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하브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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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イハブ船長'''
1. 소개
성수전대 긴가맨의 최종 보스.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 테메에라는 2인칭을 쓴다.
이름의 유래는 백경의 에이허브 선장에서 따왔으며 왼손이 없는 것도 에이허브의 왼다리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또한 이차원백작 라디게, 폭주황제 에그조스와 함께 90년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3대 최종 보스에 들어가는 간지폭풍 악당 보스이다.
2. 상세 및 작중 행적
우주해적 바르반의 두목. 해적의 특징적인 면모를 죄다 갖다붙인 모습으로 거대한 해적선 모양의 몸통과 해적모자, 그리고 한손이 없는 모습은 한눈에 해적선장임을 알아볼 수 있는 모습. 3천년 전의 선대 긴가맨과의 전투에서 왼팔을 잃고 패배해서 봉인되어 있었으나 지진으로 봉인이 풀려 다시 부활. 총두 산밧슈, 검장 부드, 요제 이리에스, 파왕 바트바스의 4간부를 행동대장으로 삼아 자신들의 본거지인 마수 다이타닉스의 부활을 꾀한다. 매우 험상궂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 육체파 캐릭터처럼 보이지만 브드를 모함에 빠뜨린 이리에스와 브크라테스의 책략을 진작에 간파하는 등,의외로 통찰력과 지략에도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여기에 성격도 꽤나 호쾌한 편으로, 어느 정도는 부하들의 실책을 봐주는 편이지만, 실책이 계속돼서 누적되면 가차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몸 안에 그동안 부숴온 별의 생명을 품고 있는 탓에 불사신이다. 평상시에는 다이타닉스에서 조타사 셰린다와 함께 대기하고 있으나 41화에서 다이타닉스 부활을 위해 직접 출진. 잃은 왼팔에는 갈퀴나 대포 등을 대신 달고 싸운다.
이때 보여준 전투력은 극중 최강이며 무기는 검을 사용하고, 왼손대신 있는 갈고리는 쇠사슬로 연결돼있는데 이걸 던져서 상대를 묶을 수도 있고, 묶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며, 갈고리를 빼면 대포가 있다. 대포를 쏴서 공격하기도 하고[1] , 입에서 파괴광선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2] 거기다 료우마도 여유롭게 제압하는건 물론, 료우마의 공격으로 어깨에 박힌 성수검을 빼낸뒤 오히려 그걸로 료우마를 찔러 패배시키까지 했다.
움직임은 둔하지만 긴가맨 5명과 흑기사가 전부 덤벼도 다 제압할 정도로 강력하며, 움직임이 둔해서 덤블링이나 점프, 달리기, 날아다니는 것만 못할뿐이지,역대 전대 악역들중 지구인정도 크기거나 지구인보다 좀 더 큰 악역들 중엔 제일 강한 축에 든다고 볼 수 있다.
최종결전에서는 행동대장들은 물론 최측근인 조타사 셰린다도 긴가맨에게 잃자 분노해[3] 부활한 지구 마수를 새로운 기함으로 삼고 직접 타륜을 잡아 성수들을 몰아붙히지만 마수가 초장광 긴가이오의 은하초화염에 소멸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몸안의 별의 생명의 불사신의 힘으로 긴가맨과 일기토를 벌였고, 휴우가의 나이트 엑스외엔 별의 생명을 파괴할 방도가 없어 나이트 엑스가 유일한 대항책이었지만 오히려 나이트 엑스를 파괴하며 긴가맨을 밀어붙인다.
하지만 료우마와 휴우가 형제의 더블 불꽃갈기를 맞고 별의 생명이 파괴 당해 불사신의 힘을 잃었고, 결국 긴가맨의 맹공을 맞고 쓰러진다.
3. 기타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최종 보스 중 엄청난 카리스마와 능력을 자랑해, 최종 보스를 꼽으라고 하면 제이하브가 꼭 들어갈 정도. 다만 최후가 더블 불꽃갈기라는 점에 아쉽다고 평하는 팬들이 많다.[4]
성수전대 긴가맨 VS 메가레인저에서는 같은 우주해적이자 의형제 그레고리 함장에 의해 부활하는데[5] 별의 생명이 없는 재생괴인으로 등장한 탓인지 본편만큼의 강함보다 너프되고 은하의 전광 한방에 부활한 다른 간부들과 함께 훅 갔다.안습.본편에선 혼자서 긴가맨들을 압도적으로 관광보낸 걸 생각하면...
해적전대 고카이저에선 본편에선 안나왔지만 히어로 쇼에서 나왔다고 한다.그리고 이에 고카이저는 긴가맨으로 고카이 체인지해서 맞서는 희대의 드림매치가 실현되었다고 한다.[6]
[1] 대포의 위력은 한방만으로도 긴가맨 5명 모두를 변신이 풀리게 함과 동시에 몸에 상처를 입힐 정도로 강하다.[2] 파괴광선은 나이트 엑스를 깨트릴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흑기사가 변신이 풀림과 동시에 부상까지 당할 정도였다.[3] 다른 행동대장들이 죽었을땐 아무 반응도 없었거나 무덤덤했으나, 야톳토들에게서 셰린다의 전사 소식을 듣고는 슬퍼하면서 긴가맨에게 격렬한 분노를 토했고, 최종결전때는 그녀의 유품인 검을 타륜 옆에 놓고 전투에 임했다. 이걸 보면 셰린다와의 신뢰관계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다른 행동대장들 중 충성심이 강한 검장 부드가 브쿠라테스랑 이리예스의 계략에 모함을 당했을 때도 그걸 알았으면서도 모른 척해서 부드를 죽게 끔 함으로써 부드가 죽게 된 원인을 어느 정도 제공한 자가 바로 제이하브이기도 했던 것을 생각하면 셰린다와의 신뢰관계는 엄청난 것이다. 다만 행동대장들 중 바트바스가 죽었단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산밧드나 부드 등 다른 행동대장들이 죽었을 때랑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바트바스와의 신뢰관계도 셰린다 못지 않았던 것.[4] 정확히 말하자면 더블 불꽃갈기는 불사신 속성을 없앤 것이고 흑의 일격+은하의 전광+불꽃 일섬의 연계기에 당했다.[5] 일반적으로 VS시리즈가 현 전대는 이야기 전개 중,앞 전대는 종료 후인 것과는 달리 긴가맨 VS 메가레인저는 두 전대 모두 이야기가 끝난 시점으로 전개하여 이런 설정이 가능했다.[6] 이후 큐렌저 히어로 쇼에서 긴가맨과 크로스오버했기 때문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