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
STREETS OF RAGE RE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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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아마추어 게임 제작팀인 봄버 게임즈에서 제작한 베어 너클의 동인 게임. 2003년에 제작을 시작하여, 2011년에 파이널 버전이 등장하기까지 8년이라는 세월에 걸쳐서 제작하였다.
기존의 베어 너클 시리즈의 모든 시스템을 하나로 합쳐놓고 거기서 각 시리즈의 장점만 뽑아 만든[1] 게임으로 최초로 공개한 버전 4의 경우 미완성 작품임에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011년 4월 4일, 파이널 버전이 봄버 게임즈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하지만 동년 4월 14일 세가에서 제작자에게 지적 재산권 침해로 홈페이지 폐쇄 및 다운로드 중지를 요청해서 더 이상 봄버 게임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2]
일단 저작권은 권리자의 고유 권한이니 회사가 어떻게 쓰든 제 3자가 이러쿵저러쿵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2차 창작 동인 게임이니 이런 제재는 너무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2차 창작이든지 기본적으로는 원저작권자의 허가 내지는 묵인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저작권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그만둬야 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원작의 그래픽을 그대로 가져다 썼으니 빼도 박도 못한다. 동인 게임들은 이런 권리 문제에 민감해서 대놓고 패러디 게임을 만들더라도 비슷하게 따라해서 그린 그래픽을 사용하는 정도로 그치고 원작의 상표명이나 소스를 그대로 가져와서 쓰지는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만약 쓰더라도 추적하기 힘든 비가입식 업로더에 암호 걸고 파일명도 절대 게임이라고 알 수 없는 'asdfqwer' 이런식으로 지어놔서 소수의 익명 팬들끼리만 공유하는 게 현실. 그런데도 공식 홈까지 만들 정도로 대놓고 했으니 오히려 제재를 안 받으면 이상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게임 자체의 볼륨으로 보나 완성도로 보나 원작인 베어 너클 시리즈를 전부 합친 것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걸 감안해보면, 이대로 어둠 속에 묻히기엔 아까운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차라리 세가가 소닉 CD의 모바일 이식작 처럼 이를 픽업해갔다면 소닉 매니아와 같은 게임이 베어 너클 시리즈에 나왔을지도 모른다. 팬들의 평가부터 이미 '베어 너클 시리즈 사상 최고로 잘 만든 명작게임'이었으니 더욱 아쉬울만하다. 최신작인 베어 너클 4도 이 게임의 요소를 반영하여 만든 흔적이 있으니...
애초에 봄버게임즈는 본격적인 리메이크작 개발에 착수하기 전 세가에 메일을 보내 해당작을 개발하여도 괜찮은지 문의한 바 있다. 세가는 이에 대한 답신을 보내지 않았으며, 봄버게임즈는 이를 묵인하는 것이라 판단하고 개발을 진행하였다. 봄버게임즈의 판단을 탓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 대부분의 2차창작물을 공식에서 승인하면 추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판권 측에서는 보통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해당작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묵인하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성된 리메이크작의 퀄리티가 예상보다 훨씬 훌륭했고, 트릴로지 삼부작을 망라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는 클래식 작품의 판매나, 추후 발매될 여지가 있는 베어너클 시리즈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파이널버전 배포 전까지는 침묵을 지키던 세가 측에서 급작스럽게 제재를 걸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이전 팬덤에게 우호적이었던 세가의 태도를 볼 때 이는 실로 아쉬운 변화라 아니할 수 없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원래 봄버 게임즈에서는 숨겨진 마지막 스테이지와 엔딩을 완성해 이후 추가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세가의 폐쇄조치로 인해 일반인들은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11월 16일, 5.2 버전이 배포되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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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스템들을 하나로 합친 게임인 만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수가 굉장히 다양한데,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인 엑셀과 블레이즈의 경우 1, 2, 3편의 모습을 따로따로 선택할 수가 있으며 3편의 숨겨진 캐릭터였던 캥거루 빅티(루)와 시바, 애쉬, 그리고 게임의 마지막 보스인 미스터 X마저도 선택할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봄버 게임즈에서 실시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플레이어의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인 엘렉트라를 '''플레이어블로 만들어버린''' 엘(Elle)이란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인 여성 닌자 루드라(Rudra)를 추가하고, 상점에서 설정이 가능한 베타 버전의 맥스까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베어 너클 1편에서만 출연했다가 이후 시리즈에서는 짤려버리는 수모를 겪었던 흑인 캐릭터 애덤은 버전 5에서 그래픽과 성능이 완전히 일신되어 이전 버전인 V.4에서 최약 캐릭터로 무시당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엑셀과 거의 동등한 밸런스형 캐릭터로 거듭난다. 이 외에도 원작에서는 특정 적들만이 들고 나올 뿐 게임 상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총기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각 캐릭터 별로 총기류를 들고 있는 모습의 그래픽도 전부 구현되어 있다.
연출면에서는 졸개급 적들을 일본도로 처치하면 세로로 쪼개져 죽는 그래픽들이 추가되어 있다. 베어너클 1, 2, 3 에서 시작하자 마자 등장하는 가르시아 나 도노반 같은 급들의 잡졸들, 폭주족 같은 적들이 이에 해당되고 여성형 적들은 베어너클 3 에서 등장하는 여성 적들 2종 만 반으로 쪼개져 죽는다. 정확히는 반이라기보다는 어깨부터 사선으로 쪼개져 죽는 느낌이며 잘린 부위의 뼈나 내장까지도 어설픈 그래픽으로나마 표현되어 있고 벽 같은 곳에 튕기면 분리된 조각들이 따로 튕길 정도로 공들여(?) 만들어져 있으니 주의.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베어 너클 3이 개발 당시 잡지 등에 스샷으로 소개되던 주인공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스테이지가 막상 제품판 발매에선 삭제되어 아쉬움을 샀는데, 베어 너클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자 하나의 요소도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오토바이씬과 해상 추격씬을 구현해 넣었다는 것. 베어 너클에 대한 봄버 게임즈의 정성과 노력이 빛나는 부분 중 하나.
참고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직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 게임은 각종 버그 수정 및 일부 캐릭의 기술 성능 개선 & 적 AI 모드를 편집할 수 있는 5.1 버전까지 윈도우용으로 따로 나온 상태다. 국내에서 이 게임을 리뷰하거나 플레이한 영상들은 대부분 5.0~ 5.0a 버전에 해당한다. 가장 눈에 띄는 큰 차이점은 적 AI 의 난이도를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 심지어 적들의 데미지를 수정할 수 있는데 최대 3배로 수정하면 플레이어 캐릭이 아바데데의 래리어트 한방에 즉사한다.(!) 옵션에서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적 AI의 난이도 자체가 꽤 상승했으며 플레이어의 구르기 회피 성능이 약화되어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올라갔다.
또한 경찰 호출이 불가능한 캐릭인 시바는 원호 사격 대신에 호쾌한 기합을 내지르면서 단순히 폼만 잡는게 아닌 스피드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캐릭터가 이동할 때마다 잔상이 나타난다.[3]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죽거나, 다른 맵으로 넘어가면 풀리게 된다.
