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브쿠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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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樽[1]学者ブクラテス'''
성수전대 긴가맨의 서브 빌런. 성우는 챠후린.
이름의 모티브는 ''''북(book)'''' + ''''소크라테스''''.[2]
우주해적 바르반의 간부. 풍부한 지식을 가져 제이하브 선장에게서 선생님이라고 불리우는 바르반의 지혜봉투격인 존재이며 행동대장인 요제 이리에스의 숙부이기도 하다. 과거에 제이하브가 치명상을 입었을때, 별의 생명을 이용해 불사신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산밧슈가 행동 대장을 맡았을 때는 그에게 불만을 품으면서도 조언을 했다. 산밧슈 다음으로 행동 대장이 된 부드에 대해서는 "산밧슈 쪽이 귀염성이 있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산밧슈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걱정하고 있던 모양이다.
이리에스와 공모해 부드를 함정에 빠뜨려 실각시키고 이리에스를 새로운 행동대장으로 추천했으나, 이리에스가 패한 뒤 마수 다이타닉스보다 이리에스를 부활[3]시키려고 제이하브 몰래 행동하다 부드를 함정에 빠뜨린 것을 간파당하고, 제이하브에게 배신당하면서 숙청당하게 된다.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서 바다에 수장당하지만 스스로 갖고있던 별의 생명을 이용해서 소생한다. 피부색이 창백하게 변하여 생환하였고, 오랜 신뢰 관계를 배반당했다는 원한과, 그리고 원래 고향 별을 멸망당한 원한도 있고, 게다가 결정적으로 조카인 이리에스를 완전히 잃게된 것에 대한 원한도 있어서 제이하브에 대한 복수를 결의한다.
이전 전투에서 상처를 입어 약해진 중성수 고 타우러스를 인질로 삼는 것으로 휴우가를 회유하여 어스를 버리게 한 뒤 제이하브의 별의 생명을 부술수 있는 나이트 액스[4]를 준다. 그리고 제이하브를 물리치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은채 자신이 갖고 있는 별의 생명을 연습용으로 이용해 제이하브가 갖고 있는 별의 생명을 파괴할 수 있도록 수련시키고 제이하브를 처치하고 바르반을 자신이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꾸몄다.
처음에는 휴우가를 복수의 도구로 밖에 보지 않았지만, 막상 행동을 함께하는 동안 적대관계를 넘어선 신뢰 관계가 생겨갔다. 아군한테 배신당한후 적군을 자신을 배신한 예전의 동료를 향한 복수의 도구로 쓰려했으나 오히려 이 일로 적군과 적대관계를 초월한 신뢰관계가 생겨났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적과 서로 적대관계를 초월한 신뢰관계가 생긴걸 보면 도저히 우주해적에는 안맞는 성격인만큼 대체 어쩌다 우주해적에 합류했던건지 이해가 안되기도 할정도. 결국 셰린다에게 베어 치명상을 입고, 죽음이 임박했음을 깨달은 그는 계속 숨기고 있던 제이하브를 물리치는 방법을 휴우가에게 가르쳐준 뒤 휴우가에게 생명을 소흘히 하지 말라고 말한 후 고 타우러스를 돌려준 뒤 휴우가를 보내주고 야톳토들과 함께 자폭한다.


[1] 술단지 준 자다.[2] 만약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 본다면 이 문서의 이름을 통학자 '''부크라테스'''라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3] 파워업한 사제 이리에스는 설령 패배해도 자신의 영혼을 봉인한 보석이 있으면 언젠가는 부활 할 수 있었으나 , 제이하브는 이리에스의 속물적 성격에 질린 것도 있었고 다이타닉스가 불완전한 봉인 해제에 의해 서서히 썩어가자 이리에스의 영혼석을 갈아 다이타닉스의 부패를 막는 '''방부제'''로 쓰려고 했다.[4] 여담으로 이 나이트 액스, 역대 슈퍼전대의 무기를 통틀어 최고로 잉여한 무기로서 다섯 손가락에 감히 집어넣을 수 있는 불우한 취급을 보여준다. 가장 잉여하기로 알려진 볼테크 바주카와 어설트벡터와 매우 좋은 승부가 가능할 정도인데 그게 어느 정도냐면, 브쿠라테스가 넘겨준 이후로 흑기사 휴우가/불 타우러스 모두가 사용하면서 등장빈도가 매우 높은데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이 무기로 적을 끝장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