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아파트 시리즈
1. 개요
어떤 악령으로 인해 미궁이 되어버린 아파트에서 탈출하는 맵.
제작자는 인투더맵과 맵사이드에서 자주 호러 맵을 만들었던 [Horror]Master^^이며, v3까지 시리즈가 있다.
2. 스토리
10년 전 아파트 사고가 있었다. 이 아파트는 부실공사로 인해 무너져 내렸으며, 하필 밤에 무너져 내렸기에 사망자가 많았다고 한다. 유일한 생존자는 택시 운전사였으며, 그는 밤늦게까지 일한 덕분에 사고를 피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일한 생존자였던 그 운전사도 실종되고, 아파트 회사 사장은 이 사고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
몇개월 후, 아파트 회사는 아파트가 무너진 곳에 또 다른 아파트를 건설했고 주인공은 그 곳에 입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입주가 끝난 뒤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없는 전화번호에서 전화가 오기 시작했고. 주인공도 그것을 받게 되었다. 그것은 남성의 목소리였으며 잘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옥상으로 와 달라'''는 메시지였다.
여기까진 괜찮았으나,뒤에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발신번호의 정체는 바로 전에 무너진 아파트에 살던 1910동의 전화번호였으며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챈 주인공은 그 목소리의 부탁대로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게 되나, 그 순간, 아파트는 주인공이 살던 그 아파트가 아닌, 일종의 살인 미궁이 된 아파트가 되고 만다.
3. 플레이
미션 오브젝트를 통해 메시지를 받아 그 층의 퍼즐을 푸는 방식이다.
특이한 건 층을 표기하는 데 있어 베스핀 가스 통[1] 의 체력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맵을 보면 마치 비상구 계단을 내려가도록 되어 있는 느낌을 준다.
몇몇 버전에선 부활이 있기도 하는 맵이 있기도 하고, 드는 무기가 다르는 등, 버전마다 차이점이 많은 맵. 또한 맵의 데이터를 건드린 탓인지 전체적으로 유닛의 와이어프레임 색이 기괴한 축에 속한다.
또한 맵에 흐르는 음악은 바이오하자드 2에 나오는 'The Front Hall'이란 음악이다. 이 맵의 영향을 받았는지 다른 호러 맵에서도 배경 BGM으로 자주 깔리는 음악.
3.1. 주의점
싱글 플레이에서 치트키를 쓰면 치트키 금지라고 문구가 뜨면서 게임 오버가 된다.
=== 맵의 퍼즐 공략 ==
옥상 : 톱니바퀴
옥상에서 밑으로 내려가면 14개의 톱니바퀴가 일렬로 쭉 서있는데 밑쪽에 2개의 톱니바퀴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배치되어있다
그 두개의 톱니바퀴 사이로 지나가면 통과할 수 있다
그 두개를 제외한 나머지 톱니바퀴는 살짝 스치기만 해도 즉사하니 조심해서 통과하도록 하자
톱니바퀴를 통과한뒤 3개의 문이 있는데 가장 아래쪽의 문으로 가면 아래층의 계단으로 갈 수 있다
4. 엔딩
[1] 정확히는 프로토스 버전 가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