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고로를 향한 여정

 


[image]
'''Journey to Un'Goro'''
1. 개요
2. 특징
2.1. 새로운 키워드 - 적응
2.2. 새로운 키워드 - 퀘스트
2.3. 새로운 종족 - 정령
3. 카드
3.1. 일반 등급
3.2. 희귀 등급
3.3. 특급 등급
3.4. 전설 등급
4. 평가
4.1. 메타
4.2. 부정적인 평가
5. 메타
5.1. 정규전
5.1.1. 8.4 패치 이전
5.1.2. 8.4 패치 이후
5.2. 야생전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거의 다 왔어요, 여러분. 목소리를 낮추세요.

이번 탐험은 여느 때와 사뭇 다를 거예요.

훨씬 야심찰 거라고 해두죠.

우리는 태고적부터 보존된 땅으로 들어설 거예요.

정령의 힘이 곳곳에 스며든 곳이죠.

이곳의 식물은 아주 특이한 습성을 지니고 있어요.

그러니 아무것도 건드리지 마세요.

독특한 토착생물들을 관찰하는 건 괜찮지만,

저들의 눈에는 띄지 않는 게 좋을 거예요.

이들의 적응력은 아주 치명적이거든요.

명심하세요. 한 시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 돼요.

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을 거예요.

자, 다들 준비됐나요?

그럼 출발하죠. 운고로 분화구로!

하스스톤의 5번째 정규 확장팩. 2017년 4월 7일에 정식 출시되며 매머드의 해에 공개되는 첫 카드들이다. 배경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운고로 분화구.
정규전 도입 이후 그랬듯이 여관주인 성우 이장원이 아니라 다른 성우가 소개했는데, 엘리스 스타시커의 성우 조현정이 트레일러 영상의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여담으로 '''이번 트레일러에는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 이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들이 자주 보이자 벤브로드가 결국 따로 노래를 불러줬다.
가젯잔 일보를 통해 30년 후의 가젯잔을 소개했듯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지 허버트 도일 4세 교수[1](George Herbert Doyle The Ⅳ)의 노트를 공개하여 운고로의 분위기를 묘사했다. 이후에는 말론의 탐험 일지(E. Malone's Expedition Journal)를 공개했는데, 말론은 잃어버린 세계에서 챌린저 교수와 함께 모험을 떠났던 기자이자 화자인 에드워드 D. 말론(Edward D. Malone)의 이름을 오마주한 것이다.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5주차
공식 유튜브에서는 운고로의 신비라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제 1화 - 성기사 퀘스트 카드의 보상인 갈바돈의 일러스트만 공개되었다.
제 2화 - 갈바돈의 스탯이 공개되었다. 또한 일본어 자막 영상에서는 갈바돈의 효과가 유출되었다.
제 3화 - 일본어 자막에서 이미 유출되었던 갈바돈의 효과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제 4화 - 새로운 특수능력인 적응의 배경적 설정을 밝혔다.
제 5화 - 마지막편.

2. 특징


지난 확장팩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콘셉트이었던 손패 버프, 비취 골렘, 하이랜더 효과는 이번 확장팩에서 단 한 장도 추가되지 않았다.[2]
오히려 가젯잔의 여파 때문인지 메타를 느리게 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카드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이중에서도 소수이지만 잿멍울 정령 카드군이 있다. 모두 도발 능력이 있고 공격력이 1이며, 상대 턴에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이 확장팩을 시작으로 각 직업 전설 카드가 2개로 늘어났다.
토르톨란이라는 종족[3]이 추가되었다. 하스스톤 오리지날 종족이며, 반신 토르톨라의 후손으로 추정된다.[4]

2.1. 새로운 키워드 - 적응



특정 하수인을 적응시키면 카자쿠스처럼 10가지의 선택지 중 3가지의 선택지가 발견 형식으로 제공되며, 그 중 하나를 고르면 그 하수인은 그 능력을 얻는다.
운고로의 신비 4화에서 밝히길 운고로의 공룡들은 각종 원소 에너지를 흡수하여 변화할 수 있는데, 이는 주위 환경에 적응하고 바람, 물, 바위, 수정, 불, 얼음과 같은 정령의 힘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 조합은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2.2. 새로운 키워드 - 퀘스트



퀘스트에 적힌 조건을 완료하면 강력한 능력을 지닌 카드를 보상으로 얻는다. 각 직업별로 전설 퀘스트 카드를 하나씩 받았다.

2.3. 새로운 종족 - 정령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 당시의 기계 하수인들이 그러했듯이, 정령 종족값을 가진 하수인이 새로이 추가되었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카드들에게도 정령 종족값이 추가되었다.

3. 카드




3.1. 일반 등급


문서 참고.

3.2. 희귀 등급


문서 참고.

3.3. 특급 등급


문서 참고.

3.4. 전설 등급


문서 참고.

4. 평가


''' '''
''' 스코어
79/100
'''
''' 유저 평점
4.7/10
'''
'''*''' PC판 기준

4.1. 메타


역사가 새로 쓰였다. 데이터 리퍼를 시작한 2016년 5월 이래 처음으로 '''전설에서 승률 52%를 넘긴 덱이 없었고''', 이에 1티어 자리는 말 그대로의 공백이 되었다. (중략)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하스스톤의 역사상 가장 밸런스가 맞고 다양한 메타가 될 것이다.'''(''Journey to Un’Goro might be the most balanced and diverse Meta in the history of Hearthstone.'')

