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BBQ치킨 고양점 배달 갑질 논란

 




1. 개요
2. 내용
3. 대한민국 공군의 입장
4. 여담


1. 개요


2020년 5월[1], 대한민국 공군BBQ 고양 소재 점포에 125만원치 치킨을 불량 닭인 이유로 환불한 이른바 배달갑질 여부로 논란이 된 사건이다.

2. 내용


배달의민족의 리뷰를 통해 점화된 사건이다. 당시 리뷰는 리뷰어가 다른 가게는 안받는데 사장님은 1000원을 더 받는다는 내용이 리뷰를 통해 공군으로 추정되는 고객이 댓글을 달자, 점장의 답글을 통해 예전에 부대에서 치킨을 60마리 가량 대량주문하였고[2] 자신의 운영미숙으로 일부 부위 분배 실수를 인정했고, 대신 서비스를 주지 않았느냐며 부대측의 요청으로 환불했다는 내용이 커뮤니티로 퍼져나감과 기사화 됨으로 이슈화 되었다.
그리고 나서 해당 공군 부대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익명으로 올라왔는데, 그 내용은 당시 복날이었던 날에 치킨을 60마리 주문했는데 그 치킨은 본사가 제공한 정품 닭이 아니고 업체가 임의로 들여온 사제닭이었으며 그 닭의 질이 너무 문제가 많아서[3] 거의 먹지도 못하고 본사측과 진행하여 환불했다는 내용이다. 이 사건이 여론에서 큰 논란이 되자 공군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사하겠다는 입장문을 내놓았다.[4]
공군 측 익명 반박글들이 올라온 후, 기자가 BBQ 본사 관계자와 통화한 기사도 나왔는데 '''본사에서 납품한 정품닭을 쓴 것이 맞고''' 본사를 통한 환불이 아닌 업주와 부대 1:1로 진행해 환불했으며 면담요구 과정에서 행패를 부리지 않았다는 내용이다. 공군 '치킨 갑질' 반박 글에 본사 관계자 "사실과 달라"

3. 대한민국 공군의 입장


이 사건이 이슈가 되자 2021년 1월 12일 오전 10시경 대한민국 공군 페이스북사실관계 확인중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동일 오후 9시 35분에 부대 관계자라고 밝힌 익명의 게시글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며 해당 부대장과 업주가 직접 만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했다 라고 만 밝혔다. 반응은 '공군 측은 전후 사정을 공개하라'며 좋지 않은 편.

4. 여담


일부 군필자들의 경우 이 사건보다 몇주 전에 발생한 제19전투비행단 정비병 사고나 제1수송교육연대 운전병 사망사건은 지상파 뉴스에 아예 나오지 않거나 단편 한곡지로 퉁쳐놓고 배달 갑질 논란은 지상파 3뿐만 아니라 연합뉴스YTN 그리고 종편방송사 까지 8시나 9시 뉴스같은 메인급 뉴스에도 최소 한꼭지 많으면 2~3 꼭지까지 보도 하는걸 보고 "'''사람이 치킨보다 못한거냐'''"며 불편한 감정을 여지없이 표하기도 했다.

[1] 복날에 주문하였다고 하는 공군 측 게시글이 있었으나 이것이 공군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공군 페이스북에서 밝힘.[2] 60마리 가량 치킨을 시켰는데 배달비 1000원 때문에 1점을 줬다. 등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는데 60마리의 주문이 먼저고, 차후 1000원 배달비로 시비가 붙은 것이다.[3] 냄새가 나고 딱딱했으며 치킨을 먹었던 병사들이 복통과 설사를 호소했다고 한다.[4] 네티즌들은 60마리를 회수하지도 않고 다 먹어놓고 환불이냐며 공군을 질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