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 후브즈
이 캐릭터에 공식적으로 붙은 이름은 없지만 (다만 5/9의 크레딧에서는 임의로 머핀스(Muffins)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편의상 더피라 부르기로 한다. "더피 후브즈"(Derpy Hooves)는 팬들이 붙인 이름이며, 2/14에서는 대놓고 더피라 불리며 제작진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듯하였으나, 방송 직후 이름이 주는 뉘앙스 논란으로 홍역을 치러야했다. 때문에 화면에 옥에 티가 보여도 웬만해서는 안 내놓는 에피소드 개정판을 내놓는 지경에 이르렀으며(이 직후 몇몇 골수 팬들의 반발이 있었다.), 이후 해즈브로 측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공식 상품에서는 이 캐릭터를 아무런 이름없이 내놓고 있다.
1. 개요
회색 몸과 금색 갈기를 가진 페가수스. 원래는 이름이 없는 엑스트라였는데, 어떤 애니메이터가 장난으로 1/1의 17분쯤[4] 에 얼굴을 사시로 만든 걸 집어넣었다.[5] 그냥 눈만 어긋났으면 작붕으로 짐작하기 십상이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마치 디스코드에 세뇌된 애플잭처럼 입을 찡그리고 있다. 이게 4chan 포니 팬들의 눈에 띄면서 바로 몇 초전만 해도 눈이 정상이었던 이 페가수스는 영어권 인터넷 은어인 '더프'(Derp)에서 따온 "Derpy"라 불리게 되었다. Derp라는 단어는 사우스파크와 관련이 있는데, 사팍에는 사시인 Mr. Derp가 등장하며, 사팍을 만든 사람들이 그 이전에 만든 실사 영화에 Derp란 단어가 처음 튀어나왔다. (Know Your Meme)
얼마 지나지 않아 밈으로 등극하더니 제작진 측에서도 정식으로 그 존재를 인정하였다. 당시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였던 제이슨 티슨이 사시 페가수스를 발견했을 때 이를 재밌게 여겼고, 상부에서 이 사실을 모르고 완성 허가를 내자 일종의 이스터 에그로 남겨놓았다. 팬들이 더피를 발견해서 재창조하는 것을 보고 (당시 이미 제작이 끝난 분량 이후인) 1/15 "Feeling Pinkie Keen" 이후 등장하는 더피의 눈을 전부 사시로 바꿀 것을 주문하기까지 하였다. MLP: FiM이 원래 시청자 계층을 넘어서 10~30대 남성에게까지 어필하고 UCC를 통한 확대 재생산이 퍼져가는 현상을 소개할 때 제일 주목해야 될 캐릭터로 손꼽힌다.
작중에서 하는 일은 사실상 거의 없고, 항상 '지나가는 시민 A' 역으로만 등장한다. 그러나 등장 횟수가 엑스트라 치고는 굉장히 많고 무의식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며, 팬들이 회마다 월리를 찾아라처럼 이 캐릭터 찾는 재미를 붙이면서 인기를 얻은 캐릭터. 현재는 더피가 등장하지 않으면 허전한 지경까지 왔다.
그러나 이름의 유래도 그렇고, 그 단어가 주는 잠재적인 부정적 뉘앙스(사시 및 저능아, 지적 장애인을 비하할 가능성 등)도 있고 해서, 더피라는 이름을 언급했던 2/14의 초판이 처음 방송을 탄 이후 '어린이 대상 프로에서 이런 단어를 쓰면 어떻게 하냐'는 식의 지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해즈브로 쪽에서 해당 편의 개정판을 내놓으면서 더피라는 이름을 언급했던 레인보우 대시의 대사를 수정했고, 이후 직접 출시하는 공식상품에서는 이름을 붙이는 것을 되도록 피하고 있으며, 제3자가 출시하는 상품도 통제하고있다. 그러나 부득이한 경우 임의로 머핀스(Muffins)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듯하다. 2015년 5월 24일에 해즈브로가 운영하는 MLP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 않은 상황에 대한 토론 글[6] 을 올리면서 더피 대신 머핀스라는 이름이 등장했는데, 이를 두고 골수 팬들 사이에서 말들이 오갔다. 100번째 에피소드인 5/9에서는 이름 자체가 언급이 안되었지만 크레딧에서는 임의로 머핀스라는 이름이 기재되었다. 아무튼 이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일본어판과 헝가리어판 등을 비롯한 몇몇 영어권 밖 외국어 녹음에서는 2/14에서 더피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한국어판에서는 본편에 이름 자체는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크레딧에 "개구쟁이 더피"라고 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시즌 1 "Applebuck Season"에 핑키 파이가 공짜 머핀 애플잭 참고. )을 나눠주는 장면에서 '''"머핀!"'''(Muffin)이란 말이 튀어나온다. (눈이 정상인) 더피와 다른 두 포니가 이 대사에 입이 들어맞지만, 다들 더피에 주목하는 통에, 팬들 사이에 머핀을 좋아한다는 동인설정이 생겼다.
