SM에 대해서 알아갈려고 하는 태도를 보인다.
윤아의 팬레터 사건을 벌인 장본인. 6화에서 소미에게 윤아가 이미지 쇄신을 할수 있는 사진을 건네주는데, 윤아가 소아병동에서 남몰래 봉사활동하고 다닌 사진이었다. 그 사진으로 이미지 쇄신을 할수 있다며 꿍꿍이를 꾸몄지만. 소미는 올리라는 사진은 안 올리고 소미가 피아노 치고 노래하는 동영상을 올리자, 인상을 쓰게 된다. '''제대로 한방 먹은 셈.'''
이에 한소미를 '물건'으로 인정하고 톱 연예인으로 밀어준 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11화에서 전과목 1등을 찍었다.
12화에서 소미가 1대 100 퀴즈 대결에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그 조건으로 연습생들 스케쥴과 소미가 사는 숙소를 안내해달라고 말하고 그러고 소미는 앞에 나와있듯이 7월 4일생의 인기때문에 거절할 수 없어서 결국 그 부탁을 들어준다.
소미를 가르치던 도중[3] 16화에서 갑자기 소미가 있는 숙소를 찾아가게 되고 소미를 가르치던 도중, 숙소를 유심하게 보게 되고 그것을 이용해서 팬픽을 쓰게 되고 검색어가 들끓게 된다. 소미가 비를 다 맞은채 연예인복장으로 그가 있는 실험실을 찾아가게 되고 앞에 나왔다싶이 소미가 그에게 따지자 '''오히려 새로운 소재로 팬픽을 썼다는 식으로 뻔뻔하게 말한다.'''
한소미가 퀴즈쇼하는 모습을 보고[4] 어려운 문제가 나오자 TV를 보던도중 예상문제라면서 당황하는 표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 문제는 잘못된 거라며 운 좋게 넘어갔으나 소미가 마지막문제를 웃으면서 모르겠다고 하자 다음날 무슨 생각인건지 자신의 팬픽을 회수한다고 했다.
하교길에서 치수를 만나서 치수의 팬픽에 대해 충고해준다. 그리고 소미가 그를 미행하는데 서점에서 책을 보거나 과일가게를 들르고, 지하철에서 자리없는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해준다. 자신의 집에 찾아온 소미가 사과를 건네주며 사과하자 내치고는 '''"너 때문에는 아니야. 내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해 보고 싶었거든.","난 SM이 정말 싫어, 너 같은 아이돌은 보기만 해도 싫고."'''라고 말하며 조심히 잘들어가라고 그녀에게 내뱉고는 집으로 들어간다.
22화에서는 '''욕실로 들어가서 윗옷을 벗는다.''' 수도꼭지 틀어진 소리에 소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몰래 들어온 소미에게 화가나 소리를 치게 된다. 소미가 당황해서 변명하려는 순간 발이 미끄러져 그녀가 '''유진의 가슴팍에 안기게 된다.''' 그리고 한소미 항목에서도 언급됐다 싶이, 이 장면을 본 독자들은 "어서 와"라는 한결같은 반응.
옷이 젖은 소미에게 옷을 빌려주고 소미가 SM연예인을 싫어하는데 무슨 사정이라도 있냐고 물어보자 정색을 하며 주먹으로 벽을 치며 "꺼져."라고 말한다. 그리고 소미가 나간 뒤, 잠시 소파에 앉아있다가 서랍에서 어느 휠체어 탄 노인인 천 박사와 어린 자신이 찍힌 액자를 본다.
24화에서 소미가 양호실에 들어오자 유진이 있었다. 소미가 벽에 주먹을 친거에 대해서 생각하며 유진에게 밴드를 붙여준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었던 7월4일생 중 하나인 알이 양호실 창문을 열어재끼고 소미를 추궁한다. 그리고 난입한 7월4일생 앞에서 소미를 안고 '''"남자친구라고 소개할 때도 됐지않아?"'''라고 말한다.