- 2017년 5월 4일자 Vs Data Reaper #46 덱 분포 설명의 첫 문단[5]

이전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직업 간의 밸런스는 처참히 붕괴되었으며, 사냥꾼과 성기사는 완벽히 몰락했고 패치스를 채용하는 어그로 덱들과 리노 잭슨을 채용하는 컨트롤 덱들 그리고 비취 드루이드만이 살아남았었다. 이처럼 이전 확장팩의 엄청난 여파 때문에 유저들은 운고로 밸런스에 대해 기대보단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많이 냈었다.
그러나 발매 후 상황은 달라졌는데, 메타의 혼란스러운 흐름을 통해서 한때 '''20개가 넘는 덱들이 메타에 등장했다.''' 덕분에 유저들에게 망겜 취급받고 프로들에게도 외면받았던 가젯잔 때의 실패를 제대로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운고로 메타의 직업 점유율 그래프
운고로 메타의 직업 승률 그래프
확장팩의 흥망은 보통 전설 유저 수로 가늠할 수 있는데, 아시아 서버에서는 운고로 메타 초창기에 전설 인구수가 '''14000명'''이라는 역대급 수치를 찍었다. 이용자 수가 7천만명을 돌파했고 전세계 일일 최다 동시 접속 기록 또한 갱신되었다.[6]
하지만 정규전 로테이션이 교체되었기 때문에 그 첫 확장팩인 운고로에서 다양한 덱이 연구되는 것이 당연하고, 어디까지나 밸런스가 맞춰진 것이지 게임 자체는 변해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즉, 하나의 덱이 강세를 보이면 그 덱의 카운터 카드&덱의 강세로 이어짐으로서 밸런스가 맞아보이는 것 뿐이며 덱 간의 상성은 가젯잔과 다를 바 없이 극단적이고 선택지만 3개에서 8개로 늘어난 것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덱의 상성이 동일하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대개 무상성덱은 OP덱이 되므로 가위바위보 구도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런 상성 또한 굶주린 게, 골락카 거대게, 비밀을 삼키는 자, 파멸의 예언자와 같은 테크 카드들로 어느정도 억제할 수 있었다.[7]
또한 이렇게 카운터 카드만으로도 많이 극복되고 쓸만한 덱이 계속 개발된 시기는 라스타칸 기준으로 운고로가 마지막이다.[8] 또한 필드싸움을 통한 두뇌싸움 이라는 실질적인 하스스톤의 재미이자 의의가 존재했던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패치스를 안쓰는 덱들도 거대게 덕분에 패치스 덱들 상대로 필드싸움이 가능하였으며 노루는 어그로 덱에 약했기 때문에 비취우상을 통해 컨덱을 퀘스트 도적보다도 쉽게 잡아버리는 점을 제외하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비취드루를 잡아주면서 어그로덱한테 약했던 퀘스트 도적이 밸패로 몰락하면서 덱 다양성이 잠깐 주춤해질정도.
야생전도 마찬가지였다. 가젯잔 시기 너무나 빨라진 어그로 메타로 쓰이지 못해 퇴물 취급 받던 박사붐이 1~2티어 덱에서도 다시 쓰이기 시작했으며 함포의 존재로 해적이 더 강성할수 있음에도 골락카라는 신카드 덕분에 억제되어 비패치스덱으로도 전설 1등을 찍는 경우도 많았다. 일례로 가젯잔 시기에 몰락한 템포(퍄퍄)법사나 파마기사만으로도 전설 1등을 찍은 사람들이 많을정도였다.
그러나 게임의 재미와는 별개로, 이번 확장팩에 대해 돈의 부담이 커졌다는 의견이 있었다. 최초로 확장팩이 연달아 나오면서 가루가 이미 많이 소진된 것도 있고, 정규전 로테이션이 갱신되면서 범용적인 전설 카드가 다수 야생전으로 가 버렸으며, 공용 전설은 5장에 불과한데 잘 쓰이지도 않아서 만들어야 할 직업 카드가 많아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직업 전설 카드들과 영웅 카드 중에 쓸만한 카드들이 너무 많아서[9] 명예의 전당이라는 가루 보상을 받았음에도[10] 카드 제작이 부담될 정도라는 것은 문제이다.
특히 운고로 직전에 유럽권에서는 카드팩이 가격 조정을 통해 많게는 11%까지 가격이 상승했기에, 유럽권 플레이어들은 체감의 정도가 더욱 컸다. 키블러가 주장하기를, 많은 카드가 야생으로 넘어간 것은 맞지만 플레이어들이 고대신 때와 비교해 부담이 더 크다고 느끼는 것은 퀘스트 때문이라고 한다. 고대신의 경우 크툰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면서 해당 확장팩의 핵심인 고대신 시너지를 즐길 수 있었지만, 퀘스트는 퀘스트 카드가 없으면 해당 덱 자체를 못 만든다. 따라서 기존에는 해당 콘셉트의 무과금덱(Budget deck)을 굴리면서 가루를 모아 덱을 완성시켜가는 것이 가능했는데 퀘스트 덱은 이러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퀘스트 덱이 경쟁력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확장팩의 핵심 콘셉트으로 제시된 퀘스트를 플레이하는 경험 자체가 제한되는 것이라서 플레이어들이 체감하는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는 것.
그나마 미드레인지 사냥꾼이나 1000가루 이하의 토큰 드루이드 등이 입문자에게 좋은 덱으로 지목받았고,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거품이 꺼진 2달차에는 동시에 부상한 비밀 마법사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그럼에도 다른 온라인 TCG/CCG들에 비해 하스스톤이 지나치게 인색하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자 제작진 측에서도 유저 7천만명 돌파 때도 가루, 팩, 카드 등을 무료로 지급하는 조치를 취했다. 운고로 메타 2달 째에는 '다분히 의도적인 큰 이벤트'를 열 것이라고 공지했고, 현금 구매 시의 추가 팩 증정과 골드 2배 이벤트를 열었다.