"Winter Wrap Up"에서 어느 페가수스가 '디치 두(Ditzy Doo)가 북상하는 철새 떼를 맞으러 북쪽으로 갔다'(남쪽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그 회색 페가수스가 디치 두 아니냐'고 생각한 팬들 덕에 디치 두라고도 불린다.[7] 이에 대해 2012년 브로니콘에서 로렌 파우스트가 한 말에 따르면 '원래 디치 두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사고뭉치 개그 캐릭터로 따로 기획하고 있었다가, 더피가 팬덤의 주목을 받자 더피를 대신 채용하여 써먹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디치 두'라는 이름이 언급된 것은 해당 에피소드가 1회 방송 이전에 완성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해당 편에서 디치 두는 이름만 언급됐고, 이후로도 특정한 인물을 가리켜 디치 두라고 부르는 묘사는 없으며, 공식적으로 더피와 디치 두가 동일 인물이라는 보장도 없다.
바로 이 에피서부터 본격 사시로 바뀌었는데, 택배로 배달하던 물건을 트와일라잇의 머리 위로 떨어뜨린 용의자가 바로 얘다. 이로써 이 에피 첫방 이전에 포니빌의 우편을 담당한다는 설정을 부여한 팬들은…
2.2. 시즌 2
이후 시즌 2부터는 지나가는 캐릭터에서 본격 행동이 주어진 캐릭터로 격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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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트와일라잇의 인형 갖고 시장과 싸운다.
대망의 시즌 2 에피소드 14, "The Last Roundup"에서는 레인보우 대시랑 치닥치닥 거리다가 마을 회관을 붕괴 직전까지 몰고갔다. 레인보우 대시가 이 캐릭터를 '''"더피"라 호칭'''하고, 뒤이어 더피가 '''몇 마디 대사를 받았다.''' 그 날 팬덤은 '''대''''''폭발했다.'''[9] 그리고 몇몇 브로니들은 이 장면을 바탕으로 더피는 고치라고 하면 부숴먹고 부수라고 하면 말끔히 고친다(…)고 밀고 있다. [10]
그런데 며칠 후에 해당 에피가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등 해서 여러 소문이 돌더니, 거의 한달 후에 에피가 다시 뜨면서 해즈브로 쪽에서 이 부분을 수정한 것이 확인되었다. 더피의 눈이 비뚤어진 정도가 줄었고, 목소리가 여자 목소리에 가까워졌으며, 레인보우 대시의 대사에서 '더피'라는 단어도 삭제하고 재녹음. 이에 맞춰 대시의 입모양도 다시 작업했다. 시즌 2 마지막 회를 방송하기 전 주에 해당 에피가 다시 방송에 나왔는데,[11] 새로 편집한 내용대로 나온 게 확인되었다. 확정인 듯. 화면 상으로 핀란드어판 등에서는 개정판의 화면이 사용됐고, 한국어판과 일본어판 등에서는 초판의 화면이 사용됐다. 아무튼,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 정치적 올바름 얘기까지 오갔었다.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해즈브로의 대번인을 비롯해 이 일에 연관된 사람들은 방송 이후에 일부가 "Derp"란 단어가 지적 장애인을 비하하는 듯한 뉘앙스[12] 가 있다고 제기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증언했다.[13] '빌리와 맨디에 나오는 빌리와 Ed, Edd 'n' Eddy의 Ed는 그럼 뭐냐?'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네티즌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더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하다. 일단 여기와 여기를 볼 것.