7월4일생에게 너 여우별이냐고 계속해서 추궁하지만 자신이 여우별이 아니라고 시치미를 뗀다. 결국 아무 반박도 못하는 7월4일생 멤버들이 가만히 있다가 리더인 류가 연인인걸 증명해 봐라고 그래서 유진은 '''소미의 이마에다가 키스한다.'''[5] 많은 독자들의 반응은 '''오글거린다.'''
류가 유진에게 사과하고 돌아가려고 하자 그가 소미를 뺀 나머지 7월4일생 멤버를 불러세우고 너희에 대해 알고 싶다며 함께 식사나 하자고 제안한다.[6] 7월4일생 멤버들이 SM사원파티때 초대하고 실험실에서 소미가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자 '''"내가 벌여놓은 일을 수습하는 것 뿐이야."'''라며 답한다.
SM사원파티에 정장을 입고 안경캐릭터가 그러하다 싶이 멋있다. 독자들도 안경 벗은 모습이 멋있다거나 안경 벗고 다니라는 평이 지배적. 파티에 오자 유진이 SM의 본부장이랑 인사하게 된다.[7]
본부장과 만나서 본부장의 안부를 묻고 천박사에 대해서 이것저것 말하다가 그와 헤어진다. 그리고 식탁 밑에 숨어있는 소미를 발견하고는 소미가 자신에 대해서 물어보자 '''"단순히 오지랖이 넓은 거냐, 아니면 나한테 이성적 관심이 있는 거냐?"'''라고 물어본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소미와 유진에게 다가오고 순식간에 '''접대용 미소'''로 바뀌었다. 다른 연예인들 앞에서도 말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류가 유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데 유진이 연예인을 처음 보고도 신기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소미가 쓰러져서 업고 휴게실에 있는데 파티에 와서 소득이 있을줄 알았는데 헛걸음만 했다고 생각하며 가려던 참에 휴게실 안에 있던 최강창민을 만나게 된다. 같이 보드게임인 젠가를 하는데 젠가를 하면서 최강창민이 안쓰러 진걸 보고 신이 나자 유진은 속으로 생각하던 것보다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최강창민의 핸드폰에서 문자 온걸 보고 안 봐도 되냐는 물음에 최강창민은 안봐도 안다는 식으로 대답한다. 유진이 왜 파티 중에 휴게실에 왜 있냐는 물음에 최강창민은 힘들어서 쉬고 있다고 말한다. 최강창민이 유진을 신인 연예인으로 보는 건지 언제든지 상담해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유진이 썩소를 지으며 고민이 있다고 말한다. 또 무슨 일 저지를 듯.
최강창민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걱정이 된다고 그랬고 성격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말한다.[8] 그런 유진의 말에 최강창민은 옆에서 봐주면 된다고 말하고는 들어두면 도움이 될 정보가 있다며 충고한다. 같이 블루마블을 하던 도중이 였는데 충고를 다 듣고 난 후 유진은 최강창민에게 땅 하나를 빼았긴다.[9] 최강창민에 깨어난 소미를 보자 블루마블 판을 엎는다. 최강창민이 전화를 받고 휴게실에서 나가자 '''"이야기도 재밌었습니다."'''라면서 그에게 인사한다. 당황하는 소미에게 이야기 한건 비밀이라며 간단히 말해서 남녀문제 같은거라며 일축하고는 자기가 후배인 줄 알고는 이것저것 알려줬다고 말한다.
소미가 자신을 믿는다는 말에 "넌 역시 바보구나"라는 말을 한다. 밤에 SM사무실에서 최강창민이 잃어버린 카드키[10] 로 밤늦게 본부장실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뒤적거리고 어떤 서류를 본다.[11]
또 다른 서류를 보려고 어떤 서류를 손대는 순간 다른 서류가 들어있는 상자를 떨어트리게 된다. 상자 안에 서류가 나오게 되는데 거기에 소미에 대한 서류가 들어있었다.
