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유목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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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서, 남, 북에 있는 사원에 살았던 수도승들. 신정주의적 집단 지도 체제인 듯 하다. 티벳 또는 인도를 배경으로 한듯.[1]
소진 혜성이 떨어졌던 100년 전쟁 발발일에 불의 제국이 몰살시켰다.[2][3]
애니에서는 아앙이 유일한 생존자인것같지만, 설정상 남자인 아앙말고도 말루(Malu)라는 동쪽 사원 출신의 에어밴더 여자애가 흙의 왕국의 산속에 살아남아 있다고 한다. 트레이드 카드 게임에 나와있다.[4] 또한 역시 동쪽 공기의 사원에는 구루파틱이 살고있는데 "너의 부족과는 형제같은 사이였다."는 말과 하는 행동을 보면 분명 공기의 유목민 출신이 맞는듯 하다. 참고로 이후 아앙이 40살인 무렵의 5명의 공화국 도시 의원 중에서 공화국 도시 의원중 공기의 유목민 출신이 있는걸 보면 에어벤더는 아니지만 정말로 공기의 유목민 출신의 사람이 남아 있긴 한 모양이다.[5]
덧붙혀 4개의 나라 중 에어벤더들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특징이 있는데 바로 몸전체에 새겨져 있는 '''화살표 문신'''이다. 설정 상 이 문신은 뛰어난 에어벤딩 실력을 인정받았을 때 새기는 문신[6][7] 이며 화살표가 등을 시작으로 머리,양손,양발 끝으로 향하고 있는 디자인인데 마치 기의 흐름을 형상화 한 듯한 디자인이다.[8] 문신을 새길 때에는 모든 에어벤더들이 모여서 의식을 치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향의 연기를 에어벤딩으로 조종해 풍경을 울리는 식의 의식으로 꽤나 아름답다. 여담으로 이 문신은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바타가 아바타 상태에 들어갈 때 눈과 함께 빛난다.
특이하게도 유목민이라는 호칭이지만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9]
현재[10] 그들의 문화는 별로 남아있지 않는듯하다. 복장 코스프레라든가 에어밴딩 정도만 남아있는듯[11]
그들이 많이 키운 짐승은 바이슨과 여우원숭이 였던것 같은데 특히 바이슨을 중요시 여겨서 어렸을떄부터 자기 바이슨을 고르게 한다.[12] 아앙 역시도 아주 어렸을때 자신의 바이슨을 골랐고 그것이 아파이다.
아파의 회상장면을 보건대 사원 내부는 통로 하나가 바이슨들이 놀 수 있을정도의 규모에 바이슨들이 놀 수 있는 도구도 비치되어 있던것 같다.
현재까지 알려진 공기의 유목민 출신중 이름이 알려진건 기아수[13] , 양첸[14] , 아앙, 말루, 구루파틱[15] 혼혈까지 합치면 텐진과 그 자식들도 포함, 그리고 나중에 부미, 카이도 공기의 유목민이 된다.[16] 자히르도 에어벤더가 되지만, 유목민은 아니니 논외.
복장이나 건물은 티베트와 소림사를 바탕으로 한 듯 하다.
100년 전 소진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몰살당했는데, 유일하게 살아남은건 아바타 아앙 뿐이다. 소진이 그들을 다 죽인 이유는 아바타가 4번의 환생마다 공기의 유목민에서 환생하기 때문이다.[17]
본래 공기의 유목민들은 군대가 없지만 코라 시점에서 다시 공기의 유목민들이 생겼을때에는 4기때 에어벤더 부대가 생긴다.[18] 주 임무는 혼란에 빠진 흙의 왕국을 돕는 일이다. 이들의 옷에는 비막이 있어서 자유롭게 날 수 있다. 평화주의적인 공기의 유목민인 텐진이 왜 에어벤더 부대를 창설했는지는 의문이나, 과거 공기의 유목민 학살 사건으로부터 자체적인 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앙도 아바타 양첸과 만났을 때 폭력은 방어의 수단으로만 써야 한다고 배웠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폭력의 사용 자체를 완전히 배제하기 보다는, 먼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꺼리는 것에 가깝다.[19] 실제로 쿠비라가 공화국 도시를 노리자 텐진은 선제공격에 반대하면서도 방어전에는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탈록의 언급에 의하면 에어벤더들은 굶주린 손님을 외면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승려들은 결혼이 가능한듯한데 아앙, 텐진 모두 승려임에도 결혼을 해서 자식을 얻었다.[20] 그리고 이성애 뿐 아니라 동성애에도 관대하다고 한다.[21]
높은 스님의 이름에는 '정신적 지도자'라는 의미의 '구루'가 많이 붙는다. 구루가 붙은 이름이 너무 많아 텐진의 아내인 페마도 헷갈릴 정도. 참고로 구루 파틱의 예를 보면 에어벤더가 아니어도 구루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 양첸의 언급으로는 이들 중에서는 세상의 인연을 모두 끊은채 정진하여 큰 깨달음을 얻은 이들도 많다고 한다.
