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키폴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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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퓨전에서 나온 바퀴볼의 리메이크 버전. 단순히 네타 소재로 유명한 카드였지만 오랫만에 리메이크되었다.
묘지로 보내지면 덱의 레벨 4인 곤충족을 패에 넣고 이 효과로 일반 몬스터를 소환하면 그대로 특수 소환한 후 이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의 공격력의 몬스터를 파괴한다.
리메이크되면서 상당히 쓸만한 카드로 리메이크되어 돌아왔다. 기본적으로 어떻게든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곤충족의 레벨 4 한정 증원이 되는 우수한 효과이며, 엑시즈 소재로서 묘지로 가도 효과가 발동한다. 곤충족 일반 몬스터를 가져왔다면 덤으로 즉시 소환이 가능하고 그 몬스터보다 공격력이 높은 필드의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때문에 파괴 효과를 노린다면 공격력이 낮은 곤충족을 불러와도 되고, 파괴효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대체로 G전대 샤인블랙이나 갑충장갑 기사와 같은 공격력 높은 몬스터를 불러올 것이다. 효과가 워낙 좋다 보니 1턴에 1번 제약은 물론이요, 이 카드 자신은 레벨이 3이기 때문에 효과로 패에 넣을 수 없다.
이름의 유래는 원본인 바퀴볼에서 '볼'의 탁음을 반탁음으로 바꾼 말장난이며, 한국에서도 예사소리를 거센소리로 바꾸면 동일한 말장난이 성립한다.
일러스트에서는 아예 다루마오토시 나무도막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