4.2. 부정적인 평가


그러나 메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로 결국은 특정 덱을 이기기 힘들 정도의 극상성은 여전히 내재하고 있는 메타라는 것이다. 비밀법사나 멀록기사 등은 덱이 아닌 카드로 카운터를 치는 형태지만 덱이 덱을 카운터치는 현상은 여전하다. 이 문제점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퀘스트 도적으로, 후반 지항형 덱은 정말로 퀘스트 도적의 운이 나쁘거나 생각 없이 플레이 하는게 아닌 이상 퀘스트 도적을 이길 수 없다. 정작 퀘스트 도적은 손패빨도 굉장히 잘 받는 덱이라 패만 잘 받쳐주면 상성도 씹는 모순을 보이기도 한다.[11] 때문에 퀘도적이 초창기엔 토큰 노루와 함께 메타를 유지하는 균형잡이 역할이었다 할지라도 지금 와서는 상대에게 짜증을 유발시키거나 게임 자체를 포기시키는 등의 비정상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젯잔 당시 비취노루의 상위호환격이나 다름 없다. 그렇다고 퀘도적을 카드로 카운터하자니 끽해야 밀고자, 야생 한정으로 로데브[12] 정도가 다이며 밀고자도 컨트롤 덱에서나 쓰며 리스크도 큰 카드라서 투입에 리스크와 한계가 있다. 비단 퀘도적이 아니더라도 퀘스트 도적에 밀려 상대적으로 하는 사람이 적은 비취 드루 등도 이러한 극상성 메타를 뒷받침하고 있음은 틀림 없다. 밸런스 팀이 많은 1티어 덱을 제치고 퀘스트를 너프한 것에 이러한 상성 문제도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두 번째는 국내 커뮤니티에서 '''아무튼 생성됨'''[13]이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더 이상 카드 카운팅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문제도 있다. 운고로 이전에도 비슷한 카드는 있었지만 미묘한 성능 문제로 주류는 아니었던 반면, 운고로는 태고의 문양 같은 사기 카드를 내며 적극적으로 밀어주게 되었다. 플레이어의 실력의 척도 중 하나가 덱 카운팅 능력인데, 이 부분이 많이 무색해졌다는 것.
마지막으로 결국 흑마법사와 사냥꾼은 패치의 수혜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확장팩 내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 문제다. 물론 이 직업들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직업마다 주류 아키타입이 2개 이상 보이니 역대급으로 다채롭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이라고 총평할 수 있으나, 직업 비중 균형과 카드 밸런싱 면에서는 탐험가 연맹에 비해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확장팩에서 운고로의 부정적인 측면이 강화, 계승되자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워낙 직전의 확장팩이 최악의 확장팩이었기 때문에 그 대비 효과로 부정적인 측면까지 미화된 감이 있다는 것. 어쩌면 운고로의 성공과 비셔스의 호평이 게임 개발진으로 하여금 가위바위보 메타, 아무튼 생성됨 메타에 지나치게 몰두하게 된 원인일 수 있다.