이들이 살던 지역은 주로 가을 기후의 지역으로, 남쪽 공기의 사원과 북쪽 공기의 사원은 눈이 오기도 했다고 한다.
정치는 다른 3개국과는 매우 판이하여, 신정일치적 체제를 택해서 그런지 수도승들로 이루어진 원로원 비슷한 체제가 최고 정치기구이다.
이전에 주코와 아이로도 아바타를 찾기 위해 모든 공기의 사원을 찾아가본듯 하다. 특히 불의 제국과 가장 가까운 서쪽 공기의 사원을 먼저 찾아가본듯.
백년전쟁 이후~코라의 전설 시즌 3 전까지, 약 70년 동안은 공기의 신자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유지한 듯하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공기의 유목민은 백년전쟁 발발과 함께 멸족되었는데 백련회 설정에는 버젓이 '네개 나라를 초월해 만들어진 비밀조직' 이라고 되어 있다.
상술했던 대로 부족 전체가 몰살된거나 다름없었지만, 우나락이 일으킨 조화의 집중의 영향으로 비벤더 중 일부가 에어벤더의 힘을 얻게 되면서 이전보다는 상황이 나아졌다. 다만 모든 에어밴더들이 공기의 국가 재건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흙의 여왕의 군대로 강제 징집되었다가 구출된 에어벤더들은 전원 참가했지만, 텐진이 직접 돌아다니며 설득을 시도한 에어벤더들은 텐진이 설득을 너무 못한 탓에 모두가 거절했다.[22]
아이로는 공기의 유목민은 세상의 근심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며 유머감각이 뛰어나기로 소문났다고 말한 바 있다. 코라의 전설에서의 텐진도 기본적으로는 진지한 성격이지만, 가끔 개그를 담당하기도 한다.
2. 사원들
2.1. 남쪽 공기의 사원
가장 처음 도착한 공기의 사원. 아앙이 100년전에 살았던 곳이 바로 이곳이며. 모모를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스승의 유해를 보고 분노한 아앙이 처음으로 감정적으로 아바타 상태가 된 곳이기도 하다. 그 전까지의 아바타 상태는 위험 속에서의 반사라고 볼 수 있을 정도였을 뿐이니. 이곳에 숨겨진 방에는 역대 아바타들의 석상이 있는데, 아앙이 이곳에 도착하고 아바타 혼이 각성함으로서 다른 아바타들을 모신 곳에도 빛이 솟아나 '''아바타가 돌아왔다'''는 것이 알려지게 된다.
코라의 전설에서는 아바타 아앙의 출생지라 그런지 공기의 신도들이 사원을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아앙의 자식이라 그런지 텐진과 페마를 극진히 대접한다. 그런데 이 사람들 아앙의 자식으로는 텐진만 아는지 카야와 부미는 처음 보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엄청나게 오랫동안 고립된 생활을 했는듯 그리고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아앙의 동상이 추가되었다.
남쪽 공기의 사원은 남극과 매우 가까워서 물의 장 1~2편이 남극, 3편이 남쪽 공기의 사원에서 다뤄졌는데다가 아앙이 100년 전 아바타의 운명이 두려워서 그리고 다른 이유들로 인해서 도망쳤을 때 아앙은 남극에 가지도 않았는데[23] 남극에 있던 것은 남극과 남쪽 공기의 사원이 아주 가까웠기에 가능했다고 봐야 한다. 지도상에서도 그렇게 나오기도 하고
실사영화에서도 등장했는데 여기서 묘사된 공기사원은 처참하게 묘사되었는데 애니에선 기아소의 백골만 나오지만 영화판에선 사원 내부에 학살된 공기 유목민들의 백골들이 잔뜩 널부러져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2. 북쪽 공기의 사원
폐허가 된 이후 실향민들이 개척해서 살고 있다. 덕분에 곳곳에 뜨거운 공기를 전달하는 파이프가 사원을 엉망진창으로 헤집어 놓았다.(...) 거주민들은 글라이더를 만들어 타고 다닌다. 아앙이 비의도적이더라도 망가지고 모욕당하는 자신의 문화를 보며 괴로워한다.[24] 마지막에 그래도 현재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라는 것을 깨닫기도 한다. 여담으로 최초로 비행선이 발명된 곳이기도 하다.[25]
코라의 전설 시즌 3에서 텐진과 새로 탄생한 에어밴더들의 수련장소가 되지만 라바벤더 가잔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다.