학교에게서 치수를 통해 류와 케이가 쌍둥이로 나온다는 드라마에 대해 듣는다. 여기서 소미의 빈자리를 보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도중에 학교 여자애들을 통해서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전산실로 가서 컴퓨터를 하는데 유투브를 통해서 소문의 드라마를 본다.[12] 별거 아니라 생각했지만,드라마를 계속보니 소미의 옆에 있는 남자들이 많았고 그 절정은 어떤 남자가 소미의 볼에 뽀뽀를 하는 바람에 '''눈을 크게 뜨고 보게 된다.''' 31화에 독자들은 유진이 질투하냐는 반응이다.
32화에서는 소재를 가지고 팬픽을 쓴다. 체육시간에 앉아서 독서를 하는데 소미가 치수가 얘기한 뒤 치수가 자신이 모은 콜렉션을 가지려고 교실에 가는 동안 둘이 남게 되는데 소미에게 '''"꽃중년이랑 얼굴 비비며 연기하니까 좋냐?"'''라고 빈정거린다. 그리고 같이 연기하는 지안이라는 연예인 조심하라고 말한다. 소미가 자신을 걱정해주냐고 묻자 뭐래는 거냐며 튕긴다. 소미가 지안에 대해서 좋은점을 말하자 너는 연기자가 아니라 가수라며 그녀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소미가 쓰러지자 자신의 어께에 기대게 한다. 소미가 잠에서 깨어난 후 자신은 학교를 휴학할 꺼라며 말한다. 지안의 고등학교 자퇴 기사를 보고 예상대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안의 바를 찾아간다. 그리고는 자신이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고 생각한다.
지안의 바 앞에서 서있는데 소미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뭐하냐는 소미의 물음에 친구기다린다는 거짓말을 치게 된다.[13] 소미는 그걸 웃으면서 받아들인다. 지안이 소미를 놀래키고 소미를 딸이라고 부르자 그 모습을 못마땅하게 본다. 소미가 지안을 따라 바로 들어가는데 지안이 소미의 허리를 감싸는 걸 보고 소미의 가방끈을 잡아 당겨서 너 미성년자 아니냐며 따진다. 지안이 자신의 가게라며 연기 연습때문에 오는거라고 설득하자 소미를 웃으면서 보내주며 '''"혹시라도 우리 학교 명예에 금 갈 만한일 생길까봐서 그런다."'''라고 말한다. 소미의 가는 뒷모습을 안좋게 바라보다가 벽 뒤에 기대어 서 있는다.
소미가 어떤 남자들이 강제로 폰으로 찍힌 사진으로 인해서 위기에 몰리자 그 폰을 뺏어서 사진을 보고는 화질이 구리다며 삭제한다. 그러고는 경찰에 신고한다는 협박을 한다음 그거에 쫄아서 남자들이 도망친다. 소미가 고맙다고 하자 이런 술집에서 연습하는건 오바라며 화를 낸다.[14] 그러고 나서 지안이 자신에게 사과를 하고 소미에게도 사과를 한다. 소미의 손을 잡고 가려는데 지안에게서 소미를 좋아하냐는 말을 듣는다. 그런 질문에 웃으면서 학교 친구로서 도와줬을 뿐이라며 말한다. 바에 나가자 소미가 자신을 부른다음 내가 걱정돼서 온거냐고 묻자 당연하지라고 대답한다. 그러고 나선 속으로 ''''뭐야?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라고 생각한다.
소미가 왜 자신이 걱정돼서 왔느냐고 묻자 '''얼굴이 화끈거리며''' 나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갈려고 하던 참에 소미에게 학교 휴학하지 말라고 한 다음에 '''학교에서도 널 계속 보고 싶으니까'''라고 말한다.
다음날 소미가 아이의 장난으로 인해서 애교부린 문자[15] 로 말할께 있다며 불러세우다가 고백을 한다.[16][17] 소미의 고백을 듣더니 소미를 좋아한다며 자신도 고백을 한다. 실험실에 있던 도중 소미가 왜 나한테 고백했냐고 묻자 보여줄 사람이 있다며 '''딱히 널 싫어하는게 아니라며''' 이제는 피하지 않겠다고 소미에게 말한다. 초반에 얘네 관계를 생각하면 많이 발전한듯.