5. 메타



5.1. 정규전



5.1.1. 8.4 패치 이전


가젯잔 뱃사공이나 정화같은 카드가 재평가될 정도로 일과 연계하기 좋거나 범용성이 높은 카드들이 나왔다. 또한 가젯잔에서 배운 것이 컸는지 어느 시기보다도 '''덱이 다양해졌고''' 확장팩이 나온지 2달이나 지났음에도 새로운 덱(토큰 주술사, 비밀 마법사 등)들이 등장하며 엎치락뒤치락하며 메타를 변화시켰다.
  • 성기사
    • 맨 처음에는 미드레인지 정령 성기사가 등장했다. 그러나 48%의 승률에 그쳤고 메타가 안정화된 후에는 사장되었다.
    • 미드레인지 성기사는 확장팩 발매 며칠 후에서야 53%의 승률을 기록하며 떠올랐다. 하지만 멀록을 섞은 덱이 인기를 끌면서 사장되었다.
    • 멀록 성기사는 콤보 덱에서 미드레인지 덱으로 변신해 1티어에 올랐다. 하지만 여러 덱들이 굶주린 게를 채용하기 시작하자 주춤하기 시작했고, 이후 어그로 멀록 성기사와 컨트롤 성기사에 지속적으로 지분을 빼앗겼다.
    • 미드레인지 멀록 성기사가 선전하자 어그로 덱 형식의 멀록 성기사도 등장했다. 특정 덱에 더 강하다는 점 때문에 미드레인지 멀록 성기사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갉아먹는데 성공했다.
    • 컨트롤 성기사는 5월을 전후해 메타에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다. 해당 덱을 억제하던 다른 컨트롤 덱들이 몰락하고 어그로 덱들이 강세를 띄자 2티어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 밀림 사냥꾼 헤멧에 영감을 얻어 연구된 용거 신격 성기사는 결국 예능 덱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전사
    • 해적 전사는 정규전 로테이션으로 잃은 카드가 매우 적었던 데다 활개치던 퀘스트 도적의 천적이었기 때문에 1티어를 지켰다. 하지만 해적 전사를 저격하는 테크 카드들의 채용률이 올랐기 때문에 승률은 이전보다 소폭 하락했다.
    • 도발 전사는 한때 해적 전사 바로 다음의 승률을 기록했으나, 어그로 덱들을 컨트롤 덱들이 억제하기 시작하고 이렇게 느려진 메타에서 퀘스트 도적과 비취 드루이드가 늘어나자 점점 평가가 떨어졌다.
    • 방밀 전사는 심판관 트루하트가 로테이션되면서 완전히 몰락했다. 피보나치 등의 소수 장인들이 연구를 이어갔으나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 드루이드
    • 어그로 드루이드는 화려하게 부활해 1티어에 올랐다. 퀘스트 도적을 억제하고 컨트롤 덱에겐 진다는 이유로 비셔스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다.
    • 비취 드루이드는 살아있는 뿌리, 까마귀 우상의 공백을 태고의 비룡, 대지의 비늘로 메꾸면서 떠올랐다. 하지만 극상성인 퀘스트 도적이 유행하면서 이전보다 점유율이 크게 떨어졌다.
  • 주술사
    • 정령 주술사는 2티어를 차지하며 선전하나 싶었지만 수동적인 느낌이 강해 몰락했다.
    • 멀록 주술사는 메타 초반부터 4티어를 기록하며 시원하게 망했다.
    • 컨트롤 비취 주술사는 위의 두 덱이 고전하자 4월 말부터 연구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컨트롤 덱의 고질병인 수동성 때문에 사장되었다.
    • 토큰 주술사는 이전 메타의 미드레인지 비취 주술사를 개량한 덱이다. 컨트롤 비취 주술사마저 승률이 저조하자 연구되기 시작했고, 5월 말에 1티어에 오르며 주술사의 귀환을 알렸다.
  • 마법사
    • 퀘스트 마법사는 여러 리포트에서 36~39%의 승률을 보여주면서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
    • 냉기 마법사는 제왕 타우릿산, 얼음창이 로테이션 되었지만 예상을 깨고 54%의 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드루이드가 늘어나자 메디브를 비롯한 미드레인지 하수인들을 투입한 변종 덱 '메디브 마법사'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Noxious가 번 마법사(Burn Mage)를 정립했다. Un'Goro Hemet Burn Mage! 밀림 사냥꾼 헤멧을 내서 불의 땅 차원문불덩이 작렬을 빨리 가져오고 아껴두었던 태고의 문양으로 주문을 수급해 명치에 쏟아붓는 덱이었다. 헤멧은 기호에 따라 빠지기도 했다. 5월 이후로 드루이드가 득세하자 냉기 마법사를 제치고 주류가 되었다.
    • 비밀 마법사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이후 비주류로 머물러 오다가 드디어 주류 덱으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
  • 도적
    • 주문 도적은 은폐의 야생행 때문에 시체꽃 셰라진비전 거인을 추가해 필드를 꾸준히 압박하는 덱으로 탈바꿈했다. 늘 그렇듯이 초창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그로 덱과 토큰 덱들이 메타를 장악하자 추락했다.
    • 퀘스트 도적은 뜨거운 감자였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견제를 받았고, 때문에 전체적인 승률은 저조했다. 그러나 소멸을 넣는 등 여러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6월 즈음에는 메타에 어느정도 적응했고, 퀘스트 도적이 메타를 파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다시 퍼졌다. 결국 블리자드는 이 우려를 받아들여 지하 동굴을 하향했다.
  • 사제
    • 침묵 사제는 처음엔 평가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천정내열 사제와 융합한 후에는 2티어를 달성할 정도로 평가가 올랐다.
    • 태양의 후예 라이라를 활용하는 주문 사제는 46~47%의 승률을 보이며 조용히 사장되었다.
    • 용 사제는 정규전 로테이션 때문에 미드레인지식 구성에서 탈피해 컨트롤 덱으로 변신했다. 사제 덱 중에서 사장 높은 승률을 보여줬다.
    • 죽음의 메아리 사제는 확장팩 발매 전부터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는데 실제로 40% 이하의 매우 저조한 승률을 기록하며 사장되었다.
  • 사낭꾼
    •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초창기에는 1티어까지 올랐다. 그러나 사냥꾼 자체의 문제점인 "잠재력 부족"이 발목을 잡아 5월 즈음엔 3티어까지 추락했다. 나중엔 사바나 사자까지 빼면서 변화를 강구했지만 신통치 못했다.
    • 기존의 비밀 사냥꾼과 운고로에서 새로 추가된 퀘스트 사냥꾼은 메타에 맞지 않아 비주류가 되었다.
  • 흑마법사
    • 리노 흑마법사는 정규전 로테이션으로 리노가 떠나면서 야생전 전용 덱이 되었다.
    • 위니 흑마법사는 주류 덱들에게 취약해 결국 사장되었다. 여러 비셔스 리포트들에서도 꾸준히 4티어 끝자락에 이름을 올렸다.
    • 버리기 흑마는 퀘스트 달성부터가 쉽지 않고, 버리기 행위 자체의 무작위성이 심각하다보니 사장되었다.
    • 거인 흑마법사는 핏빛꽃을 활용하는 쪽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일반적인 등급전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았고, 대신 대회에서 몇번 모습을 비췄다.
    • 6월 중순에 멀록 흑마법사가 느닷없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흑마법사 중에선 가장 높았으나(3티어) 멀록 성기사에 비해 장점이 전혀 없어서 사장되었다.

5.1.1.1.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

문서 참조.