이 일로 워낙 말이 많았지만 그래도 계속 사시로 등장했다. 다만 다시 대사를 주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시즌 2 에피소드 22에도 페가수스답게 이곳저곳 등장한다. 다행히도(?) 여전히 사시.
2.3. 더피의 위기(?), 그리고 시즌 4
정체불명의 인물이 레딧에 올린, 확인 안된 글에서 '시즌 3에 조금씩 일부 모습만 비친 뒤 시즌 4에서는 완전히 뺄 것'이라는 주장을 했었는데, 실제로 시즌 3 들어서 이 캐릭터가 몇몇 에피에 잠깐 모습만 비치고, 그것도 이게 더피라는 암시라는 정도(뒷통수 등)로만 드러나서 기정사실화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게다가 그 글에 같이 언급된,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날개를 달고 공주가 된다'는 떡밥이 사실로 드러난지라... 그런데 트왈라가 공주가 되는 3/13의 거의 끝부분에 사시 상태의 앞모습이 잠깐 비쳤다. 이걸로 위안삼을 사람들이야 있겠지만, 시즌 4에서 어찌될 지 불안에 떠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그런데 시즌 4 시작을 전후해 더피를 묻어버릴 가능성을 원천 부정하는 듯한 발언이 메건 매카시의 트위터 계정에서 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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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시즌 4 "Rainbow Falls"에서 '''대놓고 사시로 등장했다'''. 전국체전 예선 중에 레인보우 대시가 다쳐서 플러터샤이가 대체 주자를 구했다고 했는데, 그 대체 주자가 더피였다. 아무튼 이로써 그간의 염려와 우려는 해소되었다. 사실 그 전에 치어리더 공연 중에 뒷통수가 나오며, 예선 중에도 희미하게나마 지나간다.
2.4. 시즌 5
'''통산 100번째 에피소드'''인 5/9 "Slice of Life"[14] 의 공식 맛보기 장면 기준 1분 30초쯤에 대사를 배정받은 것이 확인되었다! 크랭키가 싼 맛에 초대장 인쇄를 외주로 썼다가 인쇄 오탈자로 결혼식 일정을 대차게 꼬아 버렸다(...). 미안하다는 뜻에서 꽃을 구하려고 하는데 하필 닥터의 불 없는 불꽃을 불안정하다는 닥터의 경고도 무시하고 그냥 가져가 버렸고[15] , 어찌저찌 결혼식 스케줄은 맞췄는데 '''메인 식스가 들어오기도 전에 그냥 문을 닫아 버린다(...).''' [16] 즉 흔히 팬들이 가진 사고뭉치 인상을 여기서 완전히 굳혔다. 여담으로, 여기서 이름 자체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크레딧에서는 임의로 머핀스(Muffins)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있다.
시즌 5 13화에 루나가 모든 포니빌 포니의 꿈을 보호할때 엄청나게 크게 등장한다(...). 게다가 변신한 스파이크한테 말(?)로 이용된다(..)
시즌 5 18화 19분 30초에 큐티마크 크루세이더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배달부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은 채로 6초정도 나온다.
시즌 5 19화 7분 9초쯤 핑키파이가 문을 열고 바깥을 살펴보았을때 딧지 두랑 같이 약 4초정도 나온다.
2.5. 시즌 6
에피소드 6에서,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스타라이트 글리머 에게 트릭시를 대신할 친구를 찾아보던 도중 등장. 이후에 셀레스티아 공주와 함께하는 저녁식사에 초대되었지만, 비중이 크지는 않았다.
에피소드 8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장식하며 등장, 누가 더피 아니랄까봐 들고 있던 장식을 떨어트려 깨먹어 버린다. 또, 나무 꼭대기에 달 별 장식을 찾다가, 자신이 쓰고 있던 고깔모자의 위에 별 장식이 달려있는 걸 보고, 나무 꼭대기에 앉는다.
에피소드 14에서는 어린 시절 레리티를 제치고 '가장 독특한 카트' 상을 받아 래리티의 질투와 집착을 유발하는 근원이 된다. 의외로 공작에 재능이 있는 듯. 또한 경기에도 도우미로 동승하는 장면이 나왔다.
에피소드 25화 피날레 1부에서 스타라이트 글리머에게 예전 마을 주민에게 행사 초대장을 보내는 역할로 등장했다.