5.1 패치 노트의 주요 변경점 및 추가사항은 다음과 같다. 원문보기
미스터 X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서로 손을 잡은 경찰 동료들과 그들과 관련된 인물들이다.
미스터 X를 필두로 한 범죄조직에 연루된 인물들로 처음부터 사용할 수는 없으며 상점에서 일정량의 골드를 주고 구매한 다음에만 사용 가능하다.
하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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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번째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게 된다. 또한 중간중간마다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고, 스테이지에 따라서 분기가 나뉘어지는 루트가 존재한다.
8개의 스테이지의 중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클리어 보너스로 플레이어가 획득한 캐시 아이템과 난이도, 컨티뉴에 따른 추가 가산점 등을 토대로 하여 돈을 획득할 수 있다. 단 8개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지 못한 경우에는 돈이 지급되지 않으며,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해금한 뒤에도 역시 돈이 지급되지 않는다. 마지막 정산 화면을 보고 싶다면, 해금 요소중에 하나는 남겨둬야 한다.
이 돈들은 위 상점에서 판매하는 클리어 특전을 구입하는데 사용되며, 클리어 특전들은 숨겨진 캐릭터의 해금, 치트의 개방, 그리고 숨겨진 요소의 구입등과 같이 다양하게 배치되어있다. 다양한 루트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1회차에서 끝나지 않고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상점의 주인은 블레이즈다. 블레이즈가 운영하는 이 상점의 기묘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도둑질 모드가 있다는 점이다.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 시간대에서 상점에 들어가면 일정 확률로 블레이즈가 잠을 자고 있는데 이 때는 물건을 구입할 수 없고 물건을 훔칠 수 있다. 하지만 도둑질하다 적발될 수 있으니 주의. 상점에서 모든 요소를 구매하면 나오지 않는다.
한 번이라도 게임을 클리어하면 상점이 열리면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도둑질하다 적발되면 다시 폐쇄된다. 도둑질로 인해 폐쇄된 상점을 다시 개방하려면 게임을 클리어함과 동시에 막대한 금액의 변상을 해야 한다.
게임상에서 플레이어가 먹은 캐시 아이템은 다음과 같은 금액이 된다.
해금되는 캐릭터는 인기, 성능, 희소가치 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 가격이 정해졌다. 이 때문에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엘과 봄버게임에서 오리지널로 만든 캐릭터인 루드라는 해금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치트는 사용 요금이 있으며 치트 하나 당 10000정도의 금액이 감점된다. 단 '적이 죽으면 시체가 폭발한다'와 같은 일부 치트는 사용요금이 없어서 감점이 되지 않는다.
일종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각 미션마다 조건이 있으며 이 조건들을 만족시켜야만 이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벤트는 총 16개.
총 8개의 엔딩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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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아마추어 게임 제작팀인 봄버 게임즈에서 제작한 베어 너클의 동인 게임. 2003년에 제작을 시작하여, 2011년에 파이널 버전이 등장하기까지 8년이라는 세월에 걸쳐서 제작하였다.
기존의 베어 너클 시리즈의 모든 시스템을 하나로 합쳐놓고 거기서 각 시리즈의 장점만 뽑아 만든[1] 게임으로 최초로 공개한 버전 4의 경우 미완성 작품임에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011년 4월 4일, 파이널 버전이 봄버 게임즈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하지만 동년 4월 14일 세가에서 제작자에게 지적 재산권 침해로 홈페이지 폐쇄 및 다운로드 중지를 요청해서 더 이상 봄버 게임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2]
일단 저작권은 권리자의 고유 권한이니 회사가 어떻게 쓰든 제 3자가 이러쿵저러쿵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2차 창작 동인 게임이니 이런 제재는 너무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2차 창작이든지 기본적으로는 원저작권자의 허가 내지는 묵인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저작권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그만둬야 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원작의 그래픽을 그대로 가져다 썼으니 빼도 박도 못한다. 동인 게임들은 이런 권리 문제에 민감해서 대놓고 패러디 게임을 만들더라도 비슷하게 따라해서 그린 그래픽을 사용하는 정도로 그치고 원작의 상표명이나 소스를 그대로 가져와서 쓰지는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만약 쓰더라도 추적하기 힘든 비가입식 업로더에 암호 걸고 파일명도 절대 게임이라고 알 수 없는 'asdfqwer' 이런식으로 지어놔서 소수의 익명 팬들끼리만 공유하는 게 현실. 그런데도 공식 홈까지 만들 정도로 대놓고 했으니 오히려 제재를 안 받으면 이상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게임 자체의 볼륨으로 보나 완성도로 보나 원작인 베어 너클 시리즈를 전부 합친 것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걸 감안해보면, 이대로 어둠 속에 묻히기엔 아까운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차라리 세가가 소닉 CD의 모바일 이식작 처럼 이를 픽업해갔다면 소닉 매니아와 같은 게임이 베어 너클 시리즈에 나왔을지도 모른다. 팬들의 평가부터 이미 '베어 너클 시리즈 사상 최고로 잘 만든 명작게임'이었으니 더욱 아쉬울만하다. 최신작인 베어 너클 4도 이 게임의 요소를 반영하여 만든 흔적이 있으니...
애초에 봄버게임즈는 본격적인 리메이크작 개발에 착수하기 전 세가에 메일을 보내 해당작을 개발하여도 괜찮은지 문의한 바 있다. 세가는 이에 대한 답신을 보내지 않았으며, 봄버게임즈는 이를 묵인하는 것이라 판단하고 개발을 진행하였다. 봄버게임즈의 판단을 탓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 대부분의 2차창작물을 공식에서 승인하면 추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에 판권 측에서는 보통 직접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해당작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묵인하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완성된 리메이크작의 퀄리티가 예상보다 훨씬 훌륭했고, 트릴로지 삼부작을 망라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는 클래식 작품의 판매나, 추후 발매될 여지가 있는 베어너클 시리즈의 흥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파이널버전 배포 전까지는 침묵을 지키던 세가 측에서 급작스럽게 제재를 걸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이전 팬덤에게 우호적이었던 세가의 태도를 볼 때 이는 실로 아쉬운 변화라 아니할 수 없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원래 봄버 게임즈에서는 숨겨진 마지막 스테이지와 엔딩을 완성해 이후 추가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세가의 폐쇄조치로 인해 일반인들은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11월 16일, 5.2 버전이 배포되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추가되었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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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스템들을 하나로 합친 게임인 만큼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수가 굉장히 다양한데,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인 엑셀과 블레이즈의 경우 1, 2, 3편의 모습을 따로따로 선택할 수가 있으며 3편의 숨겨진 캐릭터였던 캥거루 빅티(루)와 시바, 애쉬, 그리고 게임의 마지막 보스인 미스터 X마저도 선택할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봄버 게임즈에서 실시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플레이어의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인 엘렉트라를 '''플레이어블로 만들어버린''' 엘(Elle)이란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인 여성 닌자 루드라(Rudra)를 추가하고, 상점에서 설정이 가능한 베타 버전의 맥스까지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베어 너클 1편에서만 출연했다가 이후 시리즈에서는 짤려버리는 수모를 겪었던 흑인 캐릭터 애덤은 버전 5에서 그래픽과 성능이 완전히 일신되어 이전 버전인 V.4에서 최약 캐릭터로 무시당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엑셀과 거의 동등한 밸런스형 캐릭터로 거듭난다. 이 외에도 원작에서는 특정 적들만이 들고 나올 뿐 게임 상에서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총기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각 캐릭터 별로 총기류를 들고 있는 모습의 그래픽도 전부 구현되어 있다.