38화에서는 자신이 한소미를 좋아하는 걸까라고 의문을 하던 도중 자신이 써놓은 팬픽인 '''7월4일생 탄생비화'''를 보고는 한 순간의 감정으로 모든 걸 망칠 수 없다며 다시 마음을 잡는다. 터미널에서 모자와 안경을 쓴 소미를 만난다.[18] 소미가 안경 벗으니까 훨씬 괜찮다고 칭찬하니까 그녀에게 모자랑 안경으로 못생긴 얼굴 가리니까 이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얼굴을 붉힌다. 소미와 차안에서 함께 있는 데 소미가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고는 어디 가는지 물어보지 않냐고 생각하게 된다. 자는 소미의 머리를 감싸준다. 천 박사네 집에 가는데 빠른 걸음으로 가는지 소미가 힘들어 한다.[19] 천 박사의 집에 오자 문을 여는데 천 박사가 없자 소미가 아무도 없다고 연락이라도 하고 왔었더라면 하던 차에 어떤 곳을 확 열어 재끼는데 천 박사가 있었다.
천박사가 도망갈려고 그러자 재빨리 잡는다. 천박사에게 소미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자 그냥 무시하고는 줄기세포에 대해 말한다. 천박사와 같이 연구자료에 대해서 말하는데 천박사가 배양에 성공한 걸 보고는 놀라워 한다. 다시 교수로 복직할거냐는 말에 박사는 안할거라고 하고는 이제는 쉬고싶다고 말한다. 천박사가 침대에 누워있을때 밖에 나와서 바람을 쐬고 온다고 밖으로 나간다.[20] 박사와 소미가 서로 하는 말을 듣고는[21] 얼굴이 빨개진다. 그러고는 얼굴을 감싸쥔다. 7월4일생의 일로 인해서 문자가 온 소미가 가야한다며 말하자 손목을 잡고는 SM에서 빼돌린 극비문서로 만든 자신의 팬픽이 담겨져있는 USB를 소미에게 넘겨준다.[22]
소미에게 7월4일생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투자된 돈과 각 회사관계에 대해서 담긴 USB를 건네주고 이게 공개되면 7월4일생과 SM은 끝장이라고 말한다. 소미가 왜 이걸 나한테 주냐며 묻자 자신도 모르겠다며 소리치고는 이 팬픽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쓴거라며 이것으로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었고 거대 기획사 SM을 흔들어 보고 싶었다며 말한다. 그리고 표정이 어두워진다.
43화에서는 짐정리를 한다. 그리고 천박사와 같이 사진을 찍은 액자를 보고 꼭 도와드리고 싶었다며 중얼거린다.
44화에서는 치수의 안내로 소미와 함께 빈교실에 오게 되고 치수는 두사람이 싸운 줄 알았는지 빈 교실에서 화해하라며 선생님한테 말 잘 해놓겠다고 나간다. 그리고 빈 교실에서 책을 읽으며 적당히 있다가 나가자고 한다. 소미가 팬픽에 대해서 물어보자 자료를 토대로 팬픽을 썼을 뿐이라고 진실은 그들만이 안다며 대꾸한다. 소미가 그 팬픽을 지웠다고 하자 그건 소미한테 맡긴거라며 말한다. 소미가 다른 방법으로 도와주고 싶다고 하자 말뜻은 알겠다며 교실을 나갈려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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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가 등 뒤에서 껴안게 된다!!!''' 그러고는 소미는 자신의 편이라며 온몸으로 어필한다고 하자 놀란 눈치를 보이고는 소미에게 특이하다고 하고는 보통사람이라면 유혹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한다. 그리고 소미의 손목을 잡고 소미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려는데 치수가 난입해버린다.
소미가 7월4일생 팬픽의 일로 자신의 집에 오고, 들어오질 않자 소미의 얼굴을 잡고 자신을 의심해서 온거냐며 자신은 그런게 아니라고 하고는 그걸 잘 다룰줄 알았는데 소미에게 실망했다고 한다. 그말을 들은 소미는 울고, 우는 소미를 보며 당황하지만 갑자기 들어온 알에게 한 대 맞는다.