2.6. 시즌 7
에피소드 7화에서 레인보우 대쉬의 회상장면에서 등장. 고급 비행 클럽에서 레인보우 대쉬가 메달을 따지 못했을 땐[17] 금메달을 땄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은메달, 동메달로 순위가 계속 내려갔다. 가면갈수록 눈이 사시가 되는것이 특징[18]
2.7. 시즌 9
5화에서 우편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2.8. 기타 매체
IDW 코믹스 #8에서 정면에서 사시 인증하며 등장했다.
#18에서도 평행세계에서 스테인드글라스에 그려진 그림으로 등장하는데 조화의 원소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의미는 지혜(…)[19] 을 자세히 보면 앞머리를 넘기고 안경을 꼈으며 게다가 '''사시눈이 고쳐져있다.'''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한 공식 게임에서도 등장...하지만 플레이어가 구입할 수 있는 포니로 나오지 않고, 게임 상에서 절대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그냥 마을 여기저기에서 상자를 쓰고 출몰하는데 터치하면 상자를 벗고 나타나 돌아다니는 역할. 그런 주제에 전용 애니메이션도 있는 등 상당히 신경썼지만, 어쨌거나 이름은 나오지 않고 그냥 '상자를 쓴 포니' 정도로만 언급된다...였다가 2018년 6 월달에 머핀이란 이름을 달고 정식으로 출시했다. 250보석으로 20달러 정도의 가격이다.
My Little Pony: The Movie(2017년)에서는 잠깐 나올 뿐이지만, 본의 아니게 큰 공을 하나 세웠는데...바로 스톰 마왕의 부하 해적들이 캔틀롯에 침입해서 셀레스티아 공주, 루나 공주, 케이던스 공주를 석화시켜 사로잡고 남은 공주인 트와일라잇 스파클마저 석화시키려고 하는 찰나에, 혼란중에 얼떨결에 트와일라잇한테 뛰어가다가 트와일라잇 대신 자기가 석화 폭탄을 맞아서(...) 석화 당함으로서[20] 트와일라잇을 지켜내어 이퀘스트리아 수뇌진 모두가 무력화 당하는 것을 방지하긴 하였다.[21]
EQG1에서도 학교식당에서 노래를 부를때 잠깐잠깐 나왔다. 그런데 손에 왠 러브레터가 있다. 이후 크레딧의 저작권 고지가 나올 때 한 번 떴다. EQG:RR에서는 엔딩 크레닷에서 일러스트가 나왔었고, EQG:FG에서는 인간 트와일라잇이 플래시 센트리와 부딪힌 후 인간 트와일라잇이 급히 떠나자 실망한 플래시 센트리를 위로해준다.
3. 장난감 및 기타 공식 상품
201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과 MLP Fair에서 한정판 공식 장난감이 공개되었다. 박스에 있는 머핀과 눈을 보면 해즈브로도 이제 팬들의 설정을 어느정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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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o 비닐 피겨로도 나와있다. 위의 호칭 사건의 여파로 상자에 어떠한 이름도 안 적혀있다.
이후 해즈브로에서 직접 일반 시중에도 장난감을 내놓았는데, 포장에 이름대신 머핀 그림만 딱 박혀있다(...)
4.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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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chan에서 게시판들끼리 위닝 일레븐 2013으로 팀을 짜서 플레이하는 4chan Champions 컵에서 /mlp/팀의 골키퍼를 맡고 있다. 2013년 Spring Babby Cup 16강전에서 /d/와 페널티 킥까지 가는 접전 중에 5번째 골을 막아내고 곧바로 5번째 골을 넣어버리는 파란을 벌이고, 그 뒤 세 경기에서 단 한점만을 내주는 대활약을 하여 팀의 MVP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골키퍼 더피에게는 Safest Hooves라는 별명이 붙었고 2014년에는 응원용 스카프까지 나왔다.
2차 창작에서는 사시가 지능이 떨어지는 걸로 받아들여지는 만큼 대부분 바보로 그려진다. 물론 단순히 눈만 돌아간, 즉 지능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경우부터 심각한 정신적 질환이 있는 정도까지 그 묘사는 다양하다. 그리고 정신 상태에 상관없이 말썽꾸러기로 묘사되기도 한다.
