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게임
1. 개요
라이어 게임에 등장하는 게임의 하나로, 원작의 경우 3회전, 한국 드라마의 밀수 게임에 대해선 해당 문서 참조.
스케일이 상당히 대단한데 실제로 안 쓰는 공항 하나를 사무국이 사들여 통째로 게임장으로 개조했다.
2. 룰
1. 밀수 게임은 단체전이다.
1-1. 단체(팀)은「북쪽 나라」,「남쪽 나라」(드라마에서는「물의 나라」,「불의 나라」)로 나뉜다.[1]
1-1-1. 각 팀은 9명(드라마에서는 5명)으로 구성된다.
1-2. 각 팀에서 밀수범(1명)과 검사관(1명)을 선출, 밀수범은 현금 밀수를 시도하고 검사관은 그것을 저지한다.
1-2-1. 이것을 1턴으로 하고, 이어서 공수교대, 합계 2턴을 1게임으로 한다.
1-2-2. 게임을 모두 50게임(드라마에서는 30게임) 반복한 시점에서 게임종료.
2. 밀수범은 3억(드라마에서는 4억)이 든 상대국의 개인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밀수를 시도한다.
2-1. 1턴에 운반할 수 있는 현금은 0엔부터 1억 엔까지이다.
2-2. 밀수에 성공한 현금은 제3국의 밀수범 계좌로 입금된다.
3. 검사관은 밀수를 시도하는 밀수범을 심문, 그것을 저지한다.
3-1. 밀수범이 밀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검사관은 패스를 선고할 수 있으며 밀수범이 밀수금을 소지하고 있었을 경우 무조건 그 잔액이 밀수범의 제3계좌에 입금된다.
3-2. 검사관은 밀수범이 밀수를 시도한다고 생각될 경우는 「다우트」를 선언, 추정되는 밀수액을 선고하며 선고한 액수의 반액을 보증금으로 공탁한다.
3-2-1.보증금은 검사관의 제3국 계좌에서 출금한다. (보증금 자금으로 전원의 제3국 계좌에는 이미 1억 엔이 들어 있다.)
주의 : 제3국 계좌의 잔액을 넘는 보증금을 필요로 하는 다우트 선고는 불가능하다.
3-3-1. 선고한 액수가 밀수액과 같거나 그를 웃돌면 검사관의 승리로, 밀수 저지. 밀수범이 운반하려던 현금을 몰수하여 검사관의 제3국 계좌에 입금할 수 있다. 또한 보증금도 검사관의 제3국 계좌로 들어간다.
3-3-2. 다우트 선고를 했지만 밀수범이 밀수를 하지 않았을 경우(0엔일 경우), 보증금은 밀수범의 것이 되어 밀수범의 제3국 계좌에 입금된다.
3-3-3. 선고한 액수가 밀수범의 밀수액을 밑돌 경우 밀수 성공이 되어 밀수금은 밀수범의 제3국 계좌에 입금된다. 또한 보증금도 몰수되어 밀수범의 제3국 계좌에 들어간다.(드라마에서는 이 경우 밀수는 성공하게 되지만 보증금은 몰수하지 않는다.)
4. 게임의 승패는 게임 종료시점에서 팀 전원의 제3국 계좌 잔고 합계액이 많은 쪽이 이긴다.
4-1. 채 밀수하지 못한 현금은 상대팀의 것이 되며, 상대 팀 9명(드라마에서는 5명)이 각각의 제3국 계좌로 균등하게 배분된다.
4-2. 그 후 각 제3국 계좌 잔고에서 대부된 4억엔(드라마에서는 5억엔)을 제한 액수가 개인의 상금이 된다.
3. 참가 플레이어
(드라마판 기준)
4. 게임 진행
4.1. 원작
단위:엔
4.2. 드라마
요코야 노리히코 중도 참가, 게임 도중 자신이 아키야마에게 어머니를 파산시킨 회사의 간부라고 밝힌다. 그리고 있는 실컷 아키야마에게 어그로를 끌어[2]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로 아키야마를 분노시킨다.[스포일러] 덕분에 에리에게 플레이어를 자극하는 행동은 자제해 달라는 소리를 듣는다.
요코야는 자신의 팀 플레이어 중 1명에게 카드를 자신에게 넘기고 이 게임에서 빠지면 빚을 대신 면제해주겠다고 제안하며 게임에서 빠진 그 플레이어의 카드를 손에 넣는다.
도중에 칸자키 나오가 요코야에게 이 게임을 아무도 빚 없이 끝내자고 손을 내밀어 주는데, 요코야는 감동하며 칸자키 나오의 손을 잡는 척하면서 배신한다. 덕분에 아키야마 팀이 큰 위기를 처하나 아키야마는 카드를 재발급 받는 방법을 통해 요코야에게 역관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게임에서 빠졌던 요코야 팀 플레이어가 게임에 복귀해 카드를 재발급 받아 요코야가 손에 넣었던 그 카드는 더 이상 소용 없어진다.
요코야는 후쿠나가와 동맹을 제안하고, 후쿠나가가 밀수인으로 나오자이제 승리는 우리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아키야마도 우리가 패배했다 말할 정도로 몰렸고, 요코야는 이제 우리의 승리라고 말한다. 요코야가 한 말중에서 후쿠나가는 패자 부활전에서 칸자키 나오가 자신을 구제해주었던 일이 생각나 요코야를 배신하고 칸자키 나오 팀을 유지한다.
결국 궁지에 몰린 요코야였고 아키야마는 요코야를 완전히 묵사발 내 버릴 기세였으나 칸자키 나오의 설득으로 아키야마는 요코야에게 1가지 선택지를 준다. 이 트렁크 안에는 1억 엔이 들어있다고 요코야에게 말해준다. 사실 이는 아키야마가 요코야가 자신의 말을 믿을지 말지를 시험해보기 위한 것. 만약 아키야마가 요코야를 패배시키기 위함이었다면 실제론 돈이 없음에도 1억 엔이 있다고 거짓말해 요코야가 다우트 선언을 하게 함으로써 5천만 엔을 얻을 수 있었다. 만약에 요코야가 아키야마를 의심했다면, 패스를 선언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코야는 아키야마의 말을 믿고 다우트 1억 엔을 선언, 결국 요코야는 아키야마에서 1억 엔을 받으며 빚을 지지 않고 구제받는다. 이에 요코야는 자신이 아키야마에게 졌다는 것에 대한 상실감 그리고 구제받은 것에 대한 감격이 섞여 울부짖는다. [3]
'''최종 결과 전원 최종 보유액 5억 엔으로 빚 없이 게임 종료.'''
[1] 북쪽 나라, 남쪽 나라가 전쟁 대치 상태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른다는 설정은 북한과 남한을 연상시킨다. 작중에서도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라고 하는 등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2] 아키야마의 어머니를 모욕하고, 비웃었다.[스포일러] 하지만, 아키야마는 전략상 분노한 척을 하고 있던 것이다.[3] 이것이 계기가 되어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요코야가 아키야마의 빛 13억 엔을 모조리 갚아주는 것은 물론, 빛을 갚아주는 대가로 받기로 한 우승상금 50억 엔에 +4억 엔까지 아키야마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