5.1.2. 8.4 패치 이후


여느 확장팩이 으레 그렇듯이 메타가 고착화되면서 약한 직업과 강한 직업이 고착화되었다. 마법사, 드루이드, 성기사 등이 강세를 보이며 사제, 흑마법사, 사냥꾼이 약세를 보이는 메타가 지속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메타 초창기에 보여주던 맞물리는 상성 관계가 상위권 직업들의 밸런스를 잡아주었다.[14] 이런 돌고 도는 상성 관계는 용 사제, 비취 드루이드 같이 메인으로 각광받지는 못하는 덱에게도 간접적으로 파워를 주어 메타를 다양하게 만들주었다. 게다가 주류로 발돋움할 만한 덱이 나오지 않는다 뿐이지 새로운 덱은 계속해서 연구되었다.
결국 블리자드는 퀘스트 도적이 컨트롤 중심 덱 상대로 압도적인 위력을 보이고 컨트롤 덱을 주류에서 밀어내는데 영향을 끼쳤다며 지하 동굴을 하향했다. 패치 이후 처음 나온 7/21일의 비셔스 리포트[15]는 다음과 같다.
  • 점유율 & 승률
'''점유율
2017.07.21'''
[16]

'''순위'''
'''직업'''
'''종류'''[17]
'''점유율'''
1
'''드루이드'''
비취 10.16%
비취 8.62%
램프 1.59%
20.37%
2
마법사
비밀 5.11%
메디브 4.80%
냉기 4.36%
퀘스트 0.88%
15.15%
3
성기사
멀록(미드레인지)10.43%
컨트롤 2.64%
멀록(어그로) 1.39%
14.46%
4
주술사
토큰 10.05%
미드레인지(정령+비취도 포함) 3.92%
13.97%
5
전사
해적 8.79%
도발 3.48%
방밀 0.56%
12.83%
6
도적
주문 6.79%
비취 도적 1.91%
템포 0.23%
퀘스트 0.21%
9.14%
7
사제
컨트롤 7.4%
침묵 0.83%
죽음의 메아리 0.35%
8.58%
8
사냥꾼
미드레인지 2.96%
비밀 0.3%
3.26%
9
흑마법사
핏빛꽃 거인 0.39%
위니 0.18%
멀록 0.06%
'''0.63%'''
'''vs Data
2017.07.21'''
[18]

'''순위'''
'''덱 종류'''
'''승률'''
'''1 티어'''
'''1'''
'''미드레인지 멀록 성기사'''
'''54.11%'''
2
해적 전사
53.25%
3
토큰 주술사
52.50%
4
비밀 마법사
52.37%
'''2 티어'''
5
토큰 드루이드
51.30%
6
어그로 멀록 성기사
50.68%
7
냉기 마법사
50.49%
8
램프 드루이드
50.47%
9
침묵 사제
50.23%
'''3티어'''
10
컨트롤 성기사
49.54%
11
도발 전사
49.47%
12
주문 도적
49.46%
13
비취 드루이드
48.05%
14
메디브 마법사
47.54%
15
미드레인지 사냥꾼
47.27%
16
미드레인지 주술사
47.19%
'''4티어'''
19
컨트롤 사제[19]
46.32%
20
비취 도적
'''43.95%'''