가끔식 장애인이라는걸 부각시켜 차별받거나 현시창을 보여주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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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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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연한 보라색 몸통의 유니콘 망아지를 팬들이 더피의 딸로 밀고 있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보조출연/유니콘 참고.
[1] 초판과 개정판 둘 다. 1 2. 당시에는 크레딧에 배역 이름과 성우 이름이 기재되지 않았다(크레딧에 모든 배역과 성우가 기재된 건 시즌 3부터이다.). 초판에서는 목소리가 묘하게 중성적인데 이는 태비사가 이 캐릭이 남자인 줄 알고 착각해서 그랬다고 2015년 6월 5/9에서도 태비사 세인트저메인이 목소리를 맡았다.[2] 한국어판의 경우 투니 스태프 측의 재량에 따라 몇몇 시즌 1 에피에 목소리가 들어갔다. 1/15에서는 해당 포니가 지나가는 장면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나왔고 크레딧에 더피라고 나왔다. 1/16에서는 "떨려" 라는 딱 한마디를 했었다. 2/14에서는 개정판의 연기를 따른 듯하다.[3] 한/영 모두 레리티와 중복.[4] 중간광고 없이 17분 17초에서 18초 사이[5] #[6] 그리폰 길다와 핑키 파이가 친구가 되었다?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1. 블루 블러드가 핍스퀵을 연회에 데리고 간다. 2. 솜브라가 스파이크 생일 파티를 벌여준다. 3. 머핀스가 부숴진 마을 도서관을 복구한다.[7] 본명이 디치 두, 별명이 더피라는 동인설정도 있다. 해즈브로 쪽 공식 설정과는 상관없는 설정이기는 한데, Turnabout Storm에서는 자기이름을 계속 바꾼다는 설정이 있다. 예를 들어서 Derpy Hooves라고 부르면 Ditzy Doo라고 지적하고, 또 Ditzy Doo라고 부르면 Derpy Hooves라고 지적한다. 본인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몰라준다고 서러워한다.(...) 심지어 나중에는 트와일라잇이 두 이름을 모두 부르자 '내 이름은 Bright Eyes인데 왜 그런 장난스러운 이름으로 부르냐면서 운다(...).[8] 7분 00초 ~ 7분 03초[9] 팬덤의 존재를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증표로 받아들여지는 와중에, 오랫만에 주인공이 된 애플잭은 삽시간에 묻혀버렸다(…).[10] [11] 마지막 회는 두편을 연이어서 내보냈다. 그 전주의 빈 스케줄을 때우려고 넣은 듯.[12] 이 쪽으로 사용된 사례는 드물다지만...[13] 해당 에피소드의 작가인 에이미 키팅 로저스는 다름아닌 자신의 아들인 소렌 로저스(Soren Rogers)가 중증 지적 장애인이고, 따라서 지적 장애인을 비하하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기까지 하였다.[14] 대놓고 보조출연 포니들을 주역으로 끌어들인 에피소드다. 메인 6의 대사(트와일라잇, 대쉬)는 맨 마지막에만 잠깐 나오는 정도고, 포니빌에 원래 거주하던 주민들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에피소드.[15] 다행히 큰 폭발 없이 통상적인 폭죽 수준으로 끝났다.[16] 막상 당사자들은 그냥 넘어간 듯이 여기에 대해 별 반응은 안 보였지만.[17] 레인보우 대쉬또래는 아직 초급 비행 클럽에서 활동할 때였다. 어린나이에 고급 비행 클럽을 뛴것도 대단한것[18] 이 장면으로 인해 더피가 본래 건강한 정신을 갖고 있다가 자신의 능력에 좌절하면서 사시와 동시에 정신질환이 발현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브로니도 간혹 있지만(#), 전세계에서 유일한 포니 캐릭터 심리분석 브로니인 DRWolf001이 주목하지 않은 점을 봐서는 대다수의 브로니가 갖게 된 생각은 아닌 듯하다.[19] 참고로 그 세계에서는 플림 플램 형제는 공정함, 트릭시는 겸손, 그리고 크리살리스 여왕은 사랑으로 나타나있다.[20] 진짜 트와일라잇은 그틈에 레인보우 대쉬가 낚아채갔다.[21] 자세히 보면 눈이 사시인 게 얘라는 것을 알 수 있다.[22] 동인 애니메이션 Epic Rage Time: The Incredible Derp 에서 나오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