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공
郭貢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
조조 휘하에서 예주자사를 지낸 인물로 장막이 여포에게 가담해서 조조를 공격할 때 곽공은 군사 수 만을 이끌고 견성 아래에 이르러 순욱을 만나기를 요구했으며, 순욱이 곽공을 만나려고 하자 하후돈이 이를 말렸다.
그러나 순욱은 본래 장막과 결탁하지 않았고 우리들에게 온 것은 계책이 정해지지 않아 주저하고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갔으며, 곽공은 순욱을 만나봤지만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고 성을 공격할 수 없음을 알게 되자 군대를 이끌고 떠났다.
화봉요원에 등장. 조조가 복양으로 출병하기 하루 전에 복양 외곽의 북성에서 주둔하면서 사마의와 대화를 나누는데, 사마의가 북성에 둔병한 것에 대한 의도를 추궁받아서 전선에 참가한다고 변명했다가 조조를 위한 것인지, 진궁에게 배반한다고 응답하는 것인지를 추궁받는다.
결국 사마의에게서 여포에게 가담하지 않고 조조를 도와야 한다는 권유를 받았으며, 그 와중에 순욱까지 오면서 여포에게 가담하지 않게 된다.
소설 조조(한종리앙 저)에서는 4만을 이끌고 견성 아래로 왔고 순욱, 하후돈, 정욱 등이 곽공이 어째서 온 것이냐고 의문을 품는데, 곽공은 순욱에게 자신을 찾아오라고 전했으며, 순욱이 홀로 찾아가서 곽공을 만났으며, 곽공은 순욱은 돌려보내고 철수했다. 장막과는 친분이 있지만 그다지 두텁지 않았고 조조와 원한을 가지지도 않았는데, 장막의 요청으로 견성에 군사를 이끌고 오면서도 계속 주저하고 있었다가 순욱의 설득으로 돌아온 것이었다.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조조 휘하에서 예주자사를 지낸 인물로 장막이 여포에게 가담해서 조조를 공격할 때 곽공은 군사 수 만을 이끌고 견성 아래에 이르러 순욱을 만나기를 요구했으며, 순욱이 곽공을 만나려고 하자 하후돈이 이를 말렸다.
그러나 순욱은 본래 장막과 결탁하지 않았고 우리들에게 온 것은 계책이 정해지지 않아 주저하고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갔으며, 곽공은 순욱을 만나봤지만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고 성을 공격할 수 없음을 알게 되자 군대를 이끌고 떠났다.
2. 창작물에서
화봉요원에 등장. 조조가 복양으로 출병하기 하루 전에 복양 외곽의 북성에서 주둔하면서 사마의와 대화를 나누는데, 사마의가 북성에 둔병한 것에 대한 의도를 추궁받아서 전선에 참가한다고 변명했다가 조조를 위한 것인지, 진궁에게 배반한다고 응답하는 것인지를 추궁받는다.
결국 사마의에게서 여포에게 가담하지 않고 조조를 도와야 한다는 권유를 받았으며, 그 와중에 순욱까지 오면서 여포에게 가담하지 않게 된다.
소설 조조(한종리앙 저)에서는 4만을 이끌고 견성 아래로 왔고 순욱, 하후돈, 정욱 등이 곽공이 어째서 온 것이냐고 의문을 품는데, 곽공은 순욱에게 자신을 찾아오라고 전했으며, 순욱이 홀로 찾아가서 곽공을 만났으며, 곽공은 순욱은 돌려보내고 철수했다. 장막과는 친분이 있지만 그다지 두텁지 않았고 조조와 원한을 가지지도 않았는데, 장막의 요청으로 견성에 군사를 이끌고 오면서도 계속 주저하고 있었다가 순욱의 설득으로 돌아온 것이었다.