5.2. 야생전


야생전도 황금 밸런스로 오토 문제를 제외하면 지난 확장팩에 비해서 메타 생태계가 좋아 정규전 전설을 단 사람들이 야생을 찾기도 하며 야생 선술집 난투에서도 어썸한 덱들이 12승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 확장팩부터 파워인플레가 야생에도 영향을 미치며 밸런스와 덱 다양성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운고로 확장팩은 카라잔 이후로 마지막으로 야생이 황밸기를 맞은 시기이자 재미가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참고로 여기서의 티어 구분은 비셔스 기준이다.
  • 전사
    • 해적 전사는 여전히 악명을 이어갔다. 그리고 오토 해적이 절정에 다다르기도 했던 시기이다. 이를 블리자드에서도 인식했는지 메타 중반부터 오토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 방밀 전사는 넘쳐나는 어그로덱을 저격하며 2티어에 올랐다.
    • 도발 전사는 토큰 하수인이 많은 야생전에서 설퍼라스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될리가 없어서인지 4티어에 그쳤다.
  • 마법사
    • 비밀 마법사는 미치광이 과학자, 박사붐, 라그나로스, 하늘빛 비룡 때문에 야생전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드레인지 성기사에 이어 1티어에 올랐다. 템포 마법사보다는 어그로(특히 해적전사)에 약한 편이지만 템포 마법사가 비교적 고전[20]하는 미드+비밀기사,용사제 같이 체력이 강력한 미드레인지 덱이나 리노흑마 같은 컨트롤 덱, 그리고 그런 컨트롤 덱을 저격하는 비취드루 상대로도 더 강력했기 때문이다.
    • 리노 마법사는 수많은 어그로덱에게 강하다는 이점 때문에 2티어에 이름을 올렸다.
    • 템포 마법사는 어그로덱이 강성해지자 3티어로 추락했다. 그래도 불꽃꼬리 전사 연계와 화염포와 비작 덕분에 비밀법사보단 어그로덱들 상대로 할만한 편이었고[21] 컨트롤 덱 상대로도 반반인 리노흑마를 제외하면 비밀법사처럼 유리한 편이었기 때문에 템포법사 매니아인 사람들[22]이 전설은 물론 1등을 달기도 했으며 야생 선술집 난투에서도 12승을 하는 등 나름 선전을 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때가 템포법사가 마지막으로 메타에서 활약을 했던 확장팩이었다.[23]
    • 냉기 마법사는 1티어 덱, 특히 비밀 성기사와 신병 성기사를 압살할 수 있어 꾸준히 기용되었다. 다만 원래 리노법사에 불리한데 새로 등장한 비밀법사에게도 불리하고 가젯잔까지는 과학자만 잡히면 유리한 편이었던 템포법사 상대로도 태고의 문양 덕분에 상성이 뒤집혀 미러전 승률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 주술사
    • 어그로 주술사는 신규 카드 추가 없이도 강세를 이어나갔다. 덱도 기존의 비취 어그로 주술사를 그대로 썼다.
    • 컨트롤 주술사는 어그로 덱과 토큰 덱들이 강성해지자 이에 강하다는 점이 부각되어 1티어에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가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타개하기 위해 리로이 젠킨스를 투입해 원턴킬을 노리는 경우도 있었다.
    • 미드레인지 주술사는 이전 메타의 비취 주술사를 그대로 굴렸고 3티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다가 6월 즈음부터는 정규전에서 성공했다는 진화와 분신수를 추가한 덱이 연구되었다. 승률은 어그로 주술사보다 낮았으나 점유율을 더 높았다.
  • 사제
    • 용 사제는 해적 전사와 컨트롤 덱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무리가 없다는 고질적 단점이 발목을 잡아 2티어에 머물렀다.
    • 천정내열 사제는 암흑의 환영과 광명의 정령이 추가되어 예능 댁 신세에서 벗어났다. 변수 창출 능력도 뛰어나서 2티어를 기록했다.
    • 리노 사제는 어그로덱에게는 강하지만 뒷심이 다른 컨트롤덱에 비해 크게 밀린다는 이유로 3티어에 그쳤다. 간혹 퀘스트를 섞기도 했는데 이 경우는 최악의 커스텀으로 불렸다.
  • 성기사
    • 비밀 성기사는 신규 카드들의 힘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메타가 이전보다 조금 느려진 틈을 타 1티어에 다시 진입했다.
    • 미드레인지 성기사는 신병 시너지를 극대화한 덱이 연구되었다. 상위권에서 암암리에 유행하다가 비셔스가 야생 리포트를 내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비셔스 리포트에서는 57%라는 승률을 보여주며 유저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 멀록 성기사는 비밀 성기사와 미드레인지 성기사에 밀려 관심을 별로 받지 못했다. 승률도 3티어에 그쳤다.
    • 무가옳 성기사는 퇴화를 사용하는 주술사가 늘어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자취를 감췄다.
  • 드루이드
    • 알 드루이드는 가젯잔 시절의 덱에 운고로 카드가 더해져 충분히 경쟁력 있는 덱으로 평가받았고, 덱도 매우 싸서 사랑받았다.
    • 비취 드루이드는 4티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와 별개로 퀘스트 도적이 약세였던 야생전에서 컨트롤덱 킬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흑마법사
    • 리노 흑마법사는 성기사의 부활 등 메타가 적대적으로 변해 가젯잔 시절이 무색하게 몰락했다. 그래도 여러 어그로 덱들에게 유리하다는 점은 남았기 때문인지 3티어는 지켰다.
    • 위니 흑마법사는 타 어그로덱에 비해 돌릴 메리트가 없어 망했다. 토큰을 까는 속도는 어그로 드루이드에 밀렸고, 본체를 공략하는 속도는 해적 전사에게 밀렸기 때문이다.
  • 도적
    • 퀘스트 도적은 퀘스트를 달성하고 해적 패치스에 패거리를 사용한 후 패치스로 30딜을 먹여 게임을 끝내버리는 콤보가 정립되었다. 그러나 어그로 내성이 너무 약해서 퀘스트를 달성하기가 너무 힘들어 4티어를 벗어나지 못했다.
    • 주문 도적 또한 야생전의 어그로덱을 버텨내지 못해 4티어에 머물렀다.
  • 사냥꾼
    •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사냥꾼의 유일한 덱이었다. 그러나 이 댁마저도 4티어를 기록하며 최약체 직업으로 남았다.
2017년 7월에 지하 동굴이 하향되었지만 야생에서는 원래 수가 적었기에 메타가 격변하지는 않았다.

