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신 파리카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어떤 독이든지 간에 약재로도 쓰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치유와 죽음을 동시에 담당하는 신이다. 약재의 지식을 수호하는 자, Dark Magic의 근원, 모든 고르곤들의 어머니로 이는 그녀의 뱀 같이 생긴 몸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녀가 들고 다니는 독은 한 모금만으로도 자신의 적은 죽음에 이르게 하면서도 숭배자들의 힘은 더 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런 약재의 지식을 어딘가에 숨겨놨다는 모양이다. 단, 이게 찾은 사람에게 보답을 주기 위해서인지 비밀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필멸자들을 놀려먹기 위해서인지는 불분명하다고(…)
골가리 컬러의 새로운 무덤제거 수단. 사망의식 주술사보다는 대폭 약화시켰다. 내 무덤의 카드를 추방하면 나한테 뱀이 들어오지만, 상대 무덤의 카드를 추방하면 '''그 상대한테''' 뱀이 들어온다! 스탠다드에는 청소부 점액괴물과 사망의식 주술사가 짤린 뒤에야 활약을 할 수 있겠고, 모던에도 청소부 점액괴물을 쓰지 이걸 쓰지는 않는다.
커맨더에서는 무덤을 이용하는 상대를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면서도 잘 안 죽는다는 특성 때문에 사용하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