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액스 M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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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인 골든액스를 리메이크해서 만든 동인게임. 공식 홈페이지. 아르헨티나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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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캐릭터인 액스 배틀러, 타이리스 플레어, 길리우스 썬더헤드에 원작의 끝판왕 데스 애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1][2] 그리고 1스테이지 클리어 후 표범인간 크로노스 등 골든액스3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특정 묘수를 사용해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는 원작 그대로 메가크래시가 아닌, 슈팅게임들의 전멸폭탄스러운 '마법'을 특수공격으로 사용한다. 파란색 호리병을 얼마나 먹었느냐에 따라서 사용하는 마법의 위력이 달라진다. 당연히 마법을 사용하면 여태까지 먹은 파란색 호리병은 다 사라진다. 이것은 캐릭터마다 다르다. 액스 배틀러는 6개, 타이리스 플레어는 9개, 길리우스 썬더헤드는 4개, 데쓰 애더는 7개가 임계점이다.
마법의 속성은 액스 배틀러는 돌거인, 타이리스 플레어는 불꽃, 길리우스 썬더헤드는 번개, 데쓰 애더는 암흑이다.
2. 원작 이외의 추가점
또한 원작에서 점프, 공격, 달리기, 마법 이외에도 2단점프라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게다가 공격력과 방어력의 개념이 추가되어 난쟁이들은 주인공의 공격을 당했을때 물약이나 고기 뿐만 아니라 공격력+1 아이템, 방어력+1 아이템을 떨구기도 한다. 공격력 및 방어력은 0부터 시작해서 8이 임계점이다.
스테이지 구성은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기도 하지만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의 형태를 본따서 스테이지는 매 스테이지마다 양자택일하게 되어 있다. 또한 대스테이지와 소스테이지로 구분되며 대스테이지 - 난장이 이벤트 - 소스테이지 - 대스테이지 순으로 스테이지의 흐름이 이어진다.
원작에서는 적을 쓰러뜨리면 적이 돌멩이가 되지만 여기에서는 그냥 죽는데 사용한 필살기나 탈것에 따라 완전히 소각되거나 팔, 목, 허리 등이 잘리는 연출이 나온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 악스 배틀러: 모든 능력치가 다 균형잡혀 있다. 어느 것 하나 특별나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 타이리스 플레어: 체력이 심히 잉여하기 때문에 고도의 컨트롤 능력을 요구한다. 게다가 그렇다고 공격력 역시 좋은 편은 아닌지라 캐릭터 몸뚱이 자체는 최악을 치닫는다. 하지만 마법이 결전병기급으로 강력해서 마법물약을 다 모아서 마법을 시전하면 초반 보스 정도는 끔살시킬 수 있다.
- 길리우스 썬더헤드: 타이리스 플레어와는 대척점. 몸뚱이 자체는 최강이긴 하지만 이쪽은 되려 마법이 심히 잉여하다.
- 데쓰애더: 다른 분야는 모두 다 악스 배틀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몸뚱이는 길리우스 썬더헤드보다 우수하고 마법 역시 타이리스 플레어에 버금간다. 그러나 딱 한가지 결함이 있다. 심각하게 느리다.
4. 적
등장하는 적들은 대체로 덩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 원작에 등장했던 적들은 죄다 강등됐다. 원작의 첫판왕이었던 배드 브라더스는 아예 졸개로 강등되었고 원작의 세번째판왕이었던 비터 나이트는 순간이동이라는 필살기가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째판왕으로 강등됐다. 그 대신 메가 자이언트라든가 드래곤 마스터같은 대형보스들이 스테이지3 이후의 보스로 추가되었으며 골든액스 2에서 보스급으로 등장하는 수인들이 졸개로 추가되었다. 끝판왕은 '타이탄'이라는 이름을 가진 켄타우로스 거인인데 데스애더의 켄타우로스 버전을 확대해 놓은 형상이다. 단, 적들의 체격은 전체적으로 커져서[4] 주인공들 중에 타이리스 플레어나 길리우스 썬더헤드는 상당히 초라해 보인다.
5. 탈것
- 용 - 척룡과 적룡은 골든 액스 1에 등장하는 그 용들이며 바리에이션으로 불이 아닌 얼음을 뿜는 백룡이 추가되어 있다.
- 청룡 - 불을 뿜는다.
- 적룡 - 파이어볼을 뿜는다.
- 백룡 - 얼음을 뿜는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등장
- 골렘 -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 얼핏 봐서는 몹처럼 생겼지만 탈것이다. 하지만 성능은 캡틴 코만도에 등장하는 녹색 로봇과 동일하다. 공격은 주먹으로 때리며 이동속도는 욕이 나올 정도로 느리다.
- 개구리 - 혀로 핥는 공격을 한다. 이동은 방향키로는 불가능하며 무조건 점프 버튼을 사용해야 한다.
- 키메라 - 끝판에만 등장하며 사자의 머리에서는 파이어볼을 날리고 꼬리부분인 뱀의 머리에서는 전기를 내뿜는데 이를 동시에 수행한다. 단, 용과는 달리 달리지 못한다.
[1] 끝판을 한번 깨면 데스에더에게 황금도끼가 추가되는데 성능상으로는 장풍을 필살기로 사용할 수 있다.[2] 골든 액스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데스 애더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결국은 타락하여 악의 제왕 데스 애더가 되는 암시도 등장. [3] 거대화되지 않았다.[4] 심지어는 여자적인 스트로지나야 마저도 상당히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