6. 기타


레딧에서도 예고편의 노래가 없다는 불만에 대해 벤 브로드가 보고 그가 직접 자작한 곡을 만들어 올렸다. # 자막판.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1.5배속으로 들어보면 더 화려하다고 평을 올렸다. 고릴라즈의 Feel Good Inc. 버전도 있다! 가사는 이하와 같다.
Hey there don't be scared, My name is Ben Brode.
(친구, 무서워할 거 없어. 내 이름은 벤 브로드.)
I read a thread on Reddit, And it said that I should sing an ode
(나는 레딧에서 쓰레드를 읽고 이 곡을 불러야겠다고 생각했지.)
Because our cinematic didn't have a song
(왜냐하면 우리 시네마틱 영상에 노래가 없었으니까.)
Nothing to bump your head to, nothing to sing along.
(노래가 없으니 흥겹지가 않았다는 거야.)
Well I don’t know - I don’t think that was wrong
(글쎄, 난 모르겠어. 그게 잘못된거라 생각하지 않거든.)
But I went home anyway and wrote this song.
(어쨌건 난 집으로 돌아와서 이 노래를 썼지.)
Un'Goro Crater it's comin' sooner than later
(운고로 분화구가 다가오고 있어.)
Elise is not gon’ wait her scouts are aimin' for haters.
(엘리스는 원정대원들이 노려지는 걸 원하진 않을테지.)
This land is dangerous, how can I explaina this.
(이 땅은 위험해,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지.)
Let me just say it's not famous for being painless.
(단순히 고통스러운 것만으로 유명한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
Even the plants won't give you half a chance.
(식물들조차 너에게 조금의 틈도 주지 않을거야.)
Pick up the wrong flower - oops, there goes your hands.
(꽃을 잘못 뽑기라도 했다간, 어이쿠, 네 손 어디로 갔니.)
And that's not all, the Elementals are calling.
(그게 다가 아니야, 정령들도 너를 부르겠지.)
And if you put 'em all in, you gon' be ballin'.
(네가 그들에게 잘못 손댔다가는 굴러떨어지고 말 걸.)
I see you look at it. Don't be afraid of it.
(무슨 생각하는지 보이는데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어.)
If Magma Rager's your favorite it's time savor it.
(만약 용암 광전사가 네 취향이라면 거기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겠지.)
Yo yo yo The Junior Explorers head into the forest mapping it for us.
(요, 요, 요, 선발대원들이 우릴 위해 지도를 그리러 숲으로 떠났어.)
Look out! Dinosaurs about! Everybody shouts as we head into the chorus-
(저길 봐, 공룡들이다! 우리가 노래를 부르자 모두가 외쳤지.)
Journey to Un'Goro~
(운고로를 향한 여정~)
(How did you convince me to do this?)
(내가 이런 거 대체 왜 하겠다고 한 거지?)
Journey to Un'Goro~
(운고로를 향한 여정~)
(Whatever.)
(뭐 어쨌든.)
If I just had one request,
(내가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one thing you'd do at my behest,
(너에게 한 가지 명령을 내리는 거겠지.)
honestly I think it'd be the best.
(솔직히 난 이게 정말 끝내줄거라고 생각해.)
If you would take a look at the Legendary Quests.
(네가 전설 퀘스트를 받았다면 말이지.)
Ooh they cost 1 mana
(오, 이것들은 마나 비용이 1이고,)
and they start in your hand
(시작할 때 너의 패에 잡혀있고,)
and they enter play when you slam 'em,
(네가 발동한다면 바로 게임에 적용될테지.)
But be careful and plan 'em, because
(하지만 신중히 계획하는 게 좋을거야, 왜냐하면,)
The rewards are huge, but only if your deck
(보상은 엄청나겠지만 그러려면 너의 덱을)
has a certain point of view, a thing you're tryin' to do.
(그걸 깨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거야.)
if you build it wrong, you take too long,
(만약 계획을 잘못 짠다면 깨는 데 오래 걸릴테고,)
you never get your questin' on.
(넌 퀘스트에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게 되겠지.)
But that's fine this set has a lot more
(하지만 이 세트에는 훨씬 더 많은 게 있어,)
That's right, it's got a ton of dinosaurs!
(그래, 수많은 공룡들 말이야!)
But these ain't your normal dinos something is cracked.
(하지만 이것들은 네가 알고 있던 평범한 공룡들과는 달라.)
Energy from around the crater's causing them to adapt
(분화구에서 흘러나온 에너지가 그들을 적응시켰지.)
You want flaming claws? Poisonous Maws?
(넌 무엇을 원하니? 불타는 발톱? 독성 타액?)
Shrouding Mist? Or Lightning Fists?
(장막의 안개? 아니면 번개같은 주먹?)
Doesn't matter soon you'll be splattered on the ground,
(그 녀석들한테 산산조각나지 않게 조심해.)
dinosaurs ain't happy 'bout newcomers in town.
(공룡들은 자기 영역에 막 들어온 녀석을 좋아하진 않을테니까.)
Journey to Un'Goro~
(운고로를 향한 여정~)
(Ok this was a mistake.)
(알았어, 이거 부르자고 한 건 실수야.)
Journey to Un'Goro~
(운고로를 향한 여정~)
(I’m going to turn this off before I get fired.)
(짤리기 전에 여기서 꺼야겠군.)

