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하베스트(Friendship is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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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등장하는 어스 포니이며 지나가는 시민정도의 역할이다. 주황색 헤어와 노란 색의 몸
Carrot top은 원래 주황/빨간 머리인 사람을 나타내는 속어이자 주황색 대두 머리를 하는 미국의 코미디언 Carrot Top을 지칭하는데, 여기에 당근 큐티 마크까지 눈에 띄자 금방 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붙게 되었다.
늘 주황색 갈기를 달고 등장하나, 뭔 일인지 시즌 1 에피소드 6에서 갈기를 초록색으로 염색하고 등장했다. 떠돌이 트릭시와 마을 주민(?)들이 대결하던 도중에, 트릭시의 반격으로 갈기가 초록색으로 바뀐 레리티가 "초록색이라니 끔찍해!"[1] 하면서 지나가는 걸 보고 화를 내더니 '''같은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다시 주황색으로 염색하고 등장한다(…). 사실, 잘 보면 초록색 골든 하베스트가 나오기 직전 평범한 골든 하베스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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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족 관계는 시즌 2 에피소드 5 자매애 대회에서 여동생이 있는 것이 확인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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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남자친구(남편이라는 말도 있다.)가 있다는 것 외에는 밝혀진 게 없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옆에 있는 유니콘의 이름은 리튼 스크립트(Written Script)라고 한다.
2차 창작계에서는 평범하지만 만족스러운 일상 생활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쓰이고 있다. 더피네 가족이 캐롯 탑의 집에 세를 들어 살고 있다는 설정이 팬들 사이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진 상태이며, 실수 연발에 허구한 날 냉장고를 혼자 비워버리는 더피의 말썽을 이해해주는 착한 집주인 역할을 자주 맡는다. 브레이번과 색감이 비슷하여 종종 엮인다.
라이라와 마찬가지로 해즈브로가 출시한 미니어처에서 골든 하베스트(Golden Harvest)라는 이름이 따로 붙었다. 다만 이 쪽은 새 이름에 대한 반응이 시원찮은데, 이름이 한 단어로 불완전하게 붙은 라이라와 달리 팬들이 지은 두 단어 이름이 먼저 자리잡았고, 이름의 어감도 당근 보다는 다 익은 곡물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이 점을 의식해서인지 해즈브로에서 2012년 7월에 내놓은 미니어처에 "캐롯 탑"이 별명으로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