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나무

 



1. 낙엽수의 일종
1.1. 개요
1.2. 외관 및 생태
1.3. 사용처
2. 고추


1. 낙엽수의 일종


'''고추나무'''
[image]
Staphylea bumalda
이명 : '''개절초나무,미영꽃나무'''
''' ''Staphylea bumalda'' DC.'''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무환자나무목(Sapindales)

고추나무과(Staphyleaceae)

고추나무속(Staphylea)

'''고추나무'''

1.1. 개요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나무로, 고추나무라는 이름은 잎과 꽃의 모양이 고추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은 이름일 뿐이지, 절대로 고추가 열려서 붙은 이름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고추는 맨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흔히들 향신료로 사용하는 고추는 가지목 가지과에 속하는 계통분류학적으로 봤을때 전혀 다른 식물이며, 고추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고추가 아닌 고추알이라 불린다.
개절초나무, 미영다래나무, 매대나무, 고치때나무, 까자귀나무, 미영꽃나무, 쇠열나무 등 지방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다만 고추나무라는 나무가 식물에 관심이 없는 이상 일상적으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식물로, 본 문서에서 서술하는 고추나무의 존재를 모른 채 말그대로 고추가 열리는 나무를 고추나무로 칭하는데, 일반적으로 그렇게 부르는게 틀린건 아니지만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고추나무란 존재가 따로 있다는 건 잊지 말자. 정 의심스러우면 나무도감을 찾거나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고추나무를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길 바란다.
중국과 일본,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며, 꽃말은 '미신'이다.

1.2. 외관 및 생태


낙엽활엽관목 또는 소교목[1]이다. 산기슭, 골짜기, 냇가에서 자생한다. 잎은 위 사진대로 고추의 잎과 비슷한 모양이다. 꽃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백색이다. 열매는 씨방 2개가 분리되어 있는 삭과이다.

1.3. 사용처


어린 잎은 나물로 무쳐먹을 수 있으며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는다. 나물로 무쳐먹을시 그 맛이 고소하다고 하다. 꽃향기가 좋다.
한방적으로는 건해, 어혈, 산후풍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고추


고추는 한해살이풀에 속하며, 엄밀히는 나무가 아니나[2], 고추를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을 관용적으로 '고추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추 문서에 정리되어 있다.

[1] 크기가 3~5m로 제각각이라 그렇다.[2] 다만, 나무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무의 정의도 그렇게 명확하지는 않기에 고추가 열리는 식물도 일종의 나무로 볼 수도 있으며, 고추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이 기후에 따라서 겨울을 나기도 해 여러해살이풀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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