연출면에서는 졸개급 적들을 일본도로 처치하면 세로로 쪼개져 죽는 그래픽들이 추가되어 있다. 베어너클 1, 2, 3 에서 시작하자 마자 등장하는 가르시아 나 도노반 같은 급들의 잡졸들, 폭주족 같은 적들이 이에 해당되고 여성형 적들은 베어너클 3 에서 등장하는 여성 적들 2종 만 반으로 쪼개져 죽는다. 정확히는 반이라기보다는 어깨부터 사선으로 쪼개져 죽는 느낌이며 잘린 부위의 뼈나 내장까지도 어설픈 그래픽으로나마 표현되어 있고 벽 같은 곳에 튕기면 분리된 조각들이 따로 튕길 정도로 공들여(?) 만들어져 있으니 주의.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베어 너클 3이 개발 당시 잡지 등에 스샷으로 소개되던 주인공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이는 스테이지가 막상 제품판 발매에선 삭제되어 아쉬움을 샀는데, 베어 너클의 모든 것을 망라하고자 하나의 요소도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으로 오토바이씬과 해상 추격씬을 구현해 넣었다는 것. 베어 너클에 대한 봄버 게임즈의 정성과 노력이 빛나는 부분 중 하나.
참고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직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 게임은 각종 버그 수정 및 일부 캐릭의 기술 성능 개선 & 적 AI 모드를 편집할 수 있는 5.1 버전까지 윈도우용으로 따로 나온 상태다. 국내에서 이 게임을 리뷰하거나 플레이한 영상들은 대부분 5.0~ 5.0a 버전에 해당한다. 가장 눈에 띄는 큰 차이점은 적 AI 의 난이도를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 심지어 적들의 데미지를 수정할 수 있는데 최대 3배로 수정하면 플레이어 캐릭이 아바데데의 래리어트 한방에 즉사한다.(!) 옵션에서 굳이 설정하지 않아도 적 AI의 난이도 자체가 꽤 상승했으며 플레이어의 구르기 회피 성능이 약화되어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올라갔다.
또한 경찰 호출이 불가능한 캐릭인 시바는 원호 사격 대신에 호쾌한 기합을 내지르면서 단순히 폼만 잡는게 아닌 스피드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캐릭터가 이동할 때마다 잔상이 나타난다.[3]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죽거나, 다른 맵으로 넘어가면 풀리게 된다.
5.1 패치 노트의 주요 변경점 및 추가사항은 다음과 같다. 원문보기
- AI 설정 추가(AI Editor) : AI가 플레이어 음식 아이템을 먹거나, X축 Y축 이동속도를 조정, 팀워크 플레이 연동, 플레이어에게 주는 데미지 등을 수정할 수 있다. AI Editor 메뉴는 바로 해금할 수는 없고 보스 러쉬에서 모두 골드 메달을 따거나 서바이벌 모드에서 모두 S랭크를 받야아 해금된다.
- 게임 오버를 당해도 그 동안 습득한 스코어용 아이템이 누적된다. 꼭 클리어를 안 해도 포인트가 쌓여 SHOP 메뉴에서 올라간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단, 게임 클리어처럼 집계 화면이 뜨지 않아 정확히 얼마를 벌었는지에 대해 알 수는 없다.
- 바로 위에 서술된 것처럼 시바 역시 원호 버튼을 누르면 경찰 사격 대신 스피드가 일시적으로 빨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지 시간은 대략 1분.
- 액셀 SOR2 버전에서 제자리 그랜드 어퍼를 사용할 수 있다. 커맨드는 →,→,←+C.
- 보스 제트와 밴시가 플레이어의 지상 공격 히트 판정이 넓어져 조금이나마 평타로 때릴 수 있는 상황이 증가하여 난이도가 소폭 내려갔다.
- 5스테이지 scene 5에서 제트 스키를 타는 구간이 분기 처리되어 있다. 제트 스키를 생략하고 직진하면 자무자와 사우저가 보스로 등장한다.
- 6스테이지 scene 6에서 바이크를 타는 구간이 분기 처리되어 있다. 5.0 버전에서는 직진해서 제트와 닌자들까지 모두 처리한 후 바이크 스테이지로 넘어가는데 , 5.1 패치 이후로는 이 구간들이 나누어져 있어 선택할 수 있다.
- AI 적들의 잡기 범위랑 잡기 자체의 인공지능이 향상되었다. 특히 체감되는 보스가 버본, 아바데데인데 예전 버전에 비해 플레이어가 선제 타격 공격으로 맞추지 않는 이상 잡는 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워졌다.
- 구르기(↑↑ / ↓↓)의 무적시간이 소폭 감소하였다. 전반적으로 게임이 어려워진건 AI 성능이 오른것도 있지만, 구르기 너프도 큰 편.
- 바이크나 제트스키를 타는 스테이지에서 적들의 체력바가 전체적으로 줄어들거나 난이도에 따라 올라가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 보스 네오 X가 화면 밖에서 로켓 미사일을 쏘는 현상을 삭제되었다. 플레이어는 주구장창 미사일을 피하거나 맞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왔는데, 해당 패치를 통해 그럴 경우는 없어졌다. 물론 미사일 패턴 자체는 여전히 있으니 조심하자.
- 잔의 잡기 데미지들이 전반적으로 상향되었다. SOR3 블레이즈랑 얼추 비슷한 수준.
- 8스테이지 scene12에서 로봇 X를 22개체 모두 처치하면 골드바 아이템들과 1라이프 아이템을 준다. 단, 치트를 쓰지 않아야 한다.
- CPU Friend랑 같이 플레이하는 경우 , 종종 CPU의 이동명령이나 버그로 플레이어가 원하지 않는 루트로 이동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를 수정하였다.
- SOR3 블레이즈의 평타 콤보의 마지막 발차기가 2히트로 바뀌고 데미지가 소량 증가하였다.
-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모바일 버전의 블레이즈 필딩 스킨[4]이 추가 되었다.
- 16:9 비율의 와이드스크린 지원 기능이 추가되었다.
- BGM이 15개가 추가되었다.
- 여러개의 새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되었으며 그래픽이 일신되었다.
- 모든 인트로가 추가되었으며 엔딩, 메인 메뉴, 상점이 새롭게 수정되었다.
- 도전과제가 여러개 추가되었다.
- 위업이 추가되었다.
- 메뉴와 옵션이 추가 및 개선되었다.
- OST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CPU 플레이의 인공지능이 대폭 상향되었다. 진짜 보스급 같은 전투력을 낸다.
3. 플레이어 캐릭터
3.1. 레귤러 캐릭터
미스터 X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서로 손을 잡은 경찰 동료들과 그들과 관련된 인물들이다.
3.2. 히든 캐릭터
미스터 X를 필두로 한 범죄조직에 연루된 인물들로 처음부터 사용할 수는 없으며 상점에서 일정량의 골드를 주고 구매한 다음에만 사용 가능하다.
