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러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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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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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룰
3. 참가 플레이어
4. 게임 진행 상황


1. 개요


라이어 게임(드라마)에 등장하는 가공의 게임으로 세미파이널 후반전에 해당된다. 밀수 게임을 재탕한 것이며 원작 만화에 없는 오리지널 게임. 그러나 사실 밀수 게임을 한 번 더 했다고 봐야 할 정도로 원작만화에 쓰였던 트릭을 많이 썼다. 녹음기 트릭[1]이라든가 내부 배신 페널티라든가 상대 밀수를 맞히는데 신경쓰지 않고 배신을 유발해서 금고에 돈 넣기라든가 대부분 플레이어들 진행방식 및 반전이 원작의 밀수 게임과 같다.

2. 게임 룰


기본적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국에 있는 금괴를 가져오는 게임으로, 실제 1억 엔에 해당하는 금괴를 통해 게임을 하며 게임 종료 후 금괴 1개당 1억 엔으로 교환된다.
  • 빛의 나라(Team Shine)과 불꽃의 나라(Team Flame)으로 나뉘어져 있다.
  •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진지에 금괴 1개, 상대국에 금고의 금괴 3개 총 4개의 금괴를 가지고 시작한다.
  • 금고는 카드키를 넣으면 작동하는 구조이며 한 번당 한 개씩만 운반할 수 있다.
  • 국경에는 상대국의 보안관이 있다. 패스를 하면 통과, 체크 당하면 내용물을 몰수 당한다. 체크시 금괴가 없을 때 보안관은 위자료로 금괴 1개를 상대에게 지불해야 한다.
  • 양팀이 운반책, 보안관을 번갈아가며 총 20게임을 한다.
  • 금고실에 들어가는 건 운반책일 뿐이며, 보안관이 들어가면 마이너스 1억 엔의 페널티를 받는다.
  • 양팀의 금고 안에 남겨져있는 금괴의 수는 마지막 5게임에서만 공개한다. 마지막까지 가지고 돌아오지 못하고 상대 진지에 남겨진 금괴는 상대팀의 것이 된다.
  • 게임 종료 후 팀 인원의 총 합계의 금괴 갯수가 가장 많은 팀이 우승한다. 하지만 획득 상금은 개인별로 다르다.
  •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권은 승리팀의 총 자산 14억 당 1명이다. 28억이 있으면 2명이, 42억이 있으면 3명이 진출할 수 있다. 출장희망자가 출장가능명수보다 많을 경우 개인 자산이 많은 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다.
  • 파이널 스테이지를 기권하는 것은 획득 금액의 반액을 지불할 것 없이 상금 금액 전액을 가진 채로 빠지는 게 가능하다.
  • 각팀에서 한 명이 멤버의 카드를 보관하고 다음에 누가 금괴를 가지고 돌아올지 차례를 정하는 리더를 정해야 한다. 단, 상대 진지에 있는 금괴를 모두 상대에게 뺏겨 게임 종료 시점에서 상대 진지에 금괴가 1개도 남지 않았을 경우 리더는 책임을 지고 팀 전채 부채의 절반을 대신 져야 한다.

3. 참가 플레이어



4. 게임 진행 상황



아키야마 신이치는 '게임 종료 시 자기네 팀 진지에 있는 금괴는 전부 상대팀으로 넘어간다'라는 룰에서 착안해, 상대팀에 배신자 한 명을 포섭해서 자신의 금괴를 모두 상대팀 진지에 넣어버리고 게임 종료 시 전부 자신들이 가져버리는 작전을 고안한다. 하지만, 이는 카츠라기네 팀이 아키야마네 팀 중 야스카와, 츠치다, 마키조노에게 시켜서 이미 달성해버린다.[2]
그대로 아키야마 팀의 패배가 거의 확정이었지만, 아키야마는 이후 마리에에게 "사실 니들이 준 금괴 어딘가에 숨겨놨음"이라고 거짓말한다. 자신의 진지에 넣지 않은 이상, 해당 금괴들은 아직 카츠라기네 진지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있고 게임 종료 시 자신의 금괴가 되기에 자기들 팀 확정이라고 구라치자, 마리에는 그 말을 믿어버리고 크게 동요한다. 거기에 아키야마는 칸자키 나오가 너희들 구할 것이라며 우리들 작전에 합류하라고 제안.
이후 아키야마는 마리에를 포함해 카츠라기 팀 카와이와 이케자와까지 포섭한다. 도중에 배신을 눈치챈 카츠라기의 계략으로 배신자들이 밝혀지고 아키야마의 패배가 되는 듯 싶었지만, 사실 배신자들은 녹음기로 서로 소통하며 여전히 아키야마 팀을 도와주고 있던 상태였다.[3] 이케자와는 아키야마네 진지에서 금괴를 가져온 척 했지만, 실제로 가져온 건 카츠라기네 진지에서 금괴를 가져온 것이다. 다른 진지에 넣지 않은 이상 카츠라기네 진지에 금괴로 판단되니 게임 종료 후 모두 아키야마네 팀의 것이 되니 아키야마의 팀이 확정되었다.
패배가 확정된 후, 카츠라기는 눈물까지 보이며 같은 팀 멤버들의 카드를 전부 바닥에 버린 후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차라리 빨리 끝내기 위해 검사실에 눌러앉는다. 카츠라기는 팀의 리더라 모든 금괴를 다 뺏겨 팀 부채의 절반을 져야 할 위기에 처해졌으나, 칸자키 나오의 설득으로 아키야마 신이치는 카츠라기에게 금괴 1개를 주어서 대량으로 빚을 지는 것을 막는다. 이후 카츠라기 팀 전원은 아키야마네 팀에 의해 빚 구제를 받는다.

[1] 이기기 위해 배신하도록 포섭해서 수행할 작전을 알려줘야 할 상대팀원 수가 있는데 이보다 부족하게 포섭한 뒤 포섭한게 상대팀 리더에게 들켜서 더 이상 다른 상대팀원을 만날 수 없을 상황에 대비해, 그 만나지 못한 상대팀원에게 할 말을 녹음기에 녹음한 뒤, 이미 포섭한 상대팀원을 통해 미리 전달하게 하여 그를 배신하도록 포섭한 뒤 직접 만나지 못할 때도 계속 녹음기로 수행할 작전을 알려주는 수법. 녹음기로 포섭된 팀원은 상대팀과 접촉이 없기에 그 팀 내에서 배신자로 의심도 받지 않기 때문에 작전 수행이 수월해져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반전 수준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2] 물론 해당 3명이 아키야마네 팀을 배신한 건 아니고, 마리에가 '나 카츠라기가 싫어서 우리팀 지게하고 싶다'라고 속였는데 이 3명은 게임 종료 시 자기네 진지에 금괴가 상대팀에게 전부 넘어가 버린다는 걸 생각하지 못하고 그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 것이디.[3] 사실 이케자와가 아키야마네 팀으로 돌아선 것도 이 녹음기를 통해 녹음된 칸자키 나오의 설득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