알이 소미에게 자신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하자 소미한테 올리지 않겠다며 약속했다고 말한다. 알이 그 말도 안되는 팬픽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아웃이라며 반박하자 유진은 그 팬픽은 진짜이며 부모가 나쁜 짓을 했다고 그 자식한테도 나쁜 시선으로 보는게 어리석은 거라며 말한다. 알이 그 말을 듣고 한대 치려고 하자 소미가 만류하고는 자신을 감싸고는 팬픽을 누가 올렸는지 잡아내겠다며 말한다. 자신의 집에서 소미가 맞은 상처를 치료해준다. 알이 소미에게 팬픽을 유진이 올렸다면 우리랑 끝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아이에게 냉대어린 시선을 받자 괜찮겠냐며 물어본다. 그리고 소미의 자리를 잡아서 소미의 상처를 밴드로 붙여준다. 소미가 똑같은 밴드를 하자 한팀 같다며 말하자 웃는다.
소미와 함께 USB를 건드린 사람이 누군지 추측한다. 소미가 곰곰히 생각하다가 류가 대기실에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는 류가 본 게 아니냐며 물어보자 류는 팬픽을 퍼트릴만한 메리트가 없다면서 부정한다. 류가 연락이 안된다고 소미가 걱정하자 자신이 같이 있을거라며 자신을 믿으라고 소미를 안심시킨다. 소미와 함께 류의 집을 가는데 류가 문을 닫으려고 하자 웃으면서 발을 걸고 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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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자신의 집은 어떻게 알았냐며 묻자 너에 관한 팬픽을 썼는데 내 집하나 모를리 있겠냐며 빈정거린다. 그리고 류에게 계속 잠적하고 있었냐며 계속 빈정거리자 소미가 한대 때린다. 류의 집에 소미와 함께 들어가고 팬픽은 자신이 올린게 아니고 '''"만약에 내가 올렸다면 네 이야기 뿐만아니라 SM과 업계 전체를 무너뜨리는 내용까지 추가했겠지. 내 목적은 어디까지나 연예계 였으니까."'''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야망은 개인을 추락시키려는 쪼잔한 크기가 아니라며 류 앞에서 직설적으로 말한다.
류에게 팬픽은 류의 주변에서 유출됐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며 소미가 가진 USB를 누군가에게 보여주거나 잃어버리지 않았냐며 묻는다. 그 말을 들은 류는 침묵을 하고 유진에게 회사 간부들에게 보여줬다며 털어놓는다.[23] 류는 USB 자체도 자신이 가지고 다녔다며 그들이 빼돌릴 가능성은 없다며 그런 짓은 하지 않았다며 회사 스텝들을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미가 원점이 되었다며 침울해 하자 원점이라는 말을 듣고 원점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고는 류에게 인쇄는 어디서 했냐며 물어본다. 류는 시립도서관에서 했다며 거기가 싸다며 대답했다.[24] 인쇄가 잘 되었냐며 자신의 물음에 류는 종이가 막혀서 고생했다고 대답하자 그때 남은 데이터가 시간이 지나서 인쇄될 가능성이 있다며 팬픽을 인쇄했던 시립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간다. 컴퓨터 사용기록을 보고있는데 업로드한 흔적을 발견한다.