4. 적 및 보스 캐릭터
- 베어 너클 시리즈/적 캐릭터 항목 참고.
5. 아이템
5.1. 무기
- 흉기
- 단검: 두 가지 종류의 단검이 있다. 일반 단검은 몇 번 쓰지 못하지만 군용 단검은 내구도가 꽤 좋아서 비교적 오래 쓸 수 있다.
- 쿠나이: 적의 경우 닌자들만 쓸 수 있는 무기. 단검과 큰 차이는 없지만 블레이즈 는 이걸로는 단검 필살기를 쓰지 못하며 새미 는 단검 과 쿠나이 모두 같은 무기 필살기가 나간다.
- 술병: 한 번 때리면 깨지고 그 다음부터 단검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한 번 놓치면 그대로 사라진다. 이걸 지켜야 하는 미션도 존재한다.
- 수류탄: 한 번 투척하고 그걸로 끝이지만 데미지가 일본도와 동급이며 일부 잡졸의 경우 블러드 옵션이 ON일 시 수류탄에 맞고 죽으면 허리가 끊어지며 몸이 두동강난다.
- 둔기
- 야구배트
- 쇠파이프 : 야구배트 보다 리치갸 약간 더 길다.
- 각목 : 야구배트 보다 리치가 약간 더 짧다.
- 일본도: 위의 야구배트, 쇠파이프, 각목과는 비교도 안 되는 데미지를 내며 일부 잡졸의 경우 블러드 옵션이 ON일 시 일본도에 맞고 죽으면 상반신이 대각선으로 잘린다.
- 총기
- 권총: 장거리 무기로 총알을 6발 발사할 수 있다. 연사는 불가능하다.
- UZI: 장거리 무기로 총알을 30발 발사할 수 있다. 연사가 가능하다.
- 바주카포: 1발밖에 없는 경우도 있고 3발이 있는 경우도 있다. 한 발 한 발의 데미지는 일본도와 동급으로 엄청나지만 연사가 불가능하며 반동으로 인해 후딜이 상당하다.
5.2. 특수 아이템
- 경찰차: 원호 공격 1회 증가한다. 경찰 소환이 아닌 별도의 원호 공격을 하는 루드라, 애쉬 등이나 5.1버전 기준 스피드를 강화하는 시바 역시 1회 증가한다. 미스터 X는 먹으나마나이기 때문에 동료에게 양보해야 한다.
- 1UP: 잔기가 하나 추가된다.
5.3. 캐시 아이템
하단 참조.
5.4. 체력 회복 아이템
- 통닭(100%)
- 통구이(100%)
- 햄버거(40%): 주로 봉고 같은 뚱뚱한 잡졸을 처치하면 드롭된다.
- 사과(30%)
- 오렌지(20%)
- 사탕(10%)
6. 게임 조작 및 시스템
※ 게임 내 디폴트 옵션을 기준으로 작성함.
- 기본 콤보: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공격 수단인데다가 각 캐릭터마다 기본 콤보의 성능 차이가 있는 관계로 이러한 차이점을 잘 숙지하는 것이 좋다.
- 점프 공격: 말 그대로 점프 공격(...). 제자리 점프 공격, 전진 점프 공격(→ or ← + 점프 후 공격), 점프 후 ↓ + 공격의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점프 후 ↓ + 공격은 적을 쓰러뜨리지 않기 때문에 히트 후 추가 공격을 넣어줄 수가 있으나 리치가 짧으니 주의할 것.
- 구르기[5]: ↑↑ 또는 ↓↓ 입력. 위 또는 아래 방향으로 구르기를 시전한다. 구르기 중에는 무적 시간이 존재해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레귤러 캐릭터(액셀, 블레이즈, 아담, 맥스, 새미, 잔)와 일부 히든 캐릭터(빅티, 엘)는 ↑↑나 ↓↓를 입력 시 이동 거리가 짧은 구르기를 하지만 그 외 캐릭터(미스터 X, 애쉬, 시바, 루드라)는 ↑↑나 ↓↓를 입력 시 이동 거리가 긴 점프 횡이동을 한다.
- 시리즈: S키 또는 공격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고 있다가 뗀다. 기본 콤보의 마무리 공격을 단발로 발동한다. 자주 쓸 일은 없지만 의외로 특정 적이나 보스와의 싸움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있다.
- 백 어택: D키 또는 점프 + 공격. 플레이어 캐릭터의 뒤쪽을 공격한다. 무기를 든 상태에서 이 공격을 입력하면 들고 있는 무기를 던지는 것으로 변경된다.
- 스페셜 어택: X키 또는 → or ← + X 입력. X키만 입력하면 메가크래시 기술이 되지만 레버를 민 채로 입력하면 무적시간 없는 위력이 높은 기술로 변한다. 레버 입력 스페셜 어택의 경우 강력한 위력을 바탕으로 연속기의 마무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원호 공격: B키. 전체 판정을 지닌 공격으로 화면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적들에게 막강한 피해를 입힌다. 레귤러 캐릭터와 빅티는 원호 공격 발동 시 경찰 동료인 머피가 등장해 무기를 발사하지만[6] 애쉬, 루드라, 엘은 오리지널 공격으로 적들을 공격한다. 각각의 차이점은 머피의 원호 공격은 건물 내부와 같은 특정 장소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지만 위력이 강력한 대신 오리지널 공격은 장소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동할 수 있지만 위력이 약한 편이다.
- 낙법: 적의 던지기 공격에 당했을 시 ↑ + 점프. 적의 던지기 공격을 아무런 대미지 없이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둬야만 한다. 다만 수플렉스를 비롯한 땅바닥에 메다꽂아 버리는 공격은 낙법이 불가능하다.
- 잡기 공격: 플레이어 캐릭터가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적을 붙잡는데 붙잡은 상황에서 레버 입력 + 공격 버튼을 조합해서 잡기 공격을 구사할 수가 있다. 적 방향으로 레버 고정 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잡기 연속기, 레버 중립 또는 위, 아래 고정 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 단발 잡기 공격, 적 반대 방향으로 레버 고정 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 전방 던지기, 아래에 언급되는 도약 후에는 후방 던지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전방 및 후방 던지기에는 두가지 속성이 있는데 공중에 띄우는 속성과 땅에 찍는 속성이 있다. 땅에 찍는 속성을 지닌 던지기는 당하는 쪽에서 낙법을 사용할 수가 없다.
- 도약: 적을 붙잡은 후 점프 입력. 적을 붙잡는 방향을 바꾼다. 적 앞에서 잡았을 때와 적 뒤에서 잡았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바꿔주는 것이 좋다. 다만 적을 붙잡은 상태에서 도약을 두 번 입력하면 자동으로 잡기 공격이 풀어지니 이 점 주의할 것. 레귤러 캐릭터인 맥스의 경우 도약 자체가 없으며 적을 붙잡은 상태에서 점프를 누르면 적을 들어올린 채로 점프를 한다.