7. 관련 문서



[1] 월드 오브 워트래프트의 운고로 분화구가 아서 코난 도일의 잃어버린 세계를 오마주한 것처럼, 작가의 이름을 또 다시 오마주한 이름이다.[2] 가젯잔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들을 가젯잔과 전혀 관련 없는 다음 확장팩들에서까지 출연시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떡대는 가젯잔에서 망해버린 탓에 떡대가 사용할 수 있을만한 저마나 도발 카드를 추가하겠다고 언급하기는 했다.[3] 타우렌이나 트로그같이 게임상의 종족값은 없다. 하지만 기계, 정령 등등이 확장팩이 나오면서 종족값이 다수 추가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추가될지 모르는 상태.[4]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와우에 역수출되었다.[5] 단 비셔스는 고대 신의 속삭임 시기에 출범했고 통계도 고대신 이후부터 계측되었다.[6] 이를 기념하여 5월 말까지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운고로 팩 3장씩을 뿌렸다.[7] 어그로덱에게 약하기로 소문닜던 퀘스트 도적이 빙하의 정령과 파멸의 예언자를 투입함으로서 이 상성 차이를 극복하려 했으며, 비취 드루이드 역시 파멸의 예언자와 태고의 비룡, 대지의 비늘을 투입하여 어그로 덱 내성을 올렸다. 반대로 토큰 드루이드는 초반에 상대의 무기나 하수인 등에 위니 하수인들이 잘려나가 필드를 잡는 데 실패하면 급격히 약해진다는 단점을 잿멍울 괴물을 투입하여 보강했고 컨트롤 덱은 퀘스트 도적에 약하다는 약점을 비겁한 밀고자의 투입으로 억제했다.[8] 마녀숲에서 힐위니가 개발되긴 했지만 사실상 그것 뿐이다.[9] 영웅 카드는 항목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좋은 것과 별개로 특이한 카드들이 들어있는 등급이고, 블리자드 측에서는 가루 부담을 적게 하기 위해 영웅 카드의 개수를 적게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 확장팩에서는 많이 쓰이는 공용/직업 영웅 카드만 생각해봐도 걸신들린 수액, 태고의 비룡, 온순한 메가사우루스, 썩은가시 식인꽃, 살아 움직이는 마나, 태고의 문양, 암흑의 환영 같이 수가 많다.[10] 명예의 전당 카드를 소지하고 있기만 해도 가루를 줬고, 카드를 해체하면 또 가루를 받을 수 있다.[11] 비취 드루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직업부터가 드루이드라 그렇기도 하다. 특히 기습, 절개 등 정리 카드와 힐 카드를 넣는 것을 꿈꾸기도 힘든 퀘돚과 달리 이러한 카드들을 넣어도 상관 없는 드루이드이니 어그로덱과의 상성은 오히려 퀘도적보다 훨씬 양호한 편이다. 그래서 야생전에서는 컨트롤 덱 카운터로 퀘도적보다 비취드루가 선호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컨덱전 한정해서만 보면 퀘스트만 걸어도 나가게 할 수도 있는 퀘도적이 훨씬 좋긴 하지만 정규전보다 악랄한 해적전사와 어그로 주술사, 미드기사(논산기사) 상대로 많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미드기사는 미드레인지 덱인 만큼 나름 느린 템포로 인해 할 만하다곤 하나 신풀 - 병참 콤보도 그렇고 특히 로데브를 넣기 시작하면서 한방에 훅 가기가 좋다. 또한 리노법사 다음으로 많은 비밀법사, 퍄퍄법사, 얼방법사 상대로도 무척 불리하다. 비취드루도 이들에게 불리한 건 비슷하나 비셔스 야생 상성표에 따르면 퀘도적보다는 상성을 덜 탄다. 일례로 퍄퍄법사 상대로 퀘도적은 8:2 정도의 극상성에 가깝게 불리하지만 비취드루는 6:4 정도로 약간 불리한 정도이다.[12] 어느정도 운이 따라야 하는 밀고자보다 퀘스트 도적을 카운터치기에는 더 좋다. 문제는 컨트롤 덱들은 로데브를 쓴다헤도 퀘돚의 명치를 빨리 패기가 힘들고 밀고자와 달리 1장밖에 못쓰는 전설이라 제때 안나와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힘들다. 오히려 어그로~미드레인지 덱이 예전처럼 로데브를 더 잘 써먹어서 퀘돚을 상대로 정규전보다 우월한 상성을 보여준다.[13] 미궁 탐험에서 사적이 카드 묶음 네이밍으로 사실상 공인됐듯 '아무튼 생성됨'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괴물 사냥에서 사실상 공인되었다.[14] 첫 주에는 퀘스트 도적이 강세더니 둘째 주에는 퀘돚을 잡아먹기 위해 해적 전사가 뜨고, 셋째 주에는 그 해적전사를 잡기 위해 토큰 드루이드가 뜨면 뜨면 넷째 주에는 토큰 드루이드를 잡기 위해 토큰 주술사나 얼방이 뜨는 식이었다.[15] 퀘스트 도적 너프 이후 메타가 격변할 거라고 판단해서 데이터를 전부 초기화시켰고, 다시 모으느라 한 주 쉬었다. 때문에 전설 구간 데이터는 별로 모이지 않았기에 다른 구간에 비해 신뢰도가 좀 떨어지는 편이며, 여기에는 전설 구간 대신 5~1등급 구간 데이터를 올린다.[16] 1~5등급 통계 기준[17] 기타 제외[18] 1~5등급 통계 기준[19] 비셔스 리포트 #56부턴 컨트롤 사제, 용 사제, 주문 사제 등을 합쳐서 컨트롤 사제로 분류하기로 했다고 한다. 세 유형이 겹치는 점이 많다고.[20] 리노흑마는 반반에 가깝긴 하지만 비밀법사에 비해서는 잘 못잡는게 맞다.[21] 불꽃꼬리 전사가 쉽게 끊기는 어그로 주술사 상대로는 무척 불리했다. 똑같은 이유로 비취미드술사 상대로는 비밀법사와 달리 무척 불리했다.[22] 대표적으로 템포법사로 블리즈컨 결승까지 갔던 Hotform이 있다.[23] 이후 확장팩에서는 무척 안습이었던것이 얼왕기에서는 법사 자체가 하향세였고 코볼트에서는 알루네스를 받았지만 비밀법사가 오히려 더 활약을 하는 바람에 결국 템포법사라는 타이틀을 비밀법사에 빼앗겨 비셔스 등의 하스 통계 사이트에서 tempo mage 라는 덱이 게시되거나 덱을 검색하면 비밀법사만 거의 나오는 상황에 이르렀다. 사실 이때부터는 덱 특성과 하스인플레가 맞물려 알루네스에 의존하지 않으면 도저히 덱을 굴릴 수 없는 상황이라 기존 미드레인지 하수인을 덜어내고 얼음창 같은 슈팅 딜카드를 채용해야 했기 때문에 여전히 미드레인지 하수인 채용이 가능했던 비밀법사와 달리 템포덱으로서의 정체성이 상실된 것이다. 통계 사이트에선 번 메이지 덱들도 비밀법사로 구분하였으나 오히려 번 데미지로 승부를 봤던 것은 기존 템포법사인 것. 어쨌든 템포덱의 정체성이 사라진 지금은 템포덱에 가까워진 비밀법사와 구분하기 위해서 국내에서는 퍄퍄법사로 구별해서 부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