팬픽 데이터가 남겨있는 컴퓨터를 발견하고 좀 더 조사하면 누군가가 올렸는지도 빠른 시일 내로 알아낼 수 있을 거라며 하자 소미가 자신을 끌어 안는다. 류가 팬픽을 퍼트린게 아닌걸 알자 유진에게 사과한다. 류가 자신의 출생에 대해서 혼란스러워 하자 다른 멤버들이 왔다. 알고보니 자신이 멤버들에게 불러냈다고 한다. 유진이 류와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 감동적인 재회를 하자 저걸 보고 애초부터 팬픽을 누가 올렸는지 보다 오로지 류의 안위가 걱정된거 뿐이라며 심드렁하게 본다. 팬픽 사건은 어떤 초등학생이 범인인 걸로 밝혀지고 한달 뒤에 소미가 쾡해지자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학교에 왔다며 말한다. 소미가 SM콘서트 연습 때문에[25] 우중충해하자 소미를 보자 어께를 감싸줄려고 하자 치수가 재빨리 소미를 낚아챈다. 하교 길에서 자신과 같이 가자고 소미가 잡자 소미는 자신이 학교에 온건 유진이 보고 싶어서 였다며 말하자 화끈거린다. 소미에게 바쁘다고 전화 안받은게 누구냐며 화끈거리며 맨날 돌직구라며 투덜거린다. 두근거리며 뭐라고 말할 순간에 소미에게 전화가 오고 소미가 SM콘서트 표를 보며 권유하자 자신은 천박사와 약속이 있다며 거절한다.
콘서트 당일날 긴장하는 소미를 뒤에서 껴안는다. 소미가 놀라자 여친 무대라서 보러왔다며 튕겨 본거라고 홍조를 띄며 대꾸한다. 유진의 말로는 류가 들여보내 줬다고 한다. 소미에게 많이 떨리냐고 묻자 소미가 사람들을 보니 어지럽다고 대답한다. 유진이 떨지 않는 방법을 알려줄까하고 묻는데 소미에게 '''키스한다.''' 그러고는 다른 충격을 줘서 잊게 하는 거냐며 말하자 소미가 자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도 소미를 좋아한다며 고백한다. 그리고 소미와 7월4일생 뒤에서 소미를 지켜본다.
2.1. 과거
어릴 때(배경이 여름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서 '이씨'라는 사람에게 맡겨진다. 이 사람의 말로는 다들 애를 미루는 눈치였다고 한다. 천 박사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을 때, 어린 유진이 강아지가 쓰러진 것을 보게 된다. 척추염이라고 가망이 없다고 침울한 눈빛이 되자 천박사는 속으로 열사병으로 죽을 걸이라며 딴죽을 걸었다. 그래서 천 박사가 강아지를 낫게 해준다. 개가 다 낫자 자신이 연구하는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낫게 했다고 자랑하자-자뻑-- 유진은 그걸 무시하고 강아지랑 가려고 한다. 천박사가 '너'라고 부르자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다. 천 박사가 개는 아직 치료해야해서 여기에 있어야 한다며 너 혼자 집에 가라고 하자 거기는 내 집이 아니라며 여기 있겠다고 한다. 실험도구를 유심히 보다 천박사는 유진을 쫓아낸다.
그리고 다친 동물들을 언제나 천 박사에게 실험동물(두더쥐, 뱀)로 써달라고 한다. 천박사는 이제 됐다고 소리치며 우리집에 가끔오라고 말한다. 자기 쫄따구하면서 신세를 갚으라고 한다.
그리고 유진이 중학교 1학년이 되고 천박사는 보아의 사진을 본다. 박사는 자신이 가르친 학생중에서 SM본부장이 있다고 해서 아이돌 사진을 보내줬다고 기뻐한다. 왜 그 사람이 SM본부장이 됐냐고 물어보자 천박사는 이 연구에는 돈을 못번다며 답한다.
열심히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데 천박사에게 글을 올려서 정부지원금을 다시 받게 한다며 하자 천 박사가 꿀밤을 먹인다. 20년간 한 연구가 사라지게 생겼다며 후회안하냐고 따지자 박사는 의미없는 짓이라며 자기 때문에 시간을 쓰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박사는 시골에서 푹 쉰다고 한다.
그런데 정부의 지원이 더이상 안들어오자 사람들이 하나둘씩 포기하게 되고 유진이 연구 쪽으로 지원이 가는 돈이 연예계에 갔다고 생각하게 되자 팬픽을 쓰게 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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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만한 안경 캐릭터가 그러하듯이 안경을 벗으면 미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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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쓴 상태에서도 앞머리까지 내리면 거의 잘생겼다.