4천년 전 공기의 유목민의 지도자였던 구루 라히마가 살던 곳이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나머지 세 개의 공기의 사원의 영역은 명확히 표시되었지만 이곳은 없다.
2.3. 동쪽 공기의 사원
구루가 거주하고 있던 사원. 다른 사원과 마찬가지로 에어벤더는 거주하고 있지 않고 폐허화 되었다. 다만 에어밴더는 거주하지 않아도 공기의 유목민은 거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구루가 자신을 "난 너의 부족과 형제와도 같았지."라고 얘기했고 복장으로 보아[26] 아파의 감정상태를 읽은걸로 보아 어쩌면 공기의 유목민 부족 출신일듯[27] 아앙이 이곳에서 아바타 상태를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감정의 응어리를 풀고 7개의 차크라를 개방하는 수련을 받았으나, 마지막 차크라를 열지 못하고[28] 그대로 이탈하게 된다.
아바타 위키에서는 말루라는 공기의 유목민 소녀가 살고 있다는 서술이 있다. 다만 아앙과 비슷한 연대에 태어났다는 점을 보면 현재는 죽고 없거나 살아있어도 100살도 넘었을 것이다. 아앙이 마지막 에어벤더였다는 것을 보면[29] 어쩌면 전자의 가능성이 더 높다.
2.4. 서쪽 공기의 사원
불의 제국 침투작전이 실패한 후 피신한 사원. 절벽 아래에 건물이 거꾸로 지어져있다는 특징이 있다. 탑이 거꾸로 지어진 모습들이 장관이다. 하지만 거꾸로 지어진 건물만 있는 것은 아닌듯 하다. 다른 사원과 마찬가지로 거주하는 에어밴더는 아무도 없다. 주코가 아앙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뒤따라왔다가 마찰을 빚었으며, 후에 동료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불꽃괴물과의 사투 때문에 이곳저곳이 파괴된다. 그리고 아줄라가 쳐들어와서 더 부서진다(...)
최종결전을 치르기 전에 머물렀던 불의 제국 왕실 별장에 가기 전까지 머물렀다.
여담이지만 침투작전이 실패한 이후 바로 피신한 곳이고, 주코가 아바타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추방당한지 1주일도 안 되어서 찾은 곳이라고 하니 불의 제국 영토 근방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 기본적으로 서쪽 공기의 사원이니만큼 서쪽의 나라인 불의 제국과 가까운지도.
[1] 다만 특이하게도 티벳 혹은 인도를 배경한것 치고 아예 금육을 행하는것은 이례적이다. 티베트의 티베트 불교는 육류를 완전히 금하지는 않고, 인도의 힌두교는 카스트간의 먹을때 차이를 두지만 음식을 가린다든가 그런건 없고 이슬람교는 우리가 다 알듯 돼지고기만 금지하며 그나마 자이나교가 금육이긴 한데 이쪽은 금육을 한참 뛰어넘은데다가 엄청나게 마이너하다.[2] 그런데 불의 제국이 그들을 학살한 까닭이 아바타와 에어벤더들을 전부 없애서 아바타의 순환을 끊기 위함이었는데, 정작 아바타는 달아나고 없었다.[3] 이상한건 다른곳은 다 몰라도 아앙의 고향인 남쪽 공기의 사원은 하늘을 나는 바이슨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한데다가 에어밴딩을 해야 사원 내부로 들어갈수 있다. 즉 배신자가 있었다는건데, 아피코라는 에어벤더가 질투때문에 자신의 동료들을 배신했고 이후 소진 대왕의 고문(顧問)으로 활동하는등 불의 제국에 충성했지만 전쟁 5년만에 배신자로 처형되었다고 역사기록으로 남게된다. 또한 전쟁 전 불의 제국이 스카이 바이손을 키웠다는 얘기도 있다.[4] 다만 아앙과 동시대에 태어났기에 작중 시점에서는 죽고 없을 것이다.[5] 물론 대충 구색 맞추었을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 아앙이 공기의 신자를 모았다는 대목을 보면 공기의 신자중 하나를 세워놨을 가능성도 있다.[6] 아앙의 회상 장면을 보면 화살표 문신이 있는 아앙과는 달리 다른 친구들은 이 문신이 없는데, 이는 아앙의 에어벤딩 실력이 남들 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7] 화살표 문신은 에어벤더가 에어벤딩의 36동작을 익히거나 35동작과 에어벤딩 기술을 하나 만들면 받을 수 있다. 