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천

 

昆指岩川. Gonjiamcheon.
1. 개요
2. 역사
3. 사건사고
4. 참고자료


1. 개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합리 앵자봉, 관산, 천덕봉, 정개산, 국수봉 등에서 발원하는 하천이다. 곤지암읍도척면을 경유하여 광주 시가지로 흘러 경안천과 합류한다. 도척면에서 발원하는 노곡천은 신대사거리 부근에서 곤지암천과 합류한다. 노곡천 이외에도 상오향천, 상열미천, 신촌천, 산이천, 학동천 등의 지류가 있다.
길이는 24.4km, 유역면적은 158.72제곱킬로미터에 이른다.

2. 역사


2009년부터 천변 공원을 개발하였다. 곤지암읍 공영주차장부터 초월읍 대쌍령리에 이르는 8km 정도의 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있다. 이후 도평리와 지월리에도 곤지암천을 따라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전거도로 구간이 있다. 이 구간들은 서로 이어지지 않아서 일부 구간은 일반도로를 달려야 한다. 이 구간을 모두 합치면 경안천 합류까지 곤지암천 자전거 코스의 길이는 약 17km 정도가 된다.
광주시는 교통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곤지암천 둑방도로를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관련기사
2020년 들어서 광주시는 곤지암천 수변공원의 개발안을 추진 중이다. 이 공원은 곤지암역세권개발사업과 맞물려 화담숲까지 이어지는 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 사건사고


2011년엔 21년만에 범람하여 근처 병원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관련기사 당시 범람으로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다. 관련기사
2013년에도 범람하여 곤지암의 초중고가 휴교령에 들어가는 일이 있었다. 관련기사
2018년과 2019년에 인명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19년 기사

4.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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