- 소미와 달리 이쪽은 가정사도 나오지 않았다.[26] 그리고 21화에서 교수랑 연락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향후 정체에 관한 떡밥이 될듯. 그리고 23화에서 천박사라는 사람이 언급되었다. 그리고 26화에서 본부장을 아저씨라고 부른다. 본부장과도 무슨 관계인 듯. 27화에서도 본부장이랑 천박사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본부장이 천박사에 대해서 물어보자 어떤 일로 가족들에게 의절당해서 지금은 연구에 집중하고 계신다고 말한다. 38화에서 천박사라는 사람이 등장했다. 그리고 41화에서 가정사가 나왔다. 그런데 이 과거가 납득이 안된다고 말하는 독자들도 있다.
- 20화나 31화에서 학교에서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듯.
[1] 전 학교에서 수석이었다는 소문이 있다.[2] 한 인기 아이돌은 여우별의 팬픽을 해명하기 위해서 기자 회견을 했다고 한다.[3] 13화에서 카페에서 소미한테 공부를 가르치는 데 정말 못풀어서 답답해 했다.[4] 유진이 TV를 통해 소미가 퀴즈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근데 내가 왜 이따위 것을 보고 있는 거지?"''''라고 말하며 속으로 짜증냈다.[5] 유진의 얼굴이 소미의 얼굴근처로 다가오자 소미를 포함한 7월 4일생 멤버들의 얼굴이 빨개졌다.[6] 이 제안을 하면서 피식 썩소를 짓는 모습이 보였다. 역시 꿍꿍이가 있는 듯.[7] '''"안녕하세요, 아저씨."'''라고 인사한다.[8] '''"좀 맹해서 사람을 잘 믿고, 오지랖도 어찌나 넓은지 남들보다 훨씬 남의 일에 참견도 심하죠. 접근하는 사람이 호의적인지 악의를 품고 있는지 구분도 못하는 아주 바보같은 녀석이거든요."'''[9] 계속 하던 도중 최강창민은 유진이 자신의 땅에 걸리자 좋아한다.[10] 최강창민과 유노윤호가 카드키를 찍고 건물로 들어가는데 최강창민의 카드키가 없자 유노윤호가 자신의 카드키로 찍고 안으로 들어간다.[11] CCTV 작동이 안되어 있었는데 비상전력으로 인해서 찍혔다. CCTV를 통해서 본부장이 유진이 7월4일생파일을 보는 것을 본다.[12] 여기서 류가 소미의 옆에 있었는데다가 소미의 코를 꼬집는 장면을 심드렁하게 본다.[13] 여담으로 이 장면이 21화에서 소미가 유진의 집에 몰래 쫓아갔다가 들킨 모습과 비슷하다.[14] '''"너 바보냐!! 아무리 어른이라도 다 믿으면 어떡해? 여기서 연습하는 자체가 오바야!"'''[15] 몰론 이 문자를 보고는 멤버 중 하나가 장난이라는 걸 안듯. 문자를 보고는 두근두근하게 된다.[16] 처음에는 같은 팀 멤버인 아이의 장난으로 그런거다 라고 말하려고 했다.[17] 소미가 고백을 했더니 반애들이 나와있었다.[18] 소미가 자신의 부모님을 보여주는 걸까라고 중얼거린다가 '''"절대 아니거든."'''이라고 대꾸한다.[19] 가는 유진을 보고는 소미는 상기된 유진의 모습은 처음본다라고 생각한다.[20] 이틈에 자는척 하는 박사가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21] 박사가 유진은 감정보다 이성을 중시한다는 말에 소미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고 싶다며 되받아친다.[22] 자신이 가지고 있으면 안 좋은 곳에 사용할 거라며 준다.[23] 프린트해서 모두에게 보여줬으나 본부장이 다 회수해서 파쇄했다고 한다.[24] 그 말을 들은 유진은 되게 알뜰하다며 말했다.[25] 자신만 틀린다고 그런다.[26] 소미는 11화에서 가정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