작중 아앙은 후자로 에어 스쿠터를 발명하여 받은 것이다.[8] 영화판에서는 이 문신의 디자인이 상당히 디테일하고 멋지게 나왔다.[9] 유목민들은 대게 짐승을 길러 그 짐승들을 잡아 먹고사는데 유목민이라면서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점은 이상하지만, 아앙과 스승 장로가 에어밴딩으로 크림을 얹은 캐이크의 데코레이션을 바꾸고 다른 장로들에게 던지며 장난치는 걸로 보아선 유제품을 구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 또한 바이슨들은 이들에게 교통수단이나 다름없는만큼, 몇몇은 식용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듯하다.[10] 아바타 코라의 전설 기준.[11] 근데 애초에 공기의 유목민은 애초에 코라의 전설 기준으로 약 170년 전에 전멸했다. 남아있는게 이상한 일... 그래도 아앙이 살아 있었던 만큼 아앙이 아는 한은 텐진을 통해 계승된듯하다. 실제로 텐진이 사는 섬은 공기의 유목민 풍이기도 하고.[12] 아마도 유목민들중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짐승이 있다는걸 반영한듯[13] 아앙의 스승으로 꽤나 강한 에어밴더였다고 한다.[14] 공기의 유목민 출신의 아바타[15] 아마도...[16] 조화의 집중 이후 영혼계와 인간계가 연결되어 그 여파로 에어벤더들이 생기는데 그 때 에어벤더가 되었다.[17] 아바타는 물-흙-불-공기 순으로 환생한다. 아바타 코라의 전설의 코라가 물의 부족 출신인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18] 다만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19] 다만 그런 경우에도 살생만은 피하는 듯 하다. 에어벤딩이 그리 약한 벤딩이 아님에도 소진혜성 때 소수의 비벤더인 공기의 유목민들, 아앙과 말루를 제외하면 전원 몰살 당한 걸 생각하면.. [20] 물론 공기의 유목민들이 몽땅 사라져 대를 잇기 위해 한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승려들에게 철저한 교육을 받아 아바타 양첸이 교육을 잘 받았다고 하는 아앙이 '''12살 무렵'''에 카타라를 좋아한걸 보면 진짜로 가능한가보다. 거미줄에 걸린 벌레마저도 소중히 생각할 정도로 공기의 유목민의 철학을 계승한 아앙이니... 특히나 구루파틱과의 대화에서 아앙은 '사랑은 좋은 거라고 했잖아요.", "그 애를 사랑하는데요?" 라고 말하는 등 사랑을 터부시하거나 드러내기 꺼리기는 커녕 대놓고 좋은 거라고 한다거나 아얘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직접적으로 드러낸다.[21] 다른 나라들은 어떻냐면 흙의 왕국은 동성애자였던 아바타 키요시가 아무리 노력했어도 동성애에 대한 인식인 부정적이었고 불의 제국은 원래 동성애에 관대했다가 소진 대왕때 범죄 취급 물의 부족은 동성애를 인정하지만 커밍아웃은 좋지 않게 본다.[22] 처음으로 만난 흙의 왕국 농민인 쿠온의 경우, 가족과 함께 평범하게 살고 싶어함에도 공기의 국가 재건을 강요받았다. 이후 텐진과 언쟁을 벌이다가 결국 아바타 일행을 쫓아낸다.[23] 오히려 처음에 남극에서 깨어났을 때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다.[24] 사실 이미 그들의 문화는 사라지고 없다.[25] 이 비행선 덕분에 아앙 일행은 불의 제국의 침공을 막아내지만 거꾸로 역이용 당하고 만다. 하지만 소카 덕분에 최종전에서 이 비행선 부대가 궤멸당한다(...)[26] 복장이 어째 수도승 정도의 신분이 착용할만한 복장이다.[27] 이전에는 후예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이 사람은 무려 백년전쟁 이전부터 살고 있던 사람이다. 왜냐면 이 사람이 '''기아소의 친구였기 때문'''[28] 이 세상에 자신을 얽매는 것, 즉 사랑하는 것에 대한 애착을 버렸어야 하지만 아앙이 카타라를 놓아주는 것을 거부했다.[29] 말루도 에어벤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