- 어깨넘어 던지기: 적이 플레이어 캐릭터의 뒤를 붙잡았을 때 D키 또는 점프 + 공격 연타. 발차기 후 뒤를 잡은 적을 던져버린다. 야샤와 오니히메 자매, 시바와 같은 보스급 캐릭터들도 플레이어 캐릭터의 뒤를 붙잡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어깨넘어 던지기를 사용할 수가 없다.
- 대시 공격: 대시(→, → or ←, ← 입력) + C 입력. 달리기 중에 파생되는 공격으로 기본 콤보와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마다 성능과 위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숙지하고 사용해야만 한다.
- 협력기: 동료를 앞에서 붙잡은 후 전방 던지기로 공격 or 동료를 앞에서 붙잡은 후 도약 발동 or 동료를 뒤에서 붙잡은 후 붙잡힌 동료가 어깨넘어 던지기를 구사
두 명이서 함께 플레이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한 기술. 사실 게임 상에서는 그다지 쓸 일도 없고 성능도 좋지 않은 쇼맨쉽 수준의 기술이지만 협동 플레이 시 적절하게 사용해주면 좀 더 재미있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가 있다. 다만 후방 던지기에서는 절대로 협력기가 파생되지 않으니 후방 던지기로 동료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스페셜 콤보: 별 아이콘이 있을 때 대시 + A, 또는 A키를 누른 채로 특정 조작 입력. 원래는 베어 너클 3편의 고유 시스템이었으나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정 이상 적들을 무찌르다 보면 체력 게이지 아래에 별 아이콘이 표시되는데 이 아이콘의 개수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각 캐릭터의 대시 공격이 별 숫자에 해당하는 스페셜 콤보로 달라진다. 모든 캐릭터 공통으로 대시 중 A키를 입력하면 발동하며 그 성능은 캐릭터마다 틀리긴 하지만 일단 적에게 맞출 경우 엄청난 대미지를 선사해줄 수 있다.
하지만 적에게 맞아 죽어서 잔기를 잃으면 별 아이콘이 하나씩 사라지는데다가 이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관계로 별 아이콘을 모으는 것이 그리 쉬운 편이 아니다. 허나 스페셜 콤보 버튼을 누른 채로 특정 조작을 할 경우 별 아이콘이 없어도 각 캐릭터들의 고유 스페셜 콤보를 사용할 수가 있으며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사용할 정도의 경지에 이른다면 게임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가게 된다.
모든 캐릭터 공통으로 스페셜 콤보 1레벨은 A + →, → or ←, ←이다. 모션은 대시 공격과 똑같지만 전진하는 거리가 길어진다.[7]
스페셜 콤보 커맨드는 각 플레이어 캐릭터 문서를 참고할 것.
하지만 적에게 맞아 죽어서 잔기를 잃으면 별 아이콘이 하나씩 사라지는데다가 이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관계로 별 아이콘을 모으는 것이 그리 쉬운 편이 아니다. 허나 스페셜 콤보 버튼을 누른 채로 특정 조작을 할 경우 별 아이콘이 없어도 각 캐릭터들의 고유 스페셜 콤보를 사용할 수가 있으며 이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사용할 정도의 경지에 이른다면 게임의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가게 된다.
모든 캐릭터 공통으로 스페셜 콤보 1레벨은 A + →, → or ←, ←이다. 모션은 대시 공격과 똑같지만 전진하는 거리가 길어진다.[7]
스페셜 콤보 커맨드는 각 플레이어 캐릭터 문서를 참고할 것.
7. 게임 옵션
-게임 기본 전반적인 옵션을 설명한다. 공식 사이트가 없어진 관계로 해당 위키 설명을 보고 본인이 편한 방식대로 세팅하면서 플레이하면 된다.
- GAME OPTION
-DAMAGE BETWEEN PLAYERS ( YES/ NO ) : 1P , 2P 플레이어 간에 공격 여부를 결정한다. 보통 팀킬이 되는 요소라 NO를 하는 것이 맘 편하다. YES로 선택할 경우, 팀원을 잡은 후 던지는 공격을 하거나 점프를 하면 플레이 캐릭이 날아서 공격을 하는데 나름 데미지가 좋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단점 투성이.
-STAR MOVES (X BUTTON / B BUTTON) : 3편에 나오는 별 시스템 기술의 커맨드를 결정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은 B 버튼이지만 ,X 버튼으로 설정하면 대쉬 X 버튼으로 커맨드 기술을 사용할 있으며, 대쉬 B를 누르면 스코어랑 별 개수와 무관하게 기본 스킬이 나간다. X버튼으로 설정하면 간혹 무기를 들 경우, 기존 스킬을 쓸 것인가 커맨드 기술을 쓸 것인가를 고민할 필요없이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것이 장점
-WEAPON TYPE (SOR1 / SOR2 / SOR3) : 무기 타입을 시리즈 별로 선택할 수 있다.
1편 타입은 총 같은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무기의 내구성이 무제한이며, MR.X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무기를 임의로 던질 수 없다.
2편 타입은 무기의 내구성이 무제한이고 무기를 던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적한테 잡히거나 반대로 적을 잡으면 무기를 떨어뜨린다. 무기를 2회 이상 떨어뜨리면 치트 사용을 제외하고는 무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
3편 타입은 적을 잡는다고 해서 무기를 떨어뜨리지 않으며 사양은 1편과 비슷하지만, 내구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단검 같은 경우는 2~3번 정도 사용하면 바로 없어진다. 무기마다, 또는 스테이지마다 내구성 게이지는 저마다 다르다.
1편 타입은 총 같은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무기의 내구성이 무제한이며, MR.X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무기를 임의로 던질 수 없다.
2편 타입은 무기의 내구성이 무제한이고 무기를 던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적한테 잡히거나 반대로 적을 잡으면 무기를 떨어뜨린다. 무기를 2회 이상 떨어뜨리면 치트 사용을 제외하고는 무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
3편 타입은 적을 잡는다고 해서 무기를 떨어뜨리지 않으며 사양은 1편과 비슷하지만, 내구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단검 같은 경우는 2~3번 정도 사용하면 바로 없어진다. 무기마다, 또는 스테이지마다 내구성 게이지는 저마다 다르다.
-METER TYPE (GAUGE / TIMER / BOTH) : 메가크래쉬의 시스템을 정할 수 있다. 게이지를 선택할 경우 3편의 시스템 및 타이머가 삭제되며, 타이머를 선택할 경우 2편의 시스템을 차용하며, BOTH 모두를 선택하면 3편의 게이지 시스템과 게임 타이머가 동시에 된다. 이 게임이 난이도를 높게 맞춘다고 해서 타임오버로 죽는 경우는 거의 없기에, BOTH를 선택하는 게 좋다. 참고로 게이지를 선택하면 보스를 클리어 후 점수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타임 보너스 점수는 무조건 0점이 된다.
-COMBO TYPE (SOR2 / SOR3) : 기본 연속기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 2편을 설정할 경우, 캐릭터가 허공에 연속기를 쓸 경우 2타 이후의 시리즈 공격이 나가지 않으며, 3편을 선택할 경우, 적의 유무와 상관없이 콤보가 끝까지 이어진다. 이렇게 보면 끝까지 이어지지 않고 1타만 끊는 2편이 좋아보이지만 미세하게 1타 이후의 딜레이가 더 커지며, 3편으로 할 경우 전반적으로 딜레이가 적어진다.
