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비늘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용사의 시험장의 4번 음악으로, 다른 노스렌드의 야수들과 서리아귀와 같은걸 공유한다. 2분 20초부터.
2. 상세
사냥꾼의 대 마상시합 전설 카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던전 십자군의 시험장의 첫 과제로 주어지는 거대 요르문가르 중 하나로, 같이 나왔던 산성아귀와 함께 사냥꾼의 전설 카드로 등장하였다.[1]
내 턴이 끝날 때 자신을 뺀 다른 모든 하수인에게 1의 피해를 준다. 공격력에 치우친 능력치나 효과를 보면 공용 전설 남작 게돈의 열화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 냥꾼 덱에서는 혼소차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되며, 항상 광역기에 목마른 냥꾼에게 상대 필드를 삭제하면서 내 필드에 4공을 올려놓는, 냥꾼 전설 중에서는 매우 쓸만한 카드이다. 그러나 체력이 2로 낮아 쉽게 짤리는 것이 단점. 거기에 2017년에 흑마법사에게 추가된 '악랄한 공포의 군주'가 이 카드를 안습하게 한다.[2]
다만 파지직렙터 효과로 독성 효과를 걸거나 죽음추적자 렉사르로 독성하수인과 조합할 경우 성기사의 평성화에 버금가는 강력한 필드 클리어기가 된다. 또한 같이 나왔던 산성아귀와 함께 내면 10코스트에 필드클리어가 가능하다.
3. 기타
산성아귀와 함께 노스렌드의 야수들 중 야수 종족값을 받은 하수인이다.
4. 관련 문서
[1] 한 직업이 한 확장팩에서 전설을 2개 받은 경우는 사냥꾼이 최초였으며, 이후 운고로를 향한 여정부터는 모든 직업이 전설 카드를 2장씩 받았다.[2] '악랄한 공포의 군주'는 공포비늘과 달리 5코스트지만 스탯이 4/5로 준수하고 무엇보다 '''광역 1댐이 적 하수인에게만 먹힌다!''' 단 야생의 경우 악랄이는 신병 기사가 버프바르기 전에 못 내서 맞아죽을 수 있으나 공포비늘은 항상 신병 버프보다 빨리 나올 수 있어서 신병 기사 하드 카운터 역할로 차별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