-JUMP TYPE(SOR1 / SOR2 / SOR3) : 시리즈 별 점프 타입을 설정할 수 있다. 1편의 경우, 점프를 하면서 좌우 이동을 맘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좌우 이동을 조정할 때 점프킥을 하면 그 방향으로 점프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점프했지만 바로 방향을 돌려 왼쪽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다는 게 장점.
2편의 경우 오히려 1편보다 불편한 조작인데 , 점프 방향을 한번 정하면 절대 되돌릴 수 없다. 심지어 거리조차도 멈출 수 없어 낙사 구간이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더 위험하다.
3편은 1편이랑 비슷하지만 점프킥 자체의 방향은 무조건 첫 방향대로 공격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점프하고 나서 왼쪽 방향키 + 킥을 하면 캐릭터가 왼쪽으로 이동을 하긴 하지만 시선이나 공격방향은 오른쪽을 계속 향해 있는다. 이 시스템의 혜택을 잘 받은게 블레이즈인데 블레이즈의 점프 킥이 워낙 리치와 판정이 좋아서 점프킥 + 반대방향 착지로 적이랑 거리는 멀리 두면서 적을 넘어뜨릴 수 있다.
2편의 경우 오히려 1편보다 불편한 조작인데 , 점프 방향을 한번 정하면 절대 되돌릴 수 없다. 심지어 거리조차도 멈출 수 없어 낙사 구간이 있는 스테이지에서는 더 위험하다.
3편은 1편이랑 비슷하지만 점프킥 자체의 방향은 무조건 첫 방향대로 공격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으로 점프하고 나서 왼쪽 방향키 + 킥을 하면 캐릭터가 왼쪽으로 이동을 하긴 하지만 시선이나 공격방향은 오른쪽을 계속 향해 있는다. 이 시스템의 혜택을 잘 받은게 블레이즈인데 블레이즈의 점프 킥이 워낙 리치와 판정이 좋아서 점프킥 + 반대방향 착지로 적이랑 거리는 멀리 두면서 적을 넘어뜨릴 수 있다.
-DEATH TYPE (SOR / REMAKE) : SOR을 선택하면 기존 원작과 동일하게 캐릭터가 죽으면 다시 하늘에서 떨어지며 시작되고 적들이 쓰러진다. REMAKE로 설정할 경우, 플레이어 캐릭은 그냥 넘어지고 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며 시작된다. 플레이어가 낙사할 경우 물론 SOR 시스템으로 다시 안전지대에서 시작한다.
* MISCELLANEOUS-CAMERA TYPE (SOR2 / SOR3) : 카메라 타입을 설정한다. 2편일 경우는 화면 스크롤이 느린 편이며 3편의 경우, 플레이어의 이동속도 맞춰서 화면도 이에 맞춰 움직인다.
-SOR3 EXCEPTIONS (YES / NO) : 해당 기능이 단순 문자만 봤을 때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운데, 해당 설정은 YES/ NO 선택에 따라 난이도 자체가 달라지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우선 NO를 선택할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가 대쉬할 때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쉬 시스템을 도입했던 3편도 대쉬를 하는 중에 위나 아래로 축을 이동하면 바로 대쉬가 끊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전면 해결되어 게임 클리어에 한층 수월해진다.
YES를 선택하면 대각선 대쉬 이동이 불가능하며, 적을 잡고 때리는 도중에 또 다른 적이 맞아 2명 이상이 맞는 중이면 잡고 있던 적이 잡기가 풀린다. 물론 적은 맞는 상황이라는 점은 동일하기에 플레이어가 유리하긴 하지만 굳이 이러한 상황이 더 좋다고 하기도 그렇고 무엇보다 대각선 대쉬를 포기할만큼 YES를 선택해야할 메리트가 없다.
YES를 선택할 경우의 또 하나의 특징은 1편 시리즈 캐릭터들의 기본 콤보 판정이 약간 바뀌는데 기본 콤보 후, 바로 반대방향 키를 누르면 앞뒤 양쪽에 공격판정을 만들 수 있다. 1편에 등장한 아담, 1편 버전 액셀과 블레이즈만 가능하며 나름 좋다고는 할 순 있지만 2편 이후 + 오리지날 캐릭터들은 적용되지 않으며 원작 1편만큼 쓰기 수월하지도 않기에 실용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우선 NO를 선택할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가 대쉬할 때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쉬 시스템을 도입했던 3편도 대쉬를 하는 중에 위나 아래로 축을 이동하면 바로 대쉬가 끊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전면 해결되어 게임 클리어에 한층 수월해진다.
YES를 선택하면 대각선 대쉬 이동이 불가능하며, 적을 잡고 때리는 도중에 또 다른 적이 맞아 2명 이상이 맞는 중이면 잡고 있던 적이 잡기가 풀린다. 물론 적은 맞는 상황이라는 점은 동일하기에 플레이어가 유리하긴 하지만 굳이 이러한 상황이 더 좋다고 하기도 그렇고 무엇보다 대각선 대쉬를 포기할만큼 YES를 선택해야할 메리트가 없다.
YES를 선택할 경우의 또 하나의 특징은 1편 시리즈 캐릭터들의 기본 콤보 판정이 약간 바뀌는데 기본 콤보 후, 바로 반대방향 키를 누르면 앞뒤 양쪽에 공격판정을 만들 수 있다. 1편에 등장한 아담, 1편 버전 액셀과 블레이즈만 가능하며 나름 좋다고는 할 순 있지만 2편 이후 + 오리지날 캐릭터들은 적용되지 않으며 원작 1편만큼 쓰기 수월하지도 않기에 실용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PAUSE DELAY (SOR2 / SOR3 / REMAKE / COMBINED) : 기본 콤보의 딜레이를 설정할 수 있다. 2편으로 설정하면 캐릭터들의 기본콤보, 메가크래쉬, 커맨드 스킬 모두 히트 동작들의 시간이 길어지며, 3편으로 설정하면 반대로 모두 동작들이 짧고 간결해진다. COMBINED는 2편 / 3편 시리즈 원작에 출현했던 캐릭터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REMAKE는 별도로 설정된 딜레이로 조정된다.이 게임에서 최대한 빠르게 적을 타격하고 적은 딜레이로 운영을 해야 하기에 , SOR3로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8. 스테이지 일람
[image]
총 8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번째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게 된다. 또한 중간중간마다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고, 스테이지에 따라서 분기가 나뉘어지는 루트가 존재한다.
- 스테이지 1 - 스테이지 시작 직전에 4개의 스테이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한다. 어떤 스테이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루트가 갈린다. 단, 1편의 맵을 선택할 경우 로보X 루트는 제외된다.
- 스테이지 2
- 스테이지 3
- 스테이지 4 - 분기점 발생
- 스테이지 5 - 분기점 발생
- 스테이지 6
- 스테이지 7
- 스테이지 8 - 최종 스테이지, 보통 이 스테이지의 보스는 Mr.X지만, 루트에 따라서 Mr.X의 부하인 시바가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그 전에 대면한 Mr.X는 사실 가짜이며, 진짜 Mr.X는 따로 있다는 설정.(루트에 따라 Mr.X가 자신의 조직에 들어오겠냐는 질문을 할때가 있다. 그때 No라고 대답한다면 당연히 보스전으로 돌입하게 되지만, Yes라고 하는 순간 보상이라고 하며 함정으로 떨어뜨리는데 STAGE 6으로 다시 되돌려버리니까 주의,만약 점수를 더 올려서 기록을 갱신하고 싶다면 이 루트도 나쁘지 않지만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생노가다를 해야한다)
최종보스를 쓰러트리면 각 캐릭터별로 고유의 포즈를 취한다.
9. 상점
8개의 스테이지의 중에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클리어 보너스로 플레이어가 획득한 캐시 아이템과 난이도, 컨티뉴에 따른 추가 가산점 등을 토대로 하여 돈을 획득할 수 있다. 단 8개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지 못한 경우에는 돈이 지급되지 않으며,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해금한 뒤에도 역시 돈이 지급되지 않는다. 마지막 정산 화면을 보고 싶다면, 해금 요소중에 하나는 남겨둬야 한다.
이 돈들은 위 상점에서 판매하는 클리어 특전을 구입하는데 사용되며, 클리어 특전들은 숨겨진 캐릭터의 해금, 치트의 개방, 그리고 숨겨진 요소의 구입등과 같이 다양하게 배치되어있다. 다양한 루트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1회차에서 끝나지 않고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상점의 주인은 블레이즈다. 블레이즈가 운영하는 이 상점의 기묘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도둑질 모드가 있다는 점이다.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 시간대에서 상점에 들어가면 일정 확률로 블레이즈가 잠을 자고 있는데 이 때는 물건을 구입할 수 없고 물건을 훔칠 수 있다. 하지만 도둑질하다 적발될 수 있으니 주의. 상점에서 모든 요소를 구매하면 나오지 않는다.
한 번이라도 게임을 클리어하면 상점이 열리면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도둑질하다 적발되면 다시 폐쇄된다. 도둑질로 인해 폐쇄된 상점을 다시 개방하려면 게임을 클리어함과 동시에 막대한 금액의 변상을 해야 한다.
9.1. 캐시 아이템
게임상에서 플레이어가 먹은 캐시 아이템은 다음과 같은 금액이 된다.
9.2. 캐릭터 해금
해금되는 캐릭터는 인기, 성능, 희소가치 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 가격이 정해졌다. 이 때문에 인기투표 1위에 빛나는 엘과 봄버게임에서 오리지널로 만든 캐릭터인 루드라는 해금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9.3. 치트
치트는 사용 요금이 있으며 치트 하나 당 10000정도의 금액이 감점된다. 단 '적이 죽으면 시체가 폭발한다'와 같은 일부 치트는 사용요금이 없어서 감점이 되지 않는다.
9.4. 숨겨진 요소
9.5. 이벤트
일종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각 미션마다 조건이 있으며 이 조건들을 만족시켜야만 이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벤트는 총 16개.
- 로봇 X 쓰러뜨리기: 모든 공격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로봇 X를 쓰러뜨려야 하는데 유일하게 로봇 X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방법은 로봇 X가 발사하는 유도미사일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로봇 X에게 맞추는 방법 뿐이다. 회피를 잘 이용해야만 하는 미션.
- 파란 시그널 죽이기: 다양한 색깔의 시그널들이 등장하는데 파란 시그널이 아닌 다른 놈들을 쓰러뜨릴 경우 즉시 미션 실패로 간주된다. 특히 다른 졸개들은 체력이 적어서 주의해야 한다.
- 로봇 죽이기: 그냥 로봇과 자폭용 로봇이 각각 2기씩 등장한다. 자폭용 로봇을 파괴하면 미션실패.
- 모든 적을 낙사시키기: 한 명이라도 KO로 쓰러뜨리면 미션 실패.
- 모든 적을 쓰러뜨리기: 한 명이라도 낙사시키면 미션 실패.
- 엑셀로 블레이즈 보호하기: 블레이즈가 죽으면 미션 실패. 캐릭터는 액셀로 고정되며 액셀 역시 블레이즈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팀킬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 술병을 들고 싸우기: 술병이 깨지면 미션 실패. 어떤 아이템이라도 집으면 즉시 강제로 던지는 Mr.X는 선택 불가.
- 드럼통 치기: 하나라도 놓치면 미션 실패.
- 자동차 부수기: 제한시간 안에 모두 부숴야 한다.
- 시바 쓰러뜨리기: 베어 너클 2 버전과 베어 너클 3 버전의 시바가 동시에 등장한다.
- 망치를 들고 싸우기: 망치를 떨어뜨리면 미션 실패. 망치에 맞은 적은 우스꽝스런 포즈로 날아가서 바다에 빠지기 때문에 무조건 한방에 끝난다. 캐릭터는 블레이즈로 고정.
- 불도저: 제한시간 안에 불도저를 회피해야 한다.
- 바이크를 이용하여 적을 치어죽이기: 한 명이라도 놓치면 미션실패.
- 오렌지 먹기 :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트랩에 걸리면 미션 실패. 트랩의 위치는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매번 달라진다.
- 수류탄 줍기: 수류탄을 하나 놓칠 때마다 닥터 Dahm의 체력이 소모되며 체력이 다 소모되면 미션 실패. 수류탄을 줍는 동작이 상당히 느린데다가 후반부에는 수류탄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 베어 너클 1편 시스템으로 싸우기: 대시, 메가크래시, 회피, 스페셜 콤보가 봉인된 상태이며 공격 후의 딜레이가 매우 커진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
10. 엔딩
총 8개의 엔딩이 존재한다.
- 보스 엔딩: 1편 루트를 2인 플레이로 진행해서 Mr.X까지 진행한 후 한쪽은 YES를 선택, 다른 한쪽은 NO를 선택하면 플레이어끼리의 싸움이 시작하는데 YES를 선택한 플레이어가 이겨야 한다.[21]이후 NO를 선택한 후 Mr.X를 격파.[22] [23] 플레이어 캐릭터가 신디케이트를 접수하고 보스가 된다. 참고로 상점 메뉴에서 다시 보기로 열람하면 레귤러 캐릭터 중 한명이 임의로 나온다.
- 배드 엔딩: 로봇 X를 쓰러뜨린 후 자폭 장치는 파괴하지 않고 시간 초과시 성립. 빌딩이 폭발하면서 레귤러 캐릭터 일행 전원이 사망한다. 물론 도시도 전부 박살난다. 자폭장치를 파괴할 경우 탈출 엔딩 2로 넘어간다.
- 굿 엔딩 2: 2편 루트를 클리어.
- 굿 엔딩 1: 1편 루트를 클리어.
- 탈출 엔딩 1: 로봇 X를 쓰러뜨린 후 자폭 장치를 해제하지 않고 시간 내에 시바를 쓰러뜨리면 성립. 일행 모두 아슬아슬하게 탈출하지만, 폭발로 인해 도시가 쑥대밭이 된다.
- 탈출 엔딩 2: 로봇 X를 쓰러뜨린 후 자폭 장치를 파괴한 후에 시바를 쓰러뜨리면 성립. Mr.X는 살아있으니 다른 루트를 클리어 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 루드라 엔딩: 1편 루트를 루드라로 클리어. 단 2P 없이 루드라 1인으로만 클리어 해야 하며 치트와 스테이지 선택을 쓰면 안된다. 난이도를 마니아로 할 경우 스페셜 엔딩으로 넘어가니 주의할 것.
- 스페셜 엔딩: 어느 루트든 마니아 난이도로 클리어 하면 된다. 컨티뉴 여부는 상관없지만 치트와 스테이지 선택은 쓰면 안된다. 단, 로봇 X 루트로 진행 시 제한시간이 지나버리면 얄짤없이 배드가 나와버리니 주의할 것.[24] 시바를 최대한 빨리 때려잡거나 안전하게 자폭장치를 없애버리면 된다. [25]
11. 기타
- 이 게임이 워낙 입소문을 타는 바람에 이 게임을 이용해서 다른 게임들의 스테이지를 재현한 게 유튜브에서는 퍼지고 널리게 되었다. 특히 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재현한 경우, 원래 있을 적의 배치를 적당하게 매치되는 베어 너클 적 캐릭터로 대체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딩'이 적용가능한건 배경이나 컷신, 적 팔레트, 음악뿐이고 플레이어 및 적 캐릭터의 그래픽 변경은 사실상 없다.[26] 영상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의 플레이어 캐릭터 선택 순위는 원래는 시바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이후 엘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다.
- 그리고 타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을 재현한 모드 중에 제작자가 스테이지 배경에서 건물과 배경맨들의 그래픽 사이즈가 베어너클의 플레이어 및 적 캐릭터의 그래픽 사이즈에 맞쳐서 만든 모드가 있고, 반대로 그래픽을 수정 없이 원작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하여서 적용하는 모드도 있는데 플레이하는 유저마다 다르겠지만 위화감이 생긴다.
12. 관련 문서
[1] 2, 3편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액션에 1편만의 요소인 경찰의 지원공격도 가능하다. 단 맵에 따라 불가능한 곳도 있다. 다만 시바와 Mr.X는 버전 4의 영향인지 지원공격이 불가능하다. 거기다가 빅티, 애쉬, 엘, 루드라는 초필살기 비슷한 걸 사용하기 때문에 지원공격이 불가능한 맵에도 사용이 가능하단 걸 생각하면….[2] 이 시기에 세가에서는 루피안 게임즈에 의뢰를 줘서 베어 너클의 리부트작(기존 벨트스크롤의 방식이 아닌 3D 액션 형식.)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돌연 폐기되었다. 아마 세가의 재정상태로 인한 각종 감축에서 정리된것으로 추정.[3] 파이널 이전 버전에서는 그냥 ...만 띄우며 아무 효과도 받지 못했다.[4] 베어 너클 1 복장에서 검정색 팬티스타킹만 추가한 형태이다.[5] 3편부터 도입한 기능이며 3편에 비하면 리메이크 버전에서의 구르기 거리는 짧아졌다.[6] 1인 플레이 시 발동하면 바주카포를, 2인 플레이 시 발동하면 개틀링 건을 발사한다. 연출만 틀릴 뿐 대미지는 두 공격 모두 동일. 머피가 타고 오는 교통수단도 장소 특징에 따라 경찰차(일반 도로), 헬리콥터(옥상)로 달라진다. 헬리콥터를 타고 오면 개틀링 건으로 고정된다.[7] 캐릭터가 오른쪽을 보고 있을 때 A + ←, →를 입력해도 동일한 공격이 발동된다. 왼쪽을 보고 있을 때 A + →, ←로 발동되지 않는다. 애덤의 경우를 보면 오른쪽에서 A + ←, →로 기술이 나가는 건 버그인 듯.[8] 오직 여자 캐릭터를 죽여야만 드롭한다. 대상 적 캐릭터는 일렉트라, 가넷/수지, 야샤, 오니히메, 노라[9] 안경을 착용한 캐릭터를 죽여야 드롭한다. 대상 적 캐릭터는 도나반, 노라, 골드, 실버, 브론즈[10] 정확한 설명은 '2 버전 블레이즈의 무수정판을 플레이한다.'이며 효과는 2버전 블레이즈 한정으로 점프 공격 모션을 베어 너클 2의 모션으로 바꾼다. 기본설정(치트를 키지 않음)시엔 SOR 2의 점프 공격을 사용한다.[11] 이 치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보스가 죽으면 졸개들은 도망친다.[12] 내구도가 없어지면서 내구도 소진에 의한 파괴도 없어지고 다운이나 다른 아이템 획득으로 인해 세번 이상 떨어뜨렸을 경우에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다. 하지만 단검, 장검의 경우 투척시엔 벽에 부딫히는 걸 제외하면 이 치트를 켜도 히트 여부에 상관없이 소멸한다.[13] '적이 죽으면 시체가 폭발한다.'와 같이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치트를 키면 블러드 옵션이 강제로 OFF가 돼서 피 연출과 절단 연출은 아예 나오지 않는다. [14] '적이 죽으면 시체가 남는다.'와 같이 사용할 수 없다. 참고로 폭탄이나 장검 등으로 인해 절단되어 죽은 적은 하반신이 폭발한다.[15] 공격력이 강해지지만 무기 필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16] 옵션에서 설정을 '타임'으로 설정하면 의미가 없다. '게이지'나 '전부'로 설정시에 의미가 있는 치트.[17] 버전 4까지의 서바이벌을 개량한 모드.[18] 이 요소는 치트로 간주되어 10000정도의 금액 감점이 있다.[19] 미션 수행[20] 일종의 MOD로 유저가 아예 게임을 만들게끔 지원해주는 개발툴. SORR 폴더에 mod라는 폴더가 있다. games 폴더에 들어가서 경로에 새로운 폴더를 생성해야만 제작이 가능하다.[21] NO를 선택한 플레이어가 이기면 굿 엔딩 1을 보게 된다. CPU와 2인 플레이일 경우 CPU도 같은 선택지를 고르게 돼서 볼 수 없다. 제한시간은 99로 고정되어(98이 되는순간 리셋) 타임오버 그런거 없다.[22] 잔기에 상관없이 지는쪽의 캐릭터는 그대로 게임오버이며 컨티뉴도 막힌다.[23] 만약 둘 다 YES를 고를 경우 함정에 빠져서 지하 공장인 스테이지6으로 돌아가게 되며, 다시 진행할 경우 굿 엔딩 1로 넘어간다.[24] 시간초과시 스테이지 클리어가 성립하지 않는다.[25] 외부 프로그램 사용은 따지지 않으니, 힘들다면 치트 엔진으로 잔기 갯수를 고정시켜 클리어해도 무방하다.[26] 캐릭터까지 완전히 싹 바꾼 게임을 원한다면 베어 너클을 기반으로 한 오픈소스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엔진인 OpenBOR로 제작된 풀게임들을 찾는게 낫다.[27] 가장 압권은 3스테이지 보스가 야샤/오니히메 자매인것과 5스테이지 보스가 레드 베어(...)로 배정된것. 심슨 게임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원래 3판 보스는 비교적 덩치큰놈과 비교적 덩치작은 커다란 정장맨 두명이 콤비며, 5